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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민주주의 인민공화국 República Popular Democrática de Angola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Angola RPDA | ||
국기 | 국장 | |
1975년 11월 11일 ~ 2002년 4월 4일 | ||
성립 이전 | 멸망 이후 | |
포르투갈령 앙골라 | 앙골라 공화국 | |
국가 | 우리에게 승리가 있을지어다! (Há Vitória Para Nós!) | |
수도 | 우암부 | |
공용어 | 포르투갈어 | |
정치 체제 | 단일국가, 양당제[1]일당제[2] 국가, 계엄 | |
국가 원수 | 대통령 | |
주요 지도자 | 조나스 사빔비 | |
집권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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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칭 RPDA, 포르투갈령 앙골라가 독립한 뒤에 세워진 공화국으로 앙골라 내전 기간 동안 앙골라 지역을 앙골라 인민공화국과 양분하였다.2. 역사
자세한 내용은 포르투갈 식민지 전쟁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앙골라 내전 문서 참고하십시오.
1961년부터 포르투갈은 식민지의 독립을 주장하는 무장단체와 군사적 충돌을 벌였다. 하지만 1974년 카네이션 혁명의 영향으로 포르투갈 제2공화국이 무너진 뒤 제3공화국 정부는 식민지의 독립을 선언하였다. 앙골라는 포르투갈 식민지 전쟁 당시 좌파 계열의 앙골라 해방인민운동(MPLA)과 우파 계열인 앙골라 민족해방전선(FNLA)과 앙골라 완전독립 민족동맹(UNITA)이 포르투갈과 독립전쟁을 벌였는데, 앙골라 해방인민운동은 공산주의 진영의 지원을 받았고 앙골라 민족해방전선은 미국, 중국, 이스라엘,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위시한 서방/반공주의 진영의 지원을 받았다.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이후 앙골라는 권력의 배분을 놓고 내부에서 갈등이 벌어졌고 MPLA가 1975년 11월 11일에 군사력으로 주도권을 잡고 앙골라 인민공화국을 선포하였다. 그러자 이에 질세라 MPLA와 UNITA도 별개의 정부인 앙골라 민주주의 인민공화국(RPDA)을 수립하면서 앙골라 해방인민운동에 맞섰고 앙골라 내전이 시작되었다. 앙골라 인민공화국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표방한 일당제 국가로 꾸려졌고 공산 국가들의 지원을, RPDA는 이후 앙골라 인민공화국은 민족해방전선이 와해된 이후로는 UNITA와의 대결을 벌인다.
이후 냉전이 종식되면서 앙골라 인민공화국은 1992년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버리고 다당제를 인정하였으며, 새로운 헌법을 공표하면서 앙골라 인민공화국은 앙골라 공화국으로 재편되었다. 하지만 RPDA와의 내전은 앙골라 공화국으로 재편된 뒤에도 계속 이어졌고 결국 2002년, MPLA의 공세로 승기를 잃은 RPDA는 멸망하였고 앙골라는 통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