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Hospital | |||
부서 | 운영 | 치료 | 플레이 |
1. 개요
Project Hospital의 튜토리얼, 캠페인, 도전과제, 이벤트등을 다루는 문서이다.튜토리얼 3개와 캠페인 3개, 도전과제 6개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도전과제 분류에서 튜토리얼과 캠페인은 하나로 묶여져 있고, 각각 레벨 1~3, 4~6을 담당한다.
2. 상세
2.1. 튜토리얼
간단하게 병원 경영법에 대해 알아보는 단계로, 하라는 대로만 하면 무난히 깰 수 있다.다만 세 번째 튜토리얼은 번역이 안 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서 갑자기 영어가 튀어나오므로 주의.
2.2. 캠페인
세 개의 캠페인이 있다.- 첫 번째 병원은 기본적으로 정형외과가 개설되어 있고, 외과 신설 관련 보험이 있다. 목표는 빚 다 갚기. 다만 외과를 신설하게 되면 건설 비용이 상당하므로, 꼼수로 대기실과 진료실만 지은 후 보험 혜택을 받은 후 다시 철거하는 방법도 있다. 이 꼼수를 사용할 경우 일시적으로 만드는 대기실과 진료실 외에 그 어떠한 건축을 하지 않고도 캠페인을 클리어할 수 있다. 여담으로 목표가 오로지 빚을 다 갚는 것이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주차장에 있는 앰뷸런스 두 대를 모두 팔고 빚을 모두 갚아버리면 10초 안에 깰 수 있다.
- 두 번째 병원은 기본적으로 내과가 개설되어 있다. 비효율적인 병원을 개선하며 보험 목표를 순차적으로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최종 목표는 손님 50명 치료하기. 처음에 시작하면 1층 응급의학과가 의국 때문에 대기실과 진료실 사이가 막혀 있는데, 의국 크기를 줄여서 대기실과 진료실 사이를 연결해야 한다. 시작 시점에 복도쪽 책상을 한 명이 사용중이기 때문에 다른 쪽 데스크로 할당시키자.
일부 구역이 지정이 되어 있지 않는데, 이 구역을 복도로 지정해주자. 집중치료과도 없는 상태이므로 4층을 확장하여 집중치료과를 개설해주면 좋다. CAG실, MRI실은 별로 쓸 일이 없으므로 기계를 철거하고 X레이실로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미션을 활용하여 환자를 계속해서 불러 모으면 쉽게 깰 수 있는 캠페인이다. - 세 번째 병원은 기본적으로 순환기내과와 신경의학과를 제외한 모든 과가 개설되어 있다. 목표는 위신을 3.5점 이상으로 3일 동안 유지하기, 수입 15000 이상 3일 동안 유지하기, 모든 과에 입원 가능하게 하기, 이 세 개의 목표 중 두 개를 달성하면 된다.
수입 15000의 경우 매출이 아니라 수익이라는 점을 알아두자. 각종 시설이나 장비를 짓는데 들어가는 것과 대출 이자도 전부 지출로 잡히기 때문에 수입 목표를 노리는 시점부터 추가 지출은 최대한 자제해야한다.
모든 과 개설은 과가 추가되는 DLC를 끄고 하는게 편하다. 모든 과를 개설하더라도 클리어 메시지 이전에 과의 필수 요소가 빠진다면 조건 미충족이 된다.
2.3. 도전과제 캠페인
이 문단은 스팀 도전과제(업적)가 아닌 게임 내에 있는 '도전과제' 라는 이름의 캠페인임에 유의. 다만 이 캠페인을 클리어할 경우 스팀 도전과제가 달성된다.6가지 부서[1]에 각자 초점이 맞춰진 병원을 경영하며 10일 동안 90% 이상의 치료율[2]을 달성하는 것이 목적. 매일 자정에 해당 비율을 계산하며 10%가 넘는다면 게임 오버가 되며, 게임은 계속 진행할 수 있지만 업적은 달성 불가능해진다.
기본적으로 구급차 5대가 주어지고,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집중치료과가 개설되어 있는 상태다. 영상의학과와 진단검사의학과, 집중치료과는 독립적인 진찰실이 없어서 그런지 독립적인 미션이 없다. 10일 동안 매일 5명의 일반 환자와 구급차로 이송되는 1명의 구급 환자가 추가된다.
대출이 불가능하여 난이도는 높다. 대신 병원 행정 DLC를 추가할 경우 환자 증가 이벤트는 그대로 발생하고, 전반적으로 약국을 개설하면 자금적인 여유가 생긴다.
- 응급의학과 도전과제는 입원실과 영상의학과, 집중치료과, 구급차가 없는 상태이다. 진단검사의학과 소속 부서도 혈액학 연구실 하나 뿐인데 초반부터 무좀 환자가 오기 때문에 미생물학 검사실은 빨리 오픈해주자. 병원이 성장해가면서 조직학 검사실이나 CT, 초음파 등이 더 필요해지니 앞서 익힌 것들을 바탕으로 실력을 시험해보자. 기본 병원 크기가 6개의 도전과제 중 가장 작은데 캠페인 2탄에 나왔던 본관-별관이 나눠진 그 맵이다. 이번엔 다행히 본관에 통로가 뚫려있고 2층은 바닥 공사가 되어 있지만 엘리베이터는 없다.
