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P FIM 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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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즌 3는 에피소드 수 자체도 13개로 적고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트와일라잇 스파클이 알리콘 공주가 되는 과정을 한 에피소드 러닝타임인 26분에 억지로 쏟아 넣어야 했기 때문에 노래가 각화에 배분되어서 나오지 못했다. 결국, 최종화에 7개 곡이라는 신기록이 나왔고 시즌 2에서의 4곡의 기록은 깨진다.한국판 더빙에서는 연출을 투니버스가 아닌 다른 외주 스튜디오에서 맡아서 인지 이전과 달리 노래하는 사람을 따로 기용해 노래를 부르게 했다. 그런데 이전 2개의 시즌에서 성우진이 노래를 부르던 것에 익숙해지고, 목소리가 캐릭터들과 다른 데다 노래 방식도 영 아니어서, 시청자들과 성우팬들에게 혹평만 받고 있다. 거기다 노래하는 사람이 캐릭터마다 달라지는지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2. 에피소드 1, 2
3곡 모두 2012년 7월 12일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공개됐다.2.1. The Failure Song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 오케스트레이션 : 스테펀 앤드루스
시즌 3가 시작되기 몇 달 전에 먼저 공개되었는데 '트와일라잇의 시험이 뭐길래 저럴까?'라며 추측이 난무했었으나 뚜껑을 까보니 별 거 없었다. (...) 시리즈 최초로 스파이크가 부른 노래이기도 하고 아인슈타인 패러디 포니가 나와서 이퀘스트리아의 숫자체계 연구(?)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연출력도 약간 높아졌는데 트와일라잇의 머리카락이 휘날리는 것이 대표적. 참고로 초기 공개 동영상과 시즌 3 방영분과의 배경이 살짝 다르다.
2.2. The Ballad of the Crystal Empire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The Failure Song과 동시에 공개되었다. 당시 메인 6가 솜브라 대왕에게 맞서서 크리스털 왕국의 역사책을 토대로 무언가를 한다는 내용이었고 괜찮은 멜로디에 좋은 노래(Good song)라며 관심이 쏠렸었다.
2.3. The Success Song
- 작곡 : 대니얼 잉그램
- 오케스트레이션 : 스테판 앤드루스
위의 The Failure Song과 이어지는 내용이며 솜브라를 물리친 후 트와일라잇이 시험에 합격했을 때 축하하면서 진정한 시즌 3의 시작을 알리는 노래다. 초창기 제목은 첫 번째 노래와 합쳐서 아예 <Failure Success Song>이었다. 이 노래 끝 부분에 루나 공주가 어떤 책을 꺼내는데 팬들은 최종화 떡밥이 아니느냐 예상했었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3. 에피소드 4
3.1. Babs Seed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 드럼/기타 : 데이비드 코먼
CMC가 애플가의 사촌 뱁스 시드에게 괴롭힘을 당해서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라는게 주된 내용이고 최종적으론 이퀘스트리아에도 집단괴롭힘이 존재한다는 노래. 이 노래 중간에 스위티 벨의 고양이 입이 나와서 팬들을 침몰시켰다.
TV판은 방영 하루 전 공개 됐었고, 작곡자 대니얼의 오리지널 리믹스도 나왔다.
4. 에피소드 8
4.1. Raise This Barn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 제작 : 데이비드 코먼
- 바이올린 : 캐머런 윌슨
애플잭의 최초 솔로곡이다. 의욕과다로 재결합을 망친 애플잭이 애플 일가 모두와 함께 헛간을 고치면서 부르는 노래.
이퀘스트리아 걸즈 챕터 북에서 DJ P0n-3가 이 노래의 리믹스를 튼다.
주의 깊게 듣지 않으면 'Raise the Barn'이 Raicist Barn으로 들리기 때문에 애플잭이 보수적인 미국 남부의 스테레오타입이라는 점과 더불어 밈이 되기도 했다.
5. 에피소드 13
워낙 짧은 시간에 노래가 쏟아져나와 뮤지컬 에피소드라고 한다. 해당 방영분의 채팅 기록을 보면 내가 포니를 보는 건지 뮤지컬을 보는 건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나온다. 사실 시간부족 때문에 스토리를 주로 해서 많은 내용이 폭풍처럼 빨리 지나갔기 때문에 뮤지컬로 갈 수밖에 없었다.5.1. Morning in Ponyville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 오케스트레이션 : 스테펀 앤드루스
역시 분량이 부족했는지 바로 노래로 시작한다. 트와일라잇이 평소와 다름없는 평화로운(?) 포니빌을 찬양하며 모든 것이 괜찮을 거라며 노래한다. 시청 앞의 포니들을 보면 뮤지컬이 따로없다.
