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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파이터의 무기 | ||||
기총 (발칸 or 레일건) | 파동포 | 포스 | 미사일 & 비트 | 스페셜 웨폰 (=델타 웨폰) |
1. 개요
R-TYPE 시리즈에 등장하는 알 파이터 시리즈."TX-T 이클립스" 에서 파생된 기체군으로, 플레이어블 기체로써는 수송기로 쓰기 위해 만들어진 것들을 전투용으로 투입한 기체군. 모두 각양각색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TW-1 "덕빌" 의 경우, 그 특이한 생김새가 후기 기체인 TP-2 "파우 아머" 의 원형이 되었다.
2. TW-1 DUCKBILL
TW-1 덕빌(DUCKBILL) '자주 컨테이너' | |||||
기체 이미지 | |||||
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R-9의 기체 일부를 컨테이너로 개장한 모델. 시설내에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2개의 매니플레이터를 갖추고 있다.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R-9 기체의 일부를 컨테이너로 개조한 모델. 시설 내에서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 2개의 머니퓰레이터를 갖추고 있다. | |||||
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35 「TW-1」" | |||||
TW-1 덕빌은 주로 무중력 공간에서의 운반, 작업을 수행하는 비전투용 자주 컨테이너다. 시설 내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 2개의 머니퓰레이터를 갖추고 있다. | |||||
시험 중인 R 전투기 파츠 일부를 실수로 컨테이너와 조합했더니 의외로 방향 전환 능력이 좋아져 전투 외적으로도 호평받자 그대로 비전투용 작업 기체로 널리 보급됐다. | |||||
참고로 실전에 투입된 건 작업용으로 양산되기 전의 시험기이며 전투 능력이 있는 건 시험기가 전투용 파츠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무장은 신형 포스의 운용 테스트 겸 로들리스 포스에서 파생된 큐브 포스가 탑재됐다.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TX-T 개발 완료 + | ||||
기종 무관히 15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TX-T 개발 완료 + | ||||
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
300 | 300 | 3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카니발 파동포 | ||||
포스 | 큐브 포스 | ||||
미사일 | 폭뢰 유폭 미사일 | ||||
비트 | 쉐도우 비트 |
성능은 R-9F에서 포스 레이저를 더 강화한 기체라는 느낌이다. 다소 난감할 수 있는 부분은 포스인 큐브 포스(Cube Force)인데, 포스 분리 공격은 스탠다드 포스와 동일하게 네 방향으로 총을 쏘지만 레이저가 죄다 프랙탈 레이저로 통일되어 있다!
- 적색 : 더블 프랙탈 레이저(Double Fractal Laser) - 로드리스 포스의 프랙탈 레이저를 2배로 쏘는 레이저. 파란 광선과 붉은 광선이 뒤얽혀 날아간다.
위력은 나름 쓸만하지만, 범위 면에서는 스탠다드 포스 H형의 "대공 레이저 H" 가 더 낫다. - 청색 : 슬랜트 프랙탈 레이저(Slant Fractal Laser) - 하늘색 프랙탈 레이저 2발을 대각선으로 발사. 지형을 타고 움직인다.
반사되는 게 아니라 그대로 지형을 쭉 타고 가므로 능동적 대응이 어려운 게 결점. - 황색 : 버티컬 프랙탈 레이저(Vertical Fractal Laser) - 슬랜트의 변형으로, 노란색 프랙탈 레이저 2발을 위/아래로 쏜다.
지형지물이 있는 스테이지라면 더블을 쓰다가 적당히 슬랜트/버티컬을 취향 따라 사용하면 나름 전투력이 나온다.
레이저는 1발 당 공격력은 괜찮지만 연사력이 다소 떨어진다. 카니발 파동포(Carnival W. Cannon)도 공격력은 괜찮은데, 분열되기 전 대형 탄의 사거리가 길지 않고 탄속도 느려 이 뭉텅이(=최대 위력)를 적에게 때려박기가 어려워서 문제. 미사일도 대공 미사일이 없어 은근 불편하다.
기체가 통통해서 R-9A 애로우 헤드보다 적 총알에 더 잘 맞을 거 같이 생겼으나 판정 크기의 차이는 의외로 얼마 나진 않는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 그리고 알타입 파이널에서 R-9A 계통의 R-9AF 모닝 글로리를 해금하는 조건들 중 하나로 언급되는 "팔이 달린 기체"는 이 녀석을 지칭한다.
택틱스 시리즈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파이널 2에서는 큐브 포스의 레이저들이 상향되었다. 포스 슛 역시 파이널 2에서 상향 조정된 덕분에 포스의 평균적 성능이 늘었다.
3. TW-2 KIWI BERRY
TW-2 키위 베리(KIWI BERRY) '무장 탱크 타입' | ||||
기체 이미지 | ||||
R-TYPE FINAL | R-TYPE TACTICS |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R 시리즈 유일의 탱크형으로 지형지물에 견딜 수 있는 기체를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그러나 "지상을 주행한다" 라는 개발사상이 바이도와의 전투에서 효과적일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았기에 본 기를 끝으로 육전형 기체의 개발은 끝났다.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R 시리즈 중 유일한 탱크형 병기. 화력 강화에 견뎌내는 기체를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하지만 「육상에서 주행한다」는 개발 이념 그 자체가 대 바이도 전에서 효과적이라고 볼 수 없기에 본 기체를 마지막으로 「대륙 전용 R기체」 개발은 중지되었다. | ||||
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49 「TW-2」" | ||||
사타닉 랩소디에서 우수한 전과를 올린 R-9A2지만, 비상사태로 인한 시가지 전투는 상정되지 않아 도시의 피해 등을 문제시하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그래서 대기권 내 전투, 특히 육전에 특화된 R 전투기 개발이 필요해져 개발을 승인받아 탄생한 것이 육전형 R 전투기 TW-2 키위 베리다. | ||||
TW-2는 다리 부분에 무한궤도를 장착해 험로를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었고, 머리 부분에는 파동 에너지를 사용하여 실탄을 포물선으로 발사하는 전용 파동포「대포」를 탑재했다. 프레임은 중심이 낮은 TW-1을 채용했고 보디 전체를 주퇴기로 사용함으로써 실탄 발사로 인한 강력한 반동을 완벽히 억제하여 매우 높은 정확도로 포격할 수 있다. 그리고 전차를 닮은 외견과 달리 단독 비행을 할 수 있고 비행 중 수평 방향으로 파동포를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 ||||
탑재한 드릴 포스는 컨트롤 로드에 대형 드릴이 부착되어 있으며 노린 대상에 발사하면 회전해서 분쇄히는 TW-2 전용 포스다. 각종 레이저도 드릴의 고속 회전을 이용한 레이저로, R 전투기 중에서 특히 개성적인 기체다. | ||||
그러나 본 기체의 콘셉트인 육상 전투는 대 바이도 전에서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고 개발에서는 실탄 계열 파동포의 위력 향상이 과제였다.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TW-1 개발 완료 + | |||
기종 무관히 30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TW-1 개발 완료 + | |||
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
300 | 300 | 3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대포 | |||
포스 | 드릴 포스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대지 미사일 폭뢰 유폭 미사일 | |||
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실드 비트 |
우주 전투기인 알 파이터들 사이에 웬 전차가 하나 끼어 있다. 지상전 담당이랍시고 이렇게 만들었다는 내용만 해도 이미 황당무계하지만, 더 골 때리게도 첫 등장인 파이널 게임에서는 그냥 저 상태로 날아다닌다(...) 그래도 파동포 '대포(Goliath)' 의 위력이 생각보다 강하기도 하고, 레이저 위력 역시 준수해서 꽤 상위권에 드는 기체. 포탄이 곡사포 형식이라 좀 요상하게 날아가긴 하지만 그래도 탄환의 직진 거리가 짧지는 않기 때문에 한두 번만 쏴보면 금세 적응하고 적을 원거리에서 맞출 수 있다.
