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per 2|]]Reaper 2의 하위 문서 | ||
지역 | 종족 | 변신 |
스킬 | 스킨 | 게임 모드 |
1. 개요
Reaper 2의 종족에 대해서 설명하는 문서이다.종족을 바꾸려면 카라쿠라 마을 모텔에 있는 'F33NY'라는 NPC에게 말을 걸면 된다. 5000원으로 종족을 바꿀 수 있다.
종족을 바꾸면 레벨과 소지금을 포함한 모든것들이 전부 초기화되지만 프레스티지만큼은 초기화가 되지 않는다.
2. 사신
게임에서 호로와 함께 가장 많이 보이는 종족이다.
호로와 함께 원작의 작중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주 종족이라 인기가 많으며 시해나 만해의 스킬이나, 호로화, 순홍 등 재현이 잘 되어있는 요소들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할 맛이 나는 종족으로 성능으로나 재미로나 초보들에게 가장 추천되는 종족이다.
장점 |
- 시해 해방을 통하여 전투 초반부터 해방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장점은 만해를 얻은 이후부터 돋보이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잘 느끼지 못한다.
- 호로화라는 2차 변신을 할 수 있다. 호로화는 사신의 매우 큰 메리트중 하나이므로 PVP를 하기 전에 꼭 얻어두자.
- 쇄조쇄박이라는 상대를 강제로 내 앞으로 끌고온다는 사기적인 종족 스킬을 가지고있다. 이는 모든 종족 스킬을 통틀어서 가장 사기적인 스킬로 평가받는다.
단점 |
- 방어력이 다소 약하다. 유리대포로 소문난 풀브링거와 유이하게 방어력 관련 패시브가 전혀 없고[1] 호로화를 하면 체력이 늘어난다지만 변신중에만 무적시간이 있고 끝나자마자 무적이 풀리므로 상대 입장에서 반격이 쉽고 호로화 가면이 깨질 시 영압이 0이 되므로 신중히 써야한다.
- 쇄조쇄박을 제외한 종족 스킬이 무쓸모다. 폐염과 황화섬은 좀 쓰이는 경향이 있지만 가드가 가능하고 선딜도 길어서 다른 종족 스킬에 비하면 사용하기 어렵다.
3. 호로
사신과 함께 가장 많이 보이는 종족이지만 육성 난이도는 훨씬 높은 종족이다.
호로를 키우는 이유는 아란칼이나 트루 바스트로데가 되기 위해서인데, 길리안만 되어도 아란칼로 변신할 수는 있지만 성능이 바스트로데급 아란칼보다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길리안급, 아쥬커스급 아란칼로 진화할 이유가 없다.
트루 바스트로데도 바스트로데가 되어야지만 진화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바스트로데까지 키워야 하는데 이 바스트로데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아주 험난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서술.
시작하자마자 이 종족이 나왔다면 웬만해선 바꾸는것을 추천한다. 종족 자체가 약해서 레벨업도 매우 힘들고 어찌 레벨업을 한다 하더라도 특정 레벨때 다른 종족으로 자동으로 바뀌어버리므로 환생이 불가능하다.
이 종족은 트루 바스트로데나 아란칼같은 최종 형태나 높이가 너무 높아서 상호작용이 불가능한 길리안을 제외하면 시체가 사라지고 남은 블록덩이(?)에 E키를 길게 누르면 고기를 주워먹는다. 고기를 주워먹으면 극소량의 경험치와 함께 체력이 꽤 많이 찬다. 경험치 얻을 목적으로는 웬만하면 하지 말자. 주는 양이 너무 적기 때문.
장점 |
- 끝까지 진화할 경우 매우 강해지는 종족이다. 하지만 이 상태로는 PVP가 불가능할 뿐더러 15레벨이 한계이므로 이 종족만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것은 불가능하다.
