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ELVET 2 Pro

<colcolor=#fff> LG전자 펫네임 적용 플래그십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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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ELVET 2 Pro LM-V700N
쉬머 블랙	샌드 베이지	바이메탈릭 브론즈

1. 개요

2. 사양

3. 상세

3.1. 주변 기기 및 액세서리

• Active Pen
  와콤 기반의 스타일러스 펜으로 4096 레벨의 필압을 지원한다. 또한, AES 방식으로 개발되어 별도 배터리를 탑재해야 하고 이로 인해 두께 자체가 두꺼워져서 기기에 수납이 불가능하다. V10 이상 펌웨어에서는 Active Pen이 작동하지 않는다.

4. 유출된 정보

• 2020년 10월 29일, LG VELVET의 후속 모델을 ODM 생산을 할 예정이며, 개발명 '레인보우'와 'B 프로젝트'만 자체 개발 및 생산을 한다고 한다. #

• 2020년 12월 7일, 이통통신사가 새로운 단말 모델코드 'LM-V700N'[7]를 전산 등록했다. 모델명은 LG 레인보우로 알려졌다.[8] 또한 세간의 예상을 깨고 스냅드래곤 800번대 플래그십 AP인 퀄컴 스냅드래곤 888의 탑재가 유력하다고 한다. # 또한 같은 날, LG Mobile 사용자카페에서 전산에 등록된 사진이 올라왔다. 모델명은 'LG Rainbow'로 등록된 상태. #[9]

• 2020년 12월 13일, LG전자의 2021년 전략 스마트폰에 대한 기사에 의하면 LG 레인보우는 LG 벨벳의 후속임과 동시에 V 시리즈를 계승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계보를 잇는 제품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88을 탑재하고 LG 벨벳의 디자인 컨셉트를 겸비하며 또한 와콤 AES 방식 펜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 다만, 기존에 공개된 루머는 LG 벨벳의 후속 모델이 ODM 제품으로 별도 존재하고, LG 레인보우의 경우 또 다른 유니버셜 라인업이라는 보도자료가 존재한다.

• 전산에 등록된 사진을 보면 128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1년 3월 22일, 트위터 Wonderleaks에 레인보우 모델로 추정되는 LM-700N의 소스코드가 올라왔다. # ODM 버전으로만 올라온 걸로 봐서는 자체 생산을 종료하고 ODM으로만 갈 가능성이 생겼다. 이를 통해서 MC사업본부 측에서는 개발비용이 많이 드는 새로운 플랫폼인 롤러블의 생산보다는 롤러블에 비해 생산단가가 저렴한 바형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분위기임을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MC사업본부가 시장에서 통째로 매각되거나 아예 해체될 수도 있는 상태이므로 이마저도 안심할 순 없다.

• 4월 1일, LG전자가 스마트폰에서 철수하기로 확정했다는 기사가 나왔으나, # LG전자는 이를 부인하고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하였다. #

• 4월 5일, 휴대폰 사업 종료로 공식적으로 출시가 무산되었다. # 사업 종료 직전이였던 3월 24일까지 펌웨어 개발은 계속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같은 날, 실기로 추정되는 기기의 뒷면 사진이 유출되었다. # 전체적인 디자인은 벨벳과 비슷하지만, 벨벳 특유의 반사 효과는 적용되지 않은 듯 하며, 모든 카메라에 카툭튀가 있는 것으로 보아 벨벳보다 카메라 성능은 고성능에 일반-광각-망원이 적용된 것으로 추측된다.

• 4월 23일, Geekbench에 LM-V700 모델의 벤치마크가 등록됐다. # 스냅드래곤 888과 8기가 램을 탑재했다.

• 4월 29일, LM-V700N 모델이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

• 색상은 쉬머 블랙, 샌드 베이지, 바이메탈릭 브론즈 총 3가지로 확인되었다. #

• 정식 출시 시 네이밍은 "LG VELVET 2 Pro"로 사용될 예정이었음이 확인되었다. # 임직원 대상 판매에서도 이 네이밍은 유지되었다.