드릴 포스는 체인 없는 앵커 포스라고 보면 되며, 레이저도 강하다.
드릴의 회전력을 이용한다는 기이한 설명이 일품으로, 가끔 이걸 보고 나선력을 떠올리는 경우도 있는데, 드릴 포스가 2003년에, 그렌라간이 2007년에 나온 걸 보면 알타입 파이널 쪽이 약 4년 빨라서 단순한 우연의 일치로 비슷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이지만, 키위 베리와 드릴 포스가 정말로 천원돌파 그렌라간에 일종의 아이디어를 준 존재일지도 모를 일이다.
- 적색: 드릴드릴 레이저(Drill Laser X) - 전방으로 긴 드릴 형태의 레이저를 발사한다. 위력은 한 적에게 다 맞는다면 우수하다.
여러 겹의 작은 탄환들이 뭉쳐서 길게 한 덩어리를 이루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일부 적에게는 비효율적일 수도 있다. 그래도 라운드 비트가 있으면 지원 사격도 하고, 자체 성능도 많이 뒤떨어지지 않는 나름 우수한 레이저. - 청색: 회오리 레이저(Whirlwind Laser) - 회오리바람 모양의 탄을 발사하는데, 이 회오리에 한 방에 죽는 잔챙이들이 맞을 경우 그대로 회오리에 쓸려가는 연출과 함께 성능 상으로도 잡졸 적기가 셋 이상 휩쓸리면 위력이 파동포 수준으로 폭증한다. 아무것도 안 담긴 회오리여도 공격력은 일품.
하지만 연사력이 매우 낮으니 쓰기 전 조금 계산이 필요하고, 라운드 비트가 있으면 그걸로 위아래 공격 범위를 억지로 약간 늘릴 수 있는 빨강과는 달린 오직 전방 공격만 하기 때문에 대각선 방향을 공격하는 파랑 레이저의 기본에는 어긋난다는 점이 거슬리기도 한다. - 황색: 대지 화염탄(Napalm) - 45도 아래쪽으로만 지면을 타고 기어가는 불길을 내뿜는다.
스탠다드 포스의 대지 레이저와 비슷하지만, 위로 가는 게 없어서 다소 취급하기 어렵고, 공격력이 좋거나 연사력이 빠르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드릴 포스는 체인 없는 앵커 포스라고는 하지만, 앵커 어택에 비하면 위력이 약하고 적에게 꽂히는 판정도 작은데다 체인이 없어 주변에서 튀어나오는 잡졸 적을 정리할 수 없다. 대각선 위쪽을 공격하는 수단이 파동포와 유도미사일 빼면 없다는 것도 마이너스. 그나마 파동포도 전방만 커버하고 대각선 위쪽을 조준하려면 땅에 붙어야 한다는 게 설계 상의 문제.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에서는 택틱스 2에서 참전. 비행 능력이 사라졌고 그란젤라 혁명군으로 간 탓에 드릴 포스도 사라졌으며, 전차 생김새에 걸맞게 지상에만 배치할 수 있지만, 일단 적절히 내려놓을 수만 있다면 강력한 화력 지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한라산 계열과 더불어 결전 병기로 통하는 비범한 물건. 비록 대포의 사격 범위가 괴악하여 노리고 쓰기 어렵지만, 튼튼한 생명력 및 자비가 없는 공격력이 압도적. 컴퓨터가 쓰면 진가를 보여주는 무서운 무기로, 배치 문제를 겪지 않기 때문이다.
DLC로 색상이 바뀐 기체들이 대량 등장하는데, 블루 베리 크랜 베리 다크 베리 베리 베리로 이렇게 네 종류가 더 있다. 의외로 이 DLC 기체들은 단순히 색만 다른 게 아니라 무기 구성과 성능도 전부 조금씩 다르다.
택틱스2 키위베리 제원표
택틱스2 기타 베리 시리즈 제원표
택틱스2의 DLC로 있던 베리 시리즈의 모습이 2024년 2월 22일에는 그란젤라 유튜브 생방송에서 선행 공개됐고, 그로부터 3일 뒤에는 알타입 택틱스 코스모스 영문 공식 X(트위터)에 게시됐다. #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이 기체 특유의 지면에 붙으면 대포의 포각이 올라가는 연출 메커니즘이 포신만 올라가는 게 아니라 포 부분 전체가 올라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기체의 주요 공격 영역이 전방과 대각선 아래쪽에 집중되어 있어 대각선 윗쪽을 때리기 난감하단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 대포(파동포): 화면비가 16:9로 늘어남에 따라 포탄의 궤적이 그리는 직진 거리가 더 길어졌으며, 포신이 올라가는 속도가 느려져 적당한 각도에 놓고 쏠 수도 있게 되었다.
- 드릴 포스(자체 성능) : 드릴 어택의 공격력이 약화. 덕분에 포스 분리의 메리트가 거의 없다.
- 드릴드릴 레이저: 연사력이 떨어졌다. 파이널 2의 레이저 너프와 맞물려 DPS가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비효율적인 공격 방식이란 태생과 맞물려 약화가 상당히 이뤄졌다.
- 회오리 레이저: 화면 안에 회오리를 두 개까지 쏠 수 있게 상향. 연사력이 늘어나서 좀 더 쓰기 편해졌지만, 특유의 연출은 안타깝게도 반밖에 구현되지 못했다. 적을 끌어당기는 특성이 출시 초기엔 없었다가 슬그머니 추가되었는데, 아쉽게도 회오리에 휩쓸린 잔챙이는 회오리에 끌려 들어가도 터지기만 할 뿐이다.
- 대지 화염탄: 위력이 약간 강화되었고, 화염 기류 위로 작은 불똥탄을 쏘아올리게 되어 견제 능력이 조금 생겼다. 하지만 불똥이 상승하는 높이는 낮은 편이고, 공격력과 연사력이 부족하단 문제는 여전하다.
===# TW-3B LONG SYMPHONIES #===
TW-2 키위 베리의 킥스타터 크라우드펀딩 고액 후원자 전용 파생형.
