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Resources for developers, by developers
개발자를 위한, 개발자에 의한 리소스
Mozilla Developer Network개발자를 위한, 개발자에 의한 리소스
공식 사이트
모질라 재단 및 다른 IT기업들이 사용하는 웹 개발을 위한 문서 저장소이자 수많은 프로그래밍 입문자들을 위한 학습 장소이다.
2. 상세
웹 개발을 한다면 거의 반드시 한번쯤은 보게 되는 사실상 표준 문서. 기본적으로 HTML, CSS, JavaScript기초 지식이나 상세 필드부터 WebAPI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특히나 HTML5이후 급격하게 변하는 웹 표준을 가장 잘 반영하면서[1] 동시에 유저 친화적인 몇 없는 문서 중 하나이다.문서 전체가 오픈 소스로 운영되기 때문에 누구나 내용에 기여할 수 있다. 마크다운 문서 전체가 CC-BY-SA 2.5라이선스이며, 예제 코드 등은 아예 CC0(퍼블릭 도메인)이다. 때문에 예제 코드를 복사 붙여넣기해서 써도 문제가 없다. LICENSE.md
MSDN과 자주 비교되는 편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MDN의 문서는 직접 기여할 수 있다는 것. 물론 위키위키처럼 바로 편집이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오픈소스 프로젝트처럼 PR을 보내면 된다. 이런 식의 기여만으로도 문서 전체가 유지될 수 있을 정도로 참여가 활발하며, 현재 약 4만 5천명의 기여자가 매주 200번 이상의 커밋을 하는 중이다. 다른 차이점으로, msdn은 주로 Windows, .NET 등 윈도우 계열 제품이거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플랫폼에 대해 상세히 나와있는 반면 다른 부분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반대로 MDN역시 웹, 브라우저 관련된 내용이 대다수이다.
웹 브라우저별 최신 기능 지원 여부를 보기 편리하다. 모질라에서 만들었다면 파이어폭스 관련 내용만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특히나 HTML5이후 새로운 브라우저 api나 기능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브라우저별 지원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더욱 유용해졌다. caniuse.com 같은 사이트도 있지만 API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는 점에서는 mdn이 우수하다.
API문서뿐만 아니라 MDN learning area라는 프로그래밍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코스도 찾아볼 수 있다.
한글화가 상당히 잘 되어 있는 편이다. 2020년 MDN이 기존 내용을 yari로 옮기면서 관리되지 않던 대부분의 언어들을 읽기 전용(freezing)으로 보관하는 일이 있었는데, 한국어의 경우 Active locales로 판단되어 현재도 한국어 번역을 하거나 문서를 편집할 수 있다. 다만 몇몇 문서의 경우 최신 내용을 반영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경우가 가끔 존재한다. 게다가 기계 번역 등을 동원하는 MSDN과는 다르게 대다수의 한국어 문서가 기여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체 문서에 비해 번역이 되어있는 부분은 많지 않다. 문서 우측에서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MDN Korea
Open Web Docs(OWD)라는 오픈소스 팀이 주된 기여를 담당하고 있다.
3. 역사
2005년 시작되었다.2020년 12월 14일 기존의 문서화 툴을 Yari라는 이름의 자체 개발 툴로 바꾸었다.
4. 관련 문서
5. 외부 링크
[1] 정확성이나 최신 반영 등은 당연히 원 출처인 W3C드래프트나 문서 등이 낫지만, 이러한 공식 문서는 '표준'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MDN에 비하면 당연히 접근성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