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1 03:07:55

Red vs. Blue/무기 및 함선 및 기술

1. 개요2. 무기
2.1. 인류 무기2.2. 외계 무기2.3. 기타 무기
3. 장비
3.1. 강화 장비3.2. 기타 장비
4. 차량 및 비행체
4.1. 워토그(Warthog)4.2. 몽구스(Mongoose)4.3. 차퍼 (가칭)4.4. 프라울러 (가칭)4.5. 외계인 비행기 (가칭)4.6. 모터사이클 (가칭)4.7. 레이스 (Wraith, 가칭)4.8. 펠리컨(Pelican)4.9. 호넷(Hornet)4.10. 팔콘(Falcon, 가칭)
5. 함선
5.1. 발명의 어머니호 (Mother of Invention)5.2. 카론의 지팡이호 (Staff of Charon)5.3. 메로프의 손호 (Hand of Merope)5.4. 타타루스 (Tartarus)5.5. 기타 함선
6. 고대 외계 유물
6.1. UNSC 풍차 시설 근처6.2. 사막 사원6.3. 행성 코러스
7. 기타 기술

1. 개요

Red vs. Blue에 등장하는 모든 장비, 무기, 차량, 함선 등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다.

2. 무기

2.1. 인류 무기

* 권총(Pistol)
헤일로 1 촬영 분량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무기. 대화 장면에서는 이걸 들고 있을 때 자세가 가장 잘 나와서 그렇다고 한다. [1]

* 돌격소총(가칭)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소총. 레드와 블루들이 시즌 1~3에서 많이 사용했지만, 헤일로 2로 촬영된 분량에서는 기관단총을 더 많이 사용했고, 이후에는 레드와 블루들은 거의 대부분 배틀 라이플로 갈아탄다. 카부스의 경우는 계속 돌격소총을 쓴다. 시즌 12~13에서 프레클즈의 동체 역시 돌격소총.

* 샷건(Shotgun)
산탄총. 사용자는 요크, 사지, 데모맨.

* 스나이퍼 라이플(Sniper Rifle)
저격소총. 처치와 엡실론-처치의 고유 무기. 하지만 이 둘은 사격실력이 개막장이다. 텍스와 와이오밍도 몇 번 사용한 적이 있으며, 시즌 5 최후반에서 터커도 사용한 적이 있다. 시즌 9~10에서는 노스 다코타도 사용. 특히 노스 다코타의 경우는 스나이퍼 아킴보를 선보인 적도 있다. 그 외에 로커스와 몇몇 코러스인들도 사용한 적이 있다. 배틀 크릭의 광신도들 중에도 사용자가 있다.
숙련자의 경우, 날아오는 미사일이나 수류탄을 이걸로 쏴서 맞춰 터뜨릴 수 있다. [2] 이 경지에 달한 인물은 노스 다코타, 로커스, 그리고 시즌 10의 반란군 저격수가 있다.

* 로켓 런처(Rocket Launcher)
닥/오말리의 트레이드마크 무기. 오말리에게 빙의당한 닥이 사용한 적이 있고, 시즌 10 삭제장면에서 닥이 최종결전을 위해 챙긴 무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닥은 시즌 10 결전에 따라가지 못하고 남겨졌다는 게 함정... 그리고 시즌 13에서 오말리를 닮은 인격을 각성한 닥이 다시 사용한다. 시즌 8,10에서 시몬스도 로켓런처를 골랐다. 시즌 9에서 텍스도 사용한 적이 한 번 있다. 배틀 크릭의 광신도들 중에도 사용자가 있다.
여담이지만, 구형 로켓 런처에는 열 추적 기능이 달려 있다고 한다. (출처: 시즌 8 10화)

* 기관단총(가칭)
시즌 3에서, '시간여행' 직후 주인공 파티가 기본적으로 사용하게 된 무기. 터커는 이내 열쇠를, 텍스는 스나이퍼 라이플을 얻어서 갈아타긴 한다.
제작진들의 말에 의하면, 크기가 작기 때문에 위압감이 적었고, 그래서 대화 장면 연출에 어울린다고. 헤일로 2 멀티플레이에서 스폰할 때 기본으로 주어지는 무기라는 점도 한몫 했을지도?[3]

* 배틀 라이플
워싱턴의 트레이드마크 무기.

* 미사일 포드(Missile Pod)
엄청난 크기의 미사일 런처. 시즌 7에서 로페즈가 사용했으며, 시즌 10에서 사우스도 사용한 적이 있다.

* SAW
사용자는 로커스, 펠릭스.
높은 연사력의 경기관총이다.

* DMR(가칭)
사용자는 펠릭스, 터커.

* EMP 캐논
사지: 발사! (Fire!)
그리프: 지프가 멈췄어요! (Jeep's stalled!)
사지: 사용자 실수 같구만! (Sounds like user error!)
그리프: 아 예에, 바로 그겁니다! (Yeah, that's what it is!)
Relocated에서 사지가 레드 팀 워트호그에 단 EMP 레일건. Reconstruction에서 목격한 EMP의 위력에 착안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지답게(...) 쏠 때마다 워트호그가 멈추는 단점이 있고, 한 번 쏠 때마다 10초의 장전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역시 사지답게 이러한 문제점을 시몬스가 지적해도 씹는다(...). 게다가 Recreation에서의 묘사로 보면 그리 명중률도 믿을 게 못 되는 듯... 다만 이 경우는 카부스가 조준하는 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래도 몽구스가 한 방에 날아가는 것으로 보아 위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듯. 장전시간과 후딜의 문제가 워낙 심각해서 의미는 없지만. 어쨌든 이 무기는 시즌 8부터는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 사실상 실패작 취급하게 된 듯.