4. TP 계통
TW-1에서 파생된 기체들. TW-1의 운반 능력을 보다 강화한 기체들이다. 외관은 '이게 어딜 봐서 R 시리즈냐?' 라고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기체. 원래는 무인기로 만들었으며, 알 파이터가 전투에 들어갈 때 포스를 강화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 크리스탈이나 기타 장비(미사일 / 비트)를 담고 다니며, 그것을 격추하는 것으로 아이템이 나오는 캐리어였다. 또한 에너지 크리스탈은 바이도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바이도들에게는 공격 받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타는 유인형으로 개조한 기체는 별개다. 파일럿의 생명 에너지에 반응해 달려들기 때문.TP-3를 빼면, 파이널 1 기준으로는 포스 자체의 대응 능력이 가장 강력한 기체군이다. 니들 포스(Needle Force)의 포스 분리 공격은 화면의 거의 대부분을 커버할 수 있을 만한 성능과 무사각 공격을 보여준다. 포스가 완성되면 360도 시계 방향으로 탄환을 쫙 긁어버리는 모양새가 압권. 일반탄의 위력이 아주 높은 편은 아니지만, 탄을 촘촘하게 탄막슈팅 수준으로 흩뿌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강력한 효과를 낸다. 레이저도 약하지는 않았던 편.
4.1. TP-1 SCOPE DUCK
TP-1 스코프 덕(SCOPE DUCK) '적 탐색 능력 강화형 2족 보행기' | ||||
기체 이미지 | ||||
R-TYPE FINAL | R-TYPE TACTICS |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자주 컨테이너로서 개발된 TW-1을 베이스로 색적/분석 능력을 강화한 기체. 무장에 관해서는 TW-1과 비교하여 큰 차이는 없다. R-9E시리즈와 동급의 정보 수집 능력을 지녔다.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자주 컨테이너로서 개발된 TW-1을 기본으로 하여 적 탐색, 분석능력을 강화한 기체. 무장에 있어서는 TW-1과 큰 차이가 없다. R-9E 시리즈와 동등한 정보 수집 능력이 있다. | ||||
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41 「TP-1」" | ||||
TP-1 스코프 덕은 자주 컨테이너로 개발된 TW-1을 토대로 색적, 분석 능력을 강화한 이족보행 정찰 유니트다. 두 개의 머니퓰레이터는 다리 부분으로 변경돼 원활한 이륙감과 보행 기능을 제공했고, 연료를 대량으로 탑재해 같은 정찰기인 R-9E 시리즈보다 기동성이 떨어지지만 방향 전환과 활동 시간이 우수하다. | ||||
또한 TP-1은 적지에 오래 체류하는 든, 운용 면에서 서서히 무장을 없애고 무인기로 운용하게 돼 생산 시기에 따라 성능이 다르다. 초기형은 유인 강행 정찰기로서 TW-1에서 시범 운용한 큐브 포스, 카니발 파동포 등의 무장을 정식으로 탑재했다.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TW-1 15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TW-1 개발 완료 + | |||
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
300 | 300 | 3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카니발 파동포 Ⅱ | |||
포스 | 큐브 포스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폭뢰 유폭 미사일 | |||
비트 | 쉐도우 비트 실드 비트 |
파이널에서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TW-1에서 파동포만 강화하고 유도 미사일을 달아준 비행기다. 그나마 기체 진행 방향이 전진이냐 후진이냐에 따라 왔다갔다 하는 다리는 나름 재밌지만, 지상에 닿았을 때 보행하는 동작이 있는 건 아니라서 아깝다. 그리고 공식 설명의 "R-9E 계통과 동급의 정보 수집 능력이 있다." 라는 말은 R-13T 에키드나의 특성처럼 거짓말은 아니다. 하지만 바이도 연구소 내용 채우는 속도는 적 탐색 파동포가 제일 빨라서 의미가 거의 없는 게 현실.
택틱스에선 공격 기능을 가진 정찰기라는 느낌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디코이가 있어야 할 자리에 추적미사일II가 붙어있다. 다섯 대가 한 편대를 이뤄 하나의 유닛이 된 판정이 아닌 한 대가 하나의 유닛인 구성이지만, 미끼 생성을 못하고 아공간 소나도 없어 보기보다 생존성은 떨어지니 주의.
파이널 2에서는 파이널과 마찬가지로 덕빌에 유도미사일 달고 파동포 충전 단계를 한 단계 더 늘린 꼴이라 도토리 키재기 신세를 못 벗어났다. 파괴 불가능한 적의 정보도 R-9E 계통에만 탑재되는 카메라 비트로만 얻어낼 수 있어서 설명문의 내용도 인게임의 성능과는 약간의 괴리감이 생기게 되었다.
오마주 스테이지 세트 2 Y6.0 그리트닐 공략전에서 파우 아머 대신 아이템 수송기로 등장하기도 한다.
4.2. TP-2 POW ARMOR
상위 문서: R-TYPE ΔTP-2 파우 아머(POW ARMOR) '소형 이동 컨테이너' | ||||
기체 이미지 | ||||
R-TYPE FINAL | R-TYPE TACTICS |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포스"의 성장 촉진용 에너지나 미사일 병기들을 전장에 운반하기 위해서 개발된 소형 컨테이너 기체. 튼튼한 몸체와 작은 크기등으로 효과적이었기 때문에 넓게 사용되었다.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포스"의 성장촉진 에너지나 미사일 병기를 운반하기 위해서 개발된 소형 이동 컨테이너. 견고하며 회전 반경도 적어 널리 운용되었다.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TP-1 개발 완료 + | |||
기종 무관히 30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TP-1 개발 완료 + | |||
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
300 | 300 | 3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바이도 포 | |||
포스 | 니들 포스 | |||
미사일 | 뉴 유도 미사일 폭뢰 유폭 미사일 | |||
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01. POW 아머(POW)
Humankind
HP■
포스 에너지를 카트리지화 한
「크리스탈」을 운반하는 무인
아이템 캐리어.
크리스탈은 바이도의 공격 대상
이 되지 않는 성질이 있으며,
그로 인해 POW 아머는
바이도의 공격을 받지 않는다.
52. POW 아머 D(POW?)
Bydo
HP■
알 수 없는 사고로 인해
이 차원에 남겨진 POW 아머.
모습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일반 POW와 같다.
- R-TYPE FINAL의 BYDO LABO 설명 -
Humankind
HP■
포스 에너지를 카트리지화 한
「크리스탈」을 운반하는 무인
아이템 캐리어.
크리스탈은 바이도의 공격 대상
이 되지 않는 성질이 있으며,
그로 인해 POW 아머는
바이도의 공격을 받지 않는다.
52. POW 아머 D(POW?)
Bydo
HP■
알 수 없는 사고로 인해
이 차원에 남겨진 POW 아머.
모습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일반 POW와 같다.
- R-TYPE FINAL의 BYDO LABO 설명 -
R-TYPE 시리즈 전통의 아이템 캐리어. R-TYPE Δ의 숨겨진 네번째 기종으로 출현한 것이 첫 플레이어블 기체 등극이었으며, R-TYPE FINAL의 세이브 데이터 아이콘으로 나오는 기종이기도 하다.
POW 아머 D는 알타입 파이널 2에서도 스테이지 R1.0과 Y5.0에서 "빛의 결정 파우 아머"라는 이름으로 재등장한다.
