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CCCC99> 아웃워드 Outward | |
개발 | Nine Dots |
유통 | Deep Siver → Prime Matter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 Xbox One | Xbox Series X|S | Stadia | Nintendo Switch |
ESD | |
장르 | 롤플레잉[1] |
출시 | PC / PS4 / XBO 2019년 3월 26일 Stadia 2020년 11월 30일 PS5 / XSX|S 2022년 5월 17일 NS 2024년 3월 28일 |
엔진 |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 CERO Z ESRB M PEGI 16 USK 12 |
관련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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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웃워드(Outward)는 2019년 3월 26일에 스팀을 통해 출시된 판타지 ARPG 요소가 가미된 오픈월드 생존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혈족, 타인을 위한 봉사가 주 활동인 종교단체, 자신의 행복을 위한 자유 도시 중 한 곳에 속해 생존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rowcolor=#CCCC99>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Windows | ||
<colbgcolor=#000000><colcolor=#CCCC99> 운영체제 | Windows 7/8/10, 64-bit | Windows 7/8/10, 64-bit |
프로세서 | Intel Core i5-750 | Intel Core i5-2400 |
메모리 | 6 GB RAM | 8 GB RAM |
그래픽 | Nvidia GTX 660 | Nvidia GTX 960 |
저장 공간 | 51 GB 사용 가능 공간 | 51 GB 사용 가능 공간 |
3. 특징
오픈 월드식 맵에서 숲이나 산, 사막, 늪, 초원 등을 탐험하거나 동물을 사냥해 모은 돈으로 취향에 따라 총기나 활, 도끼, 창, 검 등의 장비를 구매할 수도 있으며, 각 마을에서 다양한 스킬들을 배워 캐릭터를 육성하게 된다. 분할 화면 및 온라인 멀티플레이도 지원하며 기본적으로 2인까지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나, 모드를 사용하면 그 이상 인원으로 플레이 가능하다.타 RPG게임과의 차이점은 레벨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 장비나 스킬에 의한 성장만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사실상 RPG라기보단 액션 어드벤처에 가깝다. 또한 사망한 몬스터가 게임 내 시간이 꽤 지나도록 사라지진 않는다는 특징도 있으나, 일반적인 서바이벌 게임들과는 다르게 사체에 특정 도구를 사용해 별도의 자원을 얻거나 하는 것이 없어, 그냥 일반적인 RPG처럼 죽인 후 루팅을 통해 정해진 아이템을 얻는 게 전부라 아무런 의미는 없다. 다만, 인간형 적들에 한해서 시체 근처에서 특정 주문을 통해 영혼을 끄집어 낼 수 있고, 이것을 마법으로 불태워 마나를 회복하거나, 소환 주문으로 유령 기사를 소환하거나 할 수는 있다.
또한 게임의 난이도가 무척 높은 편이다. 성장 요소가 제한되어 혼자 다수와의 전투를 벌이기 어렵고, 등짐을 맨 상태에서는 회피가 제한돼 등짐을 풀고 싸워야 하며, 모든 아이템이 무게를 가지고 있어 무게의 압박을 크게 받는다.[2] 허기와 목마름, 온도와 같은 요소 또한 관리를 해야하며 전투 등의 신체 활동이 반복되면 체력과 스태미나의 최대치가 깎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이를 회복 아이템이나 캠핑으로 복구해야 한다. 이처럼 게임의 설계 자체가 평범한 RPG보단 생존 게임에 가까운 구조라 던전 하나 들어갈 때마다 철저한 준비와 조심스러운 진행을 요구한다.
