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RBB(Rainbow Bondage Bear) : 레인보우[1] 본디지 베어. 발에 초록색 스티커가 있는 쓴 더 큰 곰이다.SBB(Sugar Baby Bear) : 슈가 본디지 베어. 사진의 작은 곰이다.
해리 스타일스와 루이 톰린슨의 공동 소유로 추정[2]되는 트위터 계정이 2015년 투어 도중 등장했다. 두 곰을 이용해 자신들의 비밀스러운 관계를 간접적으로 밝혔다고 보는 팬들이 생기게 되었고, 그 계기인 자세한 사건들을 정리해 놓았다. [3]
2. 시작
Where We Are 투어(2015년 10월 투어 말) 중 한 쇼에서 무지개색 커스텀 곰인형이 팬에 의해 무대 위로 던져졌고 누군가 그 곰을 주워갔다. 곰은 그 후 첫 번째 트위터 계정을 얻었는데, 그 계정은 공연장 앞쪽에 @bondagebear1d를 팔로우하라는 팻말과 함께 등장했다. [4]
첫 번째 트위터 사진은 곰의 일상적 행동들에 관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 후 동성애자 아이콘인 주디 갈런드를 언급했다.[5] 주디 갈런드 트윗 이후 며칠 뒤 트위터 계정이 정지됐다. 그 곰들은 남은 투어 기간 동안 나타나지 않았다.
곰들은 밴드의 마지막 투어인 On the Road Again 투어 동안 다시 나타났다. 그들은 귀엽고 재미있는 옷만 입고 시작했다. 팬덤은 드러머인 조시 데빈이 곰들과 여러번 포착 되어 배후에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두 번째 곰이 나타났고 그 때부터 거의 항상 함께 있게 되었다.
3. 무대에서의 곰들
3.1. 책
* k.Lang의 커리어를 망칠 수도 있었던 동물권리에 대한 투쟁과 성 정체성을 깨닫게 되며 레즈비언과 게이 커뮤니티의 포스터걸[6]로 전락한 그녀의 가장 깊은 감정을 폭로한다.
* 영국 팝 그룹 Steps의 전 밴드 멤버인 Claire Richards가 밴드에서 활동하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미디어 압력을 받았던 것과 마르게 보이게 위해 강제로 굶겨 우울증, 섭식장애를 겪게 되었고, 그로 인해 자신감이 사라지다 시피 떨어져 배우자와의 이혼까지 겪었던 경험을 저술하며 미디어의 잔혹성을 폭로한 책이다. [7]
오른쪽 상단에 있는 책[8]은 자극적일수록 더 잘 팔리는 점을 이용한 미디어의 거짓말과 근거 없는 기사들의 실태와 보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고 폭로하는 책이다.
* 유명한 드랙 아티스트였던 Danny la Rue에 관한 책을 읽고 있다.
* 프레디 톰린슨이 태어났다고 알려진 날, 팬들 사이에서는 베이비게이트가 시작되었다고 알려진 날에 올라온 사진이다. 제목이 모든 걸 알려준다.
3.2. 사진
곰들은 거의 항상 이 사진이 찍힌 이후로부터 파란색과 초록색 스티커를 붙이고 다녔다. 또한 RBB가 쓰고 있는 왕관은 항상 녹색 보석이 앞을 향하고 있다. 해리의 마이크에는 항상 초록색 테이프가 붙여져 있고, 초록색 눈을 가지고 있다. 또한 루이는 항상 파랑색 테이프를 마이크에 붙이며 눈 색이 파란색이다. 그래서 팬들은 이 시점부터 SBB와 RBB가 해리와 루이를 상징한다고 믿게 되었다.4. 곰들의 트윗
4.1. 올린 사진
4.2. 프로필 사진 변경
5. 왜 해리와 루이가 연관되었다고 보는가?
6. 기타 여담
[1] 무지개는 성소수자와 그 커뮤니티를 상징한다. 한국에서는 그냥 아름다운 여러 색의 조화 정도로만 인식되지만 성소수자 커뮤니티가 활성화 돼 있고, 좀 더 관용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일부 서양권 문화에서는 무지개하면 바로 성소수자를 떠올릴 정도로 무지개=성소수자란 인식이 강하다.[2] 팬들 사이에서는 거의 확정된 것이나 다름 없다.[3] 해리 스타일스와 루이 톰린슨의 관계에 대해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작성한 것이며, 특별히 무언가를 증명하려는 것이 아닌 실제로 일어난 일들만 과장 혹은 날조 없이 기술했다.[4] 현재 트위터 계정은 삭제된 상태이다.[5] 50-60년대에 자신을 주디의 친구나 도로시의 친구라고 말하는 것은 스스로를 동성애자라고 밝히는 암호였다.[6] 어떤 부류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아이콘과 같은 의미[7] 실제로 제인 말리크가 인터뷰에서 비슷한 경험을 밝혔고, 밴드멤버들도 비슷한 과정을 겪었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그래서 팬들은 이를 폭로하려는 듯하다고 추측했다.[8] ![파일:tumblr_inline_nzklek6Afl1t8jmh6_250.png]()
[9] 1939년 영화 <다크 빅토리>에서 임박한 죽음의 비밀을 감추고 있는 여성인 주디스 트러헌에 대한 데이비스의 묘사는 성 정체성을 숨기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비슷했다. 커밍아웃에 대한 두려움, 거절에 대한 두려움, 누군가 당신의 가장 깊은 비밀을 알아낼 것이라는 두려움이다. 말년에 데이비스는 자신이 맡았던 역할들 중에서 이 배역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곤 했고, 이에 게이 커뮤니티의 지지를 얻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