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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yon Gaming의 2017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1.1. 2017 시즌
그리고 Arce가 떠난 IEM 오클랜드 예선에서 CS 열심히 먹고 한타하다 지는 가히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최종전에서 탈락해버렸다. 단순히 서포터의 개인기량이 전임자보다 못하다는 것으로 치부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는데, IWCI 당시 운영으로 압도했던 치프스에게 4번 전부 휘둘리다 탈락하는 모습은 Arce가 원맨오더를 했나 의심스러울 정도. 원래 아주 정교하거나 재빠른 운영보다는 강력한 개인기량을 바탕으로 진득한 라인전과 매서운 갱킹, 동시다발적인 타워 철거와 중립 오브젝트 획득 등 선이 굵은 운영을 가져가는 팀이었는데 그 거시적인 운영이 초중후반 가리지 않고 망가지자 흔한 솔랭전사 팀으로 회귀했다. 어차피 Whitelotus가 라인전을 주도할 수 있는 원딜러라서 소프트웨어가 좋은 서포터를 영입하는 것이 최우선이었을텐데 라틴아메리카의 좁은 선수 풀을 보여주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선수 대부분이 자국서버 아니면 북미서버에서 놀아서 운영을 잘할래야 잘할 리가 없는 LAN 지역에서 후덜덜한 오더능력을 가진 Arce가 이상한 것이었을 가능성도 있고(...)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LAN 리그의 콩라인인 Just Toys Havoks[1]가 Lyon을 잡기 위해 대대적 리빌딩을 하는 중이다. 마치 2015 IWCA의 Whitelotus처럼 2016 IWCA에서 LAS 리그의 독보적 에이스로 활약했던 Warangelus를 영입하고 신인들을 그러모으는 등 이전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LoL 불모지였던 중앙아메리카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지도?
새 서포터로 LAS Furious Gaming의 서포터이자 아르헨티나인인 Genthix를 영입하는 것으로 리빌딩을 마무리했다. 전체적으로 서버만 나뉘어있지 LAN과 LAS 모두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자기 지역 선수들만으로 뛰어난 로스터를 뽑기가 버거운 상황인데 굳이 두 지역을 갈라서 경쟁력을 떨어뜨려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
Havoks의 야심찬 리빌딩이 일단 시즌 초반에는 처참하게 망하면서 Lyon이 또 독주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와일드카드 다른 지역 강팀들의 기량이 올라오지 않은 것과는 대조적. 다만 이 독주라는게 그냥 정석픽을 하면 전 라인이 CS 수십개씩 이기고 카정과 갱킹까지 작렬하고 반대로 극단적인 한타픽을 해도 무난히 성장해서 한타성립이 안된다는 의미라서 국제전 대비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결국 본인들도 작정하고 꼴픽을 해서 특이 운영 쪽으로 하드트레이닝을 하는 상태.
결국 이런 국제전 대비의 미비는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베트남의 새로운 슈퍼팀 기가바이트 마린즈에게 2연속 관광을 당하는 결과로 드러났다. 개인기량은 구 와카 지역에서도 손에 꼽히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나 그 개인기량을 제대로 상대할 수 있는 팀을 만났을 때의 대처가 제대로 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A조 | ||
파일:external/lol.esportswikis.com/Lyon_Gaminglogo_square.png | ||
WE | GMB | LYN |
하지만 롤드컵에서는 향로 메타와 이 팀 딜러진의 기량이 좋은 쪽으로 맞물리면서 갬빗을 양학하고 WE, C9과 대등한 승부를 벌이며 전 세계 롤팬들에게 눈도장을 단단히 찍었다. 하지만 Whitelotus라는 변방 최고 원딜러를 데리고도 향로 활용력 부족과 운영능력 부족으로 WE, C9에게 세트조차 따내지 못한 것은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다.
그런데 갑자기 롤드컵 이후에 팀이 벌금을 받았다. 이유는 팀명과 슬로건의 저작권 위반(...) 그래서 이름과 슬로건을 바꿔야 할 처지에 오게 되었고, Rainbow7로 바꾸었다.
[1] Havoks Gaming이었는데 Just Toys라는 완구업체 스폰이 붙었다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