전술했던 것처럼, 델타와 파이널에서 직접 조종 가능한 파우 아머(+동일한 포스를 장비한 파우 아머 파생형)는 사각이 없는 포스 분리 공격으로 고성능 기체의 반열에 들어 있다. 다만 델타에서 처음 선보였을 땐 공격력을 한 점으로 집중하는 것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알타입 시리즈 특성 상 난이도를 한 단계 높여버리는 부작용으로 발현되기 일쑤였기에 기피받는 신세였다.
- 적색 : 파형 레이저(Wavy Laser) - 심장박동 그래프처럼 꺾이는 레이저를 2점사한다. 타격 범위가 넓은 것이 장점.
위력은 스탠다드 포스의 대공 레이저보다는 못하지만, 파이널에서는 레이저 1단계 버그가 가능한 또 다른 무기이기도 하다. - 청색 : 3-WAY 반사 레이저(3-Way Reflect Laser) - 여섯 가닥의 반사 레이저를 30도+45도+60도 각도로 발사한다.
스탠다드 포스의 반사 레이저와는 달리, 레이저 각각이 따로 연사되지 못해서 제법 큰 빈틈이 생기므로 조금 주의해야 한다. - 황색 : 바운드 레이저(Bounce Laser) - 천장/땅에 닿으면 튀어오르는 노란 색의 광탄을 발사한다.
델타 시절에는 지형 굴곡이 심하거나 턱에 부딫히면 뒤로 튕겨나는 단점이 있어 쓰기 힘들던 문제가 있었다. 이는 파이널에서 해결됐지만, 제일 중요한 공격력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여담으로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드롭 샷보다 공개일이 더 빠르다. 알타입 델타가 1998년 발매, 메탈슬러그 X가 1999년 발매이기 때문.
파동포인 바이도 포(Bydo Cannon)의 위력은 플레이어 기체로 처음 선보인 델타 시절에 비해 약화되어 있다. 대신 니들 포스의 1단계 적색 레이저가 스탠다드 포스의 그것과 유사해 버그의 기운을 받아 보스 고속격파를 할 수도 있다. 또한 뉴 유도 미사일은 일반 유도미사일과 추적 성능은 같으면서 공격력은 더 강하고, 여기에 총알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잡졸들은 무자비하게 다 관통하는데 성능이 정말 좋다. 특히 2레벨 미사일의 크기는 어마무시하다. 대신 미사일이 화면에 오래 남기 때문에 재발사가 잘 안 된다는 단점은 은근 무시 못 한다.
택틱스 시리즈에서는 본래 역할인 보급에 충실하게 되어, 공격용 무장은 발칸 외에는 사라졌지만 그 대신 디코이 생성 능력이 추가되었다. 디코이의 생명력이 꽤나 끈질긴 것도 있지만, CPU가 조작하는 적 유닛들은 진영과 종류를 불문하고 보급기가 시야에 들어왔다 하면 거기로 관심이 다 쏠리기 일쑤라서 주로 탱커로 쓰는 유저가 많았다.
파이널 2에서는 1.0.5 버전에서 해금되었는데, 니들 포스의 발칸 회전 속도와 연사 속도가 심하게 너프된 건 물론이요, 레이저들도 약해져서 델타 시절처럼 쓰기는 어려운 기체군으로 돌아갔다.
그래도 뉴 유도 미사일의 공격력과 관통력이 상향받아서 아직 마냥 허약하지만은 않다는 게 약간은 다행일지도 모른다.
4.2.1. TP-2S CYBER NOVA
TP-2S 사이버 노바(CYBER NOVA) '버니어 강화형' | ||||
기체 이미지 | ||||
R-TYPE FINAL | R-TYPE TACTICS |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신뢰성 높은 TP-2의 버니어를 강화한 기체. 무중력 조건하에서의 운반에 걸맞게 설계를 재검토한 기체이다.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범용성 높은 TP-2의 버니어를 강화한 기체. 무중력 조건 하에서의 운용을 전제로 재검토가 이루어졌다.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TP-2 개발 완료 + | |||
기종 무관히 15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TP-2 개발 완료 + | |||
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
300 | 300 | 3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초신성 파동포 | |||
포스 | 니들 포스 | |||
미사일 | 뉴 유도 미사일 폭뢰 | |||
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03. 우주용 POW 아머(POW)
Humankind
HP■
우주용으로 개발된 POW 아머.
다리 부분이 버니어로 되어
있어서 이차원에서도 활동이
가능하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Humankind
HP■
우주용으로 개발된 POW 아머.
다리 부분이 버니어로 되어
있어서 이차원에서도 활동이
가능하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파우 아머의 우주공간용 바리에이션. 초신성 파동포(Supernova W. Cannon)는 R-11A와 RX-12가 들고 있는 '압축 작렬 파동포' 와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착탄점에 넓은 폭발을 일으켜 공격하는 충격 계열 파동포 중에서 가장 강력한 위력을 보여준다. 폭발하는 파동포 중에서 화면 흔들림이 제일 격렬하지만, 이펙트 덕분에 타격감도 화끈하고 포스도 똑같은 니들 포스라서 준수한 성능을 가진 기체. 기체의 버니어 디자인 때문에 일본에선 우사미미(토끼 귀)라는 별칭으로 불렸던 적도 있었다. 파이널 2에서도 이 시선은 바뀌지 않아서 파우 아머는 드워프 토끼, 사이버 노바는 롭이어 토끼로 인식되기도 한다.
택틱스 시리즈에서는 2편에서 등장. TP-2에서 이동력이 많이 늘어났지만, 최대 체력이 절반으로 낮아졌다.(...) 게다가 정부군의 경우 그리트닐 공략전 바로 전에 해금되는데, 발이 빠른 보급기로써 쓸모는 있지만 이 녀석은 점령기능이 없다. 그러니 절대로 그리트닐 공략전에서 점령 기체로 쓰겠다고 강화하지 말자. 게다가 성능도 본체 및 데코이의 체력이 너무 낮고 생존력이 낮아서 뉴 파우 아머보다 실용성이 없다.
하지만 한 턴에 이동할 수 있는 칸이 많아 발이 빠르고, 가속이나 의태, 전파방해 등의 이유로 연료 소비량이 많거나 발뭉 미사일 발사를 위해서라도 보급을 자주 해줘야 하는 유닛이 꽤 있는 편인 그란젤라 혁명군 쪽의 유닛들, 혹은 연료 소모량 신경을 자주 쓰게 되는 아공간 잠입 기체들을 주로 운용하는 사람이라면 한두 대 만들어다가 일반 파우아머 또는 뉴 파우아머와 함께 써먹는 것도 나쁘진 않고, 이동력이 높다는 점을 활용해 디코이를 만든 뒤, 그걸 적진에 쑤셔넣어 진형을 붕괴시키거나 적들을 끌어모으고 그렇게 이끌린 적들을 파동포와 발뭉 미사일 사거리 안으로 끌어들여 일망타진을 노리거나 각개격파 등의 전술도 구사할 수 있으며, 보급기를 포함해 다들 발이 느려지는 환경에서도 여전히 발이 빠르니 수중전 같은 곳에서 후술할 프로그맨과 그랑비아, 그리고 시 타이거의 화력을 믿고 충실히 보급을 해줄 수 있는 등, 실질적인 면에서는 일장일단이 있다.
