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YPE 시리즈 발매 순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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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시리즈/연표 순서 | ||||
R-TYPE R-TYPE LEO | → | 알타입 델타 GALLOP | → | R-TYPE II SUPER R-TYPE |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
알타입 델타 R-TYPE Δ | |
개발 | 아이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
유통 | 아이렘 |
플랫폼 | PlayStation(콘솔) |
장르 | 횡스크롤 슈팅 게임 |
출시 | 일본: 1998년 11월 19일 유럽: 1998년 5월 14일 북미: 1999년 8월 10일 |
한국어 지원 | 없음 |
심의 등급 | 없음 |
[clearfix]
1. 개요
R-TYPE Δ(DELTA)HD화 인트로 |
1998년 11월에 아이렘 소프트 엔지니어링에서 낸 R-TYPE 시리즈의 네번째 게임. 기종은 PS. 게임업계에서 손을 뗀 아이렘(현재는 아피에스라는 상호를 사용)에서 게임의 판권을 물려 받은 아이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라는 자회사에서 만든 알타입이다.
2007년 2월부터는 PSP 대응소프트로 다운로드가 시작되었으며, 2007년 5월부터는 PS3로도 다운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2011년 중순을 기점으로 아이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 파치파라 시리즈를 제외한 게임의 서비스를 사실상 끊어버림에 따라 델타를 포함해 모든 시리즈의 DL 판이 내려가게 되었다.
2. 스토리
제 1차 바이도 미션을 마친 R-9는 순양함 "클로크무쉬"에 의해 회수되어 무사히 돌아왔다. 미션 종료 후 2개월 후 지구의 위성궤도 상의 우주요새 "아이기스"에 탑재되어 있던 대 바이도용 병기의 동결 작업이 진행되는 와중, R-9은 아무런 수리도 받지 않은채 보관되어 있었다. 2164년 3월, 잔존부대로서 1개 소대만 남기고 우주요새 "아이기스"는 일시봉쇄되었다.
대기권에 돌입하는 운석군에서 마찰열에 타지 않고 그대로 낙하하는 물체를 천문대에서 관측. 그 후 몇개의 도시에서 전자제어병기가 폭주를 시작했다. 그리고 "아이기스"에 탑재되어 있던 투하형 국지섬멸 유니트 "모리츠G"가 아시아의 어느 시가지를 향해 낙하.
본격적인 파괴활동은 아직이었지만, "모리츠G"의 자기방어 시스템에 의해 아무도 접근하지 못한 채, 회수 불가능이 되었다. 제 1비상태세가 되어 전투기로 대응해 봤지만, 아무 소용도 없었고, 끝내는 테스트기였던 R-9A2 "Delta"마저 작전에 투입되기에 이른다.
이것이 2164년에 일어난 두개의 사건중 하나인 사타닉 랩소디라고 불리는 사건의 시작이었다.
대기권에 돌입하는 운석군에서 마찰열에 타지 않고 그대로 낙하하는 물체를 천문대에서 관측. 그 후 몇개의 도시에서 전자제어병기가 폭주를 시작했다. 그리고 "아이기스"에 탑재되어 있던 투하형 국지섬멸 유니트 "모리츠G"가 아시아의 어느 시가지를 향해 낙하.
본격적인 파괴활동은 아직이었지만, "모리츠G"의 자기방어 시스템에 의해 아무도 접근하지 못한 채, 회수 불가능이 되었다. 제 1비상태세가 되어 전투기로 대응해 봤지만, 아무 소용도 없었고, 끝내는 테스트기였던 R-9A2 "Delta"마저 작전에 투입되기에 이른다.
이것이 2164년에 일어난 두개의 사건중 하나인 사타닉 랩소디라고 불리는 사건의 시작이었다.
델타 출시 이전의 연표에서는 "바이도의 씨앗 사건"이라고 두루뭉실하게 언급하던 것에서 세부 내용을 확장시킨 스토리. 넘버링으로 따지면 네번째지만 시간대로는 R-TYPE과 R-TYPE II의 사이에 있고, 동시기에 벌어진 또 다른 사건은 데몬 시드 크라이시스라 불리며, 사타닉 랩소디 + 데몬 시드 크라이시스 = 바이도의 씨앗 사건이란 공식을 세웠다.
오랜 시간이 흐른 이후에 나온 후속작인 R-TYPE FINAL 2에서는 도전과제 내용을 통해 이 사타닉 랩소디 사건을 "옛 영웅이 일으킨 비극" 이라는 문장으로 한 줄 요약 해놨다. 1차 바이도 미션 승리의 주역이자 아무런 작업 없이 그대로 보관해둔 그 R-9A가 결국 바이도화해 아이기스 요새 전체를 감염시켜서 시작한 일이라고 쐐기를 박은 것.
여담으로, 사타닉 랩소디를 영어로 옮기면 "Satanic Rhapsody"가 되며, 영문판에서는 사탄이란 단어의 문제 및 종교적 마찰을 고려해 Demonic Rhapsody(데모닉 랩소디)로 바뀐 걸로 보아, "악마의 광시곡"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3. 변경점
R-TYPE III 이후 거의 5년만에 부활한 알타입.기체, 적, 배경이 전부 3D이면서 알타입 특유의 게임성을 잃지 않았다. 3D를 활용하여 배경에서 튀어나오는 적이나 3차원적 통로, 고속비행씬 등 전작들에 비해 볼거리가 더 풍부한 편. 단 3D를 제대로 활용하여 진행 방향이 입체적으로 바뀌는 연출은 후속작인 파이널부터.
화면 크기는 그대로지만 비율이 조정되어 플레이어 기체를 비롯한 객체들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커져서 작은 화면에 큼직한 적들이 가득해지는 식으로 상호작용 요소가 가득 차게 되어 게임의 밀도가 빡빡해지고 체감 스피드도 상당히 빨라졌다. 여기에 후술할 화끈한 화력이 더해져서 지형 압박이 없는 슈팅 구간에서는 시원시원한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알타입Ⅲ의 포스 선택을 더욱 강화시킨 기체선택을 채용하여 3대의 기체 중 한 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숨겨진 기체인 파워 아머도 조건만족 시 사용이 가능. 총 4대의 이 기체들은 전부 성능과 사용 병기가 다르기 때문에, 플레이의 폭이 넓어졌다.
또한 이 게임에서 선보인 기체의 파생이라는 설정은 R의 계보라 불리며, 이 후 알타입FINAL에서 대대적인 설정추가로 이어진다.
포스의 DOSE(도스)를 통한 Δ 웨폰은 이 후 알타입FINAL에 스페셜 웨폰으로 계승된다.
