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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P!Dusttale의 사운드 트랙겸 스토리를 정리한 문서이다.2. 설정
최신 공식 설정 링크원작 SP!Dusttale과
비공식적으로 음원들이 사운드클라우드에 게시된 SP!Dusttale: Re-take는 스토리에서 일부 차이점이 존재한다.
현재 아래 트랙들의 설명에 적힌 글들은 전부 Re-take의 글들을 번역한 것이다.
설정상 존재하는 루트는 불살(Pacifist), 보통(Neutral), 회개(Repentance), 고백(Confession), 몰살(Genocide) 루트로 총 5가지이다.
2.1. 불살 루트
아무도 죽이지 않는 것이 목표이다. 원원작 언더테일에서는 일부 이벤트를 스킵하면 불살 엔딩을 볼 수 없었지만SP!더스트테일에서는 기본 조건 충족 시 강제로 이벤트를 보게 된다.
2.1.1. 불살 엔딩
2.2. 보통 루트
일부 괴물들만 죽이는 것이 목표이다. 이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아래 히든 루트 두 가지 중 하나로 진입할 수 있다.2.2.1. 회개 루트
메타톤 전투의 전화 이벤트에서 샌즈와 연결이 되는데, 이때 인간이 샌즈의 행동을 언급하며 샌즈를 범죄자로 몰아가면 진입이 시작된다.2.2.2. 고백 루트
어떻게 진입하는 지는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2.3. 몰살 루트
3. 챕터 1
3.1. 1 ~ 10
||<width=70px><rowcolor=#fff><rowbgcolor=#230100><tablebordercolor=#ed0200> 트랙 번호 || 곡명 || 비고 || 설명 ||
<colbgcolor=#000><colcolor=#fff> 001 | Once upon you appear 당신이 나타난 옛날 옛적에 | <colbgcolor=#111><colcolor=#fff> 인트로 | <colbgcolor=#fff,#1c1d1f>*(내레이터는 수없이 낭송했던 스토리 배경을 다시 한번 낭송했고, 심지어 내레이터의 대사도 약간 지쳐 보였다.) |
002 | Set something right 올바른 설정을 하십시오 | 조작법 인터페이스 | .( 게임은 일반적인 "조작법 안내" 화면으로 시작되었는데, 이번에는 방의 보간, 이로 인한 반복되는 지연 또는 Sans가 Flowey의 자리를 무작위 대화로 대체하는 것과 같은 상수 버그의 차이입니다.) . 또 온거야? . 걱정하지 마. . 이번에는 준비할 거니까. |
003 | Your scared friend 네 겁먹은 친구 | 플라위 | . 그냥 . 그만둬 |
004 | enemies' low morale 적들의 사기가 낮다 | 일반 괴물 전투 | * 당신을 막으려는 값싼 의도. * 사랑스럽다. |
005A | warm hug 따뜻한 포옹 | 토리엘 | * 둘 다 이상하게도 친숙한 느낌이 든다... ? . 괜찮아. . 다행이구나, 다치지는 않았니, 내 아가? |
005B | warm hug (b-side) | 토리엘(b-사이드) | . 내 친구를 위해 뭔가 도와야겠구나. . 하지만 걱정하지 마렴. 조금 있다 다시 올테니. . 그러니, 거기서 가만히 있으렴. . 아! 그러면 나중에 같이 파이를 즐길 수 있겠구나! |
006 | Enemies' morale soaring 적들의 사기가 높아졌다 | 샌즈&괴물 전투 | *(괴물과의 평범한 전투였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샌즈가 괴물들 앞에 나타났다. 더욱 이상한 것은, 괴물들이 샌즈를 보자, 눈에 더욱 투지가 넘쳤다는 것이다.) . 그냥 본론으로 들어가자고. |
007 | No way back 돌아갈 곳은 없어 | 게임 오버 | *(당신은 죽었다.) |
008 | Disappointed heartache 실망의 가슴앓이 | 보통 루트 한정 샌즈&토리엘 전투 | *(수많은 몬스터를 죽인 후, 당신은 토리엘의 집 문에 도착했습니다. 샌즈와 토리엘이 거기에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무언가를 논의하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도착한 것을 보고, 그는 놀랐고, 그녀는 완전히 실망했습니다.) *(토리엘이 죽으면, 샌즈의 반응은 다소 이상합니다. 마치 당황한 것처럼요.) *(토리엘이 살아남으면, 샌즈는 다소 무관심합니다.) *(위의 두가지 중 하나가 끝나면, 그는 그냥 순간이동으로 사라집니다. 흥미롭군요.) |
