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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eam Vitality의 2020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1.1. LEC 스프링 2020
다른팀이 롤드컵을 치르는 사이에 미스피츠에서 나가떨어진 Maxlore와 LDLC의 어린 원딜러 Comp가 합류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EM 2019 서머 최고의 미드였던 Vodafone Giants의 Milica를 영입해 지주케를 대체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다만 이게 현실이 되어서 카보차드-맥스로어-미리차-콤프-잭트롤로 리빌딩을 마친다면 팀원 전체적으로 센스가 너무 떨어지고 국지적 변수 창출이 헬 수준인 라인업이 된다. 팀원들이 모조리 고점을 찍어준다면 단단하기는 17 젠지 급으로 보이지만. 이후 지주케는 팀을 나왔는데 롤드컵이 끝난지 한 달이 되도록 영입 소식이 없다가 LCS의 Evil Geniuses로 이적했다.그리고 12월 8일 오피셜이 떴는데 카보차드-스킨즈-미리차-콤프-잭트롤이라는 루머와 거의 근접한 로스터가 완성되었다. 이후 작년 스플라이스 감독을 맡았던 듀크가 바이탈리티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LEC 1주차 경기는 밀리차가 비자문제로 출장을 못하게 되어 Vitality.Bee의 세이큰이 대체자로 나선다.
그래도 경험자들과 특급 유망주들의 신구조화가 있어 샬케, 미스피츠는 물론 SK보다도 위로 두는 팬들이 많았건만, 개막전은 그 기대를 저버리고 처참한 경기력으로 패배하였다. 미리차 대신 세이큰이 출전하긴 했지만, 그 세이큰의 카시오페아가 망한 팀에서 유일한 사람이었다는 것이 함정카드. 특유의 오브젝트 공방에서 무리하다 다 집어던지는 운영은 여전한데 지주케와 코치 야마토캐논이 빠지자 공격적인 전투도 구사하지 못하면서 18bbq급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그나마 카보차드와 잭트롤의 양방치기로 딱 한 번 한타를 대승하긴 했지만, 트릭에 바론을 스틸당하는 등 그 전부터 쌓아둔 업보가 너무 많아서 상대 오른 조합에게 드러눕기를 허용하고 말았다.
물론 미리차가 세이큰보다도 더 강력한 크랙이긴 하지만, 지주케만큼의 돌발적 변수를 마구 창출하는 수준은 전혀 아니다. 신예 콤프도 딱 무난하기만 했던 상황에서, 기존의 베테랑들이 팀을 끌어주지 못한다면 미스피츠와 치열한 꼴찌 경쟁을 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2일차도 똑같이 신인들을 많이 채워넣은 MAD Lions와의 대결에서 그다지 힘을 쓰지 못하고 패했다. 렉사이를 꺼내 전날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 스킨즈의 활약과 탑 라인전 기량차 및 상성, 상대 미드 휴머노이드의 뇌절로 그나마 골드를 맞춰갔다. 하지만 결국에는 한타 조합 차이와 상대 원딜러 카르지의 압도적인 캐리력 앞에 무너지는 모습만 보였다,
리더도 돌격대장도 없다는 점이 너무나 부각되고 있다. 키키스 아니 하다 못해 본인은 존못이지만 이보다는 오더가 되던 길리어스가 있던 시절만 해도 카보차드와 잭트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지금은 팀이 방향성을 잃었고 저들의 단점이 장점보다 더 부각된다. 그나마 리 신 대신 렉사이 잡은 스킨즈가 모글리 그립지는 않은 경기력으로 1인분은 넘게 채웠다는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
2주차 세이큰마저 한계를 드러내면서 제대로 침몰했다. 샬케와 유이한 전패팀인데 경기력은 샬케보다도 훨씬 나쁘다. 2주간 출전하지 않은 미리차의 어깨에 지나치게 무거운 짐이 미리 지워지고 있다...
3주 1일차 오리젠전 OG가 '쟤네 알아서 던짐' 식의 간디메타를 시전했고 그게 사실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침몰했다. 콤프와 스킨즈, 세이큰이 종종 슈퍼플레이를 보여줬고 OG가 세 번 정도 공격적인 플레이가 바이탈리티의 메카닉 앞에 꼬이면서 드러누운 것인데, 문제는 드러눕는 플레이가 바이탈리티의 완벽한 카운터 전술이 맞았다. 오리젠이 보리젠[1]이라 욕을 먹은 것과 별도로 바이탈리티는 샬케와 유이한 유럽 운0팀이 되어가고 있다. 게다가 차라리 콤프와 스킨즈가 계속 잘하고 세이큰이 가끔 힘에서 밀려도 세탁이라도 하지, 팀의 양대 베테랑인 카보차드와 잭트롤의 판단력이 너무 처참해졌다.