가장 중요한 점은 그 동안의 알타입(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횡스크롤 타입 슈팅 게임)에 있던 지형과 접촉 시의 미스 판정의 폐지. 실제로 개발부에서 시험해 본 결과, 이 미스 판정이 난이도 상승에 편리하지만,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난이도가 그렇게 내려가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역으로 더 다양한 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기존 슈팅 게임의 스피드 아이템으로 속도를 늘리던 시스템도 폐지시키고 플레이어 스스로가 1~4까지 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작 할 수 있게 만들었다. 기본적으로는 아이렘의 과거작 이미지 파이트에서 가져온 시스템이다.[1]
그 외에도 난이도 선택/갤러리/하이 스코어등. 이 후의 작품에 계승되는 수많은 추가점이 생겼다.
여담으로 2164년에 일어난 두가지 사건중 다른 하나는 GALLOP이라는 작품이다. 이쪽의 사건은 '데몬 시드 크라이시스'라고 불리는데, 본래 스토리나 세계관이 상세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던 GALLOP을 알타입 세계관에 완전히 편입시키는 과정에서 나중에 붙은 설정이다.
전체적으로 알타입 시리즈의 부족했던 많은 부분을 완성하게 하는 근본적인 작품이자 3D 알타입에서 가장 혁신에 가까운 연출과 그래픽을 보여줬지만 3D최적화가 매우 아쉬운 작품이다. 어쨌거나 팬들 사이에서는 알타입 3D 시리즈의 시작이라는 기념비적인 위치와 인상적인 연출, 매우 적절한 BGM 배치 등의 요소가 맞물려 시리즈 최고의 명작으로 추앙받는 작품.
4. DOSE 시스템 & Δ웨폰
알 파이터의 무기 | ||||
기총 (발칸 or 레일건) | 파동포 | 포스 | 미사일 & 비트 | 스페셜 웨폰 (=델타 웨폰) |
적의 에너지탄이나 상쇄 또는 방어가 가능한 기타 투사체들을 포스로 막거나, 포스를 적에게 접촉시켜 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바이도 에너지를 모을 수 있으며, 모인 에너지량은 화면 왼쪽 아래에 DOSE(도스) 게이지로 확인 가능하다. 이것이 100%가 되면 포스에 붉은 빛이 감도는 효과와 함께 도스 브레이크가 발생한다. 이 상태의 포스를 오버 도스 포스라고 부르며, 이 때의 포스로 적에게 데미지를 주거나 적을 쓰러트리면 입수되는 점수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포스의 공격력은 물론, 포스 자체의의 크기 판정박스도 조금 늘어난다. 이 도스 게이지는 게임 오버가 되어도 리셋되지 않는다. 레이저 공격의 화력은 상승하지 않지만, 이 오버 도스 포스 상태가 된 포스의 에너지를 해방시키는 것(=기본적으로 듀얼쇼크의 세모 버튼)으로 주변을 공격하는 무기가 있으며, 이것을 델타 웨폰이라고 부르는데, 일반적인 다른 아케이드 슈팅게임들의 전멸폭탄에 해당하는 것으로, 일정 시간동안 화면 전체 범위에 강력한 공격을 하면서 적이 발사한 무기를 제거한다. 사용후에는 포스의 상태가 원래대로 돌아오고 도스 게이지도 0%로 리셋된다.
델타 웨폰을 사용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특정한 장면 이외에는 플레이어의 선택이긴 하지만(다른 슈팅게임들과 달리 전멸폭탄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국면은 거의 없다) 일반적으로 오버도스 상태의 편익이 큰편이고 도스 게이지 모으는게 꽤 빡세기 때문에 델타 웨폰은 잘 사용하지 않는 플레이어가 많은 편이다. 위험하다 싶어서 썼다가, 최소 다음 체크포인트 지점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죽어버리면 엄청나게 억울해지는데다 델타 웨폰 사용 중에 생기는 무적 시간은 짧거나 아예 없고, 델타 웨폰 한방으로 부서지지 않는 튼튼한 적이 박치기하려고 돌진해오는 것이나 피격 판정이 있는 지형지물까지 지워주지는 않으며, 스크롤이나 움직이는 지형 사이에 끼어서 죽는 압사는 못 막는 등, 의외로 빈틈이 없진 않은데다 화면을 많이 가리는 편이어서 만능은 아니다.
델타 웨폰이라는 이름은 본 게임의 시리즈명인 델타와도 동일하지만, 발동 버튼이 듀얼쇼크의 Δ버튼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도 있다. 앞서 말했듯 후속작인 알타입FINAL부터 "스페셜 웨폰"으로 개명되지만, 여전히 이 시절의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들도 존재. 또한 설정 상, 이 델타 웨폰이 포스의 오르가슴과 사정(생물)에 해당하는 것이라는 내용도 있다.
5. 기체
기체 선택 BGM전 기체 공통으로 다른 시리즈에 비해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높게 설정되어있다. 파동포는 대부분 직격시 초대 R-9급의 위력을 가지고 있으며 샷과 포스 및 비트의 충돌 공격, 포스의 샷 등 전반적인 무장의 위력이나 연사력이 매우 높다. 특히 포스 분리 샷의 연사력과 위력이 파이널에서 보면 기가 찰 정도로 높다. 오히려 샷의 위력이 강해져서 레이저의 체감 위력이 조금 갈리는 편. 내구도가 높은 잡졸이 자주 나오지 않는 것도 체감 공격력이 높아지는 것에 일조하였다.
5.1. R-9A2 'DELTA'
제 1차 바이도 미션에서 운용되었던 R-9 ARROW-HEAD의 설계를 베이스로 하여 대기권 내에서의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형 경량화시킨 시작형 후속기. 엄밀히 말하자면 "델타"는 이 기체의 개발 프로젝트를 의미하지만,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애칭으로 이 기체 자체를 "델타"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포스: 스탠더드 포스
- 파동포: 스탠더드 파동포
- 미사일: 추적 미사일
- 비트: 라운드 비트
- Δ웨폰: 뉴클리어 카타스트로피[2]
빨강: 대공 레이저
파랑: 반사 레이저
노랑: 대지 레이저
2 루프 차지: 확산 파동포(확산 파동포 시작형)
- 무난한 올드 알타입 시리즈의 원조 기체의 후계기다. 다른 두 기체의 성능이 뛰어나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는 감이 있지만 성능적으로 크게 뒤떨어지지는 않다. 특히 초대 애로우 헤드부터 이어진 적색 대공 레이저의 위력은 다른 두 기를 아득히 뛰어넘어 뒤떨어지는 파동포 성능을 보조하는 데 적합하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잊어버리는 사실 중 하나지만, 델타웨폰 뉴클리어 카타스트로피는 모든 델타웨폰들 중 자체 화력이 제일 좋다.
