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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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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엘리트 3의 고환 사격 장면. 4명을 동시에 고환 사격으로 처치하는 영상이다. |
영어는 시리즈 공통으로 Testicle Shot이라고 나오며, 번역하면 '고환 관통', '고환 명중'을 뜻한다. 영어권에서는 'Ball Shot', 'Nut Shot'라 불리며, 대한민국에서는 '고자 샷', '고환 샷', '불알(부랄) 샷', '호두 샷' 등으로도 불린다.
한국어 정발 명칭은 번역문을 따른 명칭을 사용했으나, 좀비 아미 4: 데드 워에서 가랑이 샷으로 번역되었다.
일본어 공식 명칭은 스나이퍼 엘리트 5 기준 'ボールショット'이다. 앞서 언급한 Ball Shot을 발음 그대로 번역한 것이다.
시리즈별 공통적인 특징으로 고환을 저격당한 적 병사는 헤드샷처럼 즉사한다. 좀비 아미 시리즈의 주적인 좀비에게도 적용된다.
2. 역사
2.1. 스나이퍼 엘리트 V2 계열
해당 시스템은 스나이퍼 엘리트 V2에서 처음 도입되었고 이와 함께 해당 작품에서 고환 저격 및 명중이 시리즈 최초로 가능해졌다. 본 시스템의 추가로 인해 유저들은 각자의 성격 및 게임 문화에 따라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않는 신규 게임 플레이 스타일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남기기도 했고, 반대로 이런 잔인하고 불건전한 걸 왜 만드냐며 싫어하는 반응을 보인 유저들도 많이 있었다.참고로, 이때는 지금의 Testicle Shot 용어가 생기기 이전이며 그냥 평범하게 킬 로그에 Kill이라고만 뜬다.
2.2. 스나이퍼 엘리트 III
- 혐짤 주의 [ 펼치기/접기 ]
해당 용어는 스나이퍼 엘리트 III에서 처음 생겨났으며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2.3. 스나이퍼 엘리트 4 계열
총알이 지나가면 고환이 사라지며 피가 낭자하는 연출을 사용했던 이전 작품과 달리, 그대로 폭발하여 '파편'이 튀게 되었다. 그리고 고환 색상도 시리즈 중 유일하게 흰색 계열이 아닌 붉은색 계열이다.2019년에 스나이퍼 엘리트 III에서 공식 한글화 업데이트를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좀비 아미 4: 데드 워(2020년)에서는 원래 번역은 놔두고 '가랑이 샷'이라는 신규 번역문을 사용했다.
2.4. 스나이퍼 엘리트 5
3. 관련 영상 일람
관련 문서: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게이머시청 시 후방 및 혐짤 주의.
- one shot can...break 8 balls! (조회수 749만회)
- Killing Hitler By Shooting Him In The Ball (조회수 282만회)
- AFGuidesHD의 영상 (조회수 37만회)
- Dan Allen Gaming의 영상 (조회수 4.1만회)
4. 기타
- 개발사 커뮤니티에서도 종종 Testicle Shot이 언급된다.
스나이퍼 엘리트: 더 보드게임에서는 개발자가 아예 이런 말까지 만들었을 정도이다.
- '호두 파괴자'라는 별명을 가진 유명 인터넷 방송인으로 안케가 있다. 하지만 이쪽은 본 문서에서 설명하는 총을 이용한 고환 파괴와 관련성이 멀다(이해를 돕기 위한 쇼츠). 따라서 해당 채널 및 커뮤니티에서는 본 게임 시리즈가 언급될 만한 적절한 분위기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