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D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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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マッズ/MADS/매즈[1]원피스에 있던 단체.
2. 역사
| 왼쪽부터 퀸, 시저, 베가펑크, 저지, 버킹엄 스튜시. |
수장격인 베가펑크는 '평화 연구소'란 이름대로 평화와 기술의 공존을 목표로 하였지만, 정작 퀸, 시저 클라운, 빈스모크 저지는 이런 베가펑크의 관점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자기들끼리 따로 연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이때부터 집단이라 보기도 힘든 수준의 과학자 모임이었다. 이 셋은 독극물 등 위험한 살육병기들만 양산한 반면 베가펑크는 평화를 추구하는 기술의 개발에 전념했고, 그 와중에 'GP 플라워'라는 점화시키면 폭발 대신 꽃들이 뿜어져나오는 화약을 개발한 공로로 이벨 평화상을[4] 수상하기도 했다. 반면 만년 2위에 머물게 된 나머지 셋은 시간이 지나며 자기네들이 2위라며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이들의 기술력은 복제인간까지 성공적으로 만들 정도로 높은 수준이었으나 여러 연구를 하던 중 '생명의 설계도', 즉 '혈통인자(血統因子)'를 발견한 탓에 세계정부에게 찍혀서 해체되었다. 공식적으로는 베가펑크를 체포했지만 사실상 베가펑크를 포함한 구성원 다수를 회유하여 세계정부에 소속시킨다.
퀸, 시저 클라운, 빈스모크 저지는 해산 이후 각자 집단을 이끌거나 집단에 소속되는 등 다른 입장이 되면서도 전쟁 병기나 독극물 개발 등에 매진한 것과 달리 베가펑크는 정부를 뒷배로 둔 탓에 어느 정도 제약이 붙었지만 인류의 생활 수준 상승과 세계평화를 위해 연구를 계속했다.
빅 맘 샬롯 링링의 영역에서 탈출한 후 다시 만난 시저 클라운과 빈스모크 저지는 서로 치고받고 싸운 끝에 베가펑크 때문에 모든 일이 꼬인 것이라는 결론을 낸 뒤 손을 잡고 'NEO MADS'를 결성한다.
3. 소속되었던 인물
4. 기타
불과 다섯 명이 주축으로 이끌어가는 집단이면서도 조직 안에 초인계 능력자[5], 동물계 능력자[6], 자연계 능력자[7]가 모두 존재하는 집단이다. 저지까지 생각하면 비능력자까지 모두 존재하는 집단인 셈.이들 외에 표지 연재에서 몇몇 과학자들이 존재하긴 하지만, 유의미할 정도의 성과를 보이고 명성을 얻은 건 이 다섯뿐인 듯하다.
표지 연재에서 MADS 연구선의 모습이 데포르메하게 등장했는데, 프랑키가 퍼핑 톰에 치인 후 맨몸으로 바다를 표류하다가 우연히 타게 된 폐선이 MADS의 연구선이였다는 가설이 있다. 원피스 세계관에 등장하는 여타 선박들과 달리 갑판에는 마스트와 돛이라고는 일체 찾아 볼 수 없고, 각종 기계장치와 배관들이 연결되어 있어서 배보다는 연구 시설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었고 선체 측면에 위치한 포구의 배치가 비슷하단 점과 선박에서 (의료 장비로)치료를 하고 배에 있던 물건들을 활용해서 사이보그가 되었다고 추측하고 있다.[8] 프랑키가 사이보그가 된 시기는 현재 시점에서 10년 전이고 MADS의 해체는 최소 22년 전[9]이므로 시간대 상으로도 들어 맞는다. #
[1] 이름의 유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추정된다.[2] 범선이 아닌 페리와 비슷하게 생겼다.[3] 영어로 반전주의자, 평화주의자라는 뜻이다. 파시피스타와 같은 의미.[4] 노벨 평화상의 패러디인 듯하다. 이런 세계관에 저런 상이 있다는 것도 어째 묘하다[5] 두뇌두뇌 열매의 베가펑크.[6] 용용 열매 모델 브라키오사우루스의 퀸.[7] 가스가스 열매의 시저 클라운.[8] 본편에 등장한 사이보그는 프랑키 외에도 바솔로뮤 쿠마, 퀸, 파시피스타 시리즈, 바오황 등 모두 MADS 멤버의 손을 거쳤다는 점에서 프랑키가 타게 된 폐선 역시 MADS와 모종의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9] 22년 전 베가펑크는 이미 세계정부 소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