여담이지만 이 워트호그, 대체 어떻게 된 건지 알 수가 없다. Revelation에서 메타에게 밟혀서 작살난 워트호그는 분명 평범한 기관포가 달려 있었다. 이후 레드 팀이 프리랜서 시설로 떠나는 엡실론과 카부스를 따라갈 때 걸어서 간 걸로 보아 어느 쪽이든 이 워트호그의 주행 기능 자체는 사용 불능이 되었을 것이다. 레드 팀이 사막에 버려진 워트호그를 고쳐서 타고 갔었다는 터커의 언급으로 보아 이 워트호그는 사용 불능이 되었을 것이 확실하다.

외형은 헤일로 3의 가우스 워트호그 터렛과 동일.

* 워트호그 터렛
맙소사, 저건 총알도 안 떨어지나?
워트호그의 기본 무장인 발칸포. 장탄수가 어마어마해서 거의 무한에 가깝다고 한다. 한참을 쏴제껴도 총알이 바닥나지 않을 정도.[4]

* 기관총 포탑
이런저런 기지의 방어에 쓰이는 터렛. 시즌 6에서 워싱턴이 떼어서 메타를 상대로 사용한 적이 있다.[5]

2.2. 외계 무기

* 브루트 샷
메타의 트레이드마크 무기. 큰 휘어진 총검이 달려 있는 연사형 유탄 발사기.
시즌 8 최종화에서 그리프가 빼앗았고, 시즌 10 최종결전에서도 사용한다. 시즌 13 최종화에서 그리프가 고른 무기.
브루트 샷이라는 이름은 시즌 14에서 확정되었다.

* 위대한 열쇠 (Great Key)
에너지 검. 외계 유물 가동에 쓰이는 고대의 열쇠. 연결된 사용자가 없는 상태에서 사용자가 주우면 그에게 귀속된다. 해당 사용자가 사망하면 다시 주인이 없는 상태가 되어 다른 사람이 얻을 수 있게 된다. 본래 기능은 열쇠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강력한 근접 무기이다.
작중에서 등장한 열쇠는 총 두 개로, 하나는 풍차 시설에서 방치되어 있다가 터커에게 발견된 것이고, 하나는 코러스 행성에서 산맥 꼭대기의 전용 사원에 안치된 상태였다. 심지어 코러스 열쇠는 해당 사원에 항공기가 접근하는 것을 막는 강력한 에너지 장까지 펼쳐져 있었는데, 구덩이에 방치되어 있던 터커의 열쇠를 생각하면 뭔가 묘하다. 어쩌면 터커의 열쇠는 터커가 첫 주인이 아니었을 지도...
사용자는 터커, 도일, 펠릭스, 로커스.

* 퓨얼 로드 건
워싱턴: 뭐야, 튕긴다고? 대체 누가 탄이 튕기는 총을 만들어? 역대 사상 최악의-[원문]
시즌 9 15화에서 워싱턴이 잠깐 사용. 폭발하는 녹색 탄을 쏘는데, 탄이 벽이나 바닥 등에 한 번 튕겨서 날아간다. 캠핑 하드 카운터?

* 플라즈마 라이플
시즌 10에서 캐롤라이나가 쌍으로 사용.[7] 헤일로 본편과 달리 과열되는 묘사는 없다.

* 니들러
시즌 3, 5, 7, 13에서 등장. 시즌 5에서 등장한 니들러는 마취 효과가 있었으며, 시즌 7에서 등장한 니들러는 합성 폭발 기능도 건재하다.
시즌 13 최종화에서 시몬스가 고른 무기. [8]

* 중력 해머
시즌 9,10에서 캐롤라이나가 한두 번 사용한 적이 있다. 시즌 10 초반에 캐롤라이나가 반란군 시설에 버리고 간 뒤로는[9] 등장이 없다.

* 빔 라이플 (가칭)
장거리 저격용 외계 빔 무기. 시즌 13에서 킴벌 등 코러스인들이 사용했고, 최종화에서 그리프도 등에 메고 있다. 그 외의 여러 인물들이 사용.

원작 헤일로에서 빔 라이플은 스나이퍼 라이플과 비슷한 무기이다. 특히 그 악명 높은 자칼 스나이퍼의 주무장.

* 카빈 (가칭)
중~장거리 외계 소총형 화기. 외형은 원작의 코버넌트 카빈과 동일하나 일단 RvB 작중에서 이름이 밝혀진 바는 없다. 원작에서 코버넌트 카빈은 배틀 라이플 내지는 DMR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반자동 소총이고, 본작에서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원작의 코버넌트 카빈과 달리 이건 코러스의 무기의 사원에서 가져온 무기 중 하나, 즉 헤일로 원작의 선조제 라이트 라이플과 비슷한 포지션의 무기이다.
시즌 13 최종화에서 터커가 등에 매고 있다.

