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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2012년 10월 26일[1] 출시한 최초의 Surface 제품. 전용 운영체제로 Windows RT를 탑재하였다.출시 당시에는 'Surface RT'라는 명칭이었으나, Surface 2 발매 이후 이 제품도 통일성을 위해 RT라는 이름이 빠진 'Surface'가 되었다. 하지만 이 명칭으로는 다른 제품과의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기존 제품명이 통용되고 있다.
2. 사양
프로세서 | NVIDIA Tegra 3 T30 SoC. ARM Cortex-A9 MP4 1.3 GHz CPU, ULP Geforce 520 MHz GPU |
메모리 | 2 GB RAM, 32 GB / 64 GB 내장메모리, micro SDXC 지원 |
디스 플레이 | 10.6인치 1366 x 768 RGB 서브픽셀 방식의 ClearType Full HD screen LCD 5점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스크린 (Surface Pen 미지원) |
네트워크 | Wi-Fi 802.11a/b/g/n, 블루투스 4.0 |
카메라 | 전/후면 720p급 |
배터리 | Li-Polymer 31.5 Wh |
운영체제 | Windows RT→ Windows RT 8.1 |
규격 | 172 x 275 x 9.3 mm, 676 g |
단자 | USB Type A(USB 2.0), HDMI mini, 3.5파이 이어폰 잭, 포고 핀[2], Surface Charging Port |
기타 | ARMv7로 포팅된 Microsoft Office 2013이 번들로 내장 |
3. 출시 전 정보
깔끔한 디자인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으나, 공개 초기에는 탑다운 스크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3] 각종 앱을 실행시킬 때에도 프레임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빈번하게 튕기는 등, 최적화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휴대성을 강조한 태블릿 PC임에도 데스크톱 환경을 지원하였는데 당시에는 사용이 불편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많았다. 내장된 오피스 2013의 활용을 위해서는 불가피했지만 정작 타입 커버도 별매였다.[4]
출시 하루 전인 2012년 10월 25일에 초판 예약분이 매진되었다. 관련 기사 오프라인 매장 판매는 26일 자정부터 이루어졌으며, 현장 구매자에게는 XBOX 뮤직 서비스 쿠폰이 추가 지급되었다.
4. 출시 후 타임라인
- 출시 직후 첫주 판매량은 사람들이 매장에서 장사진을 이루면서 제법 흥행하였다. 관련 기사
- Win32 프로그램이 호환되지 않는 Windows RT가 내장되어 사용할 수 있는 앱이 일반 Windows에 비해 부족한 편이다. 하지만 ARMv7로 포팅된 오피스 2013이 풀 버전으로 내장되었다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작용하여 판매량에 도움을 주었다.
- 해외 리뷰 역시 앱의 부족을 최대 단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iOS의 App Store도 첫 출시 당시에는 등록된 앱이 500여개에 불과했으나. 서피스의 경우 그보다도 더 적었다. 발매 당시에는 개발자들이 RT용 앱 개발에 도전하다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무난히 해결될 것이라는 낙관론도 있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예측이 빗나갔다.
- 이후 보도에 의하면 서피스의 판매량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예상한 것의 절반에 불과하다고 하며, 심지어 RT 버전을 아예 없애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결국 두 세대가 지난 Surface 3부터 ARM 대신 AMD64를 채용하면서 Windows RT 제품군을 단종시켰다. 이후 Windows 10 RT 버전이 출시되지 않으면서 완전히 계보가 끊기게 된다.
- ARM 아키텍처 기반의 서피스는 7년 후 Surface Pro X 및 Windows on ARM으로 부활하게 된다. ARMv7 기반이던 RT와는 달리 WoA는 ARM64 기반이며, RT가 Win32 앱을 미지원하던 것에 비해 WoA는 Win32 앱의 지원과 더불어 일반적인 PC에서 쓰이는 x86 아키텍처 전용 앱까지 에뮬레이팅 방식으로 지원을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4.1. 학생 할인 대란
2013년 7월부터 하이마트에서 진행하던 서피스 RT 교육법인 할인 프로그램의 내용이 변경되어, 1인 1대 한정으로 기기 단품 24만원에 학생이나 교직원 개인이 구매할 수 있었다. 교직원의 경우 재직증명서나 공무원증, 학생의 경우 재학증명서를 지참하고 하이마트 지점에 방문하면 심사를 거쳐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했다.이런 파격적인 할인을 실시함에 따라 반응도 폭발적이었는데, 인기가 절정이던 시기에는 하이마트 매장 내의 서피스 재고가 모두 동이 나고, 주문 후 1개월 이상 기다려야 수령이 가능할 지경이었다.
2013년 9월 이후 할인 대란이 잦아들면서 가격대는 35만원 전후를 유지한 채 단종때까지 판매되었다.