단점 |
- 육성 난이도가 매우 높다. 일단 15레벨을 찍고 길리안으로 진화한 후, 몇시간씩 잠수를 타거나 약 1시간에 걸쳐서 오토마우스를 돌려서 반복사냥을 한 후 아쥬커스로 진화하고 50레벨까지 진화시키고 바스트로데로 진화한 후 약 40레벨정도를 찍어서 아란칼로 진화하거나 100레벨까지 레벨을 올리고 퀘스트 완료 후 트루 바스트로데로 진화하는 과정을 거쳐야한다. 하지만 이 단계를 거치기만 하면 매우 강해지긴 한다.]
3.1. 메노스 그랑데
3.1.1. 길리안
호로로 15레벨을 달성하면 길리안이 될 수 있다.
천을 뒤집어쓴 괴생명체의 모습이다.
길리안은 레벨 업을 할 수는 없지만 몹을 죽이면 경험치 칸의 빨간 게이지가 약간 감소한다.
이동속도가 게임 내에서 가장 느리고 이동기도 없는데다 달리기까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답답하며, 크기가 아주 크기 때문에 게임에서 어그로가 잘 끌려서 유저들한테 공격당하기 쉽다.
여기서 다음 등급인 아쥬커스로 진화하려면 빨간 게이지를 전부 소모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NPC를 죽여야만 게이지가 줄어든다고 알지만 사실 그냥 잠수만 태워도 게이지가 줄어든다. 환생을 하지 않았다면 2시간 50분, 환생을 5번 다 한 경우에는 1시간 40분 정도 기다리면 진화한다.
- 팁
- 병원 쪽이나 숲 쪽에 몬스터가 많이 모여있는 곳에서 노가다를 하면 편하다.[2]
- 노가다가 힘들다면 오토마우스 등으로 게임에서 튕기지 않게 해놓고 잠수를 태워놓자.
장점 |
- 보통 이 종족으로 게임을 플레이하지는 않고, 빨리 진화시켜서 다음 단계로 진화하기 위한 과정에 불과하다.
단점 |
- 이동속도도 느리고 대쉬도 없어서 이동하기 매우 답답하다.[3]
- 평타도 없고 스킬의 데미지도 썩 좋지 않고 선딜도 길어서 무지성 사냥하기 불편하다. 그나마 위안 삼을만한 것은 레벨이 오르지 않으므로 직접 PVP를 켜지 않는 이상 다른 플레이어에게 방해받을 일은 없다.
3.1.2. 아쥬커스
길리안의 다음 등급이다.
보라색의 갑주를 입은 괴물의 형상을 띈다.
그나마 속도가 빨라지고 소니도도 사용할 수 있지만 그래도 별로다.
아쥬커스는 극악의 육성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데, 진화하려면 레벨을 50까지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길리안보다 육성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 정도.[4]
예전엔 영압을 채울수 없어 스킬 사용에 제약이 컸는데, 현재는 영압을 스스로 채울수 있어 성장 난이도가 줄어들었다.
장점 |
- 길리안보다는 처지가 나아졌지만 평타 사거리가 약간 증가한것 빼고는 눈에 띄는 장점은 없다.
단점 |
- 소니도 속도도 느리고 평타가 대검판정(...)이라 위로 날려보내는것이 아닌 앞으로 날라가서 소니도 잘못 썼다가 몹한테 두드려 맞기 일쑤다. 하지만 길리안과 마찬가지로 50레벨이 레벨 상한선이라 다른 플레이어에게 방해받는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3.1.3. 바스트로데
구 모델[5] | 신 모델 |
아쥬커스의 다음 등급이다.
이동 속도가 사신이나 아란칼, 퀸시와 동일해지며 스킬 대미지가 아주 높아진다.
여기에서 아란칼이 될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100레벨까지 올려서 트루 바스트로데가 될 것인지로 진화 루트가 갈린다. 몇몇 사람들은 그냥 진화를 포기하고 프레스티지만 올리기도 한다.
굳이 트루 바스트로데나 아란칼로 진화하지 않고 바스트로데 그대로 키우는
장점 |
- 기본 평타 데미지가 무식하게 강하고 기본 체력도 모든 종족중 가장 높은 등 기본 스펙이 뛰어나다.
