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ATO 소속 신속대응군
NATO Response Force
나토 신속대응군. 2003년 창설한 신속 대응 부대(rapid deployment force)다. 40,000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었다. 신속대응군은 재난 구호 업무나 중대한 사태 발생 시 안전보장을 위한 활동만으로 그쳤다. 가령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안전 및 테러방지 활동, 아프가니스탄 대선 업무, 카트리나 허리케인 구호, 카슈미르 지진 구호 등의 활동을 하였다. 그러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NATO에서는 신속대응군 내에 긴급 합동 태스크포스(VJTF, Very High Readiness Joint Task Force)를 새로 신설하여 전쟁 위기 발생 시 미리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였다. 또한 러시아 침공 이후 기존의 부대원 수를 약 300,000으로 증강하기로 결정하였다.
NATO 신속대응군은 나토 소속 국가 외에도 가입하지 않은 스웨덴(2013), 우크라이나(2014), 조지아(2015)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