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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OKO/2012년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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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는 2012년 5월 5일 열린 KOTOKO 내한 공연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다.

1. 개요2. 예매3. 공연 당일 판매 물품4. 공연 당일 셋리스트
4.1. 본 공연4.2. 앙코르 공연
5. 에피소드6. 평가

1. 개요

2012년 1월 26일, KOTOKO 공식 블로그와 기획사를 통해 'KOTOKO ASIA TOUR 2012' 일정이 발표되었다.
  • 일본
  • 외국
    • KOTOKO ASIA TOUR 2012 IN KOREA - 5월 5일, 한국
    • KOTOKO ASIA TOUR 2012 IN TAIWAN - 5월 12일, 대만
    • KOTOKO ASIA TOUR 2012 IN HONGKONG - 5월 18일, 홍콩

그런데 여기에 한국이 언급되어 있어 그동안 떡밥이 돌던 한국 공연설이 사실로 밝혀졌고 당연히 한국의 KOTOKO 팬들은 축제 분위기.

2. 예매

2012년 3월 19일부터 인터넷 예매가 시작되었다. 장소는 서울 홍대 인근에 있는 V-HALL. 가격은 6만 6,000원에 500명 올스탠딩으로 판매되었지만 실제로는 공연 당일 현장 판매분까지 합해 약 200명 가량이 입장한 것으로 보인다.

3. 공연 당일 판매 물품

공연 당일에는 가장 최근에 발매한 정규앨범(4만 5,000원), 티셔츠(2만 5,000원), 부채(2만 8,000원) , 머그컵(1만 5000원), 젓가락(2만원), 응원을 위한 라이트펜(5,000원) 등이 판매되었다.

4. 공연 당일 셋리스트

본 공연, 앙코르 공연으로 나누어 기술한다. 총 23곡이며 일본 공연과 큰 차이는 없지만 TVA 액셀 월드 엔딩곡이 라이브로 등장했다.
곡 뒤의 'E'는 에로게 관련곡, 'G'는 일반(...) 게임 관련곡, 'A'는 애니메이션 관련곡, 'O'는 오리지널 곡을 나타낸다. 총 23곡 중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애니메이션 관련 곡으로 9곡이며 에로게 관련 곡과 오리지널 곡이 각각 6곡씩, 그리고 일반 게임 관련 곡이 2곡이다.

4.1. 본 공연

4.2. 앙코르 공연

5. 에피소드

  • U make 愛 dream을 부를 때 KOTOKO가 바구니에 들어있던 싸인지를 관객석으로 던져주었다. 이 싸인지를 받고 나중에 싸인회까지 참석하면 싸인을 두번 받은 거나 마찬가지인 셈. 받은 사람들 부럽습니다
  • KOTOKO가 unfinished를 부를 때 하던 율동은 unfinished 광고 CM에서 나오던 것의 응용판.문제(?)의 CM
  • 라이브 중간의 토크타임에서는 KOTOKO가 한국어로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Wing My Way를 부를 때는 일부 가사를 한국어(!)로 불렀다. 관객들은 KOTOKO 귀여워요 KOTOKO를 외쳤다.
  • KOTOKO는 공연 전날인 5월 4일에는 명동과 동대문 등지를 돌아다녔다고 한다.
  • KOTOKO의 복장은 총 3종류가 나왔다. 처음에 나온 기모노 형식의 복장, 두번째로 나온 붉은 색의 복장, 앵콜때는 투어 티셔츠 복장. 밴드 멤버들은 루팡 3세 캐릭터들의 복장이었는데 KOTOKO가 어떤 것의 패러디인지를 물어보았을때 관객들에게서 한번에 답이 나왔다. 덕후 파워
  • 본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이 앵콜을 외칠 때 처음에는 앵콜이라고 외치다 나중에는 일본식 발음인 앙코르(...)로 바뀌었다.
  • 라이브가 끝난 후 싸인회를 위한 대기 시간동안에는 5월 16일 발매 예정 싱글인 unfinished 수록곡들이 배경음악으로 나왔다. 이 싱글의 커플링곡인 サクラノアメモエギノヨ는 5월 5일 기준으로는 숏버전만 나온 상태라서 혹시라도 배경음악을 챙겨들은 사람이라면 발매 전에 풀버전을 들은 셈.
  • 처음 토크에서 애니메이션 주제가로 아신분과, 게임 주제가로 아신분들을 물었는데,당연하게도 게임으로 알았다고 대답한 사람이 애니메이션으로 알았다고 한 사람의 두배정도였다. (사실 이 때, 본인의 반응은 설마 게임으로 알았을까? 정도였다. 반응을 보고선 충격과 공포에 빠진듯) 덕후 파워(2)

6. 평가

KOTOKO 라이브 자체는 다들 최고라는 평이다. 한국에서는 KOTOKO의 라이브 영상 자체를 본 사람들도 적어서 실제 라이브를 보고 잘해서 놀랐다는 평이 많은 편. 그러나 티켓 가격이 높아서 지방에서 올라오는 사람들 차비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된데다 공연 시설 음향이 좋지 않았다. 최종 관람 인원은 약 200명이며 이를 티켓 액면가로 환산하면 약 1,300만원 정도. 게다가 라르크 앙 시엘 라이브와 날짜가 겹치는 바람(...)에 관객이 분산되어[6], 각종 물품 판매 수익을 합해 봐도 본전은 건졌는지 의심스러운 상황. 분명히 적자났다

KOTOKO 본인은 말만 하면 와아아아아아 해줘서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기뻐하며 '다음에도 오고 싶다'고 했지만 수지타산 문제도 있고 해서 어찌 될지는 불투명하다. 제발 다음에도 와주세요 징징


[1] 원곡 Suppuration은 地に還る와 같은 라이브 투어 북클릿 특전 싱글곡이다.[2] 원곡은 오리지널 곡이지만 어레인지 버전은 애니 스타쉽 오퍼레이터즈 엔딩곡으로 쓰였다.[3] KOTOKO 첫 메이저 데뷔곡[4] 다만 음원 자체는 2집 硝子の靡風의 사운드 리마스터링 버전[5] 원래는 두번째 앨범 硝子の靡風 수록곡이었으나 이후 싱글컷 되어서 나왔다.[6] 두개가 겹쳐서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라고 한 사람들이 사람들이 꽤 많았다는걸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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