009A | Eager to hug 포옹의 갈망 | 몰살 루트 한정 폐허 샌즈 전투 | *(당신은 모든 몬스터를 죽이고 토리엘의 집에 왔습니다.) *(문 앞에 서서, 샌즈처럼 보이는 몬스터가 . . . 를 들고 있었습니다.) * 당신은 제대로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 * 눈을 믿지 말자. |
009B | Skin hunger 외로움 | ||
010 | Ultimatum 최후 통첩 | 보통 루트 한정 샌즈 인카운트 전투 | . 나는 . . . 괴물이 됐어 . . . . 이건 . . . 이건 네 잘못이야, 맞지? |
3.2. 11 ~ 20
||<width=70px><rowcolor=#fff><rowbgcolor=#230100><tablebordercolor=#ed0200> 트랙 번호 || 곡명 || 비고 || 설명 ||
<colbgcolor=#000><colcolor=#fff> 011 | #sans #샌즈 | <colbgcolor=#111><colcolor=#fff> 불살/고백 루트 한정 샌즈 | <colbgcolor=#fff,#1c1d1f>. 그래, 어쨌든 넌 괜찮은 사람인 듯하군 . 내가 널 잘못 판단한 것 같아 . 적어도 지금은 . 그러니까 . . . 어 . 원한은 없는 거다, 그렇지? . 그래 . . . |
012 | perplexe 난처한 | 불살 루트 한정 파피루스 전투 | . 그게 . . . 이상하단 말이야 . . . . 아직 그런 공격을 하지 말았어야 했어! . 미안하구나, 인간이여, 내 생각이 흐릿하게 보이는구나 . . . . 하지만 걱정하지 마! 이젠 내 공격에 더 조심할게! . 그러니깐, 준비하라고! 녜 헤헤헤헤! |
013 | Take action 행동 취하기 | NPC 스패셜/히든 어카운터 전투 | *(이 세 NPC는 원래 등장하지 않을 예정이었는데, 자유를 위해 싸울 권리를 얻은 모양입니다.) * 대단하네요. |
014 | rabies song 광견병 송 | 그레이터 도그 전투 | * 그레이터 도그가 당신을 물고 싶어 한다! * 그레이터 도그가 당신을 물지 못하게 해야 한다! * 믿어라, 당신은 그 결과를 알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 . . . 당신은 이미 알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 "토비"는 개이기 때문에, 그것은 과거의 경로에 대한 의무적 지뢰를 위한 규칙을 정하고, 다른 어떤 괴물보다 "개"에서 훨씬 강한 느낌을 설정하므로, "개"는 결과적으로 미쳐버릴 것이며, 광견병 동물과 같은 상태를 획득하고, 인간을 필사적으로 죽이려고 합니다. |
015 | Awkworried 어색한 | 불살 루트 한정 샌즈&파피루스 데이트 준비 | *(아이디어는, 정말로, 명확하군요.) |
016 | Date. 데이트. | 불살 루트 한정 샌즈&파피루스 데이트 | * 샌즈는 휴식이 필요하다. |
017 | Destined 결심한 | 자백/몰살 루트 한정 샌즈&언다인 | *(당신이 왕실 근위대의 대장으로부터 숨는 동안, 그녀는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고, 누군가의 도착을 기대하며, 정의를 대표하는 그녀가 멈춰야 할 누군가.) *(판단을 받아야 할 사람.) *(그의 행동에 대해 심문을 받을 것.) *(범죄에 대한 처벌을 받는 것.) *(안타깝게도, 그녀는 누구와 싸우고 있는지 몰랐다.) |
018 | Buried in 불타버리다 | 몰살 루트 한정 샌즈 히든 인카운터 | * 당신조차 이정도로 잔인하지는 않았다. *(파피루스는 충격을 받았다.) *(당신이 그들에게 접근하기 전에, Sans는 Papyrus와 함께 순간이동했습니다.) |
019 | Nightmare replays 악몽 다시보기 | 보통 루트 한정 샌즈&언다인 전투 | * 당신이 지금 이걸 이길 가능성은 없다. * 지금은. * 전략적인 선택을 하자. |
020 | RED ASPERGERANIA 붉은 아스퍼거증 | 몰살 루트 한정 샌즈 전투 | * "재앙의 별"이 도착했다. . . *(Undyne이 죽었기 때문에, Sans가 그녀의 자리를 대신할 겁니다). |
3.3. 21 ~ 25
||<width=70px><rowcolor=#fff><rowbgcolor=#230100><tablebordercolor=#ed0200> 트랙 번호 || 곡명 || 설명 || 배경 ||