유저 한글 패치가 존재했으나 이후 공식 패치를 통해 한국어 번역이 추가되여 현재는 별도의 패치 없이 한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만 같은 텍스트를 여러 NPC가 돌려 쓰는 부분이 있는지 존대와 하대가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
4. 게임 정보
4.1. 게임 시스템
실시간으로 무기를 휘둘러 적을 공격하고, 적의 공격은 회피하는 일종의 소울라이크 방식의 전투를 채택하고 있다. 활과 총 등의 원거리 공격은 공격 대상 고정을 위주로 활용하게 되는데, 특히 총의 경우엔 조준 사격을 아예 지원하지 않기에 사실상 락온을 한 채로 사용할 수 밖에 없다.마법은 쓰기가 무척 까다로운데, 일단 마나가 없어 게임 초반부터 사용할 수가 없다. 마법의 사용은 시작 지역인 체르소니즈 중심부의 컨플럭스 산에서 마나를 획득 이벤트 이후에야 비로소 가능해진다. 하지만 마나를 늘리려면 그만큼 체력/스태미나의 최대치를 희생해야 하며(체력 5/스태미니5를 깎아 마나 20을 늘리는 식), 주문에 따라 룬 북이나 차크람같은 전용 장비를 갖춰야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평소 마법을 써서 소모된 마나는 자동으로 회복되지 않으므로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던가 잠을 청해 회복해야 하는데, 잠을 자면 마나의 차원과 연결이 느슨해진다는 설정인지라 소모된 마나는 회복될지라도, 마나 최대치가 수면 시간에 비례해, 최대 47%까지 감소해버려 수면에 기댄 마나 회복은 양날의 검이다. 물론 이렇게 감소한 마나의 최대치는 마법을 반복해 사용하면 회복되기는 하나, 마나 자체가 자연 회복되진 않으므로 결국 마나 회복 아이템은 사실상 필수품이 된다. 다행히 게임 내 마나 회복 수단은 많은 편이라 이러한 체계에 익숙해진다면 큰 단점은 아니다.
하지만 마법 사용이 어려운 보다 더 핵심적인 이유는 바로 그 준비 때문이다. 이 게임의 제일 정통적인 마법이라 할 수 있는 룬 마법의 경우, 정해진 4개의 룬을 특정 순서대로 조합해야 주문이 완성되어 효과가 발동되는 구조인데, 대부분의 게임 상의 마법들이 그렇듯이 이동 중엔 시전이 불가능하고, 최소 2개의 룬을 조합해야 주문이 발동되기 때문에, 사실상 싱글 플레이 상에선 이미 전투에 들어간 경우엔 시전 시간을 거의 벌기 어렵다. 그나마 유령을 소환해 적들과 붙여놓고 시간을 벌거나 할 수도 있지만, 유령을 항상 소환할 수는 없으므로 어디까지나 한정된 상황에서만 가능한 방법이다.
또 다른 마법 체계인 인장 마법은 바닥에 마법진을 그린 뒤 해당 마법진 위에서 특정 스킬을 사용하면 스킬이 강화되는 방식인데, 이것은 룬 마법보다 더한 비효율을 자랑한다. 마법진을 그리기까지 상당한 시간 동안 무방비 상태가 될 뿐더러, 마나석이라는 재화를 소모하기에 다른 직업군보다 가방칸이 모자라다. 또한 강화되는 마법들은 오로지 마법진 위에서만 발동되기에 행동의 제약 역시 크다. 이러한 단점을 지녔기에 위력만큼은 발군이나, 솔로 플레이에서 활용하기는 극히 어렵다.