이렇듯 충분히 변호해 줄 수 있는 성능임에도 시설 점령 불가능에, 보급기라 공격 우선 순위가 높은데도 종이장갑이라는 단점이 너무 커서 채용률이 바닥을 기는 비운의 수송기다.
파이널 2에서는 한동안 아이템 캐리어로만 나오다가 업데이트를 거치며 참전. 적기로 나오는 우주용 파우 아머보다 조금 더 크게 조정되었다. 그래서 피격 판정이 커졌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실제론 R-9A와 동등한 피격 판정을 가지고 있다. 크기가 커진 이유는 크기를 줄일 경우 좌우 넓이가 좁아져서 피격 판정에 오차가 생기기 때문이다. 즉 플레이어가 보기엔 투명한 공간에 탄알이 들어갔는데 격추당하는 황당한 그림이 나오기에 어쩔 수 없이 좌우 피격 범위를 맞추기 위해 크기를 늘린 것으로 보인다.
니들 포스의 성능 하락으로 인해 이 쪽도 다루기 좀 어려운 기체가 되었으며, 파랑색 레이저가 강세를 보이는 파이널 2에서는 다른 TP-2 계열 기체들과 함께 가장 비효율적인 성능의 파란색 레이저를 쓰게 되었다. 그래도 사거리가 짧으며 분열탄이라 집중공격에 불리한 카니발 파동포, 화력이 부실한 바이도 포와 궤적이 이상한 버블 파동포, 분열하는 특성을 알지 못하면 화력이 제대로 안 나올 수 있는 크리스탈 파동포, 공격력은 좋지만 급하게 쓰면 사거리가 화면 끝까지는 안 가는 유그스큐레 파동포같이 다루기 쉽지만은 않은 파동포들만 포진한 게 TW, TP 시리즈인데, 이 중에선 그나마 제일 다루기 간편하며, 화력도 꿇리지 않는 초신성 파동포가 있는 덕에 쓸 가치는 있는 편이다.
4.2.2. TP-2M FROGMAN
TP-2M 프로그맨(FROGMAN) '수륙양용형' | ||||
기체 이미지 | ||||
R-TYPE FINAL | R-TYPE TACTICS |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TP-2처럼 구형의 기체가 높은 수압에도 견딜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개발된 기체. "발갈퀴"는 수중에서의 추진력 향상과 지상에서의 보행 이동을 양립시키기 위한 기구지만, 실제로 지상에서 사용된 적은 거의 없다.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구형 기체인 TP-2가 높은 수압에도 견딘다는 사실에 착안해서 개발된 기체. 「물갈퀴」는 수중에서의 추진력 강화와 지상에서의 보행 이동을 위한 기구이지만, 실제로 지상에서 사용 된 예는 거의 없다.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TP-2S 개발 완료 + | |||
기종 무관히 15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TP-2S 개발 완료 + | |||
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
300 | 300 | 3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버블 파동포 | |||
포스 | 니들 포스 | |||
미사일 | 뉴 유도 미사일 폭뢰 | |||
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02. 수륙양용 POW 아머(POW)
Humankind
HP■
POW 아머에 수중용 부스터와
지느러미를 장착한 기체.
심해1000m에서도 활동이
가능하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Humankind
HP■
POW 아머에 수중용 부스터와
지느러미를 장착한 기체.
심해1000m에서도 활동이
가능하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이 쪽은 파우 아머의 수중용 바리에이션. 설명에 있는 "구형의 기체"라는 말은, 낡은 비행기가 아닌 공 모양의 비행기를 뜻한다.
파이널에서는 거품들이 포물선을 그리며 밑으로 내려갔다가 위로 올라가는 특성을 가진 탓에 적에게 명중시키기 어렵고, 공격력도 강하지 않은 버블 파동포(Bubble W. Cannon) 때문에 사이버 노바에 비하면 좀 딸리는 기체. 그래서 니들 포스의 의존도가 더 높기 때문에 1단계 파형레이저의 버그성 고화력으로 돌파할지, 2단계로 올려서 레이저를 안정적으로 쓸지 선택을 잘 해야 한다.
택틱스에서는 보급기가 아니라, 어뢰와 잠대공 미사일을 장비한 수중전 전용 유닛으로 나온다. 의외로 막강한 화력을 갖춘데다가 물 속에서 활동하므로 회피율도 높아서 공대잠으로는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 최소 사거리 내로 파고들어서 근접공격을 넣거나 파동포를 쏴버리면 된다지만 그 두가지 수단 아니고서는 격파하기 다소 어렵기에 적으로 만나면 의외로 골칫덩이가 되기도 한다. 2에서는 후계기가 있는데, 후술할 시 타이거와 그랑비아 항목을 참고할 것.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버블 파동포의 공격력은 상승했는데, 거픔들의 궤적이 파이널보다 조금 더 요상해지고 니들 포스는 앞서 말했듯 성능이 하락해버려 총체적으로 구리다.
물갈퀴를 강조하려는 것인지, R 뮤지엄에서 다른 TW 기체들과 달리 발을 꼿꼿이 세우고 있다. 이는 후속기 시 타이거도 마찬가지.
4.2.3. TP-2M2 SEA TIGER
TP-2M2 시 타이거(SEA TIGER) '강화형 수륙양용기' | ||||
기체 이미지 | ||||
R-TYPE TACTICS II | R-TYPE FINAL 2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수륙양용형 기체인 TP-2M의 무장을 강화한 기체. 수륙 양용 기체의 수요가 생각보다 적었기 때문에 한동안 이 시리즈의 기체 개발은 정지되었지만,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여 연구 개발이 재개되었다. 액체 속에서의 공격력과 대공 공격을 강화하기 위한 미사일을 장비할 수 있다. 갈퀴가 달린 커다란 다리는 액체 속에서 움직일 때 추진력을 발생시키고 자세를 제어하기 위한 것이지만 지상이나 우주 요새 공략 시에는 거점 확보와 황무지 이동에 효과적이라는 보고도 남아 있다.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TP-2M 개발 완료 스테이지 5.1 클리어 + | |||
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
70 | 500 | 6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버블 파동포 | |||
포스 | 뉴 니들 포스 | |||
미사일 | 대공 미사일 어뢰 폭뢰 뉴 유도 미사일 | |||
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첫 등장은 택틱스 2의 지구군 전용 DLC 유닛으로, 당시에는 성능만 조금 강화된 프로그맨의 팔레트 스왑에 불과한 기체였다. 택틱스2 당시 스펙은 이쪽에 적혀 있다.
이후 파이널2로 오며 디자인이 대폭 수정되고, 콘솔 플랫폼에선 2022년 8월 10일에, 동년 8월 19일에는 모든 플랫폼에서 출시됐다.
파이널2에서의 성능은 택틱스2와 마찬가지로 프로그맨의 강화형. 뉴 니들 포스가 장착되는 등 강화 방향이 뉴 파우 아머와 비슷하지만, 미사일의 성능이 조금 더 낫다.
공격 범위가 넓은 포스를 가진 덕에 대공 미사일보단 어뢰나 뉴 유도 미사일을 끼워주는 것이 더 좋다.
