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7:12:44

하나원큐 K리그 2022/승강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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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를 정리한 문서. 승강 플레이오프가 K리그1 10위를 포함하고 K리그2 플레이오프가 리그 5위를 포함하며 K리그2 2위는 K리그2 플레이오프 없이 자동으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합류하는 확대 개편을 맞는 첫 해다.

K리그1 11위는 K리그2 2위와 바로 맞대결을 가지고 K리그1 10위는 K리그2 3위부터 5위까지 참여하는 K리그2 플레이오프(K리그2 정규 라운드 3위 vs K리그2 준플레이오프 승리 구단)의 승자와 맞대결을 벌여 차기 시즌 승강 여부를 가린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 원정 다득점 원칙 제도가 폐지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1년 12월 8일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홈-원정에 따른 유불리 감소 추세, 이 제도로 인한 극단적인 수비 강화 현상 등 부작용, 2021년 6월 유럽축구연맹(UEFA)의 원정 다득점 제도 전격 폐지 결정 등을 고려해 원정 다득점 제도를 이번 시즌부터 폐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므로 양 구단 간 1~2차전(홈 앤드 어웨이) 합산 점수가 동률일 경우 연장전승부차기를 통해 승강 여부를 가린다.

2. 출전 구단

승강 플레이오프 출전이 확정된 팀은 볼드체 처리한다.

K리그1 37라운드 종료 후 슈퍼매치 일원 중 한 팀은 승강 PO로 무조건 가게 되었고, 10월 22일FC 서울수원 FC의 38라운드 경기에서 만에 하나 FC 서울이 지게 될 경우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같은 시간에 열리는 김천 상무수원 삼성의 맞대결이 '단두대 매치'의 성격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승강 PO 출전팀 38R 경우의 수 정리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tablewidth=100%><rowcolor=#ffffff> 경우의 수 9위 10위 11위
김천 상무 승리 <colbgcolor=#ffff00> FC 서울 <colbgcolor=#ffbbbb> 김천 상무 <colbgcolor=#ffbbbb> 수원 삼성
무승부 수원 삼성 김천 상무
수원 삼성 승리 FC 서울 승리
무승부 FC 서울 - 수원 삼성[8]
수원 FC 승리[9] 수원 삼성 FC 서울
}}}}}}}}} ||

그러나 수원에서 열린 FC 서울과 수원 FC 간의 경기에서 FC 서울이 승리함에 따라, 김천 경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수원 삼성이 승강 PO에 출전하게 됐다.

K리그2에서는 FC 안양이 승강 플레이오프2에 진출하며 수원-안양 간의 지지대 더비가 성사되었다. 동시에 2019년 경남 vs 부산이 가지고 있던 승강 PO 역대 최단거리 경기가 여기서 깨지게 된다.[10]

김천 상무[11]수원 삼성, FC 안양은 첫 승강 플레이오프이며, 대전 하나 시티즌은 2021년 이후 2번째이다. 이로써 2010년대에 승강 PO 경험이 없는 팀만 참가하는 첫 번째 승강 플레이오프가 되었다.

3. 김천 상무 FC vs 대전 하나 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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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원 삼성 블루윙즈 vs FC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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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 승강 플레이오프 1에서 만났던 김천과 대전은 모두 다음 시즌 만족스러운 결과[12]를 얻은 반면 승강 플레이오프 2에서 만났던 수원과 안양은 모두 다음 시즌 부진했다는 점[13]이 대조된다. 그리고 2023 시즌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승강 플레이오프가 아닌 12위 꼴찌로 다이렉트 강등이 확정되면서 K리그2에서 안양과 다시 맞붙게 되었다.


[1] 파이널 B였으나 잔류를 확정지었다.[2] 파이널 B에서 최하위가 되어 강등이 확정됐다.[3] K리그2 우승팀 자격으로 승격권을 획득하여 승강PO에 출전하지 않음.[4] K리그2 2위 자격으로 승강PO 진출[5] K리그2 3위 자격으로 승격 자격 결정 토너먼트를 겸하는 K리그2 플레이오프에서 승리[6] K리그2 4위 자격으로 승격 자격 결정 토너먼트를 겸하는 K리그2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경남 FC에 패배하여 탈락[7] K리그2 5위 자격으로 승격 자격 결정 토너먼트를 겸하는 K리그2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후 K리그2 플레이오프에서 무승부를 하여 상위팀인 안양이 진출하게 됨.[8] 37R 현재 두 팀은 41점으로 다득점 동률이다. 최종 라운드에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은 다득점-득실차-다승-승자승 순이므로, 다음 라운드에서 득점을 더 많이 한 팀이 살아남을 수 있다. 다득점이 최종라운드가 끝날 때도 동률이면 득실차로 결정된다. FC 서울이 -6이고, 수원 삼성이 -7이기 때문에 두 골차 이상으로 승리하면 수원이 9위가 된다. 만약 수원이 한 골차로 승리하고 다득점 동률이면 득실차마저 동률이므로 다승을 따지는데, 이 경우 11승 11무의 수원 삼성이 10승 14무의 FC 서울을 제치고 9위가 된다.[9] 최종 라운드 FC 서울의 상대[10] 수원과 안양은 시계를 맞대고 있는 도시는 아니지만 두 경기장 간의 거리는 20 km도 되지 않는다.[11] 전신 상주 상무를 포함할 시 2013년, 2017년 이후 3번째로 5년 만이다.[12] 김천 K리그2 우승, 대전 K리그1 잔류 성공[13] 수원 2년 연속 강등권, 안양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