2.3. 기타 무기

* 바이너리 라이플 (가칭)
카론 중공업이 코러스에서 찾은 외계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하이브리드 무기. 원작 세계관 헤일로 4의 바이너리 라이플과 거의 동일하게 스치기만 해도 한 방에 무시무시한 이펙트와 함께 입자로 분해되는 흉악하기 짝이 없는 화기이다. 시즌 13에서 무기의 사원이 가동되면서 전부 작동불능이 되어버린다.
주 사용자는 카론 중공업 소속 우주 해적들.

* 서프레서 (Suppressor)
카론 중공업이 코러스에서 찾은 외계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하이브리드 무기. 기관단총 계열의 무기라고 한다. 시즌 13에서 무기의 사원이 가동되면서 전부 작동불능이 되어버린다.
주 사용자는 카론 중공업 소속 우주 해적들. 그리프도 노획해 사용한 적 있다.

* 화염 사살포 (가칭)
카론 중공업이 코러스에서 찾은 외계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하이브리드 중화기. 무기 자체의 외형으로 보나 발사하는 탄의 모양으로 보나 원작 헤일로 4의 화염 사살포와 거의 동일하다. 시즌 13에서 무기의 사원이 가동되면서 전부 작동불능이 되어버린다.
알려진 유일한 사용자는 로커스.

3. 장비

3.1. 강화 장비

Armor Enhancement. 강화 장비 정도로 번역할 수 있을 듯.
프리랜서 요원들의 강화복에 내장된 특수 능력.
처음 등장한 순서대로 나열한다.

* 은폐 유닛
Active Camouflage. 사용자가 투명해지며, 희미한 왜곡(워싱턴이 말하기를 "shimmer")이 보인다.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강화 장비이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장비. 대표적으로 텍스와 엡실론-텍스[10], 메타가 사용한다. 코러스 연방군 병사 몇몇, 로커스를 포함한 우주 해적 중 상당수가 개량형을 사용하며, 터커도 한 번 개량형을 사용한 적이 있다.

헤일로 원작의 Active Camo 파워업과 유사한 기능. 특히 헤일로: 리치의 Active Camouflage 아머 어빌리티와 가장 유사.

* 회복 유닛
Healing Unit. 사용자가 입은 부상을 회복시켜준다. 다만 치명상은 회복시키지 못하는 듯. 요크가 사용한 장비. 요크의 장비를 회수한 워싱턴도 잠시 사용했다. 시즌 12부터는 캐롤라이나도 사용. 메타에게도 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시즌 13에서 개량된 메타의 강화복에는 힐링 유닛이 들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시즌 13 최종결전에서 터커도 사용했을 듯.

* 시간 조작 유닛
Temporal Displacement Unit. 시간을 매우 느리게 가게 하거나, 아예 시간을 되감을 수 있다. 다만 시간을 되감는 것은 일종의 착시현상 비슷한 연출일 수도 있다. 메타의 경우는 시간을 늦추는 것만 가능했고, 그마저도 매우 심한 전력 소모때문에 많이는 쓰지 못했다. 터커의 열쇠는 이 장비의 효과에 면역 내지는 저항성을 부여하는 듯. 와이오밍 요원의 장비이며, 메타도 훔쳐서 사용했다. 시즌 13 최종화의 터커도 사용했을 듯. 강화복에 장착되는 부위가 밝혀진 유일한 강화 장비로, 장착되어 있는 부위는 헬멧이다.

* 돔형 에너지 방어막
Domed Energy Shield 또는 Bubble Shield. 사용자 또는 방어막 생성기를 중심으로 구형의 방어막이 생성된다. Recovery One에서 사우스의 대사로 처음 언급되었고 Reconstruction에서 사우스가 사용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 Revelation에서는 메타가 쓰기도 했다. 시즌 9~10에서는 노스 다코타가 사용, 세타와의 연계를 통해 타일 하나하나를 초고속으로 조작하는 수준의 컨트롤도 선보였다. 본디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공격도 막는 쌍방향이지만, 앞에서 말한 컨트롤을 이용하면 사실상 방어막 작동 도중에도 공격이 가능해 진다. 사용자(들)의 능력에 따라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비. 시즌 13에서는 캐롤라이나도 사용. 정황상 시즌 13 최종결전의 터커도 사용했을 듯.
AI 없이 사용할 때 사용자에게 가장 위험한 장비. 유타(Utah)요원은 방어막이 머리를 감싸는 바람에 질식사했고, 시즌 9에서 노스 다코타가 이걸 쓰고 살아남은 건 0.1% 확률의 우연이었다고. 즉 AI 도움 없이 쓰면 거의 무조건 끔살이라는 소리.
특유의 발동 동작이 유난히 돋보이는 장비. 땅에 주먹을 꽂으면 사용자의 신체를 중심으로 방어막이 생겨나는데, 헤일로: 리치의 부동방어 시전 자세와 동일하다.

