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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G전자에서 2010년 3월 출시한 피처폰.[1] 모델명은 LG-LU9400. 퀄컴 스냅드래곤 S1 1GHz AP[2]를 장착한 고성능 피처폰으로 에서는 '넷폰'으로 홍보했다. 통합LG텔레콤(현 LG U+) 전용.2. 상세
2010년 3월에 출시했다.이 항목에서 소개하는 맥스폰은 LG전자가 정신 못 차리던 시기의 절정을 찍은 기종이라고 할 수 있다.
3. 사양
<colcolor=#fff><colbgcolor=#c30452>칩셋 | 퀄컴 스냅드래곤 S1 QSD8650[3] Qualcomm Scorpion 1 GHz CPU, 퀄컴 Adreno 200 GPU |
메모리 | 512MB LPDDR1 SDRAM, 1GB 내장메모리[4], micro SDHC (최대 32GB 지원) |
디스플레이 | 3.5인치 WVGA(480 x 800) RGB 서브픽셀 방식의 TFT-LCD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
네트워크 | CDMA2000 EV-DO Rev.A |
근접통신 | Wi-Fi 802.11b/g, 블루투스 2.1 |
카메라 | 전면 : 30만 화소 VGA급, 후면 : 500만 화소 AF CMOS 이미지 센서 |
배터리 | Li-lon 1500 mAh |
운영체제 | Qualcomm REX OS L4 CYON S-CLASS UI |
색상 | 티탄, 인디안 핑크, 화이트, 골드 |
규격 | 55.7 x 121.6 x 12.6 mm, 136.9 g |
기타 | 지상파 DMB 지원, 광학식 트랙볼(핑거 마우스) 탑재 |
4. 구성품
- 휴대 전화
- 배터리 2개
- 배터리 충전 거치대
- 변환 젠더
- 필름
- DMB 안테나
- 이어 마이크
- 사용 설명서
5. 다른 사양
5.1. 스마트폰보다 높은 사양?
스마트폰이 아닌 피처폰인데 사양이 지나치게 사양이 높다. 퀄컴 스냅드래곤의 전력 소모량이 그다지 높지 않음에도 피처폰으로는 대용량인 1500mAh인 배터리를 탑재하였고 512MB나 되는 RAM 용량도 피처폰임에도 매우 커서 고객들에게 스마트 피처폰이냐는 비아냥을 들었다. 당시의 피처폰은 128MB만 탑재해도 대용량으로 취급받았는데 512MB는 KaiOS를 탑재한 현대의 피처폰에서나 목격이 가능한 용량이다. LG전자가 스마트폰보다는 고사양 피처폰이 더 많은 수요를 창출할 거라고 오판하여 만든 결과물이라는 의견이 많은데 이 의견에는 논란의 여지가 존재한다. 스마트폰이 피처폰보다 막대한 장점을 가진 제품이라는 사실을 LG전자가 모를 리 없었고 MAXX에는 광학식 트랙볼인 핑거 마우스와 정전식 터치스크린를 비롯하여 Windows Mobile의 스마트폰이 보유한 특징이 보인다. 그리고 LG전자가 최초로 출시한 스마트폰인 안드로-1과 출시한 시기도 비슷한데다 기본 시스템도 구글과 협력하여 제작하였다. 그리고 MAXX가 출시된 시기에는 이미 iPhone 3GS가 출시된 이후였다. 하지만 Windows Mobile 6.5가 최적화되지 못하여 악명을 떨친데다 생태계도 빈약하고 안드로이드는 검증되지 않은 운영체제라 플래그십 모델에는 탑재가 어렵다. 적합한 운영체제를 찾지 못하여 스마트폰이 아닌 피처폰인 것이다.결과적으로 MAXX의 출시를 결정한 LG전자의 부회장인 남용은 해임되고 구본무의 동생인 구본준이 LG전자의 부회장으로 취임한다. 와이파이는 피처폰 시장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므로 삼성전자가 출시한 SHW-A175S과 SHW-A210S도 마찬가지. SHW-A175S는 스마트폰으로 개발된 제품이나 대한민국에서 Wi-Fi와 AMOLED 액정을 제외한 모든 기능을 하향시킨 후 피처폰으로 출시한다. SHW-A210S는 초기부터 피처폰이라 와이파이를 제외한 모든 기능이 하향된 SHW-A175S에 비해서는 악명이 높은 통합메시지함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하향된 부분이 적다. 팬택의 골드루키와 SK텔레시스의 SK-900도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2018년 2월에는 와이파이는 물론 LTE도 지원하며 사용자가 원하면 인터넷 차단이 가능한 LG 폴더도 출시되었다. 물론 LG 폴더를 제외한 제품들의 와이파이는 무선인터넷 접속보다 070 인터넷 전화를 지원하고자 도입된 것이라 무선인터넷 사용에 좋지는 않다. 반면 MAXX은 초창기 스마트폰인 모토로이나 옵티머스 Z보다도 무선인터넷 접속이 빠르다.