<colbgcolor=#000><colcolor=#fff> 021 | To be discussed 토론에서 계속 | <colbgcolor=#000><colcolor=#fff> 불살 루트 한정 MTT 호텔 샌즈 전투 | <colbgcolor=#fff,#1c1d1f>. 와우, 벌써 온 거야, 응? . 널 지나가게 할 순 없어. 꼬마 . 왜냐고? 우리는 대화가 필요하잖아, 최대한 빨리 말야, 계속 이러고 있을 수는 없잖아 . 걱정하지 마, 얼마 안 걸려 . 이 길을 따라가, 여기 지름길이 있어 . ... . 뭐? 널 구석으로 몰아넣는 게 너한테 너무 "위기적"이라고? . 우리는 누군가한테 방해받고 싶지 않잖아 . 그 렇 지 ? * 그는 그냥 내버려 둘 수 없다. |
022 | kill! kill! KILL!!! 죽여! 죽여! 죽여!!! | 몰살 루트 한정 코어 샌즈 전투 | * 2 남았다. * 1 아직 부서지지 않았다. * 멈추지 말고, 계속 공격하자. |
023 | Eager to hug NEO 포옹의 열망 NEO | 몰살 루트 한정 샌즈&메타톤 히든 전투 | * 스포트라이트 아래의 학살!. |
024 | Megalomania 과대망상 | 몰살 루트 한정 알피스 전투 | * 도움의 부름. 공허에서 직접 온 부름. * 지하의 코어. * 그들의 마지막 헛된 희망? |
025 | GORE as KING 고어 아스 왕 | 자백/불살 루트 한정 아스고어 전투 | * ASGORE는 당신의 존재에 분노한 것 같다. * ASGORE는 당신에게 마지막 끔찍한 시간을 줄 것이다. |
3.4. 26 ~ 33 - Retribution rebuilds
||<-4><bgcolor=#e70000> Retribution rebuilds
징벌 개편 ||
징벌 개편 ||
<rowcolor=#f00> 트랙 번호 | 곡명 | 비고 | 설명 |
<colbgcolor=#000><colcolor=#f00> 026 | <colbgcolor=#800><colcolor=#fff> megalovania 메갈로바니아 | <colbgcolor=#000><colcolor=#f00> 불살 최종 샌즈 전투 | <colbgcolor=#fff,#1c1d1f><colcolor=#f00>참고: CHARA가 더 이상 플레이어를 돕지도 않고 안내하지도 않기 때문에 영혼은 회색입니다. Sans의 핵무기는 더 작지만, 훨씬 더 빠르고 예측할 수 없습니다. |
027 | terror 테러 | ||
028 | satan 사탄 | ||
029 | strike back 반격 | ||
030 | phantasy 공상 | ||
031 | pain 고통 | ||
032 | interlude 간주 | *(OMEGA SANS가 마지막 타격을 가하기 전에, 화면이 다시 한 번 검은색으로 자른다.) *("Skele-bros"의 이미지가 나타나고, 잠시 동안 중 하나로 대체됩니다. . . 샌즈의 죽음?) | |
033 | Not hopes or dreams 희망도 꿈도 없어 | *(그 일이 일어난 후, 우리는 하나의 경로만 사용할 수 있는 폐쇄된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앞으로, 보스나 얼굴이 없는 일반 몬스터와의 무작위 만남이 활성화되지만, 그들은 공격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의 유일한 목적은 당신이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당신을 유죄로 만들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 당신은 당신의 죄를 회개한다. * 그들은 당신을 믿지 않는다. * 당신은 구걸하고, 당신은 회개한다. * 그들은 더 이상 당신을 믿지 않는다. * 당신은 무릎을 꿇고, 당신은... * 회 개 해ㅆ ㄷ ㅏ * 그들은 더 이상 신경 쓰지 않는다. *( . . . 잠시 후, Sans가 혼자 거기 서 있습니다.) *(FRISK는 플레이어의 통제 없이 움직이고, 그에게 더 가까워집니다.) *(그리고 나서 . . . ) |
- 배경여기에 코멘트를 남기고 싶습니다. 우선 영상 속 과정은 평화선의 마지막 과정입니다. 과정이 끝날 무렵, 샌즈와 차라는 합의에 도달했기 때문에 샤오화는 일곱 영혼의 양, 샌즈는 샤오화(Xiaohua)를 몰아내고 흡수했습니다. 그는 여섯 영혼과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차라(Chara)의 영혼을 합쳐 일곱 영혼을 가진 신이 되었습니다. 신의 계획의 일반적인 의미는 플레이어에게 보복하여 묻는 것이었습니다. 그에게 죄를 회개하고 기억을 더하라고 했습니다. 결국, 샌즈는 플레이어의 존재를 지웠습니다. 그럼 쓸데없는 얘기를 좀 해보자면 (1. 보복 개편 공포 파트는 사실 영상 전체에서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린 파트인데, 주로 재료를 구하고 가공하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기 때문이에요(참고로 재료는 사용된