• LG전자가 비용 절감을 위해 ODM을 확대하는 중에서도 VELVET 2 Pro는 LG전자 자체 생산 플래그십이 될 예정이었다. # 반면 VELVET의 후속 모델은 ODM으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사업부 폐지로 인해 기획 단계에서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 LG 모바일 사용자카페에 박스 사진이 유출되었다. 박스 표기에 '본 제품은 임직원 전용으로, 재판매/양도가 불가합니다.'라고 쓰여져 있다. #

• SK텔레시스의 W WYNN 2와 KT테크의 테이크 LTE 2가 그랬던 것처럼 2021년 6월 중 구매 신청한 임직원 대상으로 추첨하여 한정 판매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직계가족을 제외한 재판매 및 양도가 금지되어 있다. 단속을 꽤 엄격하게 진행하려는 것인지 구매한 임직원의 사번과 기기의 일련번호를 대응시켜 기록하는 방식으로 판매됐으며, 재판매가 적발될 시 최초 구매 임직원에게 인사상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거나 소모품을 구입할 때도 최초 구매자와의 정당한 관계를 입증해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A/S의 경우 부분수리를 하지 않고 리퍼 제품으로 교환해주고 있지만, 2023년 하반기 이후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휴대전화 수리가 서서히 불가능해지고 있는 관계로, 고장이 나도 방치해야 하는 상황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5. 소프트웨어 지원

5.1. 제조사 공식 긴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5.1.1. 11 마이너 업데이트

• Google Play 스토어에서 앱 검색 후 돋보기 아이콘을 다시 누르면 종료되는 현상 개선
• 화면 안 켜지는 현상 개선
• 정기 보안 업데이트

• 배터리 소모량과 발열을 줄이기 위해 화면 밝기 최적화 및 화면 재생률 설정 변경 (기본 120Hz -> 60Hz)
• AOD 동작 시 배터리 소모량 개선
• GPS 오동작 개선
• 정기 보안 업데이트

• 배터리 소모 및 발열 최소화를 위해 야외 자동 화면 밝기 최적화
• 화면 무감 및 흑화 현상 개선
• 홈화면 페이지가 변경되지 않는 현상 개선
• 정기 보안 업데이트

6. 타 기기와의 비교

6.1. 갤럭시 S21 FE와의 비교

• 사이즈 및 스펙상 VELVET 2 Pro는 갤럭시 S21 시리즈 중 하위형 파생 모델인 갤럭시 S21 FE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전체적인 스펙, 배터리 용량, 무게 특성 등이 비슷하기 때문.[10] 비록 VELVET 2 Pro, 갤럭시 S21 FE 두 모델 다 한국에 정발되지는 않았으나,[11][12] 두 모델 다 한국에 만약 정식 출시되었을 시를 가정하고 비교를 해 보면 아래와 같다.

• VELVET 2 Pro가 앞서는 부분
• micro SD슬롯 탑재
• S21은 전 모델 미탑재
• 2g 가벼운 무게
• VELVET 2 Pro는 175g, S21 FE는 177g이다.[13]
• 0.4mm 얇은두께
• VELVET 2 Pro는 7.5mm, S21 FE는 7.9mm다.
• 최대 충전속도가 더 빠름
• S21 FE는 25W, VELVET 2 Pro는 27W 고속충전 지원.
• aptX adaptive 코덱 지원.
• 초음파식 지문인식 채택
• S21 FE는 광학식 지문인식, VELVET 2 Pro는 초음파 지문인식 채택
• 기본 8GB RAM 채택
• S21 FE는 기본 6GB RAM 채택, 8GB 옵션 선택 가능
• 더 큰 메인 카메라 센서 채택
• S21 FE는 IMX555 12MP, VELVET 2 Pro는 IMX787 64MP 센서 채택

• 갤럭시 S21 FE가 앞서는 부분
• 256GB 저장공간 선택 가능
• VELVET 2 Pro는 128GB 단일 모델, S21 FE는 256GB 옵션 선택 가능
•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지원
• VELVET 2 Pro는 방수방진 미지원으로 표기되어 있다. 다만, SIM 카드 트레이에 실링 처리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실질적으로는 방수방진을 지원하지만 인증을 받기 전에 사업 종료가 결정되어 스펙에 기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안드로이드 12 기본탑재
• VELVET 2 Pro는 안드로이드 11 기본탑재[14]

7. 기타

• 2020년과는 달리 플래그십 AP를 이용한 제품이 한국에 출시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아 LG전자도 '매스 프리미엄' 전략이 사실상 실패한 것은 인지하고 있으나, 그렇다고 라인업을 1년만에 바로 갈아엎기도 힘들기 때문에 Pro라는 접미사를 붙이는 식으로 절충하였던 듯 하다. 다만 출시 순서나 AP 등을 보면 VELVET 2 Pro가 주력 모델이고, VELVET 2(가칭)는 파생 모델 급으로 찬밥 신세였을 가능성이 높다.

