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3 15:39:28

MADLAX

MADLAX (2004)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dlax.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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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느와르, 백합
감독 마시모 코이치
시리즈 구성 쿠로다 요스케
캐릭터 디자인 오오사와 사토시(大澤 聡)
시바 미나코(芝 美奈子)
미야치 사토코(宮地聡子)
캐릭터 감수 오오사와 사토시
메카닉 디자인 테라오카 켄지(寺岡賢司)
메카닉 작화감독 사이키 야스히로(才木康寛)
미술 감독 운노 요시미(海野よしみ)
색채 설계 코지마 마키코(小島真喜子)
촬영 감독 카마타 카츠아키(鎌田克明)
사이토 히토시(斎藤 仁)
편집 모리타 세이지(森田清次)
음향 감독 나카노 토오루(なかのとおる)
음악 카지우라 유키
프로듀서 키타야마 시게루(北山 茂)
하마모토 타츠야(浜元達哉)
애니메이션 제작 BEE TRAIN
제작 빅터 엔터테인먼트
방영 기간 2004. 04. 06. ~ 2004. 09. 28.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테레비 도쿄 / (화) 01:30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26화
시청 등급 정보 없음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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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2.1. 주역들2.2. 단역
3. 음악
3.1. 주제가
3.1.1. OP3.1.2. ED
3.2. 삽입곡
4. 회차 목록5. 평가

[clearfix]

1. 개요

2004년 BEE TRAIN에서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마시모 코이치이며 총 26화 완결이다. NOIR - MADLAX - 엘 카자드로 이어지는 BEE TRAIN의 미소녀 건 액션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작중에서는 서남아시아에 있다고 하지만, 현실 세계의 동남아시아와 비슷한 분위기의 내전 중인 가상 국가 가자소니카와 프랑스를 모델로 한 나프레스[1]를 배경으로 하여, 자신들의 과거를 찾아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미스터리물이다.

2.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주역들

  • 매드랙스
  • 마가렛 버튼
  • 바넷사 레네
  • 엘레노아
  • 리멜다 유르그
  • 카롯사 돈
  • 프라이데이 먼데이
    작중 최종보스이자 마피아 조직인 앙팡의 보스이기도 하다. 십 수년 전 변혁의 세계의 힘을 사용해서 대참사를 일으켰고, 그 과정에서 마가렛 버튼의 부친이자 전대 매드랙스를 살해하였다. 이후에는 앙팡이라는 마피아 조직과 프론트 기업을 앞세워서 가자소니카를 장악하였으며, 그 뒤에도 보다 효과적인 통제를 위해 반군 집단인 가르자를 따로 만들어내서는 가자소니카의 정예군과 반란군을 모두 자기 좋을 대로 조종하며 연극을 벌이고 있다. 최종 목적은 변혁 세계의 힘을 이용하여 세계 그 자체를 바꾸는 것.
  • 콴지타
  • 나하르
  • 레티시아 루메
  • 버튼 대령

2.2. 단역

  • 에릭
    희귀한 책을 찾는 독특한 직업(비브리오 디텍티브)을 가진 남자. 마가렛 바톤에게 책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고 가자소니카에 왔다. 그런데 그 책은 가자소니카 최대의 조직 '앙팡'과 깊은 연관이 있는 책이어서 오자마자 엄청난 목숨의 위협을 받았다. 원래대로라면 그냥 죽었어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의 공격이었으나, 마침 고용한 경호원이 총으로 헬기를 떨어뜨리는 먼치킨 매드랙스여서 무사히 책을 회수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책으로부터 알아서는 안 될 비밀을 알아버리고, 자살해버리게 된다. 덕분에 매드랙스는 처음으로 임무를 실패해서 성공율 100%에서 성공율 99%의 에이전트가 되어버렸다.
  • 쓰리 스피드
    매드랙스에게 전화상으로 지령을 내리는 수수께끼의 남성. 뭔가 비밀이 있을 것처럼 나왔으나 맥거핀이었다. 작중에서 직접 모습이 나오지는 않지만 설정자료집을 보면 꽤 온화한 인상의 중년이다.
  • 친위대 대장
    가자소니카 정부군의 고급 장성으로, 리멜다 유르그의 직속 상관이다. 초반에는 정부군 쪽 친위대의 대장으로서만 나왔으나, 사실은 마피아 조직인 '앙팡'의 수장 '프라이데이 먼데이'의 끄나풀이다. 조금 더 정확히 따지자면 이미 가자소니카라는 국가 자체가 앙팡의 손아귀에 넘어간지 오래였고, 반군인 가르자 역시 프라이데이 먼데이가 뒤에서 조종하는 집단에 불과했기에, 사실상 정부군과 반군의 갈등은 그냥 잘 짜여진 연극에 불과했다. 매드랙스와는 앙팡의 정체가 담긴 디스크를 정부군에 넘기려 할 때 처음으로 접촉했다. 디스크에는 가자소니카 내전을 종식시킬 수 있을 정도의 고급 정보가 담겨 있었으나, 이미 프라이데미 먼데이의 지시를 받은 친위대 대장은 디스크를 파기하고 역으로 매드랙스를 사로잡아 프라이데이 먼데이에게 넘겨줘 버렸다. 그 후 프라이데이 먼데이의 명령에 따라서 매드랙스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였으나, 바네사 레네로부터 불의의 습격을 받아 한쪽 팔에 총을 맞고 매드랙스를 놓치게 된다. 최후에는 매드랙스로부터 받은 디스크를 통해 그와 가자소니카라는 나라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된 리멜다 유르그에게 사살당한다. 정체를 들킨 이후에도 리멜다를 회유하려 들었지만, 리멜다는 들은 체도 안하고 쏴 죽여 버렸다.