- 기본 스킬 데미지도 저렙부터 100딜이 넘는다거나 콤보가 가능해졌다.
단점 |
- 아무래도 진화가 덜 된 종족이다 보니 종족 스킬 외의 플래시 이스케이프 등의 스킬들은 사용이 불가능해서 아직 게임을 정상적으로 플레이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 아란칼을 목표로 하고 키운다면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트루 바스트로데를 목표로 키운다면 100레벨까지 키워야 하므로 다른 플레이어에게 맞고 다닐 수 있다.
3.1.4. 트루 바스트로데
바스트로데 상태에서 100레벨을 찍고 카라쿠라 마을에 있는 호로화 이치고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될 수 있는 형태이다.
기본 성능이 바스트로데급 아란칼과 비교해도 너무 넘사벽이기 때문에 밸런스 파괴자 취급을 받고 있다. 현재는 세컨더리들의 밸런스 패치가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나마 해소된 편이다.
1.1 업데이트로 트루 바스트로데도 아란칼과 같이 이에로를 가지게 되었다. 15개가 주어지며 대미지를 25% 절감시켜준다. 하지만 아란칼같이 기본 대미지 버프를 해주지는 않는다.
최종 형태의 종족중 유일하게 해방이 없는 종족이지만 기본 체력이 그만큼 높기 때문에 별로 신경 안써도 된다.[7]
장점 |
- 기본 체력이 무식하게 높다.
- 다른 종족과는 달리 굳이 해방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괜히 늦장피우다가 변신을 못해서 허무하게 죽는 불상사가 없다.
- 기본상태가 이미 해방 상태라 봐도 무방하므로 사신과 마찬가지로 시작부터 고유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 몬스터러스 세로의 선딜이 매우 빠르고 쿨타임도 적으므로 튀면서 짤짤이 넣기에 적합하다.
단점 |
- 원래 소니도의 쿨타임이 없다시피 했지만 너프 이후 다른 종족들과 기동성이 똑같아졌다.
- 콤보를 이어주는 종족 스킬이 없다. 쇼 오브 스트렝스로 콤보 시작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선딜이 너무나도 길고 선딜동안 움직이지 못하므로 상대는 보고 피하면 그만이다.
3.2. 아란칼
길리안, 아쥬커스, 바스트로데에서 특정 스킬[8]을 사용하면 될 수 있는 형태이다.
특징으론, 사신과 마찬가지로 참백도 해방이 있고 이에로라는 소모되는 방어벽이 생긴다. 이에로가 전부 소모되면 온전히 대미지를 받는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 재생되며 이에로가 있는 동안에는 기본 대미지가 증가한다. 하지만 이 대미지 증가는 Hierro III 스킬트리를 해방해야 적용된다.
그리고 자신이 어느 단계에서 아란칼이 됐느냐에 따라 스펙이 달라진다. 아래는 등급별 아란칼의 스펙이다.
- 메노스급 아란칼
- 이에로가 대미지를 10% 감소시킨다.
- 이에로 7개
- 아쥬커스급 아란칼
- 1레벨에 5개의 스킬 포인트를 획득한다.
- 대미지가 5% 증가한다.
- 이에로가 대미지를 15% 감소시킨다.
- 이에로 10개
- 바스트로데급 아란칼
- 1레벨에 10개의 스킬 포인트를 획득한다.
- 대미지가 15% 증가한다.
- 체력 100 추가
- 이에로가 대미지를 45% 감소시킨다.
- 이에로가 다른 아란칼에 비해 더 빨리 재생된다.
- 이에로 12개
종족 자체도 매우 재밌고 스킬도 점멸기, 원거리기가 많아 견제가 편하고 스킬이 많아서 손이 바쁘며 현재 밸런스 파괴 해방을 2개나 가지고 있는 종족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은 braindead라며 은근 싫어한다.