스테이지 Z7.1에서는 적기로 등장하기도 한다. 버블 파동포를 쏘는데, 거품들은 기총으로 요격해 없앨 수 있는 이른바 "과자탄"들이라 큰 위협이 되지 않으나, 처음 맞닥뜨린 사람의 경우, 아이템 셔틀인줄 알고 들이대다 공중충돌이 일어나 어이없이 죽거나 템셔틀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어도 바이도 난이도부터는 윗쪽에서 날아오는 멜트크래프트들의 포화를 피하려다 소거 가능하다고 깔보던 버블 파동포에 맞아죽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4.2.4. Sm-GrF GRANVIA F
상위 문서: 해저대전쟁Sm-GrF 그란비아 F(GRANVIA F) '잠수함 사양 차원 전투기' | ||||
기체 이미지 | ||||
R-TYPE TACTICS II | R-TYPE FINAL 2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최신 대류형 자기 추진 시스템「다이너 코어」가 탑재된 잠수함이다. 개발 코드는「하이드로 포비아 그란패스(Hydro Phobia Grampus)」로, 통칭은「그란비아」. 잠수함 형태이며 실제로 높은 수압에서의 작전 수행 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내부는 차원 전투기다. 이 기체의 컨트롤 서브 유니트에는 인류외의 테크놀로지가 사용됐다는 소문이 있지만 진위는 아무도 모른다.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TP-2M2, B-3A2 개발 완료 + | |||
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
350 | 650 | 8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유그스큐레 파동포 | |||
포스 | 그란비아 포스 | |||
미사일 | 대공 미사일 어뢰 폭뢰 유도 미사일 | |||
비트 | 실드 비트 쉐도우 비트 |
해저대전쟁의 주인공 기체. 당시 1P 색상인 노랑&빨강 도색의 개체는 "그란비아 피메일(그란비아 F)", 2P 색상인 파랑 도색의 개체는 "그란비아 메일(그란비아 M)"이라고 불렀다. 일찍이 해저대전쟁 시절부터 "우주 전투기의 프레임을 뒤집은 뒤, 잠수함의 외형을 씌운 것으로, 장시간 탑승할 경우 승무원의 정신에 악영향을 끼친다." 라는 설정이 존재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사실 해저대전쟁 시절의 컨셉 아트와 알타입 택틱스 2 이후의 현재 모습을 비교하면 뱃머리와 추진 기관, 그리고 방향타의 모양과 위치도 상당히 달라진 기종. 관련 자료 #1
원본 우주 전투기 그림이 포함된 관련 자료 #2
알타입 시리즈에서의 첫 등장은 알타입 택틱스 2였으며, 그란비아 피메일이 프로그맨을 강화하면 튀어나왔고 메일 버전은 DLC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끝내 배포되지 못했다.
택틱스2에서는 둘 다 수중 전용 유닛으로, 이동력과 생존력, 무기 성능도 흠잡을 데 적은 강자였고, 특히 차지 무기로 들어있는 '초음파 어뢰' 무기의 성능이 그야말로 흉악하다. DLC인 M형은 F형과 비교하면 연료와 회피능력이 낮아진 대신 대공 미사일이 탑재 무기 목록에 추가되어 있었지만 DLC 유닛으로 계획되어 있었다가 끝내 나오지 못했다. 상세 사항은 알타입TACTICS2/유닛 문서를 참고할 것.
알타입 택틱스 2 그란비아 F(Female) 설명 및 스펙
알타입 택틱스 2 그란비아 M(Male) 설명 및 스펙
파이널2에서는 콘솔 플랫폼들은 2022년 8월 10일에, PC판으로는 동년 8월 19일에 출시. 전용 포스 그란비아 포스는 해저대전쟁의 그 어뢰들을 레이저로 사용하며, 분리하면 본체의 미사일을 포스에서도 쏜다는 특이 사항이 있지만, 포스 분리 후 기총 사격이 강세인 파이널2의 전반적 환경 탓도 적지 않고, 위아래 방향 공격 범위가 부족해 다루기 어렵다. 대신 사이클론 포스처럼 회수 중 재전개가 가능한 이른바 "요요 컨트롤"이 되는 물건.
초음파 어뢰가 파랑 레이저로 가면서 초록색 회오리를 뿜어내는 전용 파동포가 추가되었는데, 해저대전쟁 최종보스의 이름이 붙은 "유그스큐레 파동포" 라는 물건으로, 4루프 충전이 지원되며, 최대 출력으로 쏘면 태양계까지 파괴할 수도 있다고 설명된만큼 꽤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공격 범위와 방식은 압축 파동포와 비슷하지만 1단계도 전부 채우지 못하고 급하게 쏠 경우엔 사거리가 화면 끝까지 닿지 않는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그랑비아 F로 이 파동포를 쓰면 뱃머리가 열리는 전용 연출도 있다.
- 빨강: 속사 어뢰
해저대전쟁의 대구경 어뢰. 전방 일직선으로 빨간 머리 어뢰를 연사한다. 연사력은 괜찮지만 공격 범위가 모자라고 발당 공격력이 좋지만은 않다. - 파랑: 초음파 어뢰
해저대전쟁에도 있던 그 파랑 어뢰. 원본과 마찬가지로 어뢰가 나아가면서 지나간 자리에 푸른 파동을 남긴다. 잡졸 수준의 적이라면 뚫어버리면서 끌어당겨 부수기까지 하기 때문에 직접 맞히면 좋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튼튼한 적 앞에선 직격하면 대미지가 제대로 안 들어간다는 약점이 여전한데다 원본에 비해 파동의 크기가 조금 줄고, 해저대전쟁에서는 초음파 어뢰 발사체만 화면에서 없어져도 재발사가 가능했지만, 파이널2 환경에서는 음파 효과까지 전부 사라져야 재발사를 할 수 있어서 일부러 스쳐지나가게 만들어 파동으로 지지는 방식으로 공격해야 하는 전법의 난이도가 더 오르는 등 여러모로 써먹기 힘들다. 원본을 사용해봤거나 이걸 파동포로 쓰던 알타입 택틱스 2 경험자라면 크나큰 약화에 아쉬울 부분. - 노랑: 산탄 어뢰
원본의 초록색 어뢰. 여기선 노랑머리 어뢰가 날아가 노란 산탄을 뿌린다. 공격 범위와 공격력이 원본보다 낫지만, 사거리 면에서는 화면비가 16:9로 변한 것에 따라가기만 한 정도라 완전히 해결됐다 말하긴 어렵고, 연사력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사실 진짜 문제는 대각선을 맡을 파랑 레이저와 위아래 방향을 맡을 노랑 레이저까지 전부 전방 공격에 집중된데다 비트의 지원을 받지도 못하기 때문에 사용 난이도가 보기보다 상당히 높다. 어뢰로 전방 화력을 키우고 빈틈은 알아서 컨트롤로 극복하느냐, 대미지 딜링 능력을 조금 희생하고 나머지 미사일들로 수직 방향 빈틈을 메꾸느냐의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구성.
