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체 1 (Specimen 1) | |
[1] | |
별칭 | 나무 판지 |
종류 | 가공된 나무판 모형 |
유형 | 무해함 |
사망자 수 | 4 |
살해 방식 | 심장마비 |
상태 | 활동 중 |
공격력 | 0 |
공격 속도[공속]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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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무판으로 만든 모형으로 벽에서 갑자기 튀어나옴. 건강한 대상들을 상대로는 별로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이 증명됨.
CAT-DOS 설명
CAT-DOS 설명
Spooky's Jump Scare Mansion에 등장하는 적이자 실험체들 중 하나로, 가장 처음으로 만나는 오브젝트다.
2. 행적
게임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실험체로, 플레이어가 방을 지나가다보면 갑자기 벽에서 큰 소리와 함께 튀어나온다. 때문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라는데, 모습보다도 소리 때문에 놀라는 경우가 많고, 처음 하는 공포 게임이라 뭐가 튀어나올지 몰라 긴장하다가 한방 먹는 경우도 있다.하지만 딱 그것 뿐으로, 게임 초반의 공포를 책임질 실험체라지만 설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냥 뭘 그려놓은 합판 조각에 불과하다. 거기다 놀래키기 위해 그려진 그림들도 죄다 귀엽다 못해 깜찍하기까지 하다. 유령, 해골, 거미 그림이 그려진 것도 있지만, 죄다 어린이용 카툰 스타일이라 전혀 무섭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1, 2, 3 이거 외엔 호박, 나무 그루터기, 솜사탕 같은 슬라임, 컵, 토스터, 아이스크림 등이 있고, 당연히 이것들도 전혀 무섭게 생기지 않았다.
때문에 설명문에서 조차도 건강한 사람에겐 효과가 없다는 게 증명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게임을 진행하면 그나마 컸던 소리조차도 점점 게임 효과음처럼 조용하고 짧은 소리들로 대체되기 때문에 정말 웬만하면 아무도 안 놀라는 실험체다. 대체 이게 어떻게 4명이나 죽인거지?란 의문이 들 정도로.
그러나 랜덤한 확률로 소름끼치는 얼굴의 슬라임과 피투성이 해골 모습의 실험체 1이 튀어나와 사람들을 더 놀라게 한다.[3] 마치 얼굴이 전부 불에 타서 눈알도 거의 남지 않은 좀비가 웃는듯한 모습이기 때문에 겁이 많은 사람들은 트라우마가 생길 만한 외형이다.[4] 처음에 긴장 빨았다가 적응해서 방심하니 세게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격. 무한 모드에서는 스토리 모드에서 볼 수 없는 그림도 종종 나타난다.
출현 지대는 맨 처음부터 맨 끝까지의 모든 방으로, 다른 실험체가 추격하는 와중에도 튀어나온다. 그런데 판자가 길을 약간 막기 때문에 다급한 상황에서는 살떨리는 방해 요소가 된다. 단, 실험체 7, 실험체 13이 추격할 때는 등장하지 않는다.
일부 판자에는 간혹 노트가 붙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노트는 다른 실험체에게 추격당하는 중일때는 절대 나타나지 않는다. 다른 말로는 이런 판자가 나타날 때에는 실험체가 추격중이 아니라는 뜻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다만 200층 이후 2마리 이상 괴물들이 추격할 수 있는 무한 모드에서는 약간이나마 플레이어를 길막할수 있다. 마주봐야 적극적으로 공격 안하는 괴물들이 추격하는 와중에 갑자기 뒤에 실험체 1이 나와 길막하면 다른 괴물들한테 공격 받을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플레이어가 도끼로 타격하면 판자가 부숴져서 벽에 붙은 부분 약간 말고는 모습이 전부 사라진다. 특이하게도, 재생되는 효과음이 상당히 긴 경우, 효과음 재생 중 도끼로 타격 시 효과음도 중간에 끊긴다. 그런데 노트가 붙어있는 실험체 1을 후려치면 노트만 공중에 붕 떠 있다. 그리고 여전히 노트를 읽을 수 있다.[5]
또한 사슴과 함께 이 게임의 엔딩에 영향을 주는 얼마 안되는 실험체이기도 하다.
3. HD 리노베이션의 변경점
HD 리노베이션 버전으로 넘어오면서 나오는 모션이 좀 더 자연스러워졌고, 도끼로 가격하여서 부수면 그 파편이 사라지지 않고 바닥으로 떨어진다. 또한 효과음이 멈추지 않고 끝까지 재생된다.4. 기타
고작해야 판자 조각에 불과하기 때문에 당연히 모티브라고 할 것이 딱히 정할 수가 없지만, 위키를 보면 그림들 자체는 상당히 많은 영화나 게임의 요소들과 엮여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예시로는 뭉크의 절규라거나 제노모프, 제프 더 킬러 등.개발자의 언급에 따르면 순수 100% 재활용 판지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본 게임의 제목이 Spooky's Jump Scare Mansion인데, 게임 내에서 진짜 Jumpscares(깜놀)이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실험체는 이것뿐이다.
모든 실험체 1에 대한 위키아 문서가 있다. # 인게임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이미지가 업로드되어 있으니 참고.
여담으로 초창기 버전에서는 슬라임과 유령, 해골 모습 세가지만 있었다. 원래는 늑대인간 그림도 넣을 계획이었지만 무산되었고, 실험체 12 예고 영상을 보면 소금통 그림의 실험체 1이 나오지만 결국 안 넣었다.
[1] 수많은 실험체 1의 모습들 중 하나다.[공속] 제자리에 서 있을 때 기준 공격 속도. 매우 빠름: 0.5초마다 1회, 빠름: 1초, 보통: 2초, 느림: 3초, 매우 느림: 4초, -: 공격 안함 또는 즉사[3] 웬만해서 초반부터 이런 혐짤들이 나오지는 않지만, 출연 확률이 랜덤이기 때문에 100번째 방 이전에도 나올 수 있다. 특히 초반에 실험체 2의 추격이 끝나자마자 안심하고 있을 때에 나올 경우 충격 그 자체.[4] 대체로 변형 슬라임 모습은 진짜로 소름끼친다는 평이 많은데, 의외로 해골 모습은 무섭다기보단 웃기게 생겼다는(...) 평이 많다.[5] 다만, HD 버전에서는 떨어져 나가는 부분이 아예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