확산 파동포 시작형은 알타입 2 시절 R-9C가 사용하던 정식버전 확산 파동포에 비해서 확산되는 범위와 위력이 떨어지는[3]편이다. 특히 보스전에서 근접 사격이 아닌 조금 떨어진 거리-파동포 착탄 지점과 확산 지점을 동일하게 맞추면- 확산된 파동포들도 전부 보스에게 착탄되어 최대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그렇게까지 해도 알바트로스나 케르베로스의 2루프 파동포보다 위력이 약하다.[4] 그래도 스탠다드 파동포 / 확산 파동포의 사용 타이밍을 구분해야 했던 2편과 달리 2루프 사격 시 스탠다드 파동포와 확산 파동포가 하나로 합쳐져있기 때문에 사용하기는 쉽다.[5]
파동포 데미지가 조금 부족하긴 하지만 레이저가 워낙 강한만큼 파동포 사격 후 대공 레이저를 약간 쏴주기만 해도 부족한 데미지는 커버가 된다. 단순히 DPS만 가지고 본다면 보스와 조우 시 파동포를 2루프 차지하여 최대 데미지로 쏘는 것보다 그 시간에 대공 레이저를 연사하는 쪽이 강하다. 과장 안 보태고 파동포를 한 번도 쓸 필요 없이 레이저 연사와 포스 슛만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오히려 파동포의 커버 범위가 넓다는 점에 주목해 잡어들을 좀 더 편하게 잡는 용도로 쓴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청색 반사 레이저는 위력과 연사력이 약하다는 편견이 있지만 세 줄기 레이저가 서로 다른 연사력[6]을 갖고 있어 전방으로 사출되는 레이저에 한해서는 연사력이 많이 떨어지지는 않는 편이다. 또한 근접해서 쏘거나 반사각을 잘 맞추는 것으로 레이저를 최소 두 줄기 까지 맞추면 적색 대공 레이저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 위력이 나온다. 하지만 황색 대지 레이저의 사용은 확실히 주의. 상하단으로 쏟아져서 지면이나 천정을 타고 미끄러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위력과 연사력 모두 조금 아쉽다. 전작들은 지형을 타고 오는 적의 압박이 심해서 대지 레이저가 그런 적들을 속편하게 제거해주는 역할을 맡았지만, 본편에서는 그런 구간이 많지 않다는 점.
포스를 2단계로 강화한 상태에서 포스 슛을 할 경우 전통적인 4방향 연사를 지원하므로 보스 몸통 속에 박아넣은 채 일제히 연사하면 다른 포스보다 좀 더 빠르게 파괴할 수 있고, 불특정다수의 적들을 상대해야할때 탄을 넓게 뿌릴 수 있다는 장점은 여전하다.
연표상 알타입 델타 이후 알타입Ⅱ로 넘어가기 때문에 본작 알타입 델타가 알타입Ⅲ의 후속작임에도 전작의 R-9 커스텀과 R-9Ø 라그나로크에 비해 확실히 밋밋한 성능의 기체가 되는 비극을 피할 수는 없었다. 그나마 시스템상 델타 웨폰이 추가되었고 지형에 부딪혀도 무조건 죽지는 않는다는 점도 있긴 하지만 후속작인 알타입 파이널에서는 R-9 커스텀도 워헤드로 이름도 바꾸고 델타 웨폰과 지형 내성이 같이 생기기 때문에 의미가 사라지고 알타입 택틱스 1&2에서는 아예 처참한 성능을 보여준다.
5.2. R-X 'ALBATROSS'
항공기 메이커 마크 가이아와 군이 공동개발에 의해 롤 아웃된 포스 테스트 기체로, R시리즈 중에서도 크기가 큰 수평익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후속작 알타입FINAL에서 "RX-10 ALBATROSS"로 변경되면서 디자인도 대대적으로 개수되었다. 개수된 부분은 동체 위에 달린 포의 크기가 커지고 날개 형상이 변했으며 캐노피 옆에 붉은 편대등같은 조명도 추가되었고 엔진 분사구가 두 개로 늘었다.- 포스: 텐타클 포스
- 파동포: 작렬파동포(충격파동포)
- 미사일: 유폭 미사일
- 비트: 라운드 비트
- Δ웨폰: 네거티브 코레더[7]
빨강: 스팅 RAY
파랑: 하운드 RAY
노랑: 스네일 RAY
2 루프 차지: 고압축파동포(압축작렬파동포)
전반적으로 파동포와 레이저 성능이 균형잡힌 편이라 알바트로스가 주인공격 기체라고 봐도 무방하다. 충격파동포 역시 착탄시 범위가 상당히 넓게 퍼지기 때문에 사용하기는 델타보다 훨씬 편한 편. 2루프 충격파동포를 뻥뻥 터뜨려대면 공격력도 상당히 괜찮게 나오는 편이다. 다만 레이저 특화의 델타, 파동포 특화의 켈베로스와 달리 어느 쪽도 뚜렷하게 강한 성능을 보여주진 않기 때문에 능숙하게 사용하려면 둘을 적절히 조합해서 싸울 필요가 있다.
또한 혼자 미사일이 대지용인 유폭미사일이라는게 양날의 검이 되기도 한다.
포스 슛은 포스가 알아서 360도 회전하며 적을 조준해 공격을 가한다. 보스도 타격 가능한 부분을 때리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하지만 한쪽 방향으로만 쏠 수 있고 공격 방향을 컨트롤 할 수 없는 것은 아쉽다. 좀 더 쉽게 상대한다는 점에서 위안을 갖도록 하자.
후속편인 파이널에서도 기체 자체의 탄탄함은 여전하지만 시스템상 2루프 파동포 모으기가 델타 시절보다 0.2초 정도 더 걸리고 포스의 레이저 화력도 좀 약해졌기 때문에 중반쯤에 강한 기체가 나오면 은근 화력부족을 느끼게 된다. 대신 PS2 정품을 쓴다면 빨강 레이저 스팅레이를 퍼뜨려 쏘는게 프레임 드랍을 유발해 텐타클 포스의 넓은 방어범위와 합쳐 엄청난 회피력 및 생존률을 장담할 수 있다.
5.3. R-13 'CERBERUS'
군사 메이커 워렐릭에서 개발한 기체. 기존의 R시리즈와는 다른 컨셉을 지녔으며, 높은 바이도 계수 포스와 광자 체인을 통한 포스의 유선제어. 신경접속 시스템=(사이버 커넥터) 등 특수한 사양이 많이 채용되어 있다. 하지만 포스의 제어를 위해 이층차원 항법 시스템을 어쩔 수 없이 생략해야 했던 게 원인이 되어, 작전종료 후 이층차원공간을 빠져 나오지 못하고 실종됐으며, 군에서는 이 사실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다만 R 박물관에 케르베로스 기체와 같이 있는 비문에 실종된 파일럿과 기체에 대해 적어놓기는 한 모양이다.저 사건 덕분에 이 기체와 이 혈통의 후속기 및 시작기는 알타입 팬들에게 사망 플래그 기체로써 이름높아진다. 알 파이터가 다른 SF 작품들의 비슷한 우주 전투기들과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점은 이층 차원 항법 장치와 아공간 드라이브를 이용한 차원 도약 능력인데 R-13은 이게 없는 기체였으니 엄밀히 따지자면 R-13은 분류상 알 파이터가 아니었다고 볼 수도 있다.
