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공식 군가 United States Armed Forces Official Songs | |||||
The Army Goes Rolling Along 육군은 전진한다 | Anchors Aweigh 닻을 올려라 | The Air Force Song 미 공군의 노래 | Marines' Hymn 미 해병 찬가 | Semper Paratus 언제나 준비를 | Semper Supra 언제나 위에서 |
1. 개요
해병대 찬가, 미합중국 해병대의 공식 군가이자, 미군 공식가 중 가장 오래되었다. 정식 채택 전에는 앞 줄을 따서 Halls of Montezuma라고도 불렸다.
2. 유래
이 노래의 가락은 자크 오펜바흐의 1859년 오페라 '주느비에브 드 브라방(Geneviève de Brabant)' 중 프랑스 헌병대의 듀엣(Gendarmes' Duet)에서 따 왔으며, 작사자는 밝혀져 있지 않지만 가사 내용으로 보아 19세기 중반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3. 채택
1929년 1절의 일부를 수정하고 공식가로 채택되었다.채택 전 | 채택 후 | |
Admiration of the nation, we're the finest ever seen; And we glory in the title Of United States Marines. | First to fight for right and freedom And to keep our honor clean; We are proud to claim the title Of United States Marine. |
그리고 1942년 11월 21일 1절의 일부가 수정되었다.
수정 전 | 수정 후 | |
We fight our country's battles On the land as on the sea | We fight our country's battles In the air, on land, and sea[1] |
4. 가사
원문 | 번역 | |
1절 | From the Halls of Montezuma[2], To the shores of Tripoli[3]; We fight our country's battles In the air, on land, and sea; First to fight for right and freedom And to keep our honor clean: We are proud to claim the title Of United States Marines. | 몬테주마의 궁정에서, 트리폴리의 해안까지. 우리는 조국의 전투에서 싸운다네.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자유와 권리를 위해 최선봉에서 싸우며, 우리의 명예를 지킨다네. 우리는 우리가 속한 부대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네. 미합중국 해병대라는 이름을. |
2절 | Our flag's unfurled to every breeze From dawn to setting sun; We have fought in every clime and place Where we could take a gun; In the snow of far-off Northern lands And in sunny tropic scenes; You will find us always on the job The United States Marines. | 새벽에서 해가 지기까지 우리의 깃발은 미풍에도 휘날린다. 우리는 총을 잡을 수 있는 곳이라면 기후와 장소를 불문하고 싸워왔다. 머나먼 북녘의 눈 속에서도, 햇볓 쨍쨍한 열대지방에서도, 당신은 항상 우리가 그곳에서 복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리니, 우리 미합중국 해병대가! |
3절 | Here's health to you and to our Corps Which we are proud to serve; In many a strife we've fought for life And never lost our nerve; If the Army and the Navy Ever look on Heaven’s scenes; They will find the streets are guarded By United States Marines. | 당신과 우리가 자랑스레 복무하는 우리의 해병대를 위해 건배를. 수 많은 각각의 전투 속에서 우리는 목숨을 걸고 싸웠으며, 항상 투지를 잃지 않았다. 만약 육군과 해군이[4] 한 번이라도 천국 광경을 본다면 그들은 거리를 지키고 있는 걸 볼 테지 우리 미합중국 해병대가! |
5. 기타
울펜슈타인 3D의 에피소드 1과 4의 레벨 3&7에 쓰인 사운드트랙 P.O.W에 이 곡의 초반부가 나온다.[1] 1912년 창설된 해병 항공대의 규모가 전투를 치를 정도로 커졌으며, 동시에 태평양에서 활약을 보였기 때문에 공중에도 싸운다는 구절이 추가되었다.[2] 미국-멕시코 전쟁 중의 차풀테펙 전투.[3] 미국 해병대가 해외에 처음으로 파견된 1차 바르바리 전쟁.[4] 공군과 해안경비대는 언급이 안된다. 이유는 이 노래가 만들어진 1850년대 당시에는 군대가 육군과 해군의 2군 체계였기 때문이다. 미 해병대는 창설 초기에는 미 육군 소속이었고, 1834년부터는 미 해군부 산하였지만 육군에서 전군한 부대 특성상 해군과 차별성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해군과 해병대를 굳이 분리해서 가사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