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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에 설립한 모터스포츠 대회 주관 단체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GT 스프린트 레이싱의 본좌라고 말하면 설명 끝이다. 설립자는 드라이버였던 스테판 라텔이며 과거 정식 명칭도 스테판 라텔 기구였다.스커드 레이스로도 알려진 BPR 글로벌 GT 시리즈로 관짝에 묻혀 있었던[1] GT 레이스의 부활을 이끌었으며[2], 이를 시작으로 전세계 GT 레이스를 개최하고 있다. 비슷한 카테고리를 다루는 IMSA, GTA[3] 등과도 경쟁 및 협업 관계에 있다. ACO와는 라이벌 관계로 한 때는 르망 출전권도 받는 등 협력을 하기도 했으나 현재 ACO 측에서는 죽어도 SRO에서 뛰는 경주차들을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에 발 들이지 못하게 하겠다 하고[4], SRO도 세계구급 내구 레이스 시리즈인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를 출범하는 등 서로 견제하고 있다.
초창기만 해도 GT1~GT2를 다뤘으나, 아마추어 활성화 이유로 GT3를 신설. 이후 GT2는 ACO에게 전 권한을 양도하였고, GT1은 어중간한 위치 때문인지[6] 대회를 폭파하면서 현재는 비교적 저렴한 축인 GT3, GT4를[7] 다루고 있다. 이후 과거 GT3 지위를 이어받는 신 GT2를[8][9] 신설하였다. 그리고 매 년마다 빡센 BOP로 호몰로게이션 차량을 밸런스 패치하면서 과도한 경쟁에 의한 비용 상승을 억제하고, 더 많은 회사가 차량을 만들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전세계 대다수의 시판 공도용 스포츠카는 그것을 기반으로한 호몰로게이션 GT3 레이스카가 존재한다고 봐도 된다.
라이선스 게임은 1996년 세가의 스커드 레이스, 2010년 일렉트로닉 아츠의 시프트 2: 언리쉬드를 거쳐 2019년 505 게임즈의 아세토 코르사 콤페티치오네가 잇고 있다.
2. 개최 중인 시리즈
- GT 월드 챌린지
- GT 월드 챌린지 유럽
-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 GT 월드 챌린지 아메리카
- 인디애나폴리스 8시
- GT 월드 챌린지 오스트레일리아
- 브리티시 GT 챔피언십
- 재팬 컵
-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
- GT4 시리즈
- GT4 아메리칸 시리즈
- GT4 유러피안 시리즈
- 샹표냐 드 프랑 GT
- GT 스포츠 클럽
- GT 리벨리온 시리즈
- GT2 유러피안 시리즈
- GT1 스포츠 클럽 유럽
- GT 아메리카
- 투어링 카 챔피언십
- TC 아메리카
- 샹표냐 드 프랑 투리즘
- SRO e스포트 GT 시리즈
- FIA 모터스포트 게임즈
2.1. 참여 시리즈
- 슈퍼 GT[13]
- ADAC GT 마스터즈
- DTM
-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14]
3. 폐지 시리즈
- BPR 글로벌 GT 시리즈
- FIA GT 챔피언십
- FIA GT1 월드 챔피언십
- FIA GT3 유럽 챔피언십
- GT 시리즈 인듀어런스 컵
[1] 알파벳으로 그룹을 구분하던 시절 GT는 그룹 B에 해당하던 차였고, 이 때 서킷에서는 애매한 입지로, 랠리에서는 대형 사고로 인해 환영받지 못했고, 당분간 여러 레이스에서 GT 레이싱이 열리지 않았다.[2] 정확히는 본인을 포함 3명이 설립한 BPR 조직위원회가 먼저 세워졌고, 이후 본인이 세운 SRO가 BPR을 자회사 비슷하게 두었다.[3] 슈퍼 GT를 주관하는 그랜드 투어러 협회.[4] GTE 시장이 쪼그라드는 와중에도 GT3 참가안은 계속 반대하고 있다. 다만 기존의 커스터머가 주로 참가하는 GT3 클래스를 프로페셔널화하게 되면 GTE-PRO와 같은 노선을 밟을 가능성이 높기에 투입을 안하는것이 크다. 당장에 프로클래스가 아닌 아마추어 클래스인 GTE-AM 클래스는 커스터머 팀들의 참여가 많다. 8월 르망 이후 GTE 클래스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게될 예정이므로 어찌될지는 모른다.[5] 2024년부터 WEC에 GTE 대신 GT3를 넣기로 결정했다. 앞서 언급된 GT3 프로페셔널화 문제는 "팩토리 팀은 하이퍼카로만 나가라"며 원천 차단했다. 다만, SRO의 GT3와는 다르게 GT3에 르망 전용 키트를 장착할 수 있게 한 GT3 프리미엄 개념을 발표하였다.[6] 스포츠카 레이싱의 최고봉은 프로토타입인데, 개발비가 높은만큼 대회에서 얻는 관심과 명예도 컸고, 반대로 그 밑의 GT 레이스카와 투어링카는 양산차 호몰로게이션을 기반으로 원본 자동차의 마케팅, 커스터머팀들에게 공급함으로서 보다 넓은 지역의 다양한 레이스에 폭넓게 참가한다는 장점이 있는데, GT1 개발 경쟁이 거세지며 제조사 입장에서의 개발비 상승, 커스터머 입장에서 차량 값 상승으로 말그대로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렸다.[7] GT4는 그룹 GT3와 달리 FIA 인정 클래스가 아니다.[8] SRO GT2라고 부르며, 예전에 존재하였던 FIA 그룹 GT2나 그것을 이어받은 그룹 GTE와는 별개이다.[9] GT3의 다운포스와 차량 성능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개발비와 차량 값이 늘어나자, GT3보다 에어로 성능은 더 낮지만 출력은 더 높은, GT3보다 젠틀맨 드라이버에 더 치중한 카테고리로서 만들어짐.[W] GT 월드 챌린지와 겸한다.[W] GT 월드 챌린지와 겸한다.[W] GT 월드 챌린지와 겸한다.[13] GT300 클래스 BoP 담당.[14] GT4 클래스 BoP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