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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000> 역대 멤버 | <colbgcolor=#fff,#1f2023> Graeme Revell Neil Hill Danny Rumour David Virgin Dominik Guerin James Pinker Karel van Bergen John Murphy Derek Thompson Brian Williams Sinan Leong Jeff Bartolomei Mary Bradfield-Taylor Sam McNally Jan Thornton Karina Hayes Paul Charlier Kit Quarry |
결성 | 1978년 |
해체 | 1988년 |
데뷔 | 1979년 5월 EP 'Mekano / Contakt / Slog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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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0~80년대에 활동했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정신나간 매드 아티스트 밴드. 정신병원 간호사 그레이엄 리벨(Graeme Revell)[1]과 정신분열증 환자인 닐 힐(Neil Hill)이 결성했다. 이름의 유래는 독일의 단체 Sozialistisches Patientenkollektiv.[2]인더스트리얼 1세대 밴드로, 결성 초기에는 기타리스트 대니 루머(Danny Rumour)와 베이시스트 데이비드 버진(David Virgin)을 영입해 펑크 락에 인더스트리얼의 요소를 결합한 음악을 하다가 80년대에 이르러서는 샘플링과 금속제 타악기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기계적인 사운드에 기계적인 소음을 섞어 굉장히 폭력적이고 광기로 가득찬 연주를 했다.
또한 미친 퍼포먼스로도 유명한데, 태아의 시체나 기형아 등의 사진을 앨범 커버로 쓰는가 하면 동물 사체를 이용한 범법적인 공연을 했다. 링크 신스팝 밴드로 전향한 이후에도 관중에게 화염방사기를 들이대는 등[3] 광기의 극에 달한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이후에 무대에서 악기를 마구 때리거나 전기톱으로 스파크를 만들어내는 장면은 일본의 밴드인 P-MODEL이 오마주하였다.
1983년부터는 닐 힐이 밴드를 떠난 후[4] 기존 멤버였던 시난 렁이라는 중국인 여성[5]이 주요 멤버가 되어 기존의 신스팝에 금속제 타악기와 공구 등 인더스트리얼의 요소를 첨가한 신스팝 밴드로 바뀌었으며 이후로는 다크 앰비언트/에스닉을 하다가 조용히 해체했다.
참고 인터뷰
2. 주요 음반
- Leichenschrei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