응급의학과 증상을 가진 환자만 병원에 방문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직접 의사를 담당할 시 다른 시나리오에 비해 비교적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대신 도전과제들보다 외래 환자 숫자가 많아지기 때문에 진료실을 늘려줘야 한다. 또 야간 진료가 오픈되어있지 않으므로 야간에 문을 닫으면 대기 환자들이 몽땅 집에 가버리면서 게임 오버가 되므로 야간 진료도 바로 시작해주자. 단기응급병동도 조금이지만 필요는 하므로 의국과 간호사실도 필요하다. - 외과, 내과, 순환기내과, 신경의학과 도전과제는 과의 모든 부서와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집중치료과가 개설되어 있다.
- 정형외과 도전과제는 상술한 4개의 과 도전과제와 동일하나 영상의학과의 CAG실이 없다[3]. 또한 3층이 비어 있어 부족한 방을 쉽게 지어 줄 수 있다. 대신에 정형외과를 제외한 다른 과의 크기가 다른 4개의 도전과제에 비해 작은 편. 애초에 맵 자체가 응급의학과와 동일한 64*64로, 96*96을 사용하는 다른 과에 비해 작은 편이다.
- 스팀 도전과제 달성률은 응급의학과가 가장 높고, 순환기내과가 가장 낮다. 신경의학과보다 순환기내과보다 달성률이 낮은 이유는, 신경의학과는 '머리 관통상', '외상성 뇌손상' 등의 초응급 환자를 전원하거나 그냥 죽도록 방치한다고 해도 90% 이상의 치료율 조건을 달성할 수 있으나, 순환기내과는 대다수 환자가 응급 환자라 시설이 미비하다면 환자가 죽거나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어 90% 이상의 치료율 조건을 달성하기 어렵기 때문. 2024년 2월 기준으로는 순환기내과 도전과제의 달성률이 올라가 신경의학과가 가장 낮다.
2.4. 이벤트
플레이어가 잠금 해제된 이벤트를 일으키거나, 일정 확률로 게임 플레이중 이벤트가 발생한다.[4] 이벤트가 발생하면 환자들이 오기 시작하며, 일정 시간 내로 이벤트로 온 모든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5]를 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제한 시간이 다 지나가 버리거나 환자가 전원되거나 사망하면 그 이벤트는 실패한다. 이벤트를 실패하면 병원 평점이 떨어지고 $5000의 벌금이 납부되니 병원 상태를 봐서 이벤트를 받을지 말지를 잘 결정하자. 연속적으로 이벤트를 성공하게 되면 $5000씩 최대 $20000까지 보상이 늘어난다.이벤트 종류는 크게 세가지로 나뉘는데, 사고/전염병/자연재해 이다. 사고 이벤트는 주로 외상 환자가 실려오며, 전염병 이벤트는 많은 환자가 여러가지 감염성 질환을 달고 외래로 오게 된다. 자연재해는 둘 다 일어날 수 있다.[6]
이벤트의 종류에 따라 실려오는 환자들의 직업이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형 화재의 경우 소방관이, 총격전의 경우 경찰관 2~3명이 반드시 실려온다.
이벤트 중에 "주가 폭락" 이라는 이벤트가 있는데, 신경의학과와 순환기내과의 중환자가 무더기로 실려온다. 이중 신경의학과 중환자들은 대부분 사망하므로 이벤트 성공 확률이 매우 낮다. 머리에 총 쏜 환자나 머리로 떨어진 환자는 그렇다고 쳐도 뜬끔없이 순환기 질환을 달고 오는 사람도 있다.
운이 없으면 이벤트에서 가끔 폭탄이 떨어질 수도 있다. 정말 안전한 이벤트를 원한다면 응급 환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감염병 이벤트를 하거나 같은 과의 2~3팀 이상의 수술팀을 확보 해두어야 한다.[7]
이벤트로 돈을 벌고 싶다면, 환자가 많이 없는 야간에 이벤트를 하는 것이 좋다.
[1] 응급의학과, 외과, 내과, 정형외과, 순환기내과, 신경의학과[2] 보험사 이관 환자 대비 치료 실패 환자의 비율의 10% 이상이 되면 패배하는 듯 하다. 치료한 환자 수는 목표 달성에 영향을 주지 못하기 때문.[3] 사실 CAG실은 순환기내과가 아닌 이상 필요성이 전무하기 때문에 순환기내과를 제외한 다른 과 도전과제에서는 CAG실을 다른 용도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4] 랜덤으로 발생한 이벤트의 경우는 수락/거절 여부를 정할 수 있다.[5] 모든 증상을 치료하는게 아니라 진단된 병의 주치료/고위험 증상 해결만 해주면 된다.[6] 또한 자연재해 이벤트의 경우 규모가 큰 경우도 존재한다.[7] 특히 환자가 한 과로만 몰리는 경우에는 중환자가 동시에 4명씩 들어오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이럴땐 이벤트를 포기하고 전원을 시키는게 낫다. 이미 이벤트는 실패한 것이고, 이벤트 한번 실패하는 것 보다 사망자 2명 생기는게 평판이 더 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