특히 택틱스에서는 대부분의 차원전투용 알 파이터들이 이층차원항행능력을 의미하는 w 형번(Rwf, TXw-T 등)을 부여받은 것을 생각하면 델타 시점에선 프로토타입이라지만 이차원 항행이 불가능한 본기가 알 파이터로 분류되기엔 아직은 자격 조건 미달이었고 알 파이터의 주 전장중 하나가 이층 차원임을 생각해보면 최후의 비극은 예정된 것이었던 셈이다.
하지만 스토리에 이미 앞서 말했지만, 바이도의 종자가 지구에 내려와 각종 차량과 무기들을 침식해서 사람들을 학살하고 도시를 파괴하며 설치는 것을 막아야 하기에 긴급출격한거라 무턱대고 미완성품이라고 비난할수도 없는 노릇.
R-TYPE FINAL부터는 R-13A CERBERUS로 형번이 조금 변경되었다. 항법시스템을 넣는데 성공하고 다시금 개량을 한 모양. 외형적으로는 프레임 및 기체 세부 디자인과 콕핏 및 캐노피의 형태가 변했다.
- 포스: 앵커 포스
- 파동포: 라이트닝 파동포
- 미사일: 광자 미사일
- 비트: 라운드 비트
- Δ웨폰: 히스테릭 던[8]
빨강: 셰이드 α
파랑: 서치 β
노랑: 터미네이트 γ
2 루프 차지: 오버 라이트닝
- 알타입 델타에 등장하는 기체 중에서 가장 사용하기 편리하고 강력한 기체다. 다만 델타 웨폰의 화력이 네 기체 중에서는 제일 떨어지는 편. 그래도 지속 시간이 짧진 않고 포스를 자주 적에게 접촉시키는 플레이 스타일 특성상 도스 게이지가 모자랄 일은 적으니 위기탈출용으로 사용하기 제격이다. 어차피 공격력은 앵커 포스의 깨물기와 라이트닝 파동포로 해결하면 된다.
앵커 포스는 다른 포스와 달리 사출시에 별도로 샷을 발사하지는 않지만 적을 움켜쥐게되면 물 수 있는 부위가 사라지지 않는 한 끝까지 물고 늘어지기 때문에 도스 게이지 상승이 가장 쉬운 기체이다. 광자체인에는 공격 판정이 있으며 기체를 움직이는 것으로 광자 체인을 통한 물리방어력도 보장할 수 있다.[9] 알바트로스나, 특히 델타의 경우 사출한 포스의 위치를 기체 움직임으로 세밀하게 조정해야 하는 반면 켈베로스는 물려놓은 상태로 계속 데미지를 주면서 본체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보스전에 상당히 강하다.
레이저는 다른 두 기체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성능으로, 특히 적색 셰이드 알파는 델타의 대공 레이저나 알바트로스의 스팅 레이에 비해 확실히 범위와 데미지가 부족하다.[10] 하지만 청색 레이저는 적절한 위력에 유도 성능까지 있어 그나마 나은 편이다. 다른 기체들은 위력 분산을 이유로 쓰지 않는 황색 레이저인 터미네이트 감마조차 적기 상단이나 하단에서 쏘거나 근접하여 쏘는 것으로 분산된 위력을 어느 정도 커버하거나 적이나 지형에서 떨어져 화면을 청소할 수 있다.
라이트닝 파동포는 무려 유도 능력이 있는 파동포. 저수렴 4단차지, 1루프, 2루프 모두 유도 성능은 건재하며 단지 위력과 발사되는 번개의 수에 변화가 있다. 저수렴 파동포로도 잡졸들을 쉽게 정리할 수 있으니 대체적으로 약한 레이저 성능은 앵커 포스의 포스 슛과 파동포로 보충할 필요가 있다.
비참한 엔딩 탓에 아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지만, 이 기체는 꽤 인기를 끌었는지 아니면 제작진의 애정이 있었는지, 후속작 파이널의 스테이지 3.5에서 히든 보스로 등장.
후속편인 파이널에서도 R-13 계열 기체는 전부 강력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기체로 등장한다. 하지만 파이널에서는 가뜩이나 지형을 무시해서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메가 파동포의 피해량이 잘못되어 보스도 원킬하는 수준이라 파동포 공격력은 R-9S 스트라이크 보머에게 밀리고, 레이저의 편의성은 좋지만, 화력이 섹시 다이너마이트 1&2에게 밀려난다는 서러움이 있다.
5.4. TP-02 'POW ARMOR'
숨겨진 4번째 기체. 특정 조건[11]을 만족 시 사용이 가능해진다. 무인기일 때는 에너지 크리스탈이 바이도의 주의를 분산시켜 공격을 받지 않는다고 하지만, 유인기인 플레이어 기체는 바이도의 공격을 그대로 받으니 주의. 이 형식 번호는 FINAL에 그대로 이어진다.- 포스: 바이도 포스[12]
- 파동포: 바이도 파동포[13]
- 미사일: 추적 미사일 改
- 비트: 라운드 비트
- Δ웨폰: 바이틱 댄스
빨강: 파형 레이저
파랑: 3WAY 반사 레이저
노랑: 바운드 레이저
2 루프 차지: 바이도 파동포
- 특수 조건으로 해금되는 기체인 만큼 뭔가 굉장한 성능이겠지…하고 기대하면 큰 실망을 맛보게 된다. 성능은 델타를 베이스로 개량한 느낌인데, 전체적으로 위력을 많이 낮춘 대신 범위가 크게 늘어난 느낌이다. 다만 게임 자체가 광역 공격보다는 높은 공격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인 만큼 대체로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의 난이도를 한 단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적색 파형 레이저는 대공 레이저에 비해 범위가 크게 상승했다. 심장박동 바이탈 사인이 뜨듯 꺾은선 그래프를 그리며 날아가는 레이저가 일품으로, 화면에 보이는 범위 이상으로 크게 공격하기에 좁은 통로 등 본체의 움직임이 제약된 공간에서도 잡어들을 소거하기에 좋다. 그 대신 데미지가 파격적으로 줄어들었는데, 어느 정도냐면 레일건과 동일한 데미지로 악명 높은 켈베로스의 셰이드 알파보다 약하다.
청색 3WAY 반사 레이저는 위아래로 세 줄기 씩, 무려 6 줄기의 레이저를 쏜다. 좁은 공간에서 쓰면 혼자 고탄막계 슈팅 게임 보스 같은 빈틈없는 공격을 할 수 있다. 델타에 비해 상하단 공격 한정으로 확실히 강화되었지만 문제는 전방으로 나가는 빔이 없어서 개활지에서는 전방의 적에게는 레일건 공격 밖에 할 수 없다. 적색 파형 레이저 범위가 기형적으로 넓어서 어지간한 상하단은 전부 커버가 된다.
