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가는 Zekk.2. beatmania IIDX
장르명 | NEO CANDY RAVE 네오 캔디 레이브 | BPM | 170 | |||
전광판 표기 | PIT A PAT | |||||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
싱글 플레이 | 5 | 518 | 8 | 922 | 10 | 1299 |
더블 플레이 | 5 | 482 | 8 | 912 | 10 | 1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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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32 Pinky Crush ~
- 가정용판 수록 : ULTIMATE MOBILE (2024년 11월 21일 추가)
2.1. 싱글 플레이
SPA 영상
2.2. 더블 플레이
DPA 영상
2.3.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Zekk 안녕하세요![1] Zekk입니다! 타이틀의 읽는 방법은「피타팻」! 어감 귀엽지 않나요?! 피타팻!! 이번에는 CANDY RAVE에 EURO DANCE를 살짝 흩뿌린 감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들어 주세요... INHERITANCE |
Visual / BEMANI Designers "tam" 프로급의 애니메이션 기술로 조그마한 털뭉치쨩을 깡충깡충 뛰어다니게 해줄 수 있다고!?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전력으로 캐릭터 디자인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러프 단계에서 완성된 애니메이션을 봤을 때,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귀...귀여워❣」라고 입을 막으며 쓰러졌습니다 정말 애니메이션의 힘이란 위대하네요...! 연필 한 자루로 이렇게나 귀엽게 움직이게 만들어주신 cov 씨의 손은 그야말로 마법의 손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런 수백 장의 귀여움의 집합체를 술술 「영상」이라는 두루마리 그림으로 만들어 가는 maysea 씨의 멋진 솜씨에도 반했어요 또한 저도, 그대로 두면 뿔뿔이 흩어져 사라질지도 모르는 것들을 사라지지 않도록 엮어내는 마법의 손을 가지고 있구나 싶었습니다 완성된 것들이 차례차례 모양을 바꾸어 다른 모양으로 형태를 이루어 갑니다 TV나 영화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보고 있는 애니메이션과 영상들도 이렇게 다양한 사람의 손으로 마법의 양탄자처럼 엮여있는 거려나~ 라고 감회가 깊어졌습니다 언젠가 또 이런 식으로 다같이 깡충깡충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즐거웠다~! 털뭉치쨩의 이름 : 우사파피 특기 : 댄스! |
Visual / BEMANI Designers "cov" 안녕하세요, 애니메이션을 담당한 cov입니다. 이번에 이 제안을 들었을 때 연필을 쥐지 않게 된지 30여년, 거대했던 펜대도 이제 겨우 흔적을 남길 정도가 된 요즘, 과연 아직도 애니메이션을 그릴 수 있을까 하고 불안감이 들었지만, 스케줄이... → 늘려드릴게요! 옛날 사람이라서 종이가 아니면 못 그릴지도... → 작화지 준비해드릴게요! 이런 식으로 점점 문제가 해결되어 그럼 한 번 해보기나 할까 싶어서 완성을 결심하며 임해보았습니다. 어떤 움직임이 필요한지에 대해선 상세한 지시가 있었기에 그 점에선 고생하진 않았지만, 아무래도 실력이 녹슬어서 좀처럼 생각처럼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말을 듣지 않는 팔을 삐걱삐걱 소리내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네하며 고려하며 그리고 있었지만, 그래도 진행하다 보니까 점점 예전의 감각이 되살아나서 끝날 무렵에는 다소 녹도 사라져 원활하게 그려졌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는 3D 모션만 만들었기에 제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충실감을 느낄 수 있어서 「역시 난 애니메이션 그리는 걸 좋아하는구나」하고 새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tam 씨가 디자인해주신 큐트한 캐릭터와는 하나도 안 닮은 그림이 되어버린 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닮게 그리려고 힘을 주면 움직임을 그리는 쪽에 소홀하게 되어버리기 때문이라는 건 변명이고, 요컨대 실력 부족이라는 이야기겠지요 orz 토끼라서 예전에 그리던 캐릭터와 매우 닮아 버린 건 여기서만의 비밀입니다ㅋ 한번 물들은 그림체는 시간이 지나도 좀처럼 빠지지 않는 법이군요... 조금 기술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예전에는 채색을 하기 전, 사전에 움직임을 확인하는 라인 테스트는 비용이 너무 비싸서 현실적이지는 않았고, 손가락으로 종이를 넘기는 방법으로는 어느 정도 확인은 할 수 있지만 어떤 의미에선 한판 승부 같은 점도 있어서, 처음 완성된 결과물을 시연하며 다시 한 번 움직이는 것을 보고는 「아~...」라는 느낌으로 머리를 싸매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수정은 불가능하기에 포기하는 습관이 생기곤 했습니다만, 요즘엔 직접 스캔해서 AfterEffects로 영상을 나란히 두고... 이런 방식으로 데스크톱에서 손쉽게 라인 테스트를 할 수 있게 되어, 덕분에 얼마든지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걸로 끝」이라는 결단을 내릴 수가 없는 상황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YouTube 등에서 자기 부담의 라인 테스트를 구사하는 작화 방식의 소개 사례를 보면서, 옛날에 이게 가능했다면 어땠을까 하고 지금의 애니메이터의 환경을 부러워하고 있었습니다만, 생각지도 못한 트랩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좋은 환경인만큼 나름대로 고생도 있겠구나라며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좀처럼 결단을 내리지 못한 채로 미련을 둔 마음으로 제출했지만 maysea 씨가 실로 훌륭한 무비로 만들어 주셔서, 소리가 붙어 애니메이션 이외의 요소가 추가되어 애니메이션 단품의 흠이 마스킹되었기에 완성된 영상은 안심하고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작화지에 그린다는 옛날 방식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지만, 두꺼워진 종이 뭉치를 보며 다음에 만약 이런 기회가 있다면 디지털 대응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기회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그때까지 서서히 디지털 대응을 해두고 싶다고는 생각하지만 과연 어떻게 될지... 다음에 뵐 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Visual / BEMANI Designers "maysea" 안녕하세요! PIT A PAT의 영상화를 담당한 maysea입니다. 갑자기 추워졌지만 여러분 건강히 지내시고 계셨나요? 자 그럼 이 영상은 캐릭터 원안, 감수 : tam 씨 캐릭터 애니메이션 : cov 씨 이 두 분에 의해 사랑스러운 토끼 캐릭터가 탄생했습니다. 캐릭터는 모두 손으로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그려져서 책상에 산더미 같이 쌓인 대량의 원화를 보았을 때는 떨렸습니다. 저는 어째선지 그것들을 한 편의 영상으로 완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임명받아서 초심자지만 이건 절대로 실패할 수 없어! 라면서 식은땀이랑 진땀을 내며 만들었습니다. 손그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필적을 일부러 남기면서 핑키 크러시한 느낌도 플러스하려고 노력했는데 어떠셨나요... 쿵쿵! 깡충깡충! 궁디팡팡! 자 여러분도 함께~ 쿵쿵! 깡충깡충! 궁디팡팡! |
[1] 원문에서도 안녕하세요를 음차한 アンニョンハセヨ라고 기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