3.5. 34 - The final: Posthumous
||<-4><bgcolor=#e70000> The final
최종 ||
최종 ||
<rowcolor=#f00> 트랙 번호 | 곡명 | 비고 | 설명 |
<colbgcolor=#000><colcolor=#f00> 026 | <colbgcolor=#800><colcolor=#fff> Posthumous 마지막 편지 | <colbgcolor=#000><colcolor=#fff> 불살 엔딩 샌즈 전투 | <colbgcolor=#fff,#1c1d1f>. 함께 해도 될까? |
원작자 sprins는 아스리엘이 등장하는 "불살" 루트의 진행/대체 경로를 개발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정확하지도 않고 이 엔딩이 계속되는 것도 아니다.
현재로서는, 이 트랙이 명확한 "불살" 엔딩이다.
3.6. 35 ~ 36
||<width=70px><rowcolor=#fff><rowbgcolor=#230100><tablebordercolor=#ed0200> 트랙 번호 || 곡명 || 비고 || 설명 ||
<colbgcolor=#000><colcolor=#fff> 035 | Corpsolate 시체 | <colbgcolor=#000><colcolor=#fff> 몰살 뉴 홈 사망한 괴물 전투 | <colbgcolor=#fff,#1c1d1f>[위치: 뉴 홈] * 그것들은 진짜가 아니다. *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어선 안된다. * 집중. 의지를 다지자. |
036A | vania 바니아 | 몰살 최종 샌즈 전투 1페이즈 | [위치: 마지막 복도] 참고: "ncroptosis." 페이즈는 결계에서 진행되며, 그리 길지 않습니다. |
036B | Destructive instrument 파괴의 도구 |
3.6.1. 가사(Destructive instrument)
Lyrics:
Flying tools of torments
Will penetrate the sphere
Erupt the rock of ages
Bringing final fear!
Instruments of destruction
Tools of power plays
It's a violent eruption
Existence the drips away!
(x2)
What's it really matter?
When nothing really counts
Grave eternal darkness
When you're- drained of every ounce
And when the nightmare's over
The final from the storm
To dust of all creations
Two ashes we transform!
Instruments of destruction
Tools of power plays
It's a violent eruption
Existence the drips away!
(x3)
Flying tools of torments
Will penetrate the sphere
Erupt the rock of ages
Bringing final fear!
Instruments of destruction
Tools of power plays
It's a violent eruption
Existence the drips away!
(x2)
What's it really matter?
When nothing really counts
Grave eternal darkness
When you're- drained of every ounce
And when the nightmare's over
The final from the storm
To dust of all creations
Two ashes we transform!
Instruments of destruction
Tools of power plays
It's a violent eruption
Existence the drips away!
(x3)
3.7. 37 - necroptosis.