5.2. 그럼에도 왜 스마트폰이 아닌가?
사실 이건 삽질이라고 볼 수 없고, LG만 그런 것도 아니다. 당시 국내 업체의 휴대폰 운영체제(소프트웨어)기술이 낮아 윈도모바일폰 이외의 스마트폰2009년 당시 삼성 Jet폰 광고. 광고 하나는 아이폰 부럽지 않다.[5]
만일 구글 안드로이드가 제때 자리를 잡아주지 못했다면 삼성, LG는 물론 국외 제조사들도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Mobile만 바라보거나 자사 전용 운영체제를 개발하거나 다들 그랬을 것이다. 실제로 소니를 비롯한 일본업체들은 꽤 오랫동안 그랬고. 이미 지는 해라는 것이 분명한 Windows Mobile폰 가지고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삼성전자 허밍버드를 달고 나온 iPhone과 대적하기 힘들고,[6] 그렇다고 노키아의 심비안은 더 답이 아니고.
이것은 당시 고급 옵션[9]을 동원해서 만든 시장 수요 조사용 기기일 뿐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일단 LG전자의 플래그십 기기임을 표방하고 나왔음에도 단독 통신사로 출시되었고, 당시 LG전자는 검증되지 않은 안드로이드나 떠오르는 신예 iOS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던 Windows Mobile를 사용하느니 차라리 이 시점에서 피처폰이 더 버틸 수 있는지를 알아보려 했다는 말이다. 또한, 플래그십치고는 디자인이나 신기능이 너무 평범하다, 광고를 후대 스마트폰들보다 비교적 적게 하였다는 것도 이 의견을 뒷받침한다. 다만 너무 과신하지는 말자. 생각보다 반응이 좋지 않자 LG가 재빨리 발을 뺀 것일 수도 있으니.
6. 평가
CPU 사양이 사양이니만큼 기존의 피처폰보다 훨씬 빠른 반응 속도를 자랑했다. 멀티태스킹을 할 일이 없는 피처폰의 특성상 512MB 램으로도 충분했다. 사실 거의 모든 스펙이 스마트폰급의 오버스펙이라고 보아도 좋다. 그 외에도 DivX 동영상 지원, 3.5파이 이어폰, 핑거 마우스[10], 와이파이 등 기존 피처폰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기능과 높은 사양을 채택한 점은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이미 시대는 피처폰의 쇠퇴기였고, 출고가가 84만원대인 초고가의 피처폰을 사느니 스마트폰을 사는 것이 낫다는 인식은 떨치지 못했다. 총 판매량은 14만 대에 그쳤다.피처폰인데도 스마트폰에 최대한 가까워지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며, 국내 출시 피처폰 중에는 처음으로 Wi-Fi 기능을 제거하지 않고 출시했다. 출시 당시에는 고사양이었으나 2010년 12월 기준으로 보자면 무난한 수준의 사양이다. 하지만 LG측에서 옵티머스 Q, 옵티머스 원 등을 밀면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다. 사실 출시 연도를 보자면 LG전자의 오판이 의심이 되는 수준. 아무리 CPU가 강력하고 Wi-Fi를 지원하더라도 사람들은 이미 스마트폰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렇다할 메리트가 부족했던 상황.
