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ters of Stone Death - | |
전설적 생물 ― 고르곤 | |
7/5 |
1. 능력
Ravnica: City of Guilds에서 나온 골가리 무리의 길드마스터.상대 생물을 도발해서 석화한 다음 내 부하로 만드는 능력 구성은 꽤나 재미있다. 공격가면서 총합 6마나를 들이면 상대의 생물 하나를 홀라당 빼앗아올 수 있는 셈인데, 원래 컨트롤 탈취가 특기인 청색도 비슷하게 6마나가 들어가는 걸 생각하면 제법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본체가 무려 8마나에, 이게 나왔는데 공격올 상대도 없을테니 다음턴에 소환 후유증 풀리고 공격을 가야 하는데, 자기 보호 능력도 하나 없다. 리턴에 비해 리스크가 지나치게 크기 때문에 실전성은 없으며, 커맨더에서도 쓰기 힘든 카드. 2025년 2월 기준으로, EDHREC에 출품된 이 카드를 커맨더로 사용하는 덱은 약 440종 정도로,
주의할 점으로 첫 번째 능력은 Provoke와 달리 탭되어 있는 놈을 언탭하는 능력은 없으며 두 번째 능력은 Sisters of Stone Death가 전장에 없으면 더이상 방어하거나 방어당한 목표가 아니기 때문에 자동으로 무효화된다. 세 번째 능력은 생물밖에 안 되기에 변신 대지 같이 평상시에는 생물이 아닌 것은 못 놓음에 주의.
2. 설정
원래는 골가리 무리에 있는 5명의 고르곤으로 골가리 무리를 세운 페이런(Parun)이자 현직 길드장인 Svogthir을 5명 중 두 명이 죽긴 했지만 물리치고 길드장의 자리에 오르는데 성공한다. 카드가 나타내고 있는 고르곤들은 이렇게 살아남은 3명.하지만 Svogthir를 죽이지 못해서 그냥 봉인만 해두었는데 클리셰처럼 Savra, Queen of the Golgari가 Svogthir를 위해 새로운 육체를 만든 다음에 봉인을 풀게 되고 고르곤들은 이렇게 풀려난 Svogthir와 싸우다 3명 중 2명이 죽어 결국 남은 한 명은 항복한다.
남은 한 명도 그후 이리저리 날뛰다가 보로스 군단의 페더에게 방법당하고 다시는 지면으로 나오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뒤 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