발동 방식은 사용자를 중심으로 발동하는 방식과 별도의 방어막 생성기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메타나 노스 다코타가 땅에 주먹을 꽂아 발동하는 자세는 헤일로 리치의 부동방어(Armor Lock)와 같다. 캐롤라이나의 경우 양팔을 뻗어 발동한다. 하지만 시즌 10에서 노스가 쓰는 방식으로 보아 별도의 모션 없이도 발동이 가능한 듯. 별도의 방어막 생성기를 쓰는 방식은 헤일로 3 트레일러와 유사하며, 상당히 먼 거리를 던져서 멀리 떨어진 지점에 방어막을 투사하기도 했다. 이 투척에 필요한 계산도 AI가 도와줄 수 있다.

사용 방식이나 동작 원리, 위험성 등 모든 측면에서 가장 자세하게 묘사된 강화 장비이다.

헤일로 3의 버블 실드 장비나, 헤일로 리치의 Drop Shield 아머 어빌리티와 유사한 장비.

* 음성 변조기
Voice Modulator. 음성 메시지 등의 샘플을 이용해서 타인의 목소리를 흉내낼 수 있다. 시즌 6에서 메타가 처음 사용. 시즌 9 2화에서 사우스 다코타도 사용한 적이 있다. 사용에 AI가 필요한 지는 불명. 사우스 다코타가 쓴 것으로 보아 의외로 필요 없을 지도 모른다. 필요할 연산량을 감안하면 어째 이거야 말로 AI가 필요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 오버실드
Overshield. 사용자 몸 주위에 방어막이 생긴다. 구형인 돔형 방어막과는 달리 이쪽은 비교적 사용자의 강화복 형태를 따라간다. 시즌 7에서 워싱턴이 프로젝트 프리랜서에서 남은 오버실드를 달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AI가 없어도 어느 정도는 사용할 수 있을 듯.

헤일로 원작에서 오버실드는 아머 어빌리티나 장비가 아닌 파워업 아이템으로, 대부분 타이틀에서 사용자의 방어막을 3배로 늘려준다. 오히려 RvB의 오버실드는 헤일로 원작의 오버실드 아이템이 아니라 묠니르 전투복에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방어막 생성기가 별도의 옵션으로 빠진 듯한 물건에 가까워 보인다.

* 위장도색
Adaptive Camouflage. 강화복의 색깔이 변한다. 복잡한 무늬를 그려서 아예 상대 진영 군복으로 위장하는 것도 가능. 사용자는 캐롤라이나, 메타, 그리고 시즌 13의 터커. 사용에 AI가 필요 없다. 필요할 연산량을 감안하면 어째 이거야 말로 AI가 필요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2

* 바이오스캔
BioScan. 분대원 또는 적의 신체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AI가 없어도 사용 자체는 가능한 듯. 다만 AI가 돌릴 때 효율이 더 나은 듯 하다.
사용자는 워싱턴, 캐롤라이나. 정황상 시즌 13 최종결전의 터커도 사용했을 듯.

* 가속 유닛
Speed Boost. 사용자가 엄청난 속도로 달릴 수 있게 해준다. 그 외에 강력한 점프를 구사하는 용도로도 활용 가능.
의외로 AI가 없어도 어느 정도는 사용 가능한 듯. 시즌 8에서 그리프가 잠깐 사용한 적이 있으며, 캐롤라이나와 메타도 사용했다. 정황상 시즌 13 최종결전의 터커도 사용했을 듯. 터커의 검과 특히 상성이 잘 맞는 장비일 것이다.[11]

헤일로: 리치의 스프린트(Sprint) 아머 어빌리티와 유사한 장비. 하지만 연출상의 박력은 이쪽이 훨씬 위다. 특히 시즌 9 추격전에서 캐롤라이나가 이걸로 달리는 모습을 보면 거의 헤일로 원작의 스파르탄보다도 더 빨라 보일정도. 당장 맥 빠지게 헉헉대는 소리도 안 나고 달리는 속도도 훨씬 빨라 보인다 물론 이건 밸런스를 위한 게임적 허용 때문에 헤일로 인게임에서는 스파르탄의 피지컬이 제대로 잘 안 드러나기 때문이다. 특히 스파르탄의 설정상으로 엄청난 달리기 속도를 가졌음에도 그게 게임플레이에 거의 드러나지 않는 것이 가장 대표적.

* 홀로그램 투사
Holographic Projection. 홀로그램으로 스스로의 분신을 만들어낸다. 사용자는 C.T. 시즌 8에서 메타도 이 장비를 CT의 강화복에서 얻었을 텐데 메타는 어째선지 안 쓴다. 어쩌면 이거 돌릴 컴퓨팅 파워와 전력으로 다른 장비를 돌리는 게 낫다고 판단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사용에 AI가 필요 없는 듯. 필요할 연산량을 감안하면 어째 이거야 말로 AI가 필요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3 시즌 9에서 장비 사용은 본부의 컴퓨터와 하드라인을 연결해서 쓰면 어느 정도는 괜찮다는 식의 언급이 있었는데,[12] 어쩌면 CT도 반란군 본부의 컴퓨터와 연결해서 쓴 것일지도.... 라지만 CT의 강화복에 딱히 케이블 같은 건 안 달려 있었고 이땐 요크가 이미 시설 전체를 꺼 버린 상태였다. 그리고 이전에도 이미 반란군 요새에 들어가면서 쓰기도 했다. 시즌 13 최종결전의 터커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헤일로: 리치의 홀로그램 아머 어빌리티와 유사한 장비이나, 이 쪽이 훨씬 더 유연하고 정교하게 쓸 수 있다. 물론 헤일로: 리치에서 홀로그램이 보여주는 극도로 단순한 행동은 조작성을 고려한 게임적 허용일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또한 RWBY블레이크 벨라도나의 셈블런스인 Shadow Clone과도 비슷한 구석이 많다. 물론 차이점도 많은데,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블레이크의 분신은 물리력을 갖지만 CT의 홀로그램 투사는 물리력이 없다는 점. RvB가 몬티 움의 전작인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