4.2. 업데이트 내역
- 2013년 10월 17일, Windows RT 8.1 업데이트로 시작 버튼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서피스의 경우 물리적인 시작 버튼이 본체 중앙에 내장되어 있었기 때문에 크게 의미가 없었다. 그래도 자잘한 최적화와 스카이드라이브(現 OneDrive)의 연동성이 개선되어 휴대용 사무기기라는 컨셉에 더 충실해졌다.
- 2015년 9월 17일, KB3033055 업데이트로 시작 메뉴가 메트로 UI 대신 Windows 10과 비슷한 UI가 되었다. 윈도우 10의 RT 버전 미발매에 따른 보상 차원의 성격이 강한 업데이트.
- 2017년 4월 12일, Windows RT의 지원이 일반과 연장의 구분 없이 모두 종료되었다.
- 2018년 1월 10일, Windows RT 8.1의 일반 지원이 종료되었다.
- 2023년 1월 11일, Windows RT 8.1의 연장 지원이 종료되었다. 동년 6월 30일부터는 Microsoft Store의 지원도 종료되기 때문에, 탈옥 등의 수단을 동원하지 않으면 앱 설치가 완전히 불가능해지게 된다.
5. 지원 종료 이후의 사용
- 소프트웨어적인 결함이 큰 서피스 RT를 어떻게든 써먹기 위하여 몇몇 개발자들이 'Open Surface RT'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 Github 해당 페이지에서 탈옥 및 커스텀 펌웨어 설치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탈옥을 할 경우 Microsoft Store를 거치지 않고도 ARMv7로 포팅된 앱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2023년 7월 이후부터 스토어가 문을 닫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용을 위해서 탈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Win32 앱은 여전히 설치할 수 없으며, Windows on ARM과는 달리 아키텍처가 32비트 기반의 ARMv7이기 때문에 WoA로 포팅된 ARM64 앱조차 설치가 불가능하다. 때문에 탈옥을 한다 해도 2023년 기준으로는 크게 사용성이 개선되지 않으며, 좀 더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커스텀 펌웨어 설치 등의 보다 과감한 시도가 필요하다.
- 사내에서 비공개로 테스트되던 ARMv7 전용 Windows 10의 일부 빌드가 유출되어, 이를 서피스RT에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링크 버전은 1607, 빌드는 15035.0이다. 무늬는 윈도우 10이지만 Windows on ARM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제품군인데다 사후 지원도 불가능하기에 사용성은 RT 8.1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실제 설치 후기
- 리눅스 설치가 가능해졌다. 링크 2023년 9월 기준 3D 가속, 블루투스, 카메라가 지원되지 않는 불완전한 빌드지만, Windows RT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앱이 크게 늘어나는 게 장점이다.
- 안드로이드 누가 7.1.2 버전의 포팅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커널(Github) 설치 영상(Youtube) 아직 Surface 2에서의 설치는 커널이 개발되지 않아 지원하지 않는다. 해당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안드로이드의 방대한 앱 생태계에 힘입어 서피스 RT를 매우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라즈베리 파이 OS도 설치가 가능하다. 다만 영상에도 나와있듯 먼저 윈도우 8/8.1 RT의 업데이트가 모두 제거된 초기 버전으로 먼저 복원해줘야 부팅이 가능하며, 애초에 초소형 컴퓨터인 라즈베리 파이에 올리기 위해 만든 운영체제인 만큼 서피스 RT에서도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다.
6. 평가
- 휴대용 사무기기라는 컨셉과 풀 버전의 오피스 2013이 내장된 덕에 사무용으로서의 기능은 매우 충실하다. 칩셋의 성능 한계로 고용량 작업물을 불러올 시 버벅거리는 감이 없지 않지만, '보조기기'라는 컨셉을 생각해보면 크게 나쁘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인다.