다양한 배낭을 매고 다닐 수 있으며, 배낭 없이는 무게 제한이 무척 작은 본 게임에서 배낭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배낭에 랜턴을 달아 어두운 구역을 밝힐 수 있으며 특수한 옵션이 달린 배낭도 존재한다(발광, 음식물들의 장기간 보존 등). 대개의 배낭들은 배낭을 메었을 때 구르기의 회피가 제한되며, 배낭을 공격당하면 안의 내용물에도 손상이 갈 수 있으므로 전투를 할 땐 반드시 배낭을 벗어놓고 싸워야 한다. 당연히 이때 배낭의 내용물을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회복 포션처럼 전투에 필요한 아이템을 잘 선정해 본인 주머니에 넣어둬야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
야외에서는 캠핑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휴식을 취할 때에도 습격을 당할 확률이 존재해 휴식과 불침번, 장비 수리 시간을 적절히 배분해야 한다. 배낭처럼 텐트 역시 여러가지가 존재해 회복량이 큰 호화 텐트, 기습 확률을 줄여주는 위장 텐트 등을 골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겨울이나 사막 등의 가혹한 기후에서는 제대로 잠을 잘 수 없으므로, 적절한 체온 조절이 가능한 상태에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제조 시스템이 존재해 돈을 벌기 빡빡한 게임 구조상 포션이나 기초 장비, 요리 등은 직접 제작하는 것이 이득이다. 더불어 이것을 통해 초반 돈벌이를 할 수도 있다. 다만 모든 식자재와 음식에 부패도가 존재하므로 음식물이나 식재료를 과하게 쌓아둘 필요는 없다. 마을 바깥에서도 사냥을 통해 고기를 수급해 구워 먹거나 채집을 통해 조달하는 등 음식을 구하기는 어렵지 않으므로, 배낭에 음식물을 꽉꽉 채우는 행동은 되도록 삼가야 한다. 제작에 들어가는 재료를 직접 선택이 가능하므로 레시피를 알면 제작 레시피를 얻지 않아도 제작은 가능하다.
인게임 내에서 맵은 볼 수 있지만, 플레이어의 위치나 던전 내의 지도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3] 심지어 빠른 이동이나 탈것 같은 기능도 없으므로 직접 발로 터벅터벅 걸어다녀야 하며 본인의 위치를 알아서 파악해야 한다. 그나마 맵이 그리 큰 편은 아니라 완전히 길을 잃을 일은 별로 없지만, 빠른 이동이 없어 이동에 많은 시간이 소모된다. 또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땐 여행 식량을 소모하므로 이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4.2. 지역
4.2.1. 아우라이(Aurai) 전체 지도
게임의 배경인 아우라이의 전체 지도.
플레이어는 이 중 하나의 지역인 '체르소니즈'의 '시에르조'라는 항구 도시에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4.2.1.1. 체르소니즈
야생동물과 도적때가 우글대는 냉대기후의 해안가 산지 |
대표 도시는 플레이어의 시작 마을인 시에르조(Cierzo).
필드 몬스터로는 주로 펄버드와 도적, 하이에나가 등장하며 해안가엔 전기 구체를 날리는 사마귀 새우가 등장한다. 가끔 필드에 상위 몬스터인 웬디고가 돌아다니기도 한다.
플레이어가 팩션 중 한 곳에 들어가면 3일 이내에 세 명의 전쟁군주들(밴대블 요새 보스몹들)을 소탕하는 퀘스트가 발생하며, 이를 해결하지 못할 시 시에르조가 영원히 파괴되니 주의할 것.
*밴대블 요새 보스들 중 마법사의 경우 대화를 통해 히든 루트 공략이 가능
기후는 여름과 겨울이 한 달 주기로 오며 겨울에는 눈이 오고 온도는 바로 맹추위부터 시작한다.
4.2.1.2. 엔메카르 숲(Enmerkar Forest)
대표 도시는 버그(Berg).숲 지역으로 기후 조건이 좋아 체르소니즈 다음으로 가기 좋은 편이다. 이곳에서 간혹 등장하는 유령 몬스터들은 높은 물리 저항을 갖추고 있으므로 속성 공격으로 파훼해야 한다.
중심 도시 버그에서 블루 챔버에 가입할 수 있으며, 야생 사냥꾼과 룬 현자로 전직할 수 있다.
4.2.1.3. 아브라사르(Abrassar)
대표 도시는 레반트(Levant).사막 지역으로, 더위 내성을 갖추지 못하면 상당히 고통스럽다.
벌레 모습의 적들이 많이 등장하며, 번개를 사용하는 거인이 도시 근처를 활보한다.
중심 도시 레반트에서 영웅 왕국 진영에 가입할 수 있으며, 용병과 도적으로 전직할 수 있다.