3.2. 기타 장비

* AI 보관 유닛
A.I. Storage Unit 또는 Memory Unit. 프로젝트 프리랜서에서 스마트 인공지능 (또는 그 파편들)을 보관하는 데 사용한 장치이다.
프로젝트 프리랜서 요원들은 AI 보관 유닛을 AI 포획 유닛으로 개조하는 방법에 대한 훈련을 받는다.
일단 여기에 들어가면 AI 자력으로는 못 나오는 듯.
엡실론의 보관 유닛은 발할라 레드 팀 기지의 홀로그램실에서 스스로 펴져서 홀로그램을 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이유는 불명.
  • AI 포획 유닛
    Capture Unit. AI 보관 유닛을 개조해서 만든, 포획용 도구. AI 근처에 가져가면 자동으로 빨려 들어간다...고 했지만 개뿔. 실상은 근접무기다. AI가 들어 있는 기기를 이걸로 찌르면 자동으로 AI가 여기로 옮겨긴 채 갇힌다. 일단 갇힌 AI는 자력으로 못 나온다. 다만 AI가 들어가는 건 가능하다. (시즌 8 최종화 "N + 1" 참고) 적합한 장비들을 이용해 다시 개조하면 들어 있는 AI를 꺼낼 수 있다. (시즌 9 최종화 참고)
    작중에서는 시즌 8에서 워싱턴의 지시로 메타가 만들어서 첫 등장. 엡실론의 원래 보관 유닛을 개조해 제작한 것. 프리랜서 요원들은 이러한 개조 과정을 수행하도록 훈련받는다고 한다.
  • 이식용 AI 칩 (가칭)
    프리랜서 요원에게 이식된 AI 칩. AI 이식 절차는 이것을 프리랜서 요원에게 이식하는 것이다. 그와 별개로도 신경 임플란트는 따로 이미 존재한다. 그리프 등 시뮬레이션 트루퍼를 포함, 프로젝트 프리랜서 관련자 전원은 신경 임플란트를 보유하고 있다.
  • 슈트 메모리 유닛 (가칭)
"Right, each of our suit has a slot for an AI and Caboose's would have been vacant."
(번역: "그랬지, 우리 슈트는 각각 AI가 하나씩 들어갈 자리가 있고, 카부스의 것은 비어 있었으니까.")
- 처치의 대사, 시즌 2
"These suits, wherever they came from, are designed to handle a full A.I., And as you are so fond of telling us, these are not full A.I. They are just fragments, and from what I can tell, the newer ones are getting weaker all the time.
- 캐롤라이나의 대사, 시즌 10
시뮬레이션 트루퍼나 프리랜서 요원의 슈트에 하나씩 있는, 일종의 AI 보관 및 구동 유닛. 처음으로 언급된 것은 시즌 2에서 처치의 대사에서다. 그리고 시즌 10에서 캐롤라이나와 터커, 엡실론의 대사로 그 존재가 확정되었다.

* 로봇 키트
시뮬레이션 병사들의 강화복과 똑같이 생긴 로봇을 만들 수 있는 키트. 피의 협곡 레드 팀에는 하나가 있어서 이걸로 로페즈가 제작되었고, 블루 팀에 있던 2개로 텍스와 처치의 동체인 Francisco Montague Zanzibar과 Robot Number Two가 만들어졌다. 시즌 8에서 이런 슈트가 떼거지로 보관되어 있는 모습으로 보아 프로젝트 프리랜서에서 디렉터가 '개인적인 용도'로 만들어 쓰는 장비인 듯.
사용자(?)는 로페즈, 처치, 텍스, 엡실론-처치, 엡실론-텍스가 있다. 이 중 엡실론-처치의 것은 실제로 사람이 입을 수 있는 형태(또는 약간의 개조만 거치면 사람이 입을 수 있는 형태가 되는 경우이거나)인 건지, 시즌 8 최종화에서 워싱턴이 입었다. 사실 엡실론-처치의 동체나 엡실론-텍스의 동체는 이 로봇 키트와는 다른 형태일 가능성도 있다. 시즌 11에서는 메로프의 손호에 있던 키트로 로페즈 2.0이 제작되었다. 이로 보아 이러한 장비가 흔하지는 않을지언정 프로젝트 프리랜서의 전유물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아니면 프로젝트 프리랜서가 원조였고 여기서 압수한 기술로 제작한 시험용 장비였거나. 사실 해당 함선에서는 온갖 시제품 병기와 슈트들이 가득 실려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후자가 가능성이 더 높다.