3. 음악

3.1. 주제가

3.1.1. OP

OP
瞳の欠片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FictionJunction YUUKA
작사 카지우라 유키
작곡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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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마시모 코이치
연출 카와츠라 신야
쿠로사와 마사유키
작화감독 오오사와 사토시(大澤 聡)
메카 작화감독 사이키 야스히로(才木康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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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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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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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ED

ED
inside your heart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FictionJunction YUUKA
작사 카지우라 유키
작곡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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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마시모 코이치
연출 카와츠라 신야
쿠로사와 마사유키
작화감독 오오사와 사토시(大澤 聡)
메카 작화감독 사이키 야스히로(才木康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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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삽입곡

삽입곡
nowhere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FictionJunction YUUKA
작사 카지우라 유키
작곡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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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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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은 그렇게 높은 흥행고를 내지 못했지만, 정작 원작인 애니메이션보다도 훨씬 더 유명해진 것이 있다면 바로 이 애니메이션의 OST 2번 트랙인 <Nowhere>이다.

카지우라 유키가 작곡하고 난리 유카가 보컬을 맡은 이 곡은 작중의 전투씬마다 흘러나오는데, 반주와 간주에 흘러나오는 '얌마니 얌마니 얌마니 야이야~'[2] 라는 의미불명의 보컬 덕택에 일각에서 전파송(...)이라는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노래를 들어보면 상당한 명곡이다. 특히 작중에서는 여성 주인공들의 스타일리시한 전투장면과 잘 어우러져 애절하면서도 멋진 장면을 연출한다.

덕분에 비교적 덜 알려진 애니메이션의 OST임에도 니코니코 조곡에서도 한 부분을 당당히 차지하고 있고 우타이테들의 독창이나 합창 동영상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사실상 애니메이션 자체보다도 더 잘 알려진 OST이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나서 약 16년 후에 세가의 아케이드 리듬게임 CHUNITHM CRYSTAL에 수록,
CHUNITHM SUN 업데이트와 동시에 삭제되었다.
삽입곡
I'm here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FictionJunction YUUKA
작사 카지우라 유키
작곡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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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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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銃舞 -dance-
총무 -dance-
마시모 코이치 아리에 유키
(有江勇樹)
카도 토모아키
(門 智昭)
2004.04.06.
제2화 紅月 -crimson-
붉은 달 -crimson-
사와이 코지 쿠로카와 토모유키
(黒川智之)
나카지마 츄지
(なかじまちゅうじ)
2004.04.13.
제3화 蒼月 -moon-
푸른 달 -moon-
모리오카 히로시
(守岡 博)
츠바타 요시아키
(津幡佳明)
2004.04.20.
제4화 誘惑 -ask-
유혹 -ask-
쿠로사와 마사유키 오오사와 사토시
(大澤 聡)
2004.04.27.
제5화 無在 -none-
무재 -none-
카와츠라 신야 쿠로카와 토모유키 나카지마 츄지 2004.05.04.
제6화 遺言 -leave-
유언 -leave-
아리에 유키 카도 토모아키 2004.05.11.
제7화 繪本 -nature-
회본 -nature-
사와이 코지 카와츠라 신야 이와오카 유코
(岩岡優子)
2004.05.18.
제8화 魂言 -soul-
혼언 -soul-
2004.05.25.
제9화 残香 -scent-
잔향 -scent-
모리오카 히로시 츠바타 요시아키 2004.06.01.
제10화 浸触 -dive-
침촉 -dive-
사와이 코지 쿠로사와 마사유키 타케가미 타카오
(竹上貴雄)
2004.06.08.
제11화 異国 -object-
이국 -object-
쿠로카와 토모유키 카도 토모아키 2004.06.15.
제12화 消意 -close-
소의 -close-
쿠로사와 마사유키 아리에 유키 나카지마 츄지 2004.06.22.
제13화 覚鳴 -awake-
각명 -awake-
카와츠라 신야 야마시타 요시미츠
(山下喜光)
2004.06.29.
제14화 忘想 -memory-
망상 -memory-
사와이 코지 쿠로사와 마사유키 오오사와 사토시 2004.07.06.
제15화 偽争 -camouflage-
위쟁 -camouflage-
모리오카 히로시 츠바타 요시아키 2004.07.13.
제16화 銃韻 -moment-
총운 -moment-
사와이 코지 쿠로카와 토모유키 카도 토모아키 2004.07.20.
제17화 殺那 -reunion-
살나 -reunion-
사와이 코지
마시모 코이치
아리에 유키 이와오카 유코 2004.07.27.
제18화 双離 -duo-
쌍난 -duo-
카와츠라 신야 타케가미 타카오 2004.08.03.
제19화 獲本 -holy-
확본 -holy-
모리오카 히로시 야마시타 요시미츠 2004.08.10.
제20화 真争 -wish-
진쟁 -wish-
사와이 코지 쿠로카와 토모유키 츠바타 요시아키 2004.08.17.
제21화 告薄 -guilty-
고박 -guilty-
아리에 유키
쿠로사와 마사유키
아리에 유키 카도 토모아키 2004.08.24.
제22화 撃情 -rage-
격정 -rage-
사와이 코지 쿠로사와 마사유키 타케가미 타카오
오오사와 사토시
[이펙트]
2004.08.31.
제23화 迷心 -doubt-
미심 -doubt-
모리오카 히로시 야마시타 요시미츠 2004.09.07.
제24화 献心 -hearts-
의심 -hearts-
카와츠라 신야 츠바타 요시아키 2004.09.14.
제25화 聖血 -saint-
성혈 -saint-
사와이 코지 쿠로카와 토모유키 카도 토모아키 2004.09.21.
제26화 欠片 -pupil-
결편 -pupil-
사와이 코지
마시모 코이치
아리에 유키 오오사와 사토시 2004.09.28.