7. 아쉬운 점
다른 거 다 필요없고 딱 하나, 스마트폰이 아니다. 이 정도의 사양은 스마트폰에 어울린다.8. 서비스 중단
2021년 6월 30일에 LG U+ CDMA 서비스가 종료돼 개통, 실사용이 불가능하다.9. 메뉴
9.1. 통화 관련 메뉴
- LGT 서비스
- 메시지 보내기
- 받은 메시지함
- 전화 번호부
- 통화 목록
- 전화 걸기
- 단축 번호
- 메시지
9.2. 멀티 미디어 관련 메뉴
- 카메라
- 갤러리
- DMB
- 시네박스
- MP3
- CYON 게임
- 뮤비 스튜디오
- 콘텐츠 보관함
9.3. 다이어리 관련 메뉴
- 알람/시계
- 일정
- 시간표
- 메모
- 지하철 노선도
- 전자 사전
- 음성 녹음
- 편의 기능
9.4. 설정 관련 메뉴
- 소리/진동
- 화면
- 무선 연결
- 통화 설정
- 터치 설정
- 이동식 디스크
- 휴대폰 보호
- 휴대폰 설정
10. 게임
- 스도쿠카페
- 밍글맹글
- 틀린그림찾기
- 리얼모션낚시
- 휠매니아
11. 기타
[1] 겉보기엔 스마트폰 같이 보이지만 실상은 피처폰이다.[2] 참고로 ARM11 버전이 아닌 스콜피온 버전이다.[3] 퀄컴 스냅드래곤을 탑재한 세계 최초의 피처폰이다. 차라리 HD2처럼 윈도 모바일로 냈었다면 삼성 옴니아 정도는 이길 수 있었을 것이다.[4] 실질 용량은 약 370MB, 나머지는 OS용량[5] 깨알같이 나오는 One finger zoom, DVD quality video를 보면 누구를 의식한지 잘 알수 있다.[6] iPhone 3GS는 삼성전자 허밍버드 계열의 AP를 달고 출시되었다. 덕분에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Apple A4도 허밍버드(삼성 엑시노스 3110)과 거의 비슷한 구조로 파생형 중 하나로 취급받는다.[7] 삼성전자의 Samsung Experience(당시 터치위즈)는 지들이 만든 바다 OS와 타이젠은 물론 레퍼런스폰을 제외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풀터치형 피처폰, Windows Mobile 기반 풀터치 스마트폰에도 적용되었고 심비안에서도 적용된 적이 있다. 그만큼 삼성전자가 여러 운영체제 제조사랑 많이 접촉해봤다는 것.[8] 사실 구글은 안드로이드라는 자사의 신형 운영체제를 LG 휴대폰에 탑재할 것을 권유했지만, LG전자는 받아들이지 않았고 수 개월 후 비로소 하나의 기기가 시장에 나왔는데 그게 안드로원이다. 그나마 조금 후에 출시된 옵티머스 Q와 옵티머스 원의 평가가 괜찮았던 것이 나름 다행이랄까...[9] 3.5인치 정전식 터치스크린, 광학식 트랙볼(핑거 마우스), 1,50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금속재로 만들어진 외장 등.[10] 당시에 Windows Mobile 기기들 중 몇몇이 사용하기는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기능이 있다는 이유로 이 기기가 원래는 Windows Mobile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무산되고 어쩔 수 없이 임베디드 운영체제를 탑재하여 출시하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