4. 차량 및 비행체

4.1. 워토그(Warthog)

가장 흔히 등장하는 탈것. 레드 팀이 가장 많이 사용한다. 레드 팀의 경우 어디를 가나 어떤 형태로든 워트호그를 득템하는 기믹이 있으며, 덕분에 시리즈 전체에서 레드 팀이 사용한 워트호그는 총 20대가 넘어간다(...).

4.2. 몽구스(Mongoose)

작중에서는 모터사이클이라고도 부른다.
첫 등장은 시즌 5 최종화 후반에서 사지가 널려있는 이런저런 부품을 긁어모아 비슷하게 제작한 것. 이후 시즌 7에서 발할라 레드 기지의 차량으로 두 대가 배치된다. 로페즈 말로는 고장날 걸 가정하고 여분을 만들어 둔다고(...).

의외로 엡실론 AI를 장착할 수 있다. 하지만 추가적인 개조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

4.3. 차퍼 (가칭)

정확한 이름은 작중에서 안 나왔다.
Recreation에서 터커가 사용한 적이 있다. 터커의 것은 함께 일하던 외계인들이 준 건데, 정작 운전 방법은 제대로 안 가르쳐줬다고 한다(...). 정식으로 운전을 배운 적 없는 것 치고 터커는 용케 그럭저럭 잘 몰고 다니는 편.

원작 헤일로 3의 브루트 차퍼와 거의 동일한 차량이나, 제원이 다를 가능성이 높다. 일단 원작에서의 제작자인 브루트는 RvB에서 아예 등장한 적이 한 번도 없으니.

4.4. 프라울러 (가칭)

시즌 7에서 외계인들이 타고 다니던 4인승 차량. 하지만 작중에선 두명만 타고 있었다. 시즌 7 최종화에서 CT의 워트호그 뺑소니[13]에 제대로 당해 완전히 박살난다. 탑승자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외형은 원작 헤일로 3의 브루트 프라울러와 거의 동일한 차량이나, 제원이 다를 가능성이 높다. 일단 원작에서의 제작자인 브루트는 RvB에서 아예 등장한 적이 한 번도 없으니. 터렛 하나가 달린 4인승 차량이라는 점에서는 헤일로 2의 스펙터와도 유사점이 많다.

4.5. 외계인 비행기 (가칭)

정확한 이름은 작중에서 안 나왔다. 카부스와 워싱턴은 보라색 비행기 (purple plane)이라고 부른 적 있고, RvB 위키아에서는 Alien Ship이라고 부른다.
외형은 원작의 밴시와 동일. 2연장 플라즈마 캐논도 건재하나, 부무장인 퓨얼 로드 건 폭격은 작중에서 보여준 적이 없다.

첫 등장은 시즌 4에서 터커가 봉인을 해제한 것을 외계인[14]이 탑승해 조종한 것. 해당 외계인은 터커에게 이 기체의 존재를 알리지 않고 자신이 가로채 사용하고, 곧바로 터커 일행을 배신하고 돌아와 터커 일행을 폭격...하는 줄 알았지만, 사실은 이들에게 매복을 시도하는 질럿 하나를 처치했다. 허나 직후 와이오밍에게 격추당해 해당 외계인은 사망, 비행기는 추락하고 그 외계인의 진짜 의도는 영영 알 수 없게 되었다.

시즌 5에서도 와이오밍 클론 뒤에 한 대가 착륙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정작 아무도 언급을 안 해서 있는 줄도 몰랐던 시청자가 대부분이었겠지만. 제작진 말로는 와이오밍이 Recovery One 중 워싱턴과 교전한 섬에서 피의 협곡까지 단시간에 온 방법을 그걸로 설명하려는 의도로 넣은 것이라고 한다.

Recovery One 마지막에서 워싱턴을 배신한 사우스 다코타도 이걸 몰고 도주했다.

시즌 9 15화에서도 금고 안에 두 대가 보관된 상태로 등장. 이중 한 대는 캐롤라이나의 묘기로 인해 박살난다.

4.6. 모터사이클 (가칭)

시즌 2에서 첫 등장한 외계인제 1인승 호버크라프트. 정식 명칭은 작중에서 안 나왔다. 닥은 정신이 오락가락한 상태에서 '큰 보라색 물건(big purple thing)'이라 불렀고, 도넛은 닥/오말리의 것을 탈취한 뒤 모터사이클이라고 붙였다. 항목명은 여기서 기인한 것. 위키아에서도 이렇게 부른다.

외형과 작동 원리는 모두 원작의 고스트와 거의 동일.

4.7. 레이스 (Wraith, 가칭)

외계인 탱크. 코러스의 무기의 사원에 보관되어 있던 것을 터커가 봉인을 해제, 시즌 13 통신 사원 공격 작전에서 코러스 군이 몇 대를 사용했다. 특히 주인공 일행 중 카부스가 한 대를 조종했다. 하지만 정황상 이후 맨티스에 당해서 사용 불능이 된 듯. 카부스가 탱크를 몰고 다닌 것 치고는 다행히 팀킬은 일어나지 않았다.

외형과 작동 원리는 원작의 레이스와 거의 동일. 다만 원작의 레이스는 탱크보다는 자주포에 가까운 물건이다.

