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02 22:19:47

Nook HD+

파일:누크 HD+.jpg

공식홈페이지
1. 사양2. 개요3. 상세4. 가격 폭락5. OS6. 기타

1. 사양

프로세서 TI OMAP 4470 SoC. ARM Cortex-A9 MP2 1.5 GHz + ARM Cortex-M3 266 MHz CPU, PowerVR SGX544 384 MHz GPU
메모리 1 GB LPDDR2 SDRAM, 16 GB / 32 GB 내장 메모리 ,Micro SDXC(Up to 64GB)
디스플레이 9.0인치 FHD 1920 x 1280(257PPI) LED Backlight
네트워크 Wi-Fi 802.11b/g/n, 블루투스
카메라 없음
배터리 6100mAh[1][2]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0.3 (Icecream Sandwich) Custom[3]
규격 240.3 x 162.8 x 11.4 mm, 515 g

2. 개요

2012년 11월 8일 미국에서 Nook HD[4]와 함께 발매된 태블릿 컴퓨터. nook시리즈의 마지막 제품이다. 제작사는 미국 최대의 서점 체인점인 반스&노블(Barnes&Noble).

3. 상세

전작인 누크 태블릿이 아마존 킨들 시리즈에 쳐발리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내놓은 작품이지만 이번에는 레퍼런스 태블릿라는 거대한 적이 있었다. 스펙도 그렇게 좋은편이 아닌데다 가격은 더 쌨다. 물론 9인치라는 희귀성이 있긴 하다. 해상도도 FHD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쓰이는 1920*1080(16:9) 비율이 아니라 1920*1280(3:2)라는 특이한 비율.

4. 가격 폭락

제대로 판매가 되지 않자 반스&노블은 2013년 6월 25일 공식발표를 통해 누크 태블릿의 실패를 인정하고, 하드웨어 제조를 포기하고 외주제작을 맡길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7월, 초기 발매가격인 $269/$299에서 $149/$179로 가격을 대폭 하락시켰다. 이때 몇몇 사람들이 이를 주목하고 대행구매업체를 통해 구매했다. 이후 7월 중순 일본 쇼핑몰 라쿠텐에서 16GB 리퍼 제품이 $110,약 12만원에 판매되자 가성비를 중시하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고, 이후 이베이,1saleaday 등의 해외쇼핑몰들에서 잊을만 하면 비슷한 가격대에 나오고 있다.
(2013-10-17기준 최저가 HD 69.99$, HD+ 99.99$를 기록했다.)

가성비로 주목받게 된 이유는 안드로이드에 Full-HD 해상도의 태블릿의 수가 적기 때문이다. 크기나 무게면에서도 딱히 흠집잡을 면이 없기 때문. 여기에 CM시리즈를 올리면 그냥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된다. 2013년 11월초 기준으로 실구매가격은 대략 13~15만원정도 드는데 이 정도 가격, 아니 20만원대 FHD 태블릿은 없다. 물론 하드웨어 스펙으로만 따지면 넥서스 7/1세대에도 진다. 애초에 CPU부터가 넥서스 7은 테그라3 쿼드코어, Nook는 OMAP 4470 듀얼코어니 질 수밖에 없다.

5. OS

순정 OS는 안드로이드 4.0.3을 커스터마이징 한 OS. 경쟁작이라 여겼던 킨들 파이어 시리즈를 의식해서인지 플레이 스토어와 어플 등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누크 커스텀 OS는 혹평을 받았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루팅을 통해 커스텀 롬을 올려서 사용하며,CyanogenMod 10.1, 10.2, 11 공식 지원제품이다.

루팅,CM롬 올리는데 참고하면 좋은 링크

CM 10.1, 10.2 올리기

XDA에서 우분투 터치를 포팅하기도 했다.

2016년 12월 비공식으로 CM14.1이 포팅되어 안정적으로 구동 가능하다.
이 개발자는 CM은 물론이고, AOSP로도 올리고 있으니 골라 쓸수 있다.
마시멜로에 추가된 기능인 SD카드로 앱 설치 공간 확장이 여기서도 가능해져 용량을 확장 가능하다.
멀티 윈도우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실 스펙이 떨어져 구동이 어렵다.

/system이 672MB이다. 이를 1GB로 확장하는 패치가 있다.#

6. 기타

  • CPU인 TI OMAP 4470은 FHD의 해상도를 견디기 버겁게 느껴진다는 유저들이 많다. CM롬을 올리면 터치감은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긴 하지만 기본적인 스펙차이는 극복하기 어려운 듯. DPI를 올려보자. 7인치 제품인 누크HD는 해상도가 상대적으로 낮은편이다 보니 체감 성능 문제는 덜한 편이고 내장 스피커가 스테레오 이고 무게도 가볍기 때문에 HD+대신 HD를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
  • CyanogenMod 공식지원 태블릿이므로 당연히 XDA에도 포럼이 개설돼있다. XDA 포럼
  • 커스텀롬을 올리기 위해선 외장메모리가 필요한데, MicroSD카드를 가린다고 한다.
  • 왼쪽 아래의 구멍은 스트랩등을 위해 만들어진 구멍인데, 저기에 연필이나 얇은 펜을 껴넣어 거치대로 쓸 수 있다.
  • 버벅이면 DPI를 320~340정도로 수정해보자. DPI 340 이상으로 올리면 네이버를 태블릿 화면이 아닌 모바일 화면으로 볼수있다.



[1] CPU-Z 앱 1.09 확인 결과[2] 공식홈페이지의 소개에 따르면 공식적인 용량은 표기되어 있지 않고 비디오 9시간, 책읽기 10시간이라고 돼있지만 이는 기본 OS 사용시.[3] 킨들 파이어의 괴상망측한 커스텀보다는 나은편.[4] 7인치 제품. 1440*900이라는 16:10 해상도로 나왔다.[5] 알리익스프레스 등지에서 호환 케이블을 팔긴 하지만 비싸다. 오픈마켓에서 판매하기도 한다. 예전 뽐뿌에서 중국에 의뢰해 만든 호환케이블과 동일하다면 케이블을 누크에 끝까지 밀어넣으면 포트가 고장날 위험이 있다.[6] 트랜센드 메모리도 인식이 잘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