해저대전쟁 및 알타입 시리즈 외적으로는 메탈슬러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잠수함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메탈슬러그 초대작 미션 1의 배경에 있는 잔해인 "미들 선 1999년형"과 대공포가 달린 파이널 미션의 1986년형은 해저대전쟁의 오마주가 맞다고 공인된 적이 있고, 메탈슬러그 2 및 메탈슬러그 X 미션 5 보스 은밀행동 잠수함 호즈미, 그리고 메탈슬러그 3, 메탈슬러그 5에 나오는 슬러그 마리너까지도 전부 그란비아의 직접적인 영향 하에 있다.
메탈슬러그 4의 미션 5 보스 씨 데빌도 모덴군의 호즈미를 다시 짜깁기해 내놓은 사실상 파생형이란 점에서는 역시 그란비아의 영향 하에 있다고 판단해도 되며, 메탈슬러그 5의 미션 4 보스 샌드 마린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4.3. TP-2B BAD APPLE
TP-2B 배드•애플(BAD APPLE) '바이도 소자 첨가 보급기' | ||||
기체 이미지 | ||||
R-TYPE TACTICS | R-TYPE FINAL 2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바이도 침식이 활개 치는 공간에서 물자를 확실하게 운반하고자 바이도 소자 첨가 기술을 응용해 만든 외부 영향의 중화•억제 목적의 보급기. 기존 TP시리즈 보디프레임에 바이도 소자를 첨가하여 만들고 있기 때문에 바이도 기체인 동시에 TP시리즈로 꼽힌다. 탑재 중인 무기도 TP-2의 장비 성능을 전용으로 강화해 쓰고 있다. 본 기체의 롤아웃 전부터 전장에서 유사한 형태의 실루엣이 목격되었다는 보고가 여럿 올라왔지만 진상은 밝혀지지 않았다.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TP-2H, BX-T 개발 완료 + | |||
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
200 | 200 | 65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바이도 포II | |||
포스 | 누들 포스 | |||
미사일 | 안구 수직 발사식 미사일 안구 유도 미사일 안구 유폭 미사일 안구 폭뢰 | |||
비트 | 안구 비트 쉐도우 비트 |
택틱스 시리즈에서 "썩은 파우 아머" 란 이름으로 바이도군의 보급기로서 처음 나왔던 기체. 파이널2에서는 "부패한 파우 아머"로서 스테이지 7.0 한정 수송기로만 등장하다가 2022년 8월 10일에 알타입 파이널2 버전 1.4.0에서 본격적인 플레이어 기체가 되었다.
R-TYPE TACTICS서의 설명
R-TYPE TACTICS II에서의 제원표
파이널2에서의 성능은 파우 아머의 또 다른 강화형. 파동 가속권 티겟을 끼고 바이도 포II를 쓰면 델타 시절의 파우 아머를 모는 듯한 느낌이 나기도 한다.
전용 포스인 누들 포스는 "제조와 정비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라는 표현이 있는 것 치곤 공격력이 좋지만은 않은 편. 포스 분리 후 독자 공격의 모습은 뉴 니들 포스처럼 두 방향으로 총알을 회전시켜 뿌려댄다.
- 빨강: 심파형 레이저
초탄으로 파란 레이저빔을 쏘고는, 잠시 후 니들 포스의 파형 레이저를 끊지 않고 계속 조사한다. 이른바 "와인더"가 걸려 있어 현재 기체의 위치에 따라가는 성질이 있는데, 공격력 부분은 좋지 못하고 공격 속도도 빠르지 않으며, 레이저 사격을 중단하면 꺾은선그래프 모양 레이저탄이 화면에서 전부 없어져야 재발사가 되는 주제에 탄속이 느려터져서 쓰기 쉽지 않은 물건이다. 라운드/안구 비트의 사격 지원을 받을 수는 있다.
- 파랑: 페인터 레이저
네 방향으로 레이저를 쏘는데, 레이저는 지면이나 적에 닿으면 바이도 사념파/스프레이와 비슷한 모양의 작은 탄 넷으로 갈라진다. 뉴 니들 포스의 레인보우 레이저와 비슷하지만, 레이저탄이 최대 16발까지 튀어나와 좁은 공간 또는 약한 적이 많이 몰려오는 환경에서는 좋지만, 공격력은 그저 그런 편이다.
- 노랑: 슬러지 레이저
바이도 스프레이를 굳혀서 뭉쳐놓은 듯한 더러운 보라색 공을 통통 튀기는데, 바운스 레이저에서 다단히트 기능과 공이 지면에 닿을 때마다 작게 스플래시 대미지가 발생하는 업그레이드를 붙여준 물건이라 빈틈이 줄었지만 공격력 부분에선 이렇다 할 개선점이 없다. 저사양 PC나 닌텐도 스위치 환경에서는 이게 프레임 드랍을 유발해서 생존률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배드 애플이라는 기체 이름에서 Bad Apple!! feat. nomico를 떠올리기도 하는데, 본 문서 TP-1 스코프 덕만 봐도 알 수 있듯, 알타입 시리즈 제작진이 알게 모르게 여기저기서 이름을 따오던 행보를 걸어왔단 걸 보면, 이것도 배드 애플 노래의 패러디일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4.4. TP-2H POW ARMOR Ⅱ
TP-2H 뉴 파우 아머(POW ARMOR Ⅱ) '무장강화형' | ||||
기체 이미지 | ||||
R-TYPE FINAL | R-TYPE TACTICS |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TP-2의 포스의 성능을 향상시킨 기체. 본래 운반을 목적으로 하는 기체라서, 무장의 강화에도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강화는 되지 않았다.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TP-2의 포스의 성능을 향상시킨 기체. 본래 운반 목적의 기체였기 때문에 무장 강화에는 한계가 있어서 몇기만 생산된 후 단종되었다.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TP-2로 30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TP-2M 개발 완료 + | |||
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
400 | 400 | 4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바이도 포 | |||
포스 | 뉴 니들 포스 | |||
미사일 | 뉴 유도 미사일 폭뢰 유폭 미사일 | |||
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파이널 1에서는 TP-2의 니들 포스가 뉴 니들 포스(Needle Force DX)로 변경되어서 레이저가 더욱 강화된 느낌의 기체였다. 파동포와 포스 분리 공격은 변경 사항이 없지만, 더욱 화려해진 레이저 이펙트가 그 특징.
- 적색 : 초파형 레이저(Wavy Laser DX) - 긴 레이저 탄을 2점사하는데, 이 쪽은 발사된 레이저가 음향 파동처럼 물결치는 효과를 보여준다.
그리고 1레벨부터 파형을 그리는데, 이 탓에 1레벨 레이저 버그는 사용 불가능. 버그 효과는 라운드 비트에서 쏘는 보조 광탄들만 받는다. - 청색 : 레인보우 레이저(Rainbow Laser) - 45도 각도로 파란 레이저를 위/아래 하나씩만 쏜다.
지형이나 적에게 명중하면 7가닥으로 갈라지면서 반사되는데, 이 빔들이 무지개처럼 7색으로 나뉘어 있다. - 황색 : 이레귤러 레이저(Irregular Laser) - 바운드 레이저의 광탄 색이 녹색으로 변하고, 위력이 더 증대된 버전.