황색 바운드 레이저는 안 그래도 쓰기 힘든 델타의 대지 레이저가 통통 튀기까지 한다. 그래도 레이저 크기가 커서 적을 맞추는것은 잘 하지만, 대지 레이저보다 확실히 위력은 약하고, 땅의 경사각도가 높거나 좀 이상하면 반대로 튀어나가기까지 하는,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드롭 샷과 비슷한 단점이 있기까지 하다.
사실은 알타입 델타 쪽이 조금 먼저 나왔기에 엄밀히 따지면 이쪽이 드롭샷의 원조지만, 결론은 믿음직하지 못하다.
이렇듯 모든 레이저가 플레이어 눈물나게 하는 성능이라 레이저를 보고 쓸 기체는 못 된다.
포스 분리 후 독자공격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360도를 회전하면서 전화면을 커버하는 공격을 한다. 덕분에 위력은 네 기체 중 최약을 달린다. 포스 슛이 제대로 쓰이는 구간이 대체로 보스전이고, 알타입 시리즈 특성상 보스의 크기는 커도 약점은 작디작은 경우가 대다수라는 걸 생각하면 공격력을 한 방향에 집중할 수 없다는 건 크나큰 손실이다.
레이저와 마찬가지로 위력을 희생하고 공격 범위를 얻은 셈인데, 한방 감인 잡졸들이 몰려오는 상황에선 도움이 되기도 한다.
파동포는 충전량에 따라 각기 다른 바이도 형상을 한 에너지체가 쏘아진다. 1루프 시 도브케라톱스를 닮은 바이도가 쏘아지며 2루프 때는 전방 외에 상하단으로도 기타 바이도체 모양 포탄들이 같이 쏘아진다. 문제는 전방으로 나가는 건 결국 1루프 도브케라톱스 머리 하나 뿐이라 근접해서 여러 발을 맞추지 않으면 위력에 차이가 없다.
델타 웨폰인 바이틱 댄스는 화면이 일렁이는 정도의 효과만 있는 다른 세 기체들과 달리 파동포로 쏠 수 있는 바이도체가 화면 전체를 뒤덮는 듯한 효과가 있다. 겉보기엔 멋있어서 좋지만 이게 화면을 크게 가리기 때문에 델타 웨폰에 소거되지 않으면서 공격 판정이 있는 지형지물, 미처 파괴되지 않은 적, 소거가 먹히지 않는 보스의 공격 등을 못 보고 그냥 맞아 죽을 수가 있다. 자체 화력도 그닥 좋지는 않다.
6. 스테이지
후반부의 이층 공간들을 제외하면 모두 지구나 지구 인근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다루고 있다. 또한 연표 상 사타닉 랩소디가 1차 바이도 미션 바로 다음이기 때문인지 1편에 등장한 요소들이 다수 등장하며, 반대로 2편과 3편의 요소들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6.1. 1st contact 狂機(광기)
스테이지 BGM기계형 보스전 BGM
- 임무
어느 아시아의 한 지역에 낙하한 국지섬멸병기 "모리츠G"를 파괴하라.
일본어판 R-13 Bydo(약간 어려움) 난이도 플레이 영상 |
- 설명
주변의 간판의 디자인으로 보아 일본으로 추정되는 지역에서의 첫 전투. 도쿄 도청처럼 생긴 빌딩도 보인다. 시작하자마자 게인즈가 나오지만, 전방 레이저만 쏠 뿐이며 난이도 불문하고 파우 아머의 것만 아니라면 파동포 풀차지 일격으로 끝난다.
게인즈를 격파하고 나서 이러저러한 여러 잡졸들을 헤치워가며 전진하다가 웬 삼거리에 진입하면 뒤쪽(화면 왼쪽 위)에서 웬 보라색 중형 공중전함 "어드발드"가 첫번째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약점은 따로 없어서 아무데나 기총, 레이저, 파동포 등으로 두들겨주면 알아서 부서져버리며, 그 후 여러 빌딩들의 옥상을 가로질러가며 싸우다가 다시 길거리로 내려온 후반부엔 파란 뱀 같은 거대 메카인 "콘트라이트"가 두번째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몸통 중간의 분홍색 두꺼운 부위를 노려서 공격하면 깔끔하게 파괴되지만, 파란 몸통들도 추가로 미리 부위파괴 해둬서 점수를 더 벌 수도 있다. 만약, 콘트라이트를 빠르게 파괴했다면 무너진 고속도로 잔해 너머에서 게인즈 한 대가 추가로 난입하기도 한다.
- 보스 - 모리츠G
대형 육상 병기. 부스터를 사용하기에 크기에 맞지 않게 도심가를 질주할 정도로 이동속도가 빠르며 방향전환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설정 상으론 육상 항공모함 크기라고.
보스전이 시작되면 먼저 보스의 꽁무니에서 엄청난 크기의 붉은 분사염을 내뿜는 엔진 두 개가 보인다. 분사염은 닿으면 죽고 포스나 델타 웨폰으로 막을 수도 없는데다 기총, 레이저, 파동포도 일방적으로 막힌다. 포스 슛으로 포스를 날려보면 지형에 맞은 듯이 미끄러지는 특성이 있다. 화염의 크기가 화면의 반 이상을 잡아먹으니 두 개의 움직이는 불기둥 사이에서 엔진을 노려 공격해주자. 엔진이 파괴될 경우, 해당 부위의 분사염 크기가 눈에 띄게 작아져서 회피하기가 쉬워진다.
엔진 화력을 피하다 보면 갑자기 모리츠G가 전차들처럼 엄청난 속도로 제자리 피봇 턴 회전을 하며 정면으로 대면하는데, 냅다 대구경 레이저 빔포를 꺼내 갈겨대니 아래쪽으로 피하며 바닥 쪽으로 붙자. 그후 두 개의 포에서 요격 가능한 유도성 푸른 광탄들을 연사하는데, 탄속이 느리고 상쇄도 가능하니 요격하거나 포스로 막으면 된다. 정면에 있는 분홍색 코어가 약점으로, 그곳을 두들겨 주자. 만약 점수를 벌고 싶다면 광탄을 쏘는 포 두개를 철거하는 것도 좋다. 광탄을 다 쏘고 나면 보통은 격파되지만, 피해량이 부족한 경우 다시 뒤로 돌아 분사염을 뿜어대기 시작한다.
알타입 시리즈 최초로 첫 스테이지를 지구에서 시작하는 스테이지기도 하며, 훗날 R-TYPE FINAL 2에서 리메이크가 되어서 나온다.
6.2. 2nd contact 異形(이형)
스테이지 공중 BGM스테이지 수중 BGM
생물형 보스 BGM
- 임무
침수된 에너지로의 원인을 조사하라.
