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0px 0px; color: #fff; min-width:40%; min-height:2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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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PvP (중국 서비스) | ||
마크 | ||
소속 마을 | 동방신주 예원 (개편 이전) | |
BGM | ||
경기장 | PvP | |
표기 | ||
CMS | 冒险大擂台 | |
TMS | 競技大擂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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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플스토리 중국 서버에서 V0.47 업데이트(2006년 10월 30일)로 추가되었던 1:1 유료 경쟁 콘텐츠이다. 현재는 삭제되었다. 다만 중국에서는 v0.67(2008년 11월 14일) 업데이트 이후 무료화되었다.[1] 이 콘텐츠는 메이플스토리 최초의 PvP 시스템으로 홍보되었는데 2011년의 대난투처럼 플레이어들끼리 직접 전투하는 플레이어 킬링(PK) 방식이 아니라, 간단한 미니게임을 통해 승부하는 방식이었다. 대만과 태국 서버에도 추가된 것으로 추정되나 일부 텍스트 자료를 제외하면 관련 자료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모든 서버에서 출시 직후에만 반짝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2. 위치
▲ 중국 상해 예원의 가장 오른쪽에 있었던 경기장 입구의 모습. 들어가면 3개의 용문(龍門)이 보였다.
중국 오리지널 콘텐츠인 '상해 와이탄' 옆에 위치한 작은 마을 '예원'[2]을 통해 갈 수 있었다. 하지만 각 마을마다 PvP 맵으로 이동하는 전용 포탈이 있어서 굳이 상해를 경유할 필요는 없었다. 또한 캐시 아이템 중에서 예원으로 곧장 이동시켜주는 '예원 고급 순간이동의 돌'이 따로 있었다. 예원 우측에 PvP 경기장으로 통하는 입구가 있었고, 들어가면 3개의 경기장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각 경기장은 문(門)의 색이 다르다는 점 외에는 차이가 없었다.
3. 방법
이 콘텐츠는 기본적으로 캐시를 소모하는 1:1 유료 콘텐츠였다. 플레이하려는 캐릭터는 먼저 캐시샵에서 '방 개설권'(10장 6위안) 또는 '입장권'(10장 4위안)을 구매해야 했다. 일단 시작부터 진입장벽이 있었던 셈이다.경기장 개설권 | 경기장 입장권 |
개설권/입장권을 구매한 플레이어는 예원 경기장을 통해 미니게임을 열거나 참여할 수 있었다. 방을 개설하면 캐릭터 옆에 깃발이 생기면서 방장의 화면에는 경기 UI가 띄워졌다. UI에는 자신과 상대방의 레벨, 승패 및 무승부 횟수, 경기 점수[3], 직업, 공격력 및 마법공격력이 표시되어 있었다. 방장은 상대의 정보를 보고 시작 여부를 결정할 수 있었다. 상대방도 방장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준비' 버튼을 눌러 방장에게 게임 시작 의사를 알릴 수 있었다. UI 오른쪽의 빈 공간은 대화 공간이었다.
경기 UI |
게임은 3종의 미니게임 중 하나가 랜덤으로 선택되었다. 게임의 종류로는 '보스 몬스터 처치하기', '몬스터 많이 퇴치하기', '장애물 게임 클리어하기'가 있었다.
보스 몬스터 처치하기 | 몬스터 많이 퇴치하기 |
장애물 게임 클리어하기(슬리피우드) | 장애물 게임 클리어하기(에오스탑) |
보스 몬스터 처치하기는 두 개의 공간으로 구분된 맵에서 보스 몬스터를 먼저 처치하면 이기는 게임이었다. 보스 몬스터는 웨어울프, 중국 오리지널 몬스터 등 다양한 몬스터 중 하나가 랜덤으로 출현했다. 몬스터의 이름은 기본적으로 캐릭터 본인의 이름으로 되어 있었다. 기본적으로 스펙이나 직업이 우수한 캐릭터가 이기는 게임이다.
몬스터 많이 처치하기는 여러 종류의 몬스터를 최대한 많이 처치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맵 상단에는 양 플레이어가 각각 몇 마리의 몬스터를 퇴치하는지 표시되었다. 몬스터의 종류나 능력치는 제각각 달랐으며 몬스터는 양측이 공유했다.
장애물 게임 클리어하기는 엘리니아의 인내의 숲, 슬리피우드의 끈기의 숲과 매우 유사한 장애물 맵을 먼저 돌파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장애물 맵은 그때그때마다 랜덤이었으며 한 판당 제한시간이 주어졌다.
4. 보상
보상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중국 자료를 참고하면 보상이 형편없어 참여자가 갈수록 줄어들었다는 사실 정도가 확인된다. 다만 1위 유저에 한해 5000 메이플 포인트와 냉동참치나 100레벨 이상의 장비 아이템 등이 주어졌다는 글이 있었으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출처(바이두 즈다오)경기 랭킹표 |
그러나 콘텐츠 자체가 2006년 이후 소리소문 없이 묻힌 만큼 유저들의 이목을 크게 끄는 보상은 없었던 것이 사실로 보인다. 즉 돈을 써서 재미를 얻는 대전성 미니게임으로 기획되었으나 실패한 작품 정도로 평가할 수 있겠다. 이후 정석적인 PvP 콘텐츠로 '대난투'가 나왔으나 이쪽도 결국 폐쇄되었다.
5. 기타
- 예원 PvP 경기장 맵은 페리온, 리프레 등 각 마을에 설치된 포탈을 통해서도 갈 수 있었다. 그런데 경기장 맵에서 마을 귀환 주문서를 사용하면 페리온으로 이동되었는데 이 점을 이용해서 자유롭게 대륙이동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나중에 막았다고는 하는데 뚫을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고 한다.(출처: 유튜브 댓글란). "예전에 대만 메이플스토리 서버에서는 실제로 PvP 콘텐츠가 있었어요. 그리고 잠시 동안 상당히 유명했죠. 그러나 약 반 년이 지나서 콘텐츠로서의 참신함이 사라진 후 이 맵은 엄청나게 편리한 이동용 정류장이 됐어요. (왜냐하면 메이플스토리의 PvP란 극도로 바보 같았고, 시스템 역시 멍청했기 때문이죠.), 그곳에서 마을 귀환 주문서를 사용하면, 즉시 페리온으로 이동할 수 있었죠. 그래서 만약 루디브리엄에 있었는데 헤네시스로 빨리 가고 싶으면, 이 맵으로 가서 마을 귀환 주문서를 사용하면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바로 이동되었어요. 운영진은 나중에 이 버그를 없앴지만, 여전히 남아 있었죠." (2015년 증언)"
[1] 다만 2009년경 다시 유료화되었다는 보고(바이두 즈다오)가 있다.[2] 2015년 11월 테마던전으로 개편되었다.[3] 2000점을 기준으로 경기 결과에 따라 등락하는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