땅에 착탄해 튀어다니다가 대략 3~4번째 바운스에서 아주 높게 튀어오르기도 한다.
적색 / 청색 레이저의 형태가 일반 니들 포스에 비해 크게 변했는데, 기본적으로 넓은 공간에서의 효력이 좋아진 대신, 비좁은 공간에서의 효과가 줄어든 느낌이다. 특히 레인보우 레이저는 제대로 '반사' 되는 게 1번 뿐이라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택틱스에서는 TP-2에서 회피율과 체력이 조금 향상된 기체로 나온다. 사이버 노바의 체력이 너무 낮은지라 이쪽을 더 자주 쓰게 되지만, 그란젤라 혁명군 소속 유닛들처럼 연료 또는 탄약 소비가 큰 유닛들을 자주 쓴다면 얘가 전투용 기체들의 빠른 움직임에 발걸음을 제대로 못 맞출 수도 있단 점을 신경쓰며 운용해야 한다.
그래도 회피율과 체력이 증가한 건 디코이도 마찬가지라, 전반적으로 공격 능력은 좋지만 방어력이 낮은 그란젤라 혁명군의 방어력을 꽤 많이 올릴 수도 있는데, 미끼용 분신을 이용해 적의 무자비한 공격을 적당히 흘려내고 역공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좋아졌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뉴 니들 포스의 레이저가 전반적으로 강해져, 취향 따라서 나름 써먹을 만 하다.
- 뉴 니들 포스(자체 성능) : 이 쪽도 니들 포스와 별 다를 바 없는 수준으로 연사력/회전속도가 너프받긴 했지만, 한 방향으로만 총알이 날아가던 게 앞/뒤 두 방향으로 나가게 되어 대응력이 조금이나마 보강되었다.
- 초파형 레이저 : 위력이 증가되었고 공격 범위가 한 층 넓어졌다.
- 레인보우 레이저 : 반사 이후 7갈래로 나가는 광선들의 위력이 증가. 3-Way 반사 레이저의 완벽한 상위 호환이 되었다.
- 이레귤러 레이저 : 노란색 에너지 덩어리로 변했다. 하지만 위력 면에서는 좀 시원찮은 편.
4.5. TP-3 Mr.HELI
TP-3 미스터 헬리(Mr.HELI) '소혹성 탐사기 경비대 사양' | ||||
기체 이미지 | ||||
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소행성의 탐사용으로 개발된 기체. 머리 부분의 프로펠러는 돌기만 할뿐만 아니라, 우주 공간에 있는 성간 물질을 이용해서 기체를 추진시키기 위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소혹성 탐사용으로 개발된 기체. 앞부분의 프로펠러는 대기권 내뿐만 아니라 우주 공간에서도 성간 물질을 이용한 기체 추진 기능을 갖고 있다.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TP-2H 개발 완료 + | |||
패스워드 입력 | ||||
정발판&일판 | 북미판 | |||
5959 5959 | 1026 2001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TP-2H 개발 완료 + | |||
패스워드 입력 | ||||
mrheli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크리스탈 파동포 | |||
포스 | Mr.헬리 포스 | |||
미사일 | 수직 발사식 미사일 폭뢰 | |||
비트 | Mr.헬리 비트 쉐도우 비트 |
구 아이렘이 알타입과 같은 해인 1987년에 출시한 횡스크롤 슈팅 게임인 'Mr. 헬리의 대모험(수출명: 배틀 초퍼)'의 주인공 기체.
그리고 비밀번호를 넣어 해금하는 기체 3번. 이 기체의 무기 중 '수직 발사식 미사일' 과 '크리스탈 파동포(Crystal W. Cannon)' 는 이 원전 게임에 대한 오마쥬 요소로서 구현되었다. 특히 크리스탈 파동포는 원작에서 돈 역할을 하는 크리스탈과 많이 유사하다.
실제로 써보면 제법 강력한 기체인데, 수직 발사식 미사일은 공중에서는 5발의 유도탄을 쏘며 지상에 밀착하면 폭탄을 던지는 식의 무기이고, 전용 파동포인 크리스탈 파동포는 분열되어 떨어지는 자탄들까지 골고루 맞게 잘 명중시키면 굉장히 높은 딜링 기댓값이 나온다. 하지만 분열된 자탄들은 중력의 영향을 받듯이 밑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하나의 대상에게 연속해서 맞추기가 말처럼 쉽진 않다.
포스는 Mr. 헬리 포스(Mr. Heli Force)로, 레이저는 사거리가 은근 짧아서 좀 가까이 붙지 않으면 화력이 딸리고, 포스 슛은 아래 3방향으로 탄을 쏘는 식이라서 쓰기 쉬운 편은 아니다. 빠르게 포스를 붙이고 거리를 맞춰 레이저를 갈기는 게 최선.
- 적색 : 파워 업 샷(Power Up Shot) - 전방으로 붉은 총알 다섯 발을 2점사로 쏘는데, 분산됐다가 한 번 모이고 다시 재분산되는 궤도를 가진다.
집중되는 거리에서 맞힐 수 있다면 가장 큰 데미지를 주는 무기로, 화면 내 탄 수 제한에 가장 덜 걸리는 위치이기도 하다. - 청색 : 2-WAY 샷(2-Way Shot) - 45도 각도 위/아래로 파란 총알을 2점사하는데, 잠시 후 세 발로 쪼개지며 넓은 범위를 커버한다.
견제 능력은 높지만, 파워 업 샷에 비해 좀 더 정신없는 무기. 정신 없는 것에 비해 공격력은 약하다. - 황색 : 프로펠러 레이저(Propeller Laser) - 포스에 달린 로터 끝부분에 레이저 칼날이 생성되고, 사격을 하면 믹서기마냥 회전하며 적을 분쇄한다.
비주얼은 개성적이나 공격력은 별로다. 거의 실드 포스의 레이저 실드만큼 실용성 낮고 써먹기 힘든 무기.
택틱스 시리즈에선 파이널처럼 끼워넣을 건덕지가 없어서 그런지 불참했다.
파이널 2에서도 전작의 그 성능을 거의 그대로 들고 구현되었다.
- 크리스탈 파동포 : 그래픽 발전에 힘입어 더욱 화려하게 반짝거리며, 위력도 강력하다.
- Mr. 헬리 포스 : 레이저는 근접하지 않으면 여전히 심심한 편이고, 포스 슛 역시 써먹을 만한 구간이 많지 않다.
- 수직 발사식 미사일 : 공격력과 유도성이 약해지진 않았지만, 윗쪽으로 나가는 유도미사일들의 크기가 작아졌다. 지면에 붙었을 때 발사되는 폭탄들은 제자리에서 의미없이 떨구는 게 아니라 윗쪽으로 투척되게 살짝 개선되었으나 올라가는 거리나 전진하는 거리나 둘 다 짧아서 여전히 큰 쓸모는 없다시피 하다.
- 미스터 헬리 비트 : 쏘는 콩알탄이 일반 기총 샷보다 약해졌다. 이 탓에 전/후방에서 잔챙이 견제하는 거 말고는 쓸모없다.
여담으로, PC 엔진판 이미지파이트에서 히든요소로 등장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