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 명칭=L·G·D,
일어판 명칭=<ruby>L・G・D<rp>(</rp><rt>リンク・ゴッド・ドラゴン</rt><rp>)</rp></ruby>,
영어판 명칭=Five-Headed Link Dragon,
레벨=5, 속성=어둠, 종족=드래곤족, 공격력=5000, link1=, link2=, link3=, link4=, link6=,
소재=몬스터 5장,
효과외1=이 카드는 링크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어둠 / 땅 / 물 / 화염 / 바람 속성 전부를 소재로서 링크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효과2=②: 필드의 이 카드는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으며\, 어둠 / 땅 / 물 / 화염 / 바람 속성 몬스터와의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3=③: 상대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자신 묘지에서 카드 5장을 골라 뒷면 표시로 제외한다. 5장 제외할 수 없을 경우\, 이 카드는 묘지로 보내진다.)]
F·G·D의 링크 버전으로, "링크 갓 드래곤"이라고 읽는다. 파이어월 드래곤 다크플루이드에 이어 2번째로 등장한 링크 5 몬스터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무한기동요새 메가톤게일은 최고 공격력의 링크 몬스터 자리를 이 카드에게 내줬다. 원래 공격력 중 최상급인 공격력 5000의 몬스터 중 하나로, 링크 몬스터 중에선 최초다. 링크 마커 방향은 보맨이 썼던 링크 5 보스 몬스터인 키메라 하이드라이브 드래그리드와 같다. 링크 소환으로 하기 때문에 소환은 융합 버전보다 조금 쉽지만, 묘지에서 제외를 하지 못한다면 묘지로 보내진다는 단점이 있어 F·G·D 보다는 조금 뒤떨어지는 듯.
융합 소환 조건으로 드래곤족 5장을 융합 소재로 한 융합 소환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는 F·G·D처럼, 이 카드 역시 정규 링크 소환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고, 자신 필드의 몬스터 5장을 요구한다.[1] 즉, 링크 수치로 소재를 경감할 수 없다. 대신 원본과 달리, 링크 소재엔 속성이나 종족 제한이 없어 토큰을 쓰면 그리 어렵진 않다. 희생양이라면 단번에 4장을 챙길 수 있으며[2], 환상의 총사나 클러스터 펜듈럼도 상황에 따라 많은 수를 보충할 수 있다. No.42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나 궁극환신 얼티메틀 비시바르킨을 이용한다면 1턴 만에 소환할 수도 있다. 대신 토큰만으론 ①의 효과를 노릴 수 없으며, 묘지의 카드도 늘지 않으니 ③의 효과와 상성이 나쁘다. 하지만 공격력과 ②의 효과에 의한 내성으로 1턴 제한이라도 어택커로 쓰기엔 충분하다.
①의 효과는 원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F·G·D의 의식 소환 조건(어둠 / 땅 / 물 / 화염 / 바람 속성의 몬스터 요구)과, 정규 의식 소환시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하는 효과를 링크 소환으로 재현한 것이다. 언뜻 보면 굉장히 난감한 조건이지만, 기본적으로 필드클린에 연연하지 않아도 될 상황에선 굳이 지키지 않아도 되고, 이것을 덱에 넣는다는 은 속성을 굉장히 다양하게 쓴다는 뜻이기에 그렇게까지 어려운 효과는 아니며, 여러 속성 취급을 받는 소환수 엘리시온이나 드리야드 같은 카드가 있다면, 발동 조건이 쉽게 갖춰진다.
②의 효과는 F·G·D의 전투 파괴 내성 효과에 완전 내성이 추가돼 이 카드를 치우기는 힘들어졌다. 하지만 다른 카드의 효과를 안 받기에 이 카드를 강화시키거나 ③의 효과를 피할 수는 없을 뿐더러, 빛 속성과의 전투에 내성이 없기 때문에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에게는 손쉽게 제거 당한다. 거기다 파괴수 등의 릴리스로도 치울 수 있으며, 이 카드가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소환되었다면, 사이버 드래곤은 키메라테크 메가프리트 드래곤으로 치울 수도 있으니 맹신해서는 안될 것이다.
하지만 정말 주의해야할 점은 바로 ③번 효과로, 상대 엔드 페이즈에 자신 묘지의 카드 5장을 제외하지 않으면 묘지로 보내진다는 매우 큰 디메리트. 자체적으로 공격력을 올리면서 몬스터 효과를 무효로 할 수 있는 파이어월 드래곤 다크플루이드와 달리 유지가 상당히 어렵다는 게 단점. 더구나 이 효과 발동 시, 묘지의 카드 5장을 뒷면 표시로 제외해서, 엘리멘틀 히어로 에릭실러 같은 카드가 없는 한 재활용도 거의 불가능하다. 물론 현 듀얼 환경상 묘지에서 제외해도 되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5장을 준비하는 것이야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겠지만 메인 기믹을 제외해야 하는 상황에선 큰 단점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이 막강한 디메리트를 짊어지기 싫다면 발금령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발금령으로 이 카드명을 선언하면 이 턴 발동해야 하는 3번 효과는 발동할 수 없지만, 2번의 막강한 내성은 그대로 가져가기 때문에 완전체에 가까운 링크 갓 드래곤을 만들 수 있다. 두 번째는 도미나스 퍼지로, 사용 후 어둠/물/화염 속성의 몬스터 효과를 발동할 수 없게 되어 이 카드의 디메리트 또한 회피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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