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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 | 레벨 5 |
| 이름 | Terror Hotel 공포의 호텔 |
| 생존 난이도 | 클래스 5 |
| 원문 | 원문 |
1. 특징
레벨 5는 다양한 고급 편의 시설과 구역을 포함하지만 유클리드 기하학을 따르지 않아 방랑자가 길을 잃기 쉬운 수수께끼의 계속 확장되는 호텔 단지입니다. 레벨은 으스스하고 위험한 분위기를 갖고 있으며 외관이 바뀔 수 있다. 무언가가 속삭이는 소리와 보이지 않는 존재, 이상한 사건에 대한 보고로 탐험하는 사람들에게 불안과 편집증을 유발한다. 벽에 걸린 초상화는 끔찍하고 불안한 이미지를 묘사한다. 호텔 객실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가구가 불규칙하게 배치되어 폐소공포증을 느끼게 한다. 창문은 거의 보이지 않는데다가 대부분 어둠을 보여주지만 아주 드물게 레벨 188으로 연결될 수도 있다. 재즈 같은 음악[1]과 멀리서 들려오는 파티 분위기가 불안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정신을 유지하려면 아몬드 워터(Almond Water)[2]가 필요하며, 레벨이 레치(Wretches)[3]로의 변신을 촉진할 수 있다.레벨 5는 뚜렷한 상처나 부상 없이 갑자기 죽는 현상이 일어난다. 피해자들은 몸의 모공에서 나오는 거품과 뒤틀린 자세를 보여 부자연스러운 원인을 암시한다. 이 레벨에 존재하는 엔티티에 의한 것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사망자가 늘어나는 것이 우려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즉시 레벨 5를 떠나는 것이 좋다.
1.1. 정비실
호텔 5층에 있는 정비실은 호텔 운영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지만 손님은 접근할 수 없으며 "직원 전용"이라고 표시된 문을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고 종종 잠겨 있다. 이 구역은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유클리드 기하학을 무시한다. 1900년대 동양 호텔을 연상시키는 환경에서 이러한 유지 관리실의 가장 일반적인 변형은 20세기 초반 기계 및 광란의 20년대 가구가 특징인 보일러실이다. 일부 보고서에서는 얼굴처럼 생긴 커다란 보일러에서 으스스한 속삭임이 들린다고 보고하였다.2. 엔티티
레벨 5는 사냥개(Hounds)[4], 스킨 스틸러(Skin-Stealers)[5], 레치(Wretches), 데스모스(Deathmoths)[6] 및 창문들(Windows)[7]을 포함한 다양한 개체에 대한 소문이 있지만 이러한 주장에는 증거가 부족하고 사진, 영상 또는 일관된 목격자 보고서와 같은 추가 증거가 필요하다. 흥미롭게도 이러한 엔티를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매우 소심하고 종종 숨어 있으며 자극받지 않는 한 수동적인 것처럼 보인다고 묘사했다. 또한 레인(Rayne), 커닝햄(Cunningham), 미치(Mitch), 랜스(Lance), 아라인(Araine)과 같은 유명한 탐험가들은 레벨 5에서 어떠한 엔티티도 보지 못했다고 보고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소문들을 거짓이거나 환각의 산물로 일축했다.3. 식민지 및 전초기지
최근 연구에 따르면 백룸은 지구가 있는 곳과 다른 차원이기 때문에 시간이 완전히 다른 개념이라는 것이 들어났다. 이로 인해 이 레벨에는 낮과 밤의 주기가 없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을 측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시계와 같은 시간 측정 장치는 쓸모가 없다. 이 레벨에서의 1초는 다른 레벨이나 현실에서는 엄청나게 다른 시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실종 날짜가 일치하지 않지만 비슷한 연령을 지닌 역사적 인물들이 있는 "원본"의 존재를 통해 분명하게 밝혀졌으며, 레벨 전체의 시간 일관성이라는 개념과 모순된다. 또한, 시간 측정 장치는 이 레벨에 들어갈 때 오작동하거나 급격한 성능 저하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3.1. 원본