일본어판 R-13 Bydo(약간 어려움) 난이도 플레이 영상 |
- 설명
이 에너지로는 생체형의 바이도에 의해 제압되어 있다. 중간에 강제적으로 수로에 들어가게 될 때 공중에서 떨어지는 건물의 파편에는 데미지 판정이 있으니 주의. 물 속과 물 밖 음악의 느낌이 다른 게 특징으로, 물 속에 들어가느냐 아니냐에 따라 두 곡이 실시간으로 변하는 요소가 있다. 이것은 FINAL의 2.0~3.4 스테이지의 음악 컨셉으로 계승되나, FINAL2에서는 이어지지 못했다.
- 보스 - 더스트네이트 코쿤 / 더스트네이크 윔
2마리가 한쌍인 보스. 위쪽에 있는게 코쿤, 아래쪽에 있는게 윔이다. 더스트네이트 코쿤은 통상 레이저로 대미지 주기가 어려우므로 파동포나 포스 슛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체력은 코어가 노출된 웜 쪽이 코쿤보다 높다.
둘 중 한쪽을 파괴하면 패턴이 변경되면서 난이도가 올라간다. 코쿤만 남아있으면 움직임이 빨라지고 세로 선상에 있으면 입으로 기체를 잡아먹으려드는 패턴이 나오지만 이때가 대미지 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웜만 남아있으면 코어에서 곡선을 여러갈래로 뿜어낸다.
6.3. 3rd contact 巨襲(거습)
스테이지 BGM- 임무
4족보행 거대 셔틀 견인 트레일러 "게이츠"의 폭주를 저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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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시작하자 마자 뒤쪽에서 "게이츠"가 공격을 개시한다. 전방에서는 잡어들이 끝없이 방해하는 난관 스테이지. 산 속의 군사시설인 곳으로 시작의 높낮이와 화면 스크롤, 그리고 "게이츠"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다리 밑으로 들어간 후, 다리 뒤쪽으로 나와서 최종적으로 상부의 에너지 코어를 부수는 것이 목표이다. "게이츠" 본체는 지형지물이 아니므로 접촉 시 피격 판정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스테이지 중 하나, 특히 3스테이지가 화면 안에 전부 안 들어올 정도로 거대한 적을 배경 및 지형삼아 전개되는 스테이지라는 알타입 시리즈의 전통을 지켰다.
- 보스 - 게이츠
거대라는 말을 넘은 초대형. 항공모함 사이즈랑 비슷하다는 1스테이지 보스 모리츠 G보다도 더욱 크며, 단순히 셔틀 견인 트레일러라고 하기에는 무장이 상당히 많다. 전방의 반사막을 파괴하면 코어만 남는데 청색 레이저가 아니면 공격하기 어려운 하단 위치에 있다. 청색 레이저가 아니라면 포스 슛이나 파동포를 이용해 공격하자.
6.4. 4th contact 侵食(침식)
스테이지 BGM- 임무
폭주하고 있는 우주요새 "아이기스"의 폭주 원인을 규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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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지구 위성 궤도 상에 위치한 인공위성 요새 아이기스가 배경으로, 위로 스크롤되는 특이한 스테이지다. 후반부에는 화면 밖에서 안으로 튀어나오는 기둥들로 인해 미로처럼 되니 요주의. 보스인 Q.T.캣 안에는 초대 R-9A 애로 헤드가 들어 있으며 큐티 캣을 격파하면 탈출하여 추진기에서 보라색 불꽃을 뿜으며 도망치는 연출이 있다.
- 보스 - Q.T.캣
거대 전투기 병기. 화면 좌우를 왔다 갔다 하는 고속 전투가 특징. 패턴 1은 좌우 번갈아 이동하면서 위에서 대형 미사일을 투하하며, 패턴 2는 이미지 파이트 1면 보스의 링 레이저를 연사한다. 3d를 활용해서 배경을 통해 이동하기 때문에 공격할 찬스는 제한되지만, 난이도가 올라가도 체력이 약한 편이라 스테이지 난이도에 비해 의외로 쉬운 보스.
이후 알타입TACTICS에선 이 스테이지 전체에 해당하는 아이기스 요새가 CPU 전용 적군 유닛으로 등장한다.
또한, 알타입FINAL2에서 리메이크가 된다.
6.5. 5th contact 邪惡(사악)
스테이지 BGM- 임무
의문의 생체 공간에서 탈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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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정체불명의 생체 공간[14]이 배경으로, 그로테스크함은 최종 스테이지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며, 적들과 물체를 보면 초대 알타입 2,3,5,6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가우파와 무라를 위시한 생체형 적들이다. 스테이지 후반에서 초대작 6스테이지가 모티브인 여러 개의 파이프가 돌고, 주변에서 적들이 날아오는 부분은 파이프와 적들 모두 데미지 판정이 있기에 가장 고전하게 된다. 초반에는 알기 어렵지만 좀 진행하다보면 '물 속'임을 알 수 있다.
- 보스 - 곤드란 → 고만더 → 그린 인페르노
초대 알타입의 보스들 3연타. 곤드란과 그린 인페르노는 기계 보스 BGM이 나오고, 고만더는 생물 보스 BGM이 나온다. 이형의 수중공간 속에 '떠 있기' 때문에, 고정되어 있던 초대 때하고는 상대하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떠다니는 고만더는 충돌에 주의할 것. 특히 그린 인페르노는 함체가 두 조각으로 쪼개져 있는데다 추가적으로 잔해들이 제멋대로 떠다녀 공략이 정말 다르다.
스테이지고 보스전이고 어째 암기형의 정석들이다. 다행히도 보스 러시라는 특성 때문인지 보스전 시작부터 파우 아머가 엄청 쏟아져서 미스가 나도 복구하기는 쉬운 편에, 한 보스를 성공적으로 격파하면 다음 보스가 나타나기 전 약간의 파우 아머들이 더 나타나니 부담은 적은 편.
여담으로 고만더를 끝까지 안 잡고 있으면, 뒤에서 날아오는 그린 인페르노의 엔진 분사로 팀킬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6. 6th contact 覺醒(각성)
스테이지 BGM- 임무
소식이 두절된 알 파이터 개발 프로젝트의 중심기지를 조사하라.
일본어판 R-13 Bydo(약간 어려움) 난이도 플레이 영상 |
- 설명
플레이어 기체가 출격했던 중심기지가 바이도에 의해 습격당했다. 적들의 공세도 만만찮으며, 후반에 화면 뒤에서 "노저리"가 서서히 쫓아오고, 주변에서는 적이 급습하는 힘든 국면이 계속된다. 보스는 바이도에 침식된 R-9과 패트롤 스피너 2대. 그리고 R-TYPE하면 떠오르는 보스인 도브케라톱스.
여기서 나오는 R-9이 스테이지 4의 Q.T.캣 격파시 나오는 R-9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러나 색이나 형태가 미묘하게 다르게 나와서 판단이 어렵다고 여겨지던 때도 있었기에 단순 의문점으로만 남아 있었지만, R-TYPE FINAL 2의 스테이지 Z6.0 출시 후 동일 기체라는 것이 확인사살되었다.