||<width=70px><rowcolor=#f00><rowbgcolor=#230100><tablebordercolor=#ed0200> 트랙 번호 || 곡명 || 설명 ||
<colbgcolor=#000><colcolor=#f00> 037 | <colbgcolor=#800><colcolor=#fff> necroptosis. 세포괴사 | 몰살 최종 샌즈 전투 2페이즈 |
마침내 이해했어. 이것은 선물이었어. 우리 주님이 주신 선물. 넌 이해하지, 그렇지? - 난 자유를 얻을 거야. 어떤 감정과 생각도 없는 자유. 영원한 휴식의 축복을 받은 자유. 인생의 고통에서 멀리 떨어진 자유. 너가 존재해야 하는 동안. 어떤 의미든 이성에서 벗어난 삶을 살아야 해. 다른 사람들의 꿈을 강제로 빼앗는 것. 너가 결코 가질 수 없는 마음을 채우려고 노력하는 것. 그러니 네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해쳐줘. 네가 원하는 만큼 나를 죽여줘. 난 너 의 것 이 니 까 말 이 야 . | I finally understand. This was a gift. A gift from our lord itself. You do understand it, right? - I will be free. Free of any feelings and thinking. Blessed with an eternal rest. Far away from the suffering that comes along living. While you got to exist. Remain with a life detached of any meaningul reason. Forcefully taking the potential of others. Trying to full-fill the heart that you will never have. So HIT ME all you want. KILL ME how many times you want. I ' A M A L L Y O U R S . |
3.8. 38 ~ 40
||<width=70px><rowcolor=#fff><rowbgcolor=#230100><tablebordercolor=#ed0200> 트랙 번호 || 곡명 || 비고 ||
<colbgcolor=#000><colcolor=#fff> 038 | Deserve this 그럴 자격이 있어 | 자백 루트 한정 최종 샌즈 전투 |
039 | Freedom in sin 범죄를 벗어난 자유 | 자백 루트 한정 샌즈의 방 |
040 | It's over, anyways. 어쨌든, 끝났어. | 일반 엔딩 |
3.8.1. 38
[위치: 마지막 복도]
* 파 피 루 스 는 어 디 있 지 ?
*(행동) *(비난하기) *(행동) *(비난하기) *(행동) *(비난하기) *(행동) *(비난하기) *(행동) *(비난하기) *(행동) *(비난하기) *(행동) *(비난하기) - * 샌즈는 도망쳤다. . . |
3.8.2. 39
원문 번역 링크* 그는 그가 가장 사랑하던 일을 하다 죽었다. * 바닥에 편지가 떨어져 있다. * 읽어볼까? *(예) |
사랑하는 동생에게
그래, 파피루스.
사실 말야… 이런 편지를 쓰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어. 더군다나 농담 하나 못 섞고 말이지.
솔직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어. 네가 이걸 읽으면서 내 머리랑 영혼이 어느 지경인지 짐작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원래 난 내 생각이나 감정을 입 밖에 꺼내기가 늘 힘들었거든. 특히 예전에는 내가 가진 ‘지혜’란 게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도 몰랐으니까. 완전 나락까지 떨어진 적이 몇 번인지도 모르겠어..
근데도 넌, 내가 자격도 없는데 늘 곁에서 힘이 되어 줬지.
그래서 이번만큼은 솔직해지려고 해. 이 허접한 종잇조각을 빌려서, 내 죄 많은 인생 통틀어 처음으로 전부 털어놓으려 해. 그동안 왜 네게서 감춰 왔냐면… 혹시라도 네가 이 지옥 같은 “집”에서 조금이라도 더 편히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었거든.
이제 마지막으로 형으로서 해줄 수 있는 사랑의 증거를 남기려 해,
그러니까 들어봐.
우리가 며칠간 겪어온 일들? 사실은 우릴 오랫동안 옭아매온 일들의 빙산의 일각일 뿐이야. 내 말이 좀 헷갈릴 수도 있겠지만, 너도 어렴풋이 느꼈을 거야. 맞지? 하루하루, 주마다 돌아가는 이 이상한 루프 같은 느낌 말이야.
마치 끝도, 제대로 된 후속편도 없는 악몽 속을 반복하는 기분이랄까.
밤에 잠 못 드는 이유, 혹시 이거 아니야? 눈만 붙였다간 뭔가 중요한 걸 죄다 잊어버릴까 봐. 그리고 깨어났을 땐 또 다른 ‘처음’으로 돌려보내져서, 네가 누구인지 점점 잃어가 버리는 느낌.
…그랬을지도 모르지.
아마 기억할 거야.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내 뼈가 네 몸을 관통했던 그 끔찍한 순간 말이야. 그리고 그때 네 머릿속에 남아 있던 마지막 희망은 “내 형이 설마 날 해치는 괴물일 리는 없어… 이건 단지 무서운 악몽일 거야” 같은 거 아니었을까.
사랑하는 내 동생
정말 미안해. 난 너한테 달라붙은 악마를 막아주지 못했고, 네 ‘수호천사’였던 내가 결국 텅 빈 껍데기가 돼 버렸어. 이제 난, 한때 네가 믿었던 천사가 아니라, 잘못을 덮으려다가 더 큰 잘못만 쌓은 타락한 천사일 뿐이야. 우리에게 주어진 이 비틀린 현실을 어떻게든 고쳐보려고 했는데… 결국 이 지경이 되어버렸네.