장점 |
- 이에로라는 특이한 시스템으로 공격력, 방어력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
- 세로, 발라 등의 짤짤이 넣는 스킬이 많아서 튀면서 짤짤이를 넣어주면 상대는 가드 반응하기도 어렵고 똑같이 짤짤이로 대처하려니 이에로 때문에 딜이 거의 반토막이 나버리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난처하다.
- 일부 레스렉시온[9]이 매우 사기적이다. 그럼에도 너프를 할 생각은 커녕 오히려 버프를 시켜주는 중이다.
단점 |
- 레스렉시온 간의 성능 격차가 너무 심하다. 안좋다고 평가받는 레스렉시온은 칼도 봉인되어 강제로 주먹만 써야 하는 등 디메리트가 많지만 사기적이라고 평가받는 레스렉시온은 너프가 시급할 정도로 사기적인 딜을 가지고있는 경우가 많다.
- 레스렉시온간의 성능 격차가 심하다 보니 종족을 플레이하다보면 매번 비슷한 플레이에 지루해지기 십상이다.
4. 퀸시
원작과 같이 활과 검같은 영자병장을 사용하며 싸운다.
활 형태는 순보를 사용할 수 없고 기본 대쉬만 사용 가능하므로 기동성이 떨어지지만 무려 평타가 원거리라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다.
검 형태는 일반 칼을 쓸 경우 공속이 다른 종족의 칼에 비하면 빠른 편이고 대검을 사용할 경우 평타 사거리가 야쇄나 신창급으로 상승한다.
총 형태는 평타가 원거리긴 하지만 2,3,5번째 평타만 원거리이고 사거리도 짧아고 데미지도 활에 비하면 거의 반토막이라 잘 쓰이지는 않지만 활과 다르게 순보가 가능하다.
기본 능력치가 풀브링거같이 낮은 편이지만 딱 한 가지 차별화 되어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영압이다. 기본 영압의 수치가 만렙 기준 490으로 상당하고 차지할때도 속도가 다른 종족에 비해 빠른 편이기 때문에 영압 관리가 쉽다.[10]
낮은 체력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올려주는 온오프 스킬인 블루트 베네를 이용해서 보충이 가능하다. 게다가 블루트 베네는 아란칼의 이에로를 무력화시키기 때문에 아란칼과 PVP를 하면 우위를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산타 테레사같이 남는 게 이에로밖에 없는 레스렉시온은 완전히 바보로 만들 수 있다.
블루트 베네는 PVP시 영압 차징중을 제외하면[11] 웬만해선 켠 상태로 싸우는게 좋은데, 블루트 베네를 사용한 퀸시는 변신해서 피를 채우는것까지 포함하면 이론상 피가 약 6000씩이나 되므로[12] 체력 자체는 하위권이지만 생존력은 부동의 1티어다.
그리고 퀸시는 활이라는 아주 대단한 가능성을 가진 무기가 있다. Triple Arrow나 Explosive Arrow를 사용하여 손쉬운 원거리 견제가 가능하며 잘하면 접근조차 힘들게 만들 수 있다. 접근했다고 쳐도 Arrow Volley를 쓰거나 배리어를 사용해서 대미지 경감을 받을 수 있고 만약 배리어에 들어온 상태로 상대가 스턴에 걸렸다면 공짜 콤보 찬스다. 활이나 총을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거리 조절을 하는 것과 스킬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으로 만약 자신이 활이나 총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저 2가지를 명심하자.
장점 |
- 블루트 베네를 사용하면 방어력이 무려 40퍼센트나 증가하여 사실상 게임 내에서 가장 단단한 종족이 되고 공격력까지 뻥튀기 시켜주기 때문에 딜이 부족할 일은 없다.
- 대검을 사용하면 기본 평타 사거리가 야쇄급으로 성장하므로 선공을 잡기 쉽다.
- 검 외에도 활이라는 보조 무기가 있어서 중장거리에서 상대를 견제하기 매우 간편하다.
- 기본 영압이 500 이상으로 매우 높아서 스킬을 사용하는데 부담이 한결 덜어진다.
- 숙련될 시 굉장히 높은 포텐을 발휘하는 종족이다.