3주 2일차 엑셀전, 스킨즈와 탑봇의 활약으로 유리하게 잘 풀어가던 경기였고 5미키도 딱히 터지질 않았으나, 세이큰의 르블랑 플레이가 노답이었고 0/2/0 르블랑이 데스 하나에 드래곤+타워 데스 2번째에 바론을 날려먹는 트롤링 끝에 역전패했다. 패트릭을 잘 말리고 카보차드가 익스펙트와 성장치도 크게 벌려 억제기 타워까지 스플릿으로 깨놓으면서 잘 풀어가던 경기였는데, 세이큰의 어설픈 플레이가 카운터를 연거푸 맞으면서 팀을 패배로 이끌었다. 4주차 샬케와의 멸망전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미리차의 비자 문제가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4주차 첫 경기에는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초반에 바텀에서 하일리생을 킬 따고, 탑에서 연달아 브위포의 신지드를 두번정도 잡아내는데 성공했으나, 이후에 프나틱의 설계에 밀리면서 전투적으로는 받아치지만 운영으로 완전히 말리더니 이후 중앙한타에서 발리고 게임이 그대로 훅 가버리면서 졌다. 경기력이 최악에 가까운 서포터 잭트롤을 내리고 프랑스리그에서 서폿전향한 스틸백이 올라와서 2경기를 치렀는데, 잭트롤이 아무데서나 잘리는 하차니나 북미트롤서포터같은 경기력을 보이던거에 비하면 깔끔했으나, 미스피츠는 바이탈리티와 달리 나름 플레이어들이 짬이 차서 운영이 좋은 축에드는 팀이었고, 스킨즈가 시야먹으러가다가 잘리면서 바론내주고 그 뒤로 무난하게 밀려버렸다. 가히 19진에어가 생각날정도로 초반에는 그래도 따라가는듯 하지만 15분을 넘어가면 머리가 급격하게 나빠지면서 지고 있다.
1R 마지막 9위 샬케와의 단두대매치도 패배하면서 전패. 빅토르를 전혀말리지 못하고 탑에서 상대 바텀 더블킬낸게 처음이자 마지막인 수준으로 리신이 존재감이 없고 나머지도 전패팀다운 경기력이였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문제점을 고쳐야 할지 답이 안나올 정도.
그래도 스틸백 투입 후 2번째 경기인 2라운드 SK전 눈물겹게 전패를 끊어냈다. 세이큰의 라이즈는 역시나 작은 육각형 미드답게 함량 미달이었고 콤프조차 뇌절 패시브를 아직 완전히 없애지 못했지만, 카보차드와 스틸백이 중심을 단단히 잡자 콤프가 힘을 냈다. 이후 세이큰의 속죄 백도어로 정말 간신히 이겼다.
하지만 그 뒤로 크게 업뎃이 안된거에서 느껴지겠지만 6주차는 깔끔하게 2패를 기록하면서 사실상 포스트시즌은 물건너갔다. 본인들도 그걸알았는지 놀고있던 셀피를 정규시즌까지 임시계약으로 데려왔다. 하지만 셀피를 데려온 7주차 첫경기도 패배..
라센에 눌린 셀피가 다음날 엑셀전은 주사위 망한 미키를 이겨먹는 모습을 보이며 혹시 싶었으나... 스틸백과 콤프의 분전에도 팀의 운0과 너무 오래 1부 감을 잃은 셀피의 뇌절(...)로 다시 역전패했다. 5주차만 해도 영고라인이었으나 도로 폼이 무너진 카보차드는 덤이다.
온라인 첫경기에는 인터넷이 엉망이라 경기가 지연되는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어수선한 가운데 초반에 킬을 먹고도 못굴리는 바이탈리티식 기묘한 운영에 오리젠이 중반부터 무난히 아이 손목 비틀듯이 경기를 이겨버렸다. 8주차 2경기 샬케전에서는 셀피가 라인전 하다가 갑자기 짤리고 잭트롤이 여기저기서 하차니를 방불케하는 쓰로잉과 눈썩그랩, 뭘 해도 골드차가 벌어지는 기적의 운영과 질 낮은 포지셔닝으로 샬케가 선녀처럼 보이는 경기를 하면서 완패했다. 미드 셀피가 2경기동안 13데스하고 1킬도 못하고 달랑 2어시만 챙기는 심각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잭트롤도 그랩 몇번 성공한거 말고는 하차니를 방불케 하는, 어쩌면 하차니를 능가하는 경기력으로 팀에 해악만 끼치고 있다.
9주 1일차 그간 부진하던 셀피가 빅토르로 갑자기 원맨쇼를 보여주며 미스피츠와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으나, 스틸백 서포터의 약점인 약한 라인전과 여전히 부재한 팀의 오더에 힘입어 페비벤, 데닉 등의 쓰로잉을 제대로 받아먹지 못하고 무너졌다.