내가 상처 입힌 무고한 영혼들, 그리고 죄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일들을 생각해 보니, 결국 마지막 선택은 하나뿐이더라. 내가 저지른 모든 행위에 대해, 용서를 받을지 죄값을 치를지 결정할 수 있는 그 존재 앞에 직접 서 보는 거.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그리고 너까지도 다치게 했는지… 책임지고 싶어.
그래야 네가 편히 쉴 수 있는 길이 열리겠지. 어쩌면 ‘천국’이 있을 수도 있고… 난 거기 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야.
파피루스… 난 저쪽 문에서 널 기다릴게. 예전에 내가 말해줬던 곳 있잖아. ‘착한 애들만 지나갈 수 있다’던 그 입구.
그러니까… 혹시 뭐 필요한 거 있어?
샌즈가
그래, 파피루스.
사실 말야… 이런 편지를 쓰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어. 더군다나 농담 하나 못 섞고 말이지.
솔직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어. 네가 이걸 읽으면서 내 머리랑 영혼이 어느 지경인지 짐작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원래 난 내 생각이나 감정을 입 밖에 꺼내기가 늘 힘들었거든. 특히 예전에는 내가 가진 ‘지혜’란 게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도 몰랐으니까. 완전 나락까지 떨어진 적이 몇 번인지도 모르겠어..
근데도 넌, 내가 자격도 없는데 늘 곁에서 힘이 되어 줬지.
그래서 이번만큼은 솔직해지려고 해. 이 허접한 종잇조각을 빌려서, 내 죄 많은 인생 통틀어 처음으로 전부 털어놓으려 해. 그동안 왜 네게서 감춰 왔냐면… 혹시라도 네가 이 지옥 같은 “집”에서 조금이라도 더 편히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었거든.
이제 마지막으로 형으로서 해줄 수 있는 사랑의 증거를 남기려 해,
그러니까 들어봐.
우리가 며칠간 겪어온 일들? 사실은 우릴 오랫동안 옭아매온 일들의 빙산의 일각일 뿐이야. 내 말이 좀 헷갈릴 수도 있겠지만, 너도 어렴풋이 느꼈을 거야. 맞지? 하루하루, 주마다 돌아가는 이 이상한 루프 같은 느낌 말이야.
마치 끝도, 제대로 된 후속편도 없는 악몽 속을 반복하는 기분이랄까.
밤에 잠 못 드는 이유, 혹시 이거 아니야? 눈만 붙였다간 뭔가 중요한 걸 죄다 잊어버릴까 봐. 그리고 깨어났을 땐 또 다른 ‘처음’으로 돌려보내져서, 네가 누구인지 점점 잃어가 버리는 느낌.
…그랬을지도 모르지.
아마 기억할 거야.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내 뼈가 네 몸을 관통했던 그 끔찍한 순간 말이야. 그리고 그때 네 머릿속에 남아 있던 마지막 희망은 “내 형이 설마 날 해치는 괴물일 리는 없어… 이건 단지 무서운 악몽일 거야” 같은 거 아니었을까.
사랑하는 내 동생
정말 미안해. 난 너한테 달라붙은 악마를 막아주지 못했고, 네 ‘수호천사’였던 내가 결국 텅 빈 껍데기가 돼 버렸어. 이제 난, 한때 네가 믿었던 천사가 아니라, 잘못을 덮으려다가 더 큰 잘못만 쌓은 타락한 천사일 뿐이야. 우리에게 주어진 이 비틀린 현실을 어떻게든 고쳐보려고 했는데… 결국 이 지경이 되어버렸네.
내가 상처 입힌 무고한 영혼들, 그리고 죄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일들을 생각해 보니, 결국 마지막 선택은 하나뿐이더라. 내가 저지른 모든 행위에 대해, 용서를 받을지 죄값을 치를지 결정할 수 있는 그 존재 앞에 직접 서 보는 거.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그리고 너까지도 다치게 했는지… 책임지고 싶어.
그래야 네가 편히 쉴 수 있는 길이 열리겠지. 어쩌면 ‘천국’이 있을 수도 있고… 난 거기 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야.
파피루스… 난 저쪽 문에서 널 기다릴게. 예전에 내가 말해줬던 곳 있잖아. ‘착한 애들만 지나갈 수 있다’던 그 입구.
그러니까… 혹시 뭐 필요한 거 있어?
샌즈가
* 가장 순수한 형태의 사랑. * 버릴까? *(아니요) * 때때로, * 무지는 축복과도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