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천체 | ||||
NGC 3630 사자자리의 렌즈형은하 | ← | NGC 3631 큰곰자리의 정상나선은하 | → | NGC 3632 사자자리의 렌즈형은하 |
NGC 3631 | ||
촬영: Hubble Space Telescope (NASA, 2022) | ||
관측 정보 | ||
위치 | 적경 | 11h 21m 02.9s |
적위 | 53° 10′ 10″ | |
별자리 | 큰곰자리 | |
겉보기 등급 | 10.1 | |
물리적 성질 | ||
형태 | SA(s)c형 막대나선은하 | |
거리 | 3,370만 광년[1] 1,030만 파섹 | |
운동 | 적색편이 | 1,156 km/s |
규모 | ||
겉보기 크기 | 5′.0 × 4′.8 | |
지름 | 53,600 광년 16,450 파섹 | |
명칭 | ||
NGC 3631, UGC 6360, Arp 27, MCG +09-19-047, VV 363, PGC 34767 |
1. 개요
NGC 3631NGC 3631은 큰곰자리방향으로 약 3,370만 광년 떨어진 정상나선은하이다.
2. 특징
1789년 4월 14일에 윌리엄 허셜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으며 큰곰자리 은하단의 하위 은하군인 NGC 3631 은하군의 중심 은하이다.원반은 우리 은하같이 2개의 중심팔과 여러개의 부분 나선팔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나선팔[2]에 중성수소가스가 존재한다고 한다. 또한 중성수소가스 원반[3]은 대략 90,000 광년에 걸쳐 퍼져있음이 확인되었다. 전리수소영역 또한 은하 전체에 퍼져 있는데 이때문에 은하 핵과 동쪽 나선팔의 중간부분을 제외하고는 은하 전 지역에서 별 형성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중이다. 그덕에 NGC 3631 은하는 상대적으로 푸른 빛을 띄고 있다고 한다.
상술했듯 나선팔에선 많은 양의 별 형성이 일어나고 있으나 은하 핵은 조용한 편으로 초대질량 블랙홀의 크기가 무려 2,500만 태양질량밖에 되지 않는다.[4]
은하 원반에선 6개의 초발광 X선 소스가 발견되었으며 그중 2개는 은하에 속한 것이 아닌 배경 물체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별 형성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만큼 초신성도 무려 4개나 발견되었다.
- SN 1964A: 최대등급 17의 초신성으로 어떤 분류에 속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 SN 1965L: 최대등급 15.95의 초신성으로 어떤 분류에 속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 SN 1996bu: 최대등급 17의 II형 초신성이다.
- SN 2016bau: 최대등급 17.8의 Ib형 초신성이다.
3. 관련 문서
[1] 7천만 광년 떨어져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2] 특정 원반 바깥부분에 중성수소가스가 깔끔하게 지워진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과거에 일어난 초신성폭발의 여파로 추정된다.[3] 기본적으로 은하 원반이라 할때 항성 원반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중성수소가스같은 가스들이 이루는 원반을 따로 가스 원반으로 명명하기도 한다.[4] 궁수자리 A*이 불과 400만 태양질량밖에 되지 않기에 꽤 큰 편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 은하같은 경우는 가이아 소시지 또는 가이아 엔셀라두스로 명명된 왜소은하와의 충돌 이후 무려 100억년 동안이나 작은 왜소은하만을 꾸준히 흡수했지 대규모의 충돌이 없었기에 비정상적으로 블랙홀의 활동이 적고 질량도 적은 것으로 20억년 뒤 대마젤란 은하와 소마젤란 은하가 우리은하에 동시에 충돌할 때 우리은하의 핵이 활성 은하핵으로 변하고 궁수자리 A*의 질량도 수직상승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