2일차 프나틱이 즐겜픽+플레이로 경기를 떠먹여줬는데도 겨우 이기면서 2승에는 성공했다. [2] 상호 순위 확정으로 즐겜한 것이므로 의미가 없는 경기다. 즉 실력으로 이긴건 무려 9위 SK가 저점일 때 어거지로 따낸 1승이 전부였다는 의미.
당연히 유럽에 등장한 역대급 꼴찌팀이다. 유럽이 한국 팬들의 폄하에 비해 상위권, 중상위권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중하위권의 취약함과 중상위권의 뇌절로 인해 최하위 팀도 실력으로 3, 4승 이상은 올리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그렇게 못했다는 것은 미리차가 세이큰/셀피로 바뀐 탓도 있지만, 세이큰이 분석 안당해서 사람같았던 첫 2주나 셀피가 갑자기 각성한 9주 1일차만 봐도 나머지 팀원들이 더 노답이고 팀이 더 노답이다. 더 충격적인 것은 카보차드와 잭트롤은 롤드컵 나가봤고 한때 유체탑 후보와 최상급 유망주로 불렸었다는 사실... 야마토캐논과 지주케, 키키스 없이는 18 서머 바이탈리티의 영광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점만 확인하였다.
바이탈리티의 문제는 카보차드, 콤프, 미리차로 서머를 꾸릴 수 있다 쳐도 야마토캐논의 유산이 완전히 소실되었다는 지점에 있다. 서머에 탈꼴찌를 하고 싶다면 코치진과 오더 플레이어
그리고 새로운 로스터 루머로 BIG의 02년생 영건서포터 라보브를 영입하여 서포터를 대체한다고 하며, 2군에서 은지를 정글러로 콜업한다고 한다.
1.2. LEC 서머 2020
드디어 풀로스터를 가동했다. 개막전은 긴축재정의 아이콘 샬케를 상대로 미리차와 콤프가 한번씩 폭사하면서도 경기 전체에서 아베다게와 이낵스를 압도하는 한타 기여도를 보이면서 승리하였다. 다만 은지의 스카너 버스타기는 스킨즈, 모글리보다는 나았지만 애매했다.2일차는 프나틱의 힐리생이 블리츠크랭크 매드무비를 찍어버리면서 어쩔 수 없이 패배. 하지만 3일차에 미리차의 제이스와 콤프의 칼리스타, 카보차드의 사이온이 모두 맹활약하며 G2를 박살내버렸다. 은지가 스카너에 이어 그라가스 궁 한방으로 잘 묻어가는 가운데 나머지 4명의 경기력은 바이탈리티가 괜히 스프링 개막 직전 MAD와도 비교된 것이 아님을 느낄 만큼 좋다. 특히 미리차는 엄청난 무력과 나쁘지 않은 판단력으로 또다른 유럽 미드 거물의 등장을 알렸다.
다만 2주차는 영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2연패를 기록했다. 젊고 강한 팀인 로그와 MAD를 만나자 메카닉적인 우위를 잡지 못했고, 1주차 프나틱 전보다도 훨씬 나쁜 경기력으로 패배했다. 문제는 어설픈 공격성이 카운터를 맞았을 때 로그, MAD보다 초중후반 가리지 않고 운영이 매우 부실하다는 것. 게다가 픽밴도 계속해서 말아먹으면서 여러 의미로 야마토캐논의 빈자리를 체감하게 했다. 확실히 콤프와 미리차의 딜러듀오가 막강한 개인기량을 뽐내는 순간이 있긴 하지만, 로컨과 템트를 데리고 하위권을 마크하던 bbq의 LCK 데뷔시즌이 떠오를 정도. 베테랑인 카보차드의 오더 기여도가 영 없다시피해서, 라브로브와 은지의 어깨가 무거울 것 같다.
3주 1일차 미스핏츠전 패배로 3연패, 2승 4패까지 떨어졌다. 현재 드러나는 한계를 논하자면 무력은 정글 빼고 뛰어나나 머리가 다방면으로 나빠도 너무 나쁜 팀이다. 라인전은 뛰어나지만 구멍인 정글을 축으로 라인전 이득을 굴리는 능력이 굉장히 떨어지는 편이고, 강점인 딜러 중심의 초중후반 교전능력도 꾸준히 단단한게 아니라 순간 뇌절을 해버린다. 시종일관 라조크의 리 신 매드무비에 휘둘리면서 상대 단단의 케일이 커버렸고, 이쪽 조합도 나름 왕귀했지만 그 이후도 아쉬웠다. 코르키와 아펠리오스가 잘 커서 포킹으로 상대 케일 힘을 스플릿이 아닌 한타에서는 어느 정도 빼고, 미리차의 슈퍼플레이로 정글 죽이고 바론도 빼앗아오나 싶었지만 그 뒤가 문제. 바론 스노우볼도 잘 못 굴리더니, 한타에서 코비의 이즈리얼이 아주 약간 앞포지션 잡은 것을 보고 급발진했다가 탱딜라인이 갈리면서 딜라인이 케일의 DPS에 그대로 녹아버리고 게임을 내줬다.