스테이지 내내 음습한 BGM이 나오지만 알 파이터 중간보스전이 시작될 때, BGM의 템포와 분위기가 확 바뀌는 연출이 있다.
- 보스 - R-9(스탠더드 포스 장비) + 패트롤 스피너 x2 → 도브케라톱스
패트롤 스피너 2대는 포스로 방어 가능한 보라색 광탄만을 쏘니 별 문제가 없으나, R-9는 자신이 파동포를 충전하면 같이 충전해서 쏜다. 적의 파동포를 자신의 파동포로 상쇄할 수 있는데 유리 깨지는 듯한 소리가 나며 서로 없어지므로 파동포로 공격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나면 보라색 스탠다드 포스에서 다량의 유도탄을 쏘지만, 적의 포스를 계속 공격해주면 파괴할 수 있는데다, 유도탄도 자신의 주황색 포스로 방어 가능하다. R-9부터 잡으면 패트롤스피너들은 오작동으로 자폭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R-9도 알아서 자폭한다. 점수를 원한다면 패트롤 스피너 두 대를 먼저 레이저나 포스 슛 또는 분리 후 사격으로 때려잡고 보라색 포스를 부순 후 R-9 같이 생긴 적기를 뚜드려 잡아주는 게 좋다.
도브케라톱스는 화면뒤쪽에서 플레이어를 알다 모르게 공격하는 꼬리에 유의. 도브케라톱스가 1차전에서 뱉는 괴물은 추적 능력이 있고 통상 공격으로 파괴 시 방어가 불가능한 지렁이 모양의 에너지 공격으로 변한다. 2차전 패턴 돌입 시 화면 좌하단(도스 미터기)에 있으면 공격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구석에도 공격이 닿으므로 그 전에 얼른 포스를 던져놓고 피해서 싸우는 것이 좋다.
사족으로, 알타입 파이널 2의 9월 개발 보고서에 올라온 자료에 이 스테이지가 리메이크 투표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후 정말로 리메이크가 이뤄졌으며, 상세 정보들도 비교적 더 확실해졌다.
북미 쪽에서는 스테이지 BGM의 후반부인 알 파이터 편대 중보스전 부분이 숏 루프 형식으로 편집되어 Super Mario Bros. Z의 6화에 쓰인 걸 기억하는 사람도 꽤 있다.
사례 #1
사례 #2
북미 쪽에서는 스테이지 BGM의 후반부인 알 파이터 편대 중보스전 부분이 숏 루프 형식으로 편집되어 Super Mario Bros. Z의 6화에 쓰인 걸 기억하는 사람도 꽤 있다.
사례 #1
사례 #2
본 게임의 분류가 고어 게임으로 되어 있는 이유도 이 스테이지가 근거로 작용한다. 사람이나 동물의 신체가 훼손되지는 않지만, 여기서 나오는 생물형 적들의 원형이 전부 인간이었다는 걸 알고 보면 으스스한 부분. 그래서 알타입 시리즈 역사상 최고로 공포스러운 스테이지라 회상하는 사람들이 국경을 가리지 않고 많이 있다.
6.7. 7th contact 生命(생명)
스테이지 BGM최종 보스 BGM
- 임무
이층차원으로 들어가 바이도 코어를 분쇄하라.
일본어판 R-13 Bydo(약간 어려움) 난이도 플레이 영상 | RX 보통 난이도 영상 |
- 설명
바이도 코어에 의해 만들어진 이층차원이 배경. 황금 빛의 구체가 이차원으로 가는 공간을 여는것으로 시작하여 계속 기체와 함께 배경을 떠돌며 진행한다. 배경과 연출에는 인류가 만든 구조물이라든지, DNA등이 쓰이고 있으며, 구조물의 경우엔 중력이 이상하게 적용되어[15] 좀 기괴하게 보이기도 한다. 환영으로 분자구조식이 지나가거나 스페이스 셔틀과 우주유영중인 사람이 나오기도 한다. 적들의 생김새도 정자, 태아, 난자들 인체적인 것들이 많이 쓰였다. 배경이 워낙 환상적이고 기이한지라 인류의 집단 무의식이나 파일럿의 생각이 구체화 된 것이라는 의견도 있고, 연표상으로 보면 델타가 사실상 시리즈 2편에 해당하여 중핵급 바이도가 지구에 가장 근접한 최초의 사례라고 볼 수도 있어 바이도의 목적이라고 추정되는 지구 귀환 떡밥이나 탄생비화를 암시하는 것일 수 있다.
- 보스 - 바이도 코어
1차 형태는 8방향의 거대한 탄환으로 공격. 시간을 오래 끌면 정면으로 서서히 돌진한다. 대충 바이도 코어가 2바퀴 돌았을쯤에 일어나니, 안 먹히는 것 같아 보여도 공격을 포기하지 말고 계속 때려 붉은 막을 격파하면 정자같은 바이도체를 모두 방출한 후, 플레이어 기체를 인도하는듯 하던 황금 빛의 구체가 포스와 융합하여 포스가 저절로 안에 흡수되면서 수정란과 같은 형상으로 변한다. 도스 게이지는 초기화되고 2차 형태가 된다. 이전까지 포스 없이 진행했다면 뒤에서 1단계 포스가 자동으로 튀어나오며, 사실 노란 에너지체에 닿지않고 피해다니면 포스는 빼앗기지 않지만 그러면 게임의 진행이 되질 않으니 얌전히 포스를 넘겨주자. 포스가 코어에 흡수되고도 도스 게이지가 서서히 상승하므로 100%가 될 때까지 정자 형태의 적인 "바이도 시드"들의 공세로부터 버티고, 다 됐을쯤에 Δ웨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격파가 가능하다.
보스 자체는 별 문제가 없으나, 주변에서 엄습해오는 바이도 시드들의 돌진공격에 잘 대응해야 한다. 또한 2차형태에서 시간을 오래 끌면 화면 위/아래가 서서히 좁아지면서 끝내 압사 처리가 되기때문에, 도스게이지가 100%가 된 이후에는, 스코어링을 하더라도 적절하게 때를 파악하고서 델타 웨폰을 쓰도록 하자.
6.8. 엔딩
탈출 장면 컷신 BGM델타 웨폰을 방출하자 바이도 코어는 파괴되지만 포스는 여전히 남아있었다. 그러나 빛의 구체와 공명하던 포스도 곧 파괴되어 여러 작은 빛의 구체로 쪼개진다. 이후 이층공간이 좁혀들어오기 시작하고 플레이어는 파동포를 충전한다. 그리고 빛의 구체들이 인도하는 듯한 지점을 파동포로 공격하자...