4.8. 펠리컨(Pelican)

중형 비행선. 적어도 몇몇 기종은 항성간 이동이 가능한 듯 하다.

첫 등장은 시즌 4 최종화에서 시스터가 몰고 와서 추락시킨 것. 시즌 5에서는 어째 내부가 외부보다 넓은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이후 시즌에서 그런 묘사는 없다.

프로젝트 프리랜서 역시 이용한다. 모선인 발명의 어머니호에도 실려 있으며, 시즌 8의 프리랜서 외부 저장시설에도 최소 한 대가 수납되어 있었다.

코러스인들은 상당히 많은 수의 펠리컨들을 운용한다.

4.9. 호넷(Hornet)

... 빠르고, 조종하기 쉬운 비행선들이지! 이제 너희들을 감옥으로 끌고 가기 위해, 그 비행선들을 착륙시킬 거야!
(...fast, easy to pilot airships! Which we will now land, in order to take you to jail.)

- 시즌 10에서 주인공 일행을 잡아가기 위해 난입한 UNSC 경찰군 소속 호넷 파일럿. 해당 대사 직후 레드와 블루들에게 자신들이 타고 온 호넷 3대를 강탈당한다(...)

헬기형 항공기. Reconstruction에서 실제로 호넷이라고 불린 적이 있다.
Reconstruction에서의 프로젝트 프리랜서 휘하 부대가 사용했으며, UNSC 경찰 부대와 카론 중공업 산하 부대도 운용했다.

별도의 훈련 없이도 쉽게 익힐 수 있는 것인지, 주인공 일행도 시즌 8 최종화와 시즌 10 최종전에서 훔쳐 타 이동수단으로 써먹었다.[15]

4.10. 팔콘(Falcon, 가칭)

시즌 13에서 로커스와 펠릭스가 사용한 비행선. 시즌 13 최종화에서는 레드와 블루들이 기함에 침투하는 데 사용. 안 그래도 심하게 망가진 3인승[16] 비행선에 무려 8명이 낑겨서 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심각한 분위기로 흘러간 최종화에서 거의 유일한 개그씬.

5. 함선

5.1. 발명의 어머니호 (Mother of Invention)

프로젝트 프리랜서의 기함.
탑재 AI는 FILSS(Freelancer Integrated Logistics and Security System)과 알파(Alpha)이다. 그 중 알파는 완벽한 스마트 AI.
주 무장은 맥건. 그 외에도 미사일과 터렛 등이 장착되어 있다.
시즌 10 종반부에 사이드와인더 행성에 추락한다. 이후 프리랜서 사령부 시설로 개조되었다고 한다.

5.2. 카론의 지팡이호 (Staff of Charon)

카론 중공업의 기함으로 추정되는 함선. 발명의 어머니호보다 더 큰 함급으로 보이며, 발명의 어머니호를 함대함전에서 가볍게 털어버릴 정도로 강하다. 다만 완전히 박살내지 않고 물러갔다.

코러스 트릴로지에서도 가끔씩 등장. 하그로브 회장이 거점으로 삼고 있다. 시즌 13 19화 마지막에 코러스에 직접 도착, 코러스인들을 상대로 무자비한 공격을 감행한다. 최종화에서는 레드와 블루들이 승선하여 맨티스 드로이드들을 무력화한다. 카론 중공업의 남은 병력들은 레드와 블루들을 몰아넣는 데에는 성공하나, 터커가 메타의 강화복을 장비하고 엡실론이 스스로를 해체하면서까지 메타의 강화복을 구동시켜 피의협곡 단이 반격한 결과, 결국 하그로브가 체포된다. 이후 이 함선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여담이지만 자체적인 스마트 AI는 커녕 덤 AI도 없었던 듯하다. 시즌 13 최종화에서는 (프로젝트 프리랜서에서 불법적으로 복원해 탈취한) FILSS를 주 AI로 삼고 있는데, FILSS 외의 다른 AI가 묘사되지 않는다.

5.3. 메로프의 손호 (Hand of Merope)

시즌 10과 시즌 11 사이의 시점에서 코러스 행성에 추락한 우주선. 레드와 블루들이 타고 있었다. 원래대로라면 트랙터 빔에 의해 통째로 끌어내려진 뒤 해적들에게 탈탈 털릴 운명이었으나, 때맞춰 레드와 블루들이 기물파손을 저질러둔 덕분에(...?) [17] 두동강나서 두 군데에 추락했다. 절반은 트랙터 빔 인근의 지역에 추락해서 털렸고, 이 지역은 알파 추락지점(Crash Site Alpha)라고 불린다. 다른 절반은 레드와 블루들이 타고 있던 부분으로, 어떤 정글 협곡 지역에 추락한다. 이 지점은 브라보 추락지점(Crash Site Bravo)라고 불리게 된다.

스마트 AI는 탑재되어 있지 않았거나, 탑재되어 있었어도 자폭했거나, 파괴되었을 것은 확실하다. 스마트 AI가 있었으면 우주 해적들이 분명 탈취해 사용했을 것이 확실하다. 사실 스마트 AI가 얼마나 중요하게 취급되는지를 감안하면[18] 스마트 AI가 실종되면 적에게 나포되었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정부와 함대가 대대적인 수색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스마트 AI가 있는 함선을 공격하는 것은 코러스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비밀에 부쳐야 하는 카론 입장에서는 굉장히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다만 덤 AI는 있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5.4. 타타루스 (Tartarus)

시즌 13에 등장하는 감옥선.