- USB Type A 포트가 존재하는 몇 안되는 태블릿 중 하나이며, ARM 아키텍처로 한정할 경우 유일하다시피 하다. 덕분에 외장 메모리, 키보드, 마우스, 심지어 프린터까지 연결이 가능한 확장성을 보인다. 별도의 드라이버를 요구하는 전문 기기는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OS 내에서 지원하는 웬만한 기기는 대부분 인식한다. 또한 이 포트 덕분에 탈옥이나 커스텀 펌웨어 설치도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 사무 목적이 아니라면 사막에 가까운 앱 생태계 덕에 추천되지 않는다. 발매 초기의 낙관론과는 다르게 시간이 지남에도 앱의 수가 크게 늘지 않았고, 2023년 7월 이후부터는 스토어마저 문을 닫아 그나마 있던 앱들도 탈옥을 거치지 않으면 설치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7. 기타
- 운영체제에 내장된 Microsoft Defender를 비활성화 하면 좀 더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보안 허점이 발생할 우려는 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파멸적인 앱 생태계와 더불어 서피스 RT는 바이러스에 일부러 걸리는 것조차 쉽지 않기에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8. Windows RT용 앱 목록
2023년 6월 30일부터 Windows RT의 Microsoft Store 접속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이하의 앱들도 탈옥 후 수동 설치를 하지 않는 한 이용이 불가능하다. 그 밖에 진작에 스토어에서 내려가거나 개발자 홈페이지가 사라지는 등 대부분은 실사용이 불가능한 편이며, '과거 서피스 RT 이용자들이 어떻게든 기기를 써먹기 위해 이렇게 고군분투를 하였다.' 정도의 참고용으로만 보는 것을 추천한다.- {{{#!folding [ 동영상·음악 플레이어 ]
- PowerDVD 모바일
mkv를 지원하지만 smi를 제대로 인식 못할때가 자주 있다. 그리고 동영상 폴더만 인식한다는 것도 단점. 확장자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경로에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자막은 수동으로 불러와야만 한다. - Yx 플레이어
mkv를 지원하지만 smi를 제대로 인식 못할때가 자주 있다. 또한 UI가 PowerDVD에 비해 투박한 편이고, 최근에 본 동영상들을 지정할 수 없다. 그 대신 다른 폴더들도 인식한다. - Aniview
mkv를 미지원하며, UI도 상당히 투박하다. 하지만 앞의 두 플레이어보다 간편하게 일시정지 및 재생이 된다는 점, smi를 가장 잘 지원한다는 점, 무료라는 점이 장점이다. - Press Play Video
mkv 및 smi 캡션을 지원한다. 무료 앱이라는 것도 장점. 0.5배속부터 2배속까지 배속 재생 기능도 충실한 편. 다만 mkv 파일의 재생은 퍼포먼스가 좋지 못한 편이다. - Movie Player
mkv, flv 미지원. smi 캡션 지원. 나쁘지는 않지만 가끔씩 일부 파일을 읽어들이지 못하고 튕겨버린다. - 곰플레이어
2014년 11월 경 출시. - MX 플레이어
RT 8.1부터 지원한다. - VLC
데스크탑 버전과는 UI가 좀 다르다. - Winamp
유료인 Pro 버전과 무료인 Lite 버전이 있다. Pro 버전은 음원 파일 간의 음량을 평준화 시켜주는 ReplayGain 기능을 지원한다.
- {{{#!folding [ 사진·텍스트 뷰어 ]
- 꿀뷰M
유료 앱이며 가격은 2200원이었다. 당시 상용 프로그램 중 비교적 터치스크린 UI에 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Windows 10 발매 이후 호환성 문제로 스토어에서 내려갔다. - comix
사진 뷰어임에도 압축 파일만 인식한다. 꿀뷰에 비해 UI도 불편하지만, 무료 앱이라는 장점이 있었다. - Cover
만화 뷰어 앱 중 완성도가 높고 터치스크린 UI에 친화적이었다. 무료 버전은 등록 가능한 라이브러리 수가 제한되어있다. 유료 버전 가격은 꿀뷰보다 저렴한 편. 두 페이지를 한 페이지씩 나누어 보는 기능이 없다는 것이 단점. - MS 도서
epub, txt 지원. 굵은 글씨가 안된다. 폰트 설정은 앱에서 제공하는 5개의 폰트 중에서만 변경이 가능. 문단 간격을 지원한다. 첫 줄 들여쓰기가 막혀있다. - Fiction Book Reader Lite
epub, txt 지원. 굵은 글씨가 안된다. 폰트설정은 영미권 폰트로만 변경 가능. 줄간격을 150%까지 지원한다. 마지막 줄은 가끔 아래가 짤린다. - DL Reader
epub 지원. 들여쓰기, 문단 개행, 목차 시스템을 모두 지원한다.
- {{{#!folding [ 생산성 앱 ]
- OneNote (스토어 버전)
내장된 오피스 2013에 OneNote가 있어서 필수는 아니지만, 좀 더 깔끔한 UI와 개선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에버노트
RT용 에버노트는 노트가 많아지면 싱크하는 도중 다운되는 버그가 있었지만, 업데이트 후 그럭저럭 개선되었다. 이후 RT용은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였으나 대신 데스크탑 앱을 스토어에 등록하면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7Days
일종의 다이어리 프로그램. 요일별로 사진을 넣거나 텍스트를 요약해 일기를 보여준다. - OneDrive (구 스카이드라이브)
기본으로 지원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Microsoft Office와 연동성이 좋다. - Dropbox
- Bo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