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5 19:32:27

KEC

파일:KEC_로고.svg
정식명칭 주식회사 케이이씨
영문명칭 KEC Co.,Ltd.
창립일 1969년 9월 9일
설립일 2006년 9월 12일[1]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마방로 10길 5 (양재동)
대표이사 이종홍, 이태선, 강래훈
업종명 기타 반도체소자 제조업
상장여부 상장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2006년 ~ 현재)
종목코드 092220
기업규모 중견기업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역사

1. 개요

대한민국의 반도체 기업이다. 본사는 서울 서초구에 있고 연구소와 공장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은 비메모리 반도체다.

2. 역사

1969년 9월 경북 선산 출신의 재일교포 사업가 곽태석(1921~1981)이 일본 도시바와 합작해서 세운 '한국도시바'가 기원이다. 초기 본사는 서울 을지로 1가 50번지 삼성빌딩 1001호에 두고 경북 선산군 구미읍 광평동 3-5에 공장을 세웠으며, 1970년 3월 트랜지스터 생산을 개시하고 5월 경제기획원으로부터 외국인 투자기업체 제75호로 등록되었으며, 12월 도시바로부터 실리콘 트랜지스터 기술도입 인가를 받았다. 1971년 본사를 서울 중구 서소문동 58-7로 옮기고 1972년 첫 계열사 '한국테레비'를 세워 1973년부터 흑백 TV를 생산토록 했고, 1974년 한국도시바가 '한국전자'로 사명을 바꾸고 1975년 6월 IC 생산을 개시한 뒤, 1976년 6월 반도체 제2공장 증축 후 LED 생산도 개시했으며 1978년 2월 경제기획원으로부터 실리콘 다이오드 품목추가 인가를 받았고, 6월 외국인 투자주식지분매각 승인 및 도시바와의 합병 수정계약에 따라 곽태석 측 지분이 30%(외국) + 35%(내국) 합쳐 65%가 됐고, 도시바 측 지분은 35%가 되었다. 1979년에는 기업공개 단행 후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상장했다.

1980년 서울 구로구 구로동 189-2로 본사를 옮겼으며 1981년 3월 일본 도쿄에 첫 해외사무소를 설치하고 7월 한국테레비를 합병한 후, 9월 컬러TV '매직스트라이프'를 런칭했고, 11월에 곽태석 회장이 세상을 떠난 뒤 1982년에 차남 곽정소가 일본에서 돌아와 본사 상무이사로 선임되어 2세 경영의 기반이 다져졌다. 1983년 2월 국내 최초로 5인치 컬러TV 수상기를 생산한 후 11월 코오롱상사와 함께 미국 현지 TV 합작공판사 'KTV 사'를 세웠다. 1984년 1월 종합연구소를 세우고 9월 본사를 서울 남대문로 4가 45번지로 옮겼다. 1985년 태석정밀을 세운 후 사업본부를 '사업부'로 개편했고, 1986년 자동차용 5인치 흑백TV를 개발하고 1987년 VTR, 오디오 사업에 각각 참여하며 일본 카시오와 기술제휴하여 전자악기 '다이나톤'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같은 해 곽정소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2세 경영체제가 시작되었다. 1988년 홍콩사무소를 현지법인 'KEC 컴포넌트 아시아'로 출범시켰다. 1989년에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1] 현 법인 설립연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