- 비염각을 사용해서 남들이 가기 어려운 높은 곳까지 손쉽게 갈 수 있고 만약 원치 않는 시비가 털릴 경우 아무 몹이나 빠르게 잡아서 전투상태를 해제한 후 빠르게 위로 올라가면 상대 입장에서는 난감하다.[13]
단점 |
- 꽤 어려운 종족에 속하므로 비숙련자가 플레이할 시 숙련자와의 격차가 심하다.
* 전투시 블루트 베네 사용이 필수적인데, 블루트 베네를 사용하면 지속적으로 영압이 소모되므로 영압 관리가 필수적이다.
- 만약 영압 관리에 실패해서 블루트 베네가 해제된다면 퀸시의 최대 장점인 높은 방어력과 높은 공격력을 한순간에 잃게 되고 영압이 없어서 도주하기도 난감해지므로 영압을 아주 잘 관리해줘야 한다.
5. 풀브링거
한 개[14]를 제외한 모든 세컨더리가 주먹 전용으로 구성되어있는 백타 스킬 위주의 종족이다.
주먹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과 특이한 대쉬 때문에 호불호가 있다. 이 주먹 위주라는 점 때문인지 칼만 쓰다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서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다.
종족이 구린건 절대 아니지만
풀브링거 패시브로 기본 영압이 일정 수치 이상일 경우 공격력이 최대 30퍼센트까지 상승하고 방어력이 변신 전에는 15퍼센트, 변신 후에는 30퍼센트로 증가한다. 영압만 일정 수치 이상일 경우 블루트 베네 열화판을 무한으로 키고다니는 수준.
주먹 위주의 종족이다보니 요루이치 멘토의 피스트 마스터리를 거의 필수로 얻어야 하는데 이때 브링거 라이트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순보 마스터리까지 배울 수 있으니 배워두면 아주 좋다.[15] 환생 버프를 모두 데미지 증가로 받고 피스트 마스터리까지 배우면 평타 대미지가 64까지 늘어난다.
1.0 업데이트로 이제 풀브링거들도 K키를 눌러 평범한 순보와 브링거 라이트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니 요루이치 멘토는 풀브링거를 키울 생각이라면 완전히 필수가 된 것.
원래 대부분의 변신이 변신 모션도 없는 등 개발사에서도 잊힌 종족이었지만 이제 순순육화를 제외한 모든 변신이 모션이 생겼고 여러가지 종족 관련 버프를 하는가 싶더니 아예 풀브링거 위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개발사에서 밀어주기 시작한 종족이다.
5/17 업데이트로 풀브링거의 최대 자랑거리인 데미지 버프가 반토막난 대신, 기본 체력이 늘어나고 방어력 패시브가 추가되었다. 유리대포적인 면을 없애는 방향으로 패치를 진행중인 듯.
장점 |
- 데미지가 극단적으로 높고 콤보 잠재력이 매우 뛰어나다. 심지어 종족 스킬에도 콤보 연장기가 있을 정도. 풀브링거에게 한번 콤보를 허용할 경우 반피는 기본으로 나가고 잘못 걸렸다가는 심하게는 즉사까지도 시켜버릴 수 있을 정도다.[16]
- 브링거 라이트를 위로 사용하여 남들이 가기 어려운 높은 곳까지 쉽게갈 수 있다. 하지만 전투중에는 위로 대쉬가 1회로 한정되어있어서 전투중에는 그다지 쓸모가 없다.
- 기본 순보 갯수가 15개이므로 순보 사용시 다른 종족보다 기동성이 더 높아진다.
- 영압이 딱히 높지는 않지만 영압을 그다지 많이 소모하지 않고 영압 차징 속도도 빠른 편에 속하므로 초보가 아닌 이상 영압이 없어서 쩔쩔매는 상황은 잘 나오지 않는다.