TV 방영 하루 전에 공개됐다.
5.2. What My Cutie Mark Is Telling Me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 오케스트레이션 : 스테펀 앤드루스
트와일라잇을 제외한 메인 5의 운명이 바뀌어서 각자의 달라진 운명을 이행하려 노력하지만, 재능에 맞지 않아 실패하고 절망하는 내용이다. 귀 밝고, 기억력 좋은 브로니들은 알아챘겠지만, 노래 중 애플잭 파트의 시작 부분에 Art Of The Dress의 멜로디 일부분이 나오는 이스터에그가 숨겨져 있다. # 생방송에서 브로니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며 채팅창이 폭발했다. 핑카미나가 나왔을 때 헬게이트 오픈. 마지막에 혼자 멀쩡한 트와일라잇이 나머지를 보면서 끝나는 연출을 보면 미묘한 감정이 든다.
TV 방영 이틀 전에 공개됐다.
5.3. I've Got to Find a Way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우울(Gloomy)한 노래라고 평가받는다. 그도 그럴 것이 가능한 한 선에서 떠올린 해결책들이 모두 소용없었기 때문이기도 했고 광원묘사도 쓸쓸한 회색빛으로 들어갔다. 거기에다가 노래의 가사도 다른 노래들과는 다르게 비관적이었고 연출도 흠좀무. 이 노래에 트와일라잇의 고뇌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작곡가의 말에 따르면 미공개된 풀버전이 있다고 했는데# 2014년 4월
5.4. A True, True Friend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 오케스트레이션 : 스테펀 앤드루스
이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겠다. 해결책을 찾은 트와일라잇이 한명 한명씩 운명을 되돌려놓으며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깨닫는 노래. 은근 숨겨진 요소들이 있는데, 레인보우 대시가 첫 번째 구름을 치우고 나서부터 모든 구름을 치울 때까지의 시간이 정확히 10초다.[1] 중간에 레리티가 핑키 파이에게 가기 전 장면에서 Art Of the Dress음이 들리고, Smile Song때 처럼 마을의 포니들이 합류해서 노래가 점점 고조되더니 마지막 부분에서 포텐셜이 폭발한다.
방영 당일 페이스북에 다른 버전의 영상이 올라왔다.
5.5. Celestia's Ballad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 오케스트레이션 : 스테펀 앤드루스
시리즈 최초 셀레스티아 공주의 솔로곡 수염 난 스타스월의 주문에 대한 해답을 찾은 트와일라잇에게 미지의 공간에서 여태까지의 행보를 보여주면서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노래하고 이제 운명을 받아들여야 할 때라며 트와일라잇을 알리콘으로 변화시킨다.
셀레스티아가 노래하자 당연히 브로니들은 난리가 났고 "셀레스티아가 노래한다! 트왈라도 알리콘이 됐으니 설마 이대로 포니가 끝나는 건가?"라며 설레발을 쳐댔다.
성우가 워낙 노래를 잘 불러서 녹음하는데 30분도 안 걸렸다고 한다.
5.6. Behold, Princess Twilight Sparkle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 오케스트레이션 : 스테펀 앤드루스
트와일라잇 공주의 대관식을 진행할 때 포니 군중과 들러리가 부른 노래.
5.7. Life in Equestria
- 작곡 : 대니얼 잉그럼
- 오케스트레이션 : 스테펀 앤드루스
최종 에피소드 첫 번째 시작 노래와 연관된다. 앞으로도 잘 될 거라며 트와일라잇이 날아오르고 나서 시즌 3 마지막 에피소드는 결국 노래로 시작해서 노래로 막을 내린다.
6. 기타
- 에피소드 6에서 스위티벨이 부른 99통의 귀리도 있는데 무반주에 노래가 중간에 생략됐고 열심히 다 부르고 자 버렸다.
- 스파이크가 에피소드 9에서 '스파이크 기준으로 애플잭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불렀고, 에피소드 11에서도 케이크 만들면서 노래를 불렀지만, 콧노래이니까 아무래도 상관없다. (...)
왠지 기획은 했는데 자른 느낌이 든다 - 에피소드 12에선 크리스털 왕국의 이퀘스트리아 게임 유치를 위해 메인6가 응원가를 부른다.
[1] 시즌 1에서 트와일라잇과의 첫 만남에 "Ten seconds flat" 이라는 대사의 오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