4.2.1.4. 신성한 습지(Hallowed Marsh)
대표 도시는 몬순(Monsoon).전체적으로 습한 분위기에다 독에 걸릴 일도 많아 위험한 곳이다. 처음 온 플레이어는 헷갈리기 쉬운데, 도시 몬순에 들어가려면 다른 도시와는 달리 나루터의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중심 도시 몬순에서 홀리 미션 진영에 가입할 수 있으며, 철학자와 전투 수도사로 전직할 수 있다.
4.2.1.5. 엔티크 고원(Antique Plateau)
소로보리안(The Soroboreans) DLC 지역이며, 대표 도시는 하르마탄(Harmattan).소로보 유랑 상인을 통해서만 올 수 있다.[4]기후는 체르소니즈와 동일하게 한 달 주기로 겨울이 오고, 온도는 바로 맹추위부터 시작한다. 필드엔 전반적으로 세검 골렘과 비스트 골렘 등 기계형 몬스터와 강력한 호러들이 즐비해 있다.
중심 도시 하르마탄에서 소로보 아카데미에 가입할 수 있으며, DLC 직업인 사술사, 속도광으로 전직할 수 있다.
4.2.2. 칼데라(Caldera)
세 형제(The Three Brothers) DLC 지역이며, 대표 도시는 신 시로코(New Sirocco).아무 팩션에 가입 후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버그에서 전령에게 칼데라로 가라는 말을 듣게 된다.[5] 이후 칼데라로 이동해 메인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기후는 아브라사르와 유사하며, 밤낮 할 거 없이 매우 덥다. 밤에는 조금 덜하다.
이 지역의 몬스터 대다수는 불속성에 면역을 지니고 있으며 강력하다. 일부 몬스터는 본편의 보스들과 맞먹는 능력치를 가진 경우도 있으며[6] 던전이나 필드에 불속성 몬스터가 자주 보인다. 신 시로코는 플레이어가 직접 건물을 건설하며, 대다수의 시간을 재료와 돈 모으기로 보내게 된다.
지도 기준 서쪽의 카발 오브 윈드 기둥 근처 오두막에서 원시 주술사 전직을 할 수 있다.
4.3. 직업
직업은 캐릭터마다 총 3개를 가질 수 있으나 각 직업은 전직을 하지 않더라도 배울 수 있는 하위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 카자이트 스펠블레이드
- 카발 은둔자
- 룬 현자
- 야생 사냥꾼
- 철학자
- 전투 수도사
- 용병
- 도적 기술자
아래 3 직업은 dlc에서 추가된 직업이다.
1. 사술사
1. 속도광
1. 원시 주술사
[1] 허나 레벨업 개념도 없고, 주인공의 선택지에 따른 다양한 시나리오 경로가 있거나 한것도 아니라서, 사실상 리부트된 툼레이더같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에 가깝다.[2] 여기에 아무런 탈 것도 존재하지 않고, 빠른 이동도 존재하기 않기에 정말 빡빡한 무게 제한과 그에 따른 수용량 초과 문제로 허구한 날 마을과 던전을 왕복하는 일이 다반사다. 흔히 서양 RPG게임들이 초반에 심히 어렵고, 나중엔 확연히 쉬워지는 패턴이 이 게임은 배로 더 심한 편. 특히 생존형 게임치곤 상인들을 통해 제공되는 것들이 상당히 많아서, 사실상 돈만 많다면 많은 것들이 일사천리로 해소되기에 돈버는 방법을 아냐 모르냐로 초반, 중반까지의 난이도가 극단적으로 갈린다.[3] 한마디로 맵을 열어도 현재 내가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는다는 것. 그 때문에 유저는 주변의 특징적인 지형들을 기반으로 내가 대충 어디있는지 알아서 파악해야 한다. 별도의 마법이나, 도구같은 위치 파악을 위한 기능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4] 지역을 나갈 때도 마찬가지[5] 마지막 팩션 퀘스트 이후 버그에 소식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알려준다. 버그의 여관으로 이동하면 전령이 기다리고 있다.[6] 칼데라로 오기 전, 전령이 가장 강력한 갑옷조차 뚫어버리는 법을 터득한 생물이 여럿 있다고 말해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