단점 |
- 한대만 성향이 강하다.. 높은 콤보력과 극단적인 데미지를 가진 대신 일부 풀브링을 제외한 풀브링은 주먹이 주무장이기 때문에 짧은 평타 사거리로 인하여 평타싸움을 잡기가 힘들고, 걸렸다 한들 플래시 이스케이프로 탈출해버려서 매우 숙련된 유저가 아니라면 풀콤보를 넣기는 힘들다고 보면 된다.
- 유리대포다. 데미지가 상당히 강력한 대신 비교적 낮은 생존력을 가지고있다. 원레는 체력도 모든 종족 통틀어 가장 낮고 방어력 패시브도 전혀 없었지만 5/17 풀브링거 리워크로 데미지가 약간 줄어든 대신 방어력 패시브가 생기고 기본 체력이 상승했다. 풀브링거의 고질병인 유리몸이 어느정도 해결은 된 셈. 하지만 여전히 약하긴 매한가지이다.
- 위의 단점들때문에 숙련자와 비숙련자의 차이가 가장 극심하다. 비숙련자가 풀브링거를 잡을 경우 허구한날 맞고만 다니고 어쩌다가 콤보 적중에 성공해도 상대가 탈출해버리므로 난감하지만, 숙련자가 잡을 경우 브링거 라이트라는 특이한 보법으로 예측을 허용하지 않으며 상대가 다가와도 빠르게 빠져나가고 공격할 때도 빠르게 접근해서 플래시 이스케이프를 빼버린 후 다시 들어가서 콤보로 순식간에 끔살내버리는 전법을 펼치는 광경도 종종 보인다. 실제로 고인물의 전투를 보다보면 요리조리 잘 피해다니다가 기회를 잘 잡아서 들어가 탈출할 새도 없이 압살해버리기도 한다.
[1] 업데이트로 호로화에 약간의 방어력 패시브가 추가되었지만 너무 극소량이라 체감이 가지 않는다.[2] 특히 Hakudo 몹들이 모여있는 곳이 가장 편하다.[3] 그나마 이속을 증가시켜주는 스킬 트리가 있긴 하지만 체감이 안가는 것이 문제..[4] 길리안은 사실상 오토마우스만 켜놓으면 되지만 아쥬커스는 직접 50레벨을 찍어야하기 때문.[5] 현재는 바스트로데 몬스터의 모델이 되었다.[6] 하지만 역시 정상적인 루트는 아닌지라 변신도 불가능하고 속도 스킬을 찍을 수 없어 플래시 이스케이프가 불가능할 뿐더러 판정이 구린 주먹밖에 쓸 수 없다. 게다가 방어력까지 포함한다면 사실상 체력 1등은 블루트 베네를 사용한 퀸시가 1등이므로 쓸 이유가 전혀 없다.[7] 기본 상태가 해방상태라고 보면 된다.[8] 메노스칼, 아쥬커스 아란칼, 바스토칼 변신[9] 주로 무르시엘라고, 프리메로(로스 로보스)[10] 하지만 퀸시는 PVP를 할 때 보통 블루트 베네를 항시 켜놓기 때문에 매초 영압이 줄어드므로 영압 관리를 못하면 아무것도 모르고 신나게 날아다니다가 영압이 바닥나서 대쉬도 못쓰고 그렇게 자랑하던 블루트 베네도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영압 관리가 이 종족의 핵심 포인트다.[11] 하지만 영압 차징을 할 때에도 차이가 별로 없으므로 보통 킨 상태로 차징하긴 한다.[12] 배리어 방어력이나 특정 종족(타타르 포라스)의 각성까지 포함하면 더 높을 수도 있다.[13] 그렇다고 도망치면서 조롱성 발언을 하였다가는 신고를 당해서 정지를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이 게임은 신고를 대부분 잘 읽어주는 편이다.[14] Cross of Scaffold[15] 패치 전에는 쿨타임도 안 줄여주고 영압 소모량만 늘려놔서 너프 수준의 마스터리였다.[16] 가장 콤보 포텐셜이 높은 Brazo를 예로 들면, 이론상 탈출 불가능한 최대 풀콤보 데미지가 약 3000이므로 제대로 잘못 걸렸다가는 퀸시고 트루 바스트로데고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