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ess | |
<colbgcolor=#881421><colcolor=white> 개발사 | 마이크로소프트 |
종류 | 데이터베이스 관리 소프트웨어 |
출시일 | 1992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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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 아이콘 (2013 ~ 2019) | 현 아이콘 (2019 ~ ) |
2013년 이전 역대 아이콘 |
1992년 처음 출시되었으며, Microsoft Office 3.0 Professional부터 Microsoft Office로 편입. 이후로도 대부분은 Professional 계통 에디션에서 주로 수록된다.
Mac용으로는 발매되지 않는다.[1]
2003 버전까지 .mdb를 기본 확장자로 사용했으나 2007 버전부터 .accdb를 사용하고 있다.
2. 특징
- 개인 컴퓨터에 설치하여 사용하기 편하다. 데이터 전문 대기업에서 사용하는 DBMS는 소프트웨어 자체도 매우 무겁고 Windows와의 호환성도 떨어져서 서버급 컴퓨터와 서버용 운영체제에 설치해야 한다.
- Excel보단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 Excel과 호환성이 좋고 기능도 비슷하며 UXUI도 비슷하다. Excel의 워크시트를 Access의 테이블로 링크하거나 변환해서 가져올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Excel로 관리하다가 데이터가 너무 많아져서 관리가 힘들어지면 액세스로 변환해서 관리할 수도 있고, 반대로 Access로 관리하다 데이터가 적어지면 Excel로 변경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Excel의 피벗 테이블이나 피벗 차트 기능도 지원한다. 이래저래 Excel과는 은근히 기능이 많이 겹치는 프로그램. 또한 Excel의 함수 상당수는 Access에서도 거의 대부분 지원한다. 단, 함수 사용법이 Excel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예를 들면 Excel의 IF함수가 Access에서는 IIF함수이다.)
- VBA도 지원하지만 기본 기능이 강력해서 자주 쓰이지는 않는 편[2]. 또, Microsoft 인터넷 정보 서비스(IIS)와 액티브 서버 페이지(ASP) 위에서 기본 웹 기반의 응용 프로그램들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로 사용될 수 있다. 다만 보통은 ASP에서 DB활용을 공부할 때나 쓰지 보안문제로 호스팅 등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 사용처
상술한 특성 때문에 Excel로 처리하기엔 너무 많은 데이터를 다루지만 데이터 전문가를 채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용한다.[3]- 한국 영화진흥위원회가 Access DB를 표준으로 지정해 공유할 수 있게 해놓았으므로 영화 관련 기업(영화 제작사, 영화 배급사)들은 Access를 사용해야 한다. 이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영화 판권 DB를 액세스로 구축한다.
- 2020년대까지 Access로 대동단결하여 타 DBMS 사용을 않는 사실상 유일한 경우.
- 대학병원에선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반드시 보건의료인이 데이터를 입력해야만 한다. 그런데 Excel로 처리하기엔 환자 데이터가 너무 방대하니 MS Office에 딸려있는 Access가 사실상 의료계 표준으로 쓰인다. 대표적으로 2003년경의 삼성서울병원 사례가 있다. 당시[4] Excel은 한 시트에 6만건 정도의 자료만 생성 가능했는데 분석해야 할 진료 자료는 200~300만건이었다. 그래서 프로그래머 외주를 주어 Access 파일을 만들어 업무 자동화를 했다. 혼자서 쓰기에는 Access가 불편하지만 여러 간호사와 의사들이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Access가 유용했다는 것이다. 또 2005년경 서울아산병원 사례도 있다. 이들도 Access 2003을 활용해 환자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 그렇지만, 의료 관련 법률들이 의사/간호사/보건의료인의 지도하에~ 로 위시한 각종 애매한 조항들로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라, 실질적으로 현재는 빅5병원 정도면 병원 전산팀을 따로 두는 게 일반적이다. 직속이 아니라 하청을 쓰더라도. 2003~2005년 사례임을 감안할 것 애시당초 개인정보(의료정보 등) 논리로 비의료인이 DB 관리를 못 맡긴다기엔, 각종 보험사나 신용정보회사에도 전산팀은 있고, 병원도 원무팀은 의료인이 아닌 경우가 많다. 요즈음엔 널리고 널린게 EMR
- 기업 고위직들이 다른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을 믿지 못하거나 비용 절감을 이유로 오피스에 딸린 액세스를 강제하는 경우.
보통 이 정도로 변화를 기피하는 굳은 조직의 경우는 그냥 엑셀파일 여러개 나눠서 꾸역꾸역 쓴다.
- 중소기업에선 데이터 전문가를 따로 채용할 여유가 없어서 MS Office에 딸려있는 액세스를 배워서 사용한다. 그래서 컴퓨터활용능력 1급을 우대하는 회사의 분포를 보면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이 많다. 그리고 해외에서도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 중견기업에서 주로 액세스를 사용한다.
- 그나마 쓰이는 케이스
4. 함수 목록
자세한 내용은 Microsoft Access/함수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5. 시험/자격/면허와의 연관
-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시험, 실기시험에 모두 출제된다. Microsoft Excel 뺨치는 난이도를 자랑한다.[5]
- ITQ 시험에서 최종 보스.
하지만 컴활 1급에 비하면 우습다. -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실기에도 나오는데 이쪽은 컴활 1급보다는 쉬운 편이지만 그래도 엑셀보다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 ICDL
- MOS
[1] Mac에서 비슷한 기능을 가진 Microsoft File이란 프로그램이 있었으나, 출시년도가 1984년이라 지금의 Access와는 관계가 없다.[2] 엑세스에서만큼은 별로 존재감이 없는 VBA가 사실은 엑세스에서 처음 시작한 기능이다. 이후 다른 오피스 제품군도 VBA를 도입하며 본래 의도와는 상당히 동떨어진 곳에 쓰이는 걸 생각해 보면 놀라운 사실이다.[3] 다시 말해 엑셀과 본격적인 DBMS 사이에 위치한 애매한 포지션이기 때문에, 그닥 사용자가 많지는 않다.[4] xlsx 형식이 나오기 전의 시절[5] 처음 배우긴 어렵지만 마스터하면 Excel에 비하면 그야말로 놀면서 풀어도 시간남는 수준이 된다. Hard to learn easy to master. 2021년 개정 이후에도 그다지 많이 어려워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