반대로 말하면 이 팀에 패한 샬케가 얼마나 딜러진이 기본도 안 됐는지, G2가 현재 노년가장 얀코스 학대 팀이라고 불릴 정도로 1년 전의 어나더 레벨 개인기는 다 사라졌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3주 2일차 SK전은 파운딩 못치기로 유명한 SK 상대로 딜러 캐리 조합을 가져간 뒤 의도대로 미리차와 콤프의 캐리로 승리를 가져갔다. 확실히 게임 양상이 단순해지고 자기들이 멘탈을 잡으면 중하위권 중엔 무력은 좋다.
그러나 본인들이 9위 엑셀을 상대로 침몰하면서 4주 1일차에는 꼴찌 바로 위까지 떨어졌다. 물론 4승 4패 그룹과 1승 차이지만, SK 못지 않게 안타까운 엑셀전 패배를 기록했다. 베테랑 카보차드의 무뇌 사이온을 필두로 수없이 뇌절하면서 상대 이즈와 갱플을 왕귀시켰고 갱플의 사이드 운영에 휘둘리다가 이즈가 한타를 싹 쓸어담았다. 콤프의 애쉬는 안그래도 뚜벅이인데 갱플 궁까지 있어서 이전과 달리 딜러 캐리가 불가능했고, 미리차의 코르키가 잘 큰 것이 무색하게 패트릭 한 명에게 무너졌다.
사실상 SK와 바이탈리티의 장점만 합치면 롤드컵 컨텐더 팀이 하나 나올 가능성이 높다. 현실은 둘 다 힘들게 느껴지지만...
그리고 오리젠을 잡고 4승라인에 합류해 1라운드를 마쳤다. 운0의 바이탈리티답게 3용을 줬지만, 사실 눕는 조합이었고 미리차와 뉴크덕의 압도적인 미드차이를 바탕으로 전투마다 완승하며 넥서스를 밀어버렸다.
그리고 프나틱 라이징 시절부터 승객전문이던 무툴정글러 은지를 주전에서 내리고 프랑스 리그에서 맹활약(?)하던 스킨즈를 다시 올렸다. 그리고 2라운드 첫 경기부터 SK에게 복수를 당해버렸다. 스킨즈는 나름 리 신으로 은지에게 없는 메카닉을 보여주며 주가를 올렸는데, 한타 조합으로 초반에 꼬라박아서 상대 하이퍼캐리 원딜을 키우는 전형적인 바이탈리티식 무뇌 운영이 치명적인 결과를 낳았다. 후반에 조합 시너지와 스킨즈의 인섹킥으로 역전하나 했지만, 게임이 더 끌리자 바드의 난이도는 라브로브가 소화할 정도가 아니었고 왕귀 타이밍이 당겨진 크라운샷의 트위치에 다 쓸려버렸다.
다음날도 프나틱의 셀프메이드가 카직스로 원맨캐리를 하면서 정글 차이로 쓸려갔다.
6주 1일차는 오리젠이 공짜로 주워간 잭트롤이 친정팀에게 승리를 공짜로 퍼주면서 연패를 끊었다. 잭트롤의 0/7/3 데드무비를 찍은 라칸 하드캐리(!)와 언제나의 미리차-콤프 콤비의 한타 하드캐리로 요약되는 경기. 특히 라칸이 증발한 시점에서 탱킹을 담당해야 하는 절지의 세트가 카보차드의 사이온과는 대조적으로 항상 초고속으로 녹아내리면서 한타의 바이탈리티가 필연적인 승리를 가져갔다.
이후 눕기 실패로 2연패를 찍었으나, 2황인 MAD와 로그가 자폭하면서
하지만 레드사이드에서 케이틀린을 셀프밴한 샬케전, 신드라 아펠을 지키기 부적합한 탱커들과 바드를 조합한 어정쩡한 픽밴과 인게임 내에서의 소극성이 겹치면서 길리어스의 카직스에 다 박살났다. 샬케에 7연승을 허용하고 본인들은 플레이오프 탈락을 확정지으면서, 원 패턴 팀은 유럽 양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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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 2020 시즌 팀별 | ||||
G2 | FNC | RGE | MAD | S04 |
SK | OG | MSF | XL | V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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