원본(The Originals)은 레벨 5에 갇혀 있는 약 50명의 사람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 그룹에는 어밀리아 에어하트, 존 화이트, 도로시 아놀드, 솔로몬 노섭, 존 제이콥 애스터 4세, 에드워드 스미스 및 지미 호파와 같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진 유명한 역사적 인물이 포함되었다. 그들은 이동 생활을 하고 있으며, 무작위 간격으로 백룸의 레벨 5를 돌아다닌다. 공식 리더는 없지만 에어하트, 화이트 및 스미스와 같은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 필요할 때 리더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다. 이 무리는 다른 시대의 사람을 의심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별 연구 센터(ERC) 및 백룸 식민지(Backrooms Colonists)와 같은 다른 식민지와의 상호 작용을 꺼리지만 지나가는 방랑자들과의 거래에는 응한다고 한다. 이 무리의 많은 멤버들은 1906년 샌프란시스코 지진, 1912년 타이타닉 침몰, 1931년 양쯔강 홍수와 같은 역사적 사건 중에 백룸으로 떨어졌다고 한다.3.2. 특별 연구 센터(ERC)
특별 연구 센터(ERC)는 가장 위험한 레벨인 5층에 위치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지의 구성원은 광범위한 안전 예방 조치를 취한다. 정비실 내의 보일러실에 위치한 이 전초 기지는 이 레벨에 존재하는 엔티티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엔티티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ERC는 레벨 5에서 소문난 엔티티와 그들의 행동을 연구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M.E.G(아마도 다른 조직)는 이 레벨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 전초 기지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원래 해당 전초기지에는 30명의 구성원이 있었지만 현재 남은 구성원 수는 기밀로 유지되며 공개되지 않고 있다.3.3. 데이모스 기지/포보스 기지
백룸 식민지(Backroom Colonists)의 전신인 백룸 개척자(Backroom Pioneers)는 레벨 5에 캠프 엠버(Camp Amber)로 알려진 식민지를 설립했다. 이 식민지는 제5차 세계대전, 붕괴, 방랑자들의 습격 등 다양한 위험을 견뎌냈으며 여전히 백룸 식민지 개척자들에게 있어서 중추적인 기지로 남아 있다. 해당 기지는 레벨 5의 환경을 문서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여전히 데이터베이스에 추가적인 속성들을 보고하고 있다. 식민지는 두 개의 기지, 즉 데이모스 기지와 포보스 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역할은 다르다. 데이모스 기지는 보안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포보스 기지는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두 기지는 작전상의 편의를 위해 서로 가까이 위치해 있다.4. 입구
- 레벨 4에 위치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는 화려하게 장식된 문에 들어가면 올 수 있다. 해당 방법이 메인 입구이다.
- 노클립을 하다보면 올 수 있다.
5. 출구
- 정비실에 위치한 매우 어두운 문으로 들어가면 레벨 6으로 갈 수 있다. 해당 방법이 메인 출구이다.
- 노클립을 하다보면 레벨 5.5 혹은 EX-2로 갈 수 있다.
- 부자연스럽게 넓은 복도로 계속 가다 보면 레벨 13으로 갈 수 있다.
- 소문에 따르면 일부 창문은 레벨 188으로 갈 수 있다.
- 숫자 "5"가 적혀져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레벨 666으로 갈 수 있다.
- 중국풍이 나는 복도의 벽을 노클립하면 레벨 909로 갈 수 있다.
[1] 원문에서도 들을 수 있다.[2] 물체 1번. 아몬드 혹은 바닐라맛 음료수로, 일부 질병들을 치료할 수 있다. 상당히 유용하기 때문에 화폐 대신 쓰이는 경우도 있다.[3] 엔티티 15번. 대부분 인간이였던 존재들이지만 인간의 형체는 없어지고 흉측한 괴물 형태이다. 영역을 정해 그곳에 침범하는 인간만 공격하는 레치가 있는 반면, 그냥 돌아다니면서 모조리 죽이는 레치도 있다. 가끔 다른 엔티티와 같이 돌아다니는 경우도 있다.[4] 엔티티 8번. 개와 인간 그 사이 어딘가에 위치한 존재이다. 인간에 매우 적대적이나 만나면 겁을 먹어 잠시동안 움직이지 않는다. 항상 으르렁 거리는 소리를 내며, 으르렁 거리는 소리가 들리면 멀리 돌아가는 것이 좋다. 또한 물건을 던지면 겁을 먹는 것으로 추측된다.[5] 엔티티 10번. 말 그대로 피부를 뜯어가는 엔티티로, 뜯어간 피부는 자기가 입는다. 백룸에서 자주 목격되는 엔티티중 하나이며, 특히 레벨 2에 주로 서식한다.[6] 엔티티 4번. 주로 레벨 5에 서식한다. 수컷 데스모스는 권장되지 않지만 아몬드 워터를 통해 길들일 수 있다. 또한 다른 엔티티들에게 방랑자들을 유인하기도 하며, 암컷 데스모스를 만나면 짝짓기를 할려고 한다. 암컷 데스모스는 나방 젤리를 생산하며, 무리를 지어 방랑자들을 습격한다. 나방 젤리를 몸에 바르면 암컷 데스모스는 방랑자를 데스모스라고 생각해 공격하지 않는다.[7] 엔티티 2번. 말 그대로 창문이다. 하지만 레벨마다 서로 다른 여러 변칙적인 특성들이 발생한다. 특히 접촉하면 그대로 빨려들어가는 경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