R-9A2/R-X/TP-02 :
탈출 성공 엔딩 BGM
빛의 구체들이 빠져나간 지점으로 파동포를 발사하자 이층공간에 균열이 생기고 플레이어는 탈출에 성공한다. 동료들은 작전지역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그들과 함께 귀환하는 것으로 굿 엔딩. 델타는 R-9 편대가, 파우 아머는 보급용 파우 아머 편대와 탑승용 파우아머 편대가 마중을 나오며 알바트로스는 같은 작전에 투입된 델타로 보이는 기체 한대가 마중 나온다.
R-13 :
탈출 실패 엔딩 BGM
위의 세 기체와 다르게 빛의 구체들이 갈피를 못잡고 방황하는 모습이 나오고, 플레이어는 라이트닝 파동포를 발사하지만 균열은 열리지 않는다. 이후 이층차원은 좁혀들어오고... 우울한 배경음과 함께 바이도 나무에 붙잡힌 채 고동하는 R-13의 모습을 보여주며 배드 엔딩.
이는 언젠가 한번쯤은 반드시 터질만한 일이었는데, R-13에게는 이층 차원 항법 장치가 없기 때문에 R-13은 독자적으로 차원 도약이 불가능한 기체였다. 또다른 추측으로는 말 그대로 '파동'을 '포'로 사용하는 다른 기체들에 비해 전하를 사용하는 라이트닝 파동포를 사용했기에 차원 단층을 뚫을 능력이 없었다, 포스의 바이도 계수가 너무 높아 바이도에 동화되어 R-13도 같이 바이도로 만들기 위해 일부러 이층 차원에 방기했다 등의 관점이 있다.
파이널 스테이지 내내 길을 인도하는 빛의 구체의 정체는 불분명하지만 추측상 인류의 생존을 원하는 바이도의 일부라고 추정된다. 적어도 바이도인 것은 확실한게 바이도 조각인 포스와 융합하고 바이도 코어와도 융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 탈출 장면에서는 마치 주인공 기체와 함께 이층 공간을 빠져나가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굿 엔딩에서는 플레이어보다 조금 먼저 빠져나가 어디론가 사라지지만, 배드 엔딩에서는 탈출을 위한 움직임 없이 계속 R-13의 주위를 맴돌기만 한다. 어쩌면 R-13에게는 이공간을 탈출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일지도.
이후 후속작 알타입FINAL에서 이 장소가 숨겨진 스테이지로, 기체는 히든 보스로 튀어나온다. 연표와 설명서의 내용을 종합하여 정황을 따져보면 장장 19년간 거기 갇혀서 고통받은 것으로 나온다.
7. 치트 코드
게임 중 화면을 정지 시키고(Start 버튼) 아래 커맨드를 입력한다.도스 게이지 상승 치트 코드를 제외한 다른 코드들은 입력 시 최대 레벨 포스와 비트를 제공한다.
L2를 누른 채 R2, R2, ←, →, ↑, ↓, →, ←, ↑, ↓ 입력 후 △ = 도스 게이지를 99.9%로.(Δ웨폰 사용 중 입력 시 무효)
L2를 누른 채 R2, R2, ←, →, ↑, ↓, →, ←, ↑, ↓ 입력 후 □ = 적색 레이저 상태
L2를 누른 채 R2, R2, ←, →, ↑, ↓, →, ←, ↑, ↓ 입력 후 ○ = 황색 레이저 상태
L2를 누른 채 R2, R2, ←, →, ↑, ↓, →, ←, ↑, ↓ 입력 후 X = 청색 레이저 상태
L2를 누른 채 →, →, ←, →, ←, ←, →, ← , R2, ↑, ↑, ↓, ↓, ↑, ↓, ↑, ↓, R2 = 무적
무적 치트는 한 스테이지만 지속되니 원하는 시점마다 새롭게 입력해주어야 한다.
해당 커맨드는 이후 후속작인 알타입FINAL에도 그대로 계승된다.
[1] 후속작인 알타입FINAL에서는 이 이미지 파이트 계열 기체들도 R 시리즈에 포함되었고 해당 계열 기체에 한해 이미지 파이트의 특징인 스피드 변경시의 화염분사로 후방의 적을 공격하는 요소도 재현되었다.[2] 바이도 에너지를 이용해 사방팔방 무작위한 곳에서 연쇄적으로 핵융합 폭발을 일으키는 무기다.[3] 일단 R-9C는 발사 시점에서 확산이 되는데 델타는 조금 나가다가 확산되고, 화면 크기때문인지 확산 범위가 조금 좁다는 느낌이다. 뭣보다 자탄 하나의 위력이 엄청났던 2편에 비하면 확실히 위력이 약화되었다.[4] 1면 보스인 모리츠G의 코어를 파동포 한 번에 파괴할 수 없다.[5] 이후 FINAL에서 나온 R-9C의 양산형은 자탄 8발에 스탠다드 파동포가 함께 나가는 델타의 완전 상위호환 파동포를 가지게 되어 델타를 묻어버렸지만, FINAL 2에서 2루프의 스탠다드 파동포가 사라지면서 이쪽도 도로 슬퍼졌다.[6] 한 번 발사된 레이저가 소멸 되어야 다음 레이저가 쏴지는 시스템[7] 바이도 에너지를 이용해 시공간 왜곡을 일으켜 주위 적들을 파괴한다. 인간의 눈엔 웜홀이 열린 것처럼 보인다.[8] 뉴클리어 카타스트로피와 비슷하지만, 핵융합 대신 이층 차원을 열고 적들을 그 너머로 갈아버리면서 날려버린다. 인간의 눈에는 사방이 붉어지며 붉은 선들이 화면 보호기에 있는 것마냥 춤추는 것으로 보인다.[9] 특히 샷을 쏘면 체인이 배배 꼬이며 꼬인 체인을 겹쳐서 적에게 걸치면 중형기도 때려부술 파괴력도 충분히 뽑아낼 수 있다.[10] 포스를 뒤에 붙이고 쏴보면 레일건과 데미지가 거의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신 빔의 공격속도는 확실히 빠르고 이동 시 잔상이 잠깐 남는 와인더 기능이 있어 그렇게까지 좁고 약하지만은 않다. 상하 이동을 하면 비트 사격도 휘어진다.[11] 휴먼/노멀 이상 난이도 클리어.[12] FINAL에서 니들 포스로 개명[13] FINAL에서 바이도 포로 개명됨과 동시에 위력도 범위도 너프된다.[14] 진위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제 1차 대 바이도 미션, 즉 R-TYPE 시기의 그 R-9A가 바이도에게 침식되며 이 기체에 남아있던 기억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정신 공격이라는 설이 존재한다. 진실일 경우,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대표적인 요소 중 하나인 디멘시아 현상의 원조 격 되는 것.[15] 예를 들어, 현수교 하나가 정상적인 중력이라면 차가 충분히 미끄러져 내려가거나 떨어질 정도로 기울어진채 바이도 액 안에 박혀있는데, 그 위의 빈차 한대가 마치 중력이 제대로 되어 있는 것처럼 다리에서 미끄러지지도 않고 잘만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