5. 평가

초반에는 감독이 비슷한 성향으로 만든 전작인 NOIR보다 더 빠르고 감각적인 연출로 상당히 주목을 모았지만[4], 비트레인의 고질적인 문제인 다소 김 빠지는 액션씬[5]과, 그나마 이해 가능하고 명료한 NOIR의 스토리/갈등구조와는 달리 후반에 갈수록 지나치게 난해해지는 스토리 탓에 역시 그렇게 큰 흥행을 하지는 못한 작품이다. 액션 스릴러물인 줄 알았는데 실제는 오컬트물 쪽이었다는 게 문제. 작중 중요한 반전의 경우 실상 작품 초반부터 꽤나 복선이 깔려 있긴 했지만, 결국 초자연현상이 작품 속 사건의 원인이었다는 점은 좀 뜬금 없는 건 분명하다.

사실 이 작품 본질이 오컬트에 가깝다는 건 초반부부터 지속적으로 마가렛 사이드를 통해 드러내고 있었지만, 그와 관련된 설정이 마지막까지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는 데다, 그에 대해 설명을 하는 설명충 캐릭터도 없는 불친절한 구조인 게 크다.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아도 알 수 있는 정보라고는 매드랙스와 마가렛 버튼의 관계, 그리고 12년 전에 벌어졌던 일 정도일 뿐이고, 마가렛이 어쩌다가 그런 능력을 지니게 되었는지, 그리고 최종보스인 프라이데이 먼데이의 정체나, 변혁 세계(?)라고 불리는 곳이나 에리에스 문자의 정체 같은 건 전혀 안 나왔다. 때문에 분위기나 전개 구성적인 측면은 좋은 편이지만, 설정과 관련해서는 심각하리만치 불친절한 편이다.

그래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나 매력적인 캐릭터들, 등장인물들의 드라마, 그리고 카지우라 유키가 작곡한 특히 엄청나게 대단한 OST 덕에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스토리와 마지막 화의 정줄놓은 연출(...)만 빼면 작화기술의 발달로 NOIR보다 더 우위에 놓을 수도 있는 작품.


[1] 14화에서 마가렛과 카롯사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보면 배경에 에펠 탑이 서있다.[2] 참고로 실제 발음은 얀라히 혹은 얀라이에 가깝다고 한다.[이펙트] [4] 사실 위치상으로는 AVENGER가 NOIR 다음으로 제작되었지만 이쪽은 미래의 화성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즉 SF에 다른 작품들과는 분위기가 전혀 다른지라 계보(?)에선 빼는 경우도 많다.[5] 일단 작화 자체는 좋은 편이고 개중에는 상당히 멋진 장면도 섞여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정적인 느낌이 강한데다 주인공이 너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