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11:01:05

SBS(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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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한국어 채널

Seven Billion Stories and counting... [1]
정식명칭은 Special Broadcasting Service.

1. 개요2. 특징3. 운영 채널
3.1. TV
3.1.1. 지상파3.1.2. 유료 채널
3.2. 라디오
3.2.1. DAB
4. 프로그램
4.1. 보도4.2. 드라마/애니메이션4.3. 예능4.4. 스포츠
4.4.1. 축구4.4.2. 기타
4.5. 교양
5. 여담

1. 개요

1975년에 설립된 호주의 둘뿐인 공영방송.[2]

2. 특징

다문화 사회인 호주에 맞게, 다문화 다언어 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어를 포함 총 74종의 언어로 TV 및 라디오 방송을 하고 있다. 세계 각지의 문화를 소개하며 외국 영화도 많이 보여준다.

OTT 서비스인 SBS ON DEMAND를 운영한다.

3. 운영 채널

3.1. TV

3.1.1. 지상파

  • SBS : 종합 편성 형태를 띄고 있는 방송국의 메인 채널이다.
  • SBS VICELAND : 옛 명칭은 SBS Two, 위의 채널과 비슷한 종합 편성 형태로,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많다.
  • SBS World Movies : 채널 이름처럼 세계 각국의 영화를 틀어준다.
  • SBS Food : 채널 이름처럼 세계의 음식, 요리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 NITV : National Indigenous Television. 호주 토착 원주민을 주 시청층으로 하는 방송국.
  • SBS World Watch : 세계 각 언어별 방송국의 뉴스를 자막 없이 틀어준다. 주로, 각 나라의 공영방송 뉴스를 틀어주는데, 한국어 뉴스는 케이블 채널인 YTN을 틀어준다. 표준 중국어는 자체 제작 뉴스를, 아랍어는 알 자지라, 프랑스24, 자체 제작 뉴스를 방송한다.

3.1.2. 유료 채널

  • STUDIO : 예술·문화 전문 채널.

3.2. 라디오

  • SBS Radio 1 : 호주 내의 문화권(언어권)의 뉴스, 시사, 스포츠, 커뮤니티 내 정보, 음악을 다양한 언어로 송출한다. 쉽게 설명하자면 KBS 월드 라디오을 국내에서 전국방송으로 틀어주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다. 원주민을 위한 방송시간이 있으며[3], World News의 라디오판도 여기서 송출된다. 호주 내 어느 정도 비중이 있는 문화권의 언어들이 주로 배치되어 있으며, 한국어 방송이 여기서 송출된다.
  • SBS Radio 2 : 성격은 Radio 1과 비슷하다.

3.2.1. DAB

아래 채널들은 기존의 FM이나 AM이 아닌 PAL-B/G VHF-High대역에서 송출하는 DAB에서만 들을 수 있다.
  • SBS Radio 3 : 성격은 Radio 1,2과 크게 다르지않다.
  • SBS Radio 4 : BBC 월드 서비스를 재송출한다.
  • SBS Chill : 월드뮤직 전문.
  • SBS PopAsia : K-POP, J-POP 등 동아시아권과 동남아시아권 대중 음악 전문.
  • SBS PopAraby : 아랍권 대중 음악 전문.
  • SBS PopDesi : 인도를 중심으로 한 남아시아권 대중 음악 전문.

4. 프로그램

4.1. 보도

  • SBS World News :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인 단신 위주의 뉴스. 국제 뉴스가 호주 국내 뉴스와 비슷한 비중을 차지한다.
  • Dateline : 국제 문제를 다루는 심층 보도 프로그램으로 역시 30년 이상 장수하고 있는 대표 보도 프로그램이다.

4.2. 드라마/애니메이션

대체적으로 영미권에서 인기있는 프로그램을 수입해 방영한다.

4.3. 예능

  • Mythbusters
  • PopAsia : 동아시아권과 동남아권의 최신 대중가요를 틀어주는 프로그램. 원래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블록에 속한 1시간짜리 라디오 방송이었으나, 짧은 시간동안 엄청난 인기를 모아, 자체 라디오 방송은 물론 2시간짜리 TV 프로그램으로까지 성장했다.
  •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공연 실황을 녹화중계한다. 보통 생방송 시간이면 호주는 새벽에서 아침으로 넘어가는 시간대라 시청이 곤란하기 때문에, 주말 저녁 황금시간대에 녹화방송을 틀어준다. 시청률이나 관심도도 나쁘지 않다고 한다. 준결선 2번과 결선 1번을 각각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몰아서 틀어준다. 원래는 BBC 진행자의 중계를 그대로 방송 했으나, 2009년부터는 자체적으로 중계진을 파견했고, 2014년 대회에서 호주의 특별 공연을 준비한 것도 이 쪽이다. 2015년 대회부터 정식으로 대표가 출전해 우승을 다투게 된다
  • 주니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4]

4.4. 스포츠

4.4.1. 축구

타 방송사는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크리켓, 럭비 리그 등 인기 있는 컨텐츠를 경쟁적으로 방영했는데, 여기는 축구 인기가 덜 할 때부터 꾸준히 밀어준 결과 2006년 월드컵을 계기로 인기 폭발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4.4.2. 기타

  • 세계육상선수권대회
  • UCI 주관 대회 : 사이클 중계권을 많이 가지고 있다. 자체 제작하는 사이클 전문 프로그램도 있는 것을 보면 축구만큼 공들이는 스포츠 컨텐츠인 듯 하다.

4.5. 교양

5. 여담

  • Ident 모음: 80년대 후반 로고는 한국 SBS의 현 로고와 유사하게 생겼다. (?)
  • 체이서(Chaser)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것과 엮이면 좀 곤란해진다. 호주 밖에서 APEC 회담 가짜 빈 라덴 사건으로 유명한 The Chaser가 있는데, 3의 SBS에서 이들을 다룬 것을 찾으려 하면 하정우가 주연한 영화인 추격자(영어 제목이 The Chaser)와 관련해 1의 SBS가 다룬 것이 먼저 튀어나온다. 게다가 이번에 1의 SBS에서 추적자 THE CHASER(역시 영어 제목이 The Chaser)라는 무시무시한 드라마를 내놓았으니...
  • 2010년 월드컵 당시 한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을 한국어로 중계한 적이 있다. 한국 SBS의 중계실황을 그대로 받아 라디오를 통해 방송한 것이다. 이는 호주 SBS가 월드컵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의 허가를 받고 한국 SBS에 공식 요청해 이뤄진 것이라고 한다. 끼리끼리 통한다.

[1] 방송사의 슬로건. 이 슬로건으로도 이 방송사의 존재 목적을 알 수 있다.[2] 호주의 공영방송은 두 곳으로 KBS 역할을 하는 곳은 ABC가 있다.[3] 방송은 영어로 진행된다.[4] 역시 주말 황금시간대에 녹화중계로 틀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