• VELVET 2 Pro를 V 시리즈라고 가정하면, V 시리즈 기기 중에서 상당히 가벼운 편이다. 배터리 용량을 생각하면 V30 이상의 경량화인 셈.[15]

• 유튜버 잇섭이 기기를 대여하여 리뷰했다. #

• 유튜버 뻘짓연구소도 기기를 대여해 리뷰했다. #

• 판매 시 게시된 스펙시트에는 Wi-Fi 6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Wi-Fi 6를 지원한다. 사실상 LG V60 ThinQ와 더불어 Wi-Fi 6를 지원하는 몇 안되는 LG 스마트폰이다.

• 국내에서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한 스마트폰 중 벨벳 1세대와 함께 매우 이례적으로 퀄컴의 aptX Adaptive 코덱을 지원한다. 2021년 후반부터 이 코덱을 적용한 무선 음향기기가 속속 출시되고 있어, 타사 코덱을 적용하지 않는 애플 기기와 SSC 코덱을 밀어주기 위해 타사 코덱을 탑재하지 않는 삼성전자 기기와 차별화되는 부분.

• 무선 듀얼 스크린인 '듀얼 스크린 Air'가 지원될 예정이었으나 결국 출시를 하지 않고 설정에 더미 옵션으로 남아 있다.

• 망원 렌즈의 초점거리가 약 45cm 정도로 매우 멀다.

• 카툭튀가 1.9mm 정도로 심한 편이다.

• 전원 버튼은 물리 버튼으로 위쪽에 있으며, 측면 가상 버튼은 볼륨을 포함한 3개이다. 맨 아래 다기능 키는 화면 켜기/끄기 용도로만 작동하며 설정에 커스텀 관련 메뉴는 존재하지 않는다. 가상 버튼의 입력 압력 조절은 가능하다. 다만 기기를 직접 사용해본 사용자들은 대부분 가상 버튼의 감도가 좋지 않아 사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내놓았고, 여론도 마찬가지로 만약 이 상태 그대로 정식 발매되었다면 G8의 CSO와 Z카메라, V50 시리즈의 듀얼스크린, WING의 스위블 스크린에 이어서 LG가 여전히 쓸데없는 기믹성 기능을 탑재하는 특유의 버릇을 못 고쳤다는 비판을 들었을 것으로 예상하는 반응이 많았다.

• 패키지에 충전 어댑터와 번들 이어폰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따라서 LG도 이 기종부터는 타 제조사와 마찬가지로 어댑터와 이어폰을 번들하지 않으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임직원 전용 한정판에는 LG WING 번들과 동일한 모델의 C타입 어댑터 2개와 USB-C 이어폰, USB-C DAC이 제공되긴 했는데 본품 박스가 아니라 별도의 박스에 담겨져서 제공되었다.

• 패키지에 동봉된 USB-C 유선 이어폰이 사운드 측면에서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2021년 내내 개당 7500원 무료배송으로 할인 판매하다가, 이 사실이 퍼진 이후 11월 말 완전히 매진되었다.
  
• 세가지 색상들 중 바이메탈릭 브론즈는 LG TONE Free(2021)에 있는 헤이즈 골드와 비슷한 컬러로, LG전자가 애초 2021년 상반기 모바일 부문에서 주력 색상으로 밀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 만약 본 기기가 정상적으로 출시가 되었다면, LG Rollable과 함께 2021년 LG전자의 플래그십 역할을 수행하며 갤럭시 S21, 갤럭시 S21+, 갤럭시 S21 Ultra, 갤럭시 Z 폴드3, 갤럭시 Z 플립3, iPhone 13, iPhone 13 mini, iPhone 13 Pro, iPhone 13 Pro Max 와 경쟁했을 것이다.
  
• 재판매와 양도는 불가하지만, 2024년 현재 중고매물로 가끔씩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2023년 갤럭시 S21 Ultra의 중고시세와 비슷한 35~45만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최근 중국 수출용 물량이 풀리고 있어서, 해외판 기기를 대략 30-40만원 정도면 누구나 손쉽게 구할 수 있다.

• 888의 발열이 심한데도 개발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임직원 전용으로 판매되어, 발열이 엄청나게 심하다. 스트레스 테스트를 돌렸는데도 20분을 채우지 못했다고.. 발열로 인해 60Hz로 강제로 내려간다고 한다. 심지어 발열이 사라지면 바로 120Hz로 올라오는것도 아니다. 120Hz로 올라오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덤으로 심한 배터리 소모는 덤..

• 발열이 없는 상태에서도 잔상이 심하게 남는다. 특히 AOD를 켰을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