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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 GDC에서 발표된 LG전자의 HMD이다. 이전에 발매된 LG Friends의 LG 360 VR과는 완전히 별개의 제품으로, 모바일 기반이 아니라 Windows 기반을 내세웠으나 그 후 모든 소식이 끊기고 2022년 현재까지도 전혀 언급되지 않는 사실상 출시 취소 기기이다.
2. 사양
- 2개의 LG디스플레이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했으며, 각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는 1440x1280. [1][2]
-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3.64인치 크기로, 해상도를 감안하여 보면 상당히 작은 편이다. 경쟁 기기들 대비 높은 선명도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 화면 주사율은 90Hz로, 타 기기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당연히 높은 주사율을 요구하는 FPS 게임도 충분히 플레이 가능하다.
- 110도의 시야각을 가지고 있다.
- 바이브와 유사한 컨트롤러와 센서[3]
- 플립 업
- 밸브 소프트웨어와 공동 개발되었다.
3. 상세 사항
출시일이나 소비자판매가는 아직 미정이다.[4] 다만 국내 기업인 LG전자에서 제조하는 만큼 한국 정식 발매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비록 사양과 성능이 소폭 높기는 하지만 후발 주자인 만큼 고가라고 비난받았던 바이브보다도 비싸다면 높은 판매량을 기대하긴 어려울 듯하다. 안 그래도 HMD는 아직 소비자층이 극히 얇은데, 그들 중 대다수는 이미 오큘러스나 바이브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를 타개하려면 앞서 말한 둘과는 전혀 다른 차별성을 두거나 저가 정책을 펴는 수밖엔 없을 듯하다. 또는 발매 시기를 늦추고 사양을 높이는 방안 또한 존재한다.
그러나 4년이 지난 2022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개발 소식을 포함한 모든 소식이 끊겼다. 사실상 출시 취소가 된 것으로 보인다.
4. 참고
https://uploadvr.com/gdc-2017-hands-lgs-steamvr-headset/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6676135&memberNo=11527732&vType=VERTICAL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6649489&memberNo=11608918&vType=VERTICAL
http://blog.naver.com/oblove3/220948332332
[1] 전체로 2560x1440이며 HTC VIVE와 오큘러스 리프트는 2160x1200, PS VR은 1920 * 1080이다. 다만 LG가 펜타일을 사용했다고 밝혔기에 서브 픽셀 수로 따지면 오큘러스 리프트에 약 1:0.94정도로 약간 밀린다. 그러나 HTC Vive(약 1:1.42)와 PS VR(약 1:1.18)보다는 훨씬 많다. 다만 서브 픽셀 수가 절대적 척도는 아니며, 실제로도 HTC Vive가 오히려 오큘러스 리프트보다 낫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성능은 출시 시기를 감안하여 오큘러스와 바이브보다 소폭 나은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2] 그리고 펜타일도 종류가 하나가 아닌 여러 가지이며 성능도 천차 만별이기에 흔히 쓰이는 RG-BG 펜타일이 탑재되지 않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갤럭시 노트 10.1 2014도 펜타일이 탑재되었다고 하여 우려를 낳았으나 순수 RGB보다는 못하지만 비교하여 이점 역시 갖는 RG-BW 펜타일이라 그 우려를 어느 정도 상쇄하였다.[3] 룸스케일을 제조사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한다.[4] LG VR이라는 이름 역시 가제이며, 기기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