5.5. 기타 함선

* FH-57 부대가 타고 다니는 외계인 함선
* 코러스에 추락한 외계 함선들

6. 고대 외계 유물

헤일로 캐넌 세계관의 선조에 해당하는 종족이 남긴 강력한 유물들.

6.1. UNSC 풍차 시설 근처

6.2. 사막 사원

원래는 인간과 외계인으로 이루어진 발굴단이 발굴 작업을 하고 있었으나, 카론 중공업에서 파견한 팀이 이들을 전부 살해하고 유물을 파내고 있었다. 원래 발굴단의 유일한 생존자는 라버니우스 터커로, 시즌 7 중반까지 사원을 걸어잠그고 농성한다. 도넛의 경우 이 원래 발굴단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나, 작중에서 그에 대한 묘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이 사원에 숨겨져 있던 유물의 정체는 바로 외계인 모니터. 다만 작중에서 모니터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 외계인 모니터(가칭)
부유하는 외계인 기계. 시즌 7부터 시즌 8 중반까지 엡실론-처치의 동체로 쓰였다.
주 무장은 빔.

6.3. 행성 코러스

행성 코러스는 고대 외계인들이 남긴 유물들이 다량으로 분포해 있는 행성이며, 이러한 점에서 매우 중요한 행성이라고 한다. 산타의 발언으로 보아 이런 행성들이 몇 개 더 있는 듯.

7. 기타 기술


[1] 헤일로 1 촬영 분량은 특이한 버그를 이용하여 촬영되었다. 무기를 든 플레이어가 무기를 완전히 바닥까지 조준점을 내렸을 때 캐릭터는 총을 내린 채로 들고 있으면서도 모델의 머리는 다시 수평으로 올라오는 버그. 캐릭터가 샷건이나 소총, 또는 중화기를 든 상태에서 이 버그를 사용하면 캐릭터가 구부정하게 서 있는 모양이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대화 장면에서는 권총을 사용하게 되었다. 헤일로 2부터 총 내리기 커맨드가 추가되면서, 이러한 버그에 의존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2] 실제 헤일로 메커니즘 상으로도 가능한 묘기이다.[3] 헤일로 2 멀티플레이에서 스폰하면 기본적으로는 이거 한 자루만 달랑 들고 시작한다.[4] 헤일로 인게임에서도 모든 차량용 병기는 탄약이 무한이다. 항공기의 미사일 및 폭탄도 마찬가지.[5] 역시 헤일로 인게임 메카닉의 고증에 충실한 사례.[원문] What the hell? It bounces? Who designs a gun that bounces? This is the worst gun ever, of all-[7] 헤일로 2,3에서 실제로 가능하다.[8] 사실 시몬스의 고유 무기는 로켓 런처로 보는 게 맞지만, 이 화에서는 닥이 로켓런처를 쓰기 때문에 시몬스는 대신 듀얼 니들러를 쓴 듯 하다.[9] 놓치기 쉽지만, 중력 해머를 내던져서 버리는 묘사가 있다. 우주에서의 기동에 걸리적거려서 버린 듯.[10] 메타에게 포획된 상태에서[11] 헤일로 게임상에서 에너지 검 특유의 근접전 돌진을 생각해보자. 그리고 이런 식으로 짧은 식으로 폭발적인 가속을 내는 것이 작중에서 가속 유닛의 주된 활용 방식 중 하나였다.[12] 정확히는 본부와의 하드라인 없이 노스가 방어막을 사용해서 본부 측에서 문제삼지 않았냐는 워싱턴의 발언이다.[13] 하필 터렛이 반대편을 보고 있던 순간에 사각에서 튀어나와 제때 대응하지 못했다. 게다가 사수와 조종사 외에 탑승자가 없었고. 충돌 직전에 터렛이 제대로 조준도 못 한 상태로 다급하게 난사하는 깨알같은 디테일은 덤.[14] 터커를 임신시킨(...) 그 외계인 맞다.[15] 이딴 식으로 군용기를 두번이나 탈취한 행동은 당연히 중범죄인데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았다. 시즌 12 최종화에서 잠깐 인용되는 뉴스 기사에서 그 이유를 알 수 있는데, 시즌 10 이후 프로젝트 프리랜서를 해체하는 데 지대한 기여를 한 주인공 일행의 공로를 인정한 말콤 하그로브 회장이 직접 그들의 그 과정에서 저지른 모든 범행들을 사면해 주었다고 한다.[16] 원작 헤일로 설정 기준. 파일럿 1명 + 거너 2명.[17] 워싱턴은 실수로 벽에 꽂힌 전선에 걸려 그 전선을 뽑아버렸고, 사지는 임의로 슬립스페이스 엔진을 가동, 그리프는 컴퓨터에 주스를 쏟았고, 시몬스는 항법 컴퓨터를 무단으로 마개조, 터커는 파일럿에게 작업을 걸었다.[18] 정황상 헤일로 본편보다도 훨씬 희귀한 존재들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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