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22:11:41

The Day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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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colbgcolor=#000000> 더 데이 비포
The Day Before
파일:fccv.jpg
개발
[[러시아|]][[틀:국기|]][[틀:국기|]] Fntastic[1]
유통
[[러시아|]][[틀:국기|]][[틀:국기|]] MYTONA
플랫폼 Windows
ESD Steam
장르 멀티플레이어 익스트랙션 서바이벌 TPS [2]
출시 앞서 해보기
2023년 12월 7일 (PC)
서비스 종료일 2023년 12월 12일[3]
엔진 언리얼 엔진 5
한국어 지원 자막 한국어화
심의 등급 심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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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발매 전 정보
2.1. 트레일러
3. 시스템 요구 사항4. 평가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사기 행각5.2. 환불 방해 논란5.3. 개발사 폐업과 판매 중지
6. 기타

[clearfix]

1. 개요

The Day Before는 질병이 휩쓸고 지나간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오픈월드 생존 MMO 게임입니다. 이 위험한 세상은 굶주린 감염자와 식량, 무기, 차량을 두고 싸움을 벌이는 생존자들이 들끓고 있습니다.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한 세상에서 눈을 뜬 당신은 답을 찾고 생존에 필요한 자원을 구하기 위해 길을 떠나게 됩니다.
The Wild Eight프롭나이트를 만든 러시아의 게임 제작사 Fntastic에서 제작하던 좀비 아포칼립스 생존 게임.

2023년 12월 12일, 앞서 해보기로 출시한 지 겨우 5일 만에 게임 제작사 Fntastic가 재정 문제로 폐업을 결정했다. # 다만 게임의 낮은 퀄리티와 아래에 적힌 수많은 논란거리 때문에 개발과 홍보, 출시 과정 전체가 사기라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었다.(폭로 영상)

2. 발매 전 정보

현재까지 공개된 게임 시스템에 대한 주된 정보는 2021년 4월 트레일러 영상에서 등장한 요소들이다.

흔한 '좀비'와 '서바이벌 MMO'를 차용한 게임이긴 하나 그만큼 대중들에게 먹히는 장르라는 방증이기도 하고, 트레일러의 반응도 기대하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오픈 월드 구조와 감염체의 등장, 전투 방식 등이 톰 클랜시의 디비전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를 더한 느낌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도시 맵은 전체적으로 톰 클랜시의 디비전, 그 외 지역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와 데이즈 곤을 연상시킨다. 디비전과는 다르게 직접 운전이 가능한 차량이 등장하는데 도시와 산악 지대 등 다양한 지형이 나오는 걸로 봐서 맵의 크기는 최소 데이즈 곤 정도의 규모는 될 듯이 보였다.

금문교가 보이는 것으로 봐서 지역은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북부로 추정된다.

2022년 5월 5일, 게임 엔진을 언리얼 엔진 5로 변경하게 되면서 2023년 3월 1일로 출시가 연기되었다.

2023년 1월 24일, 발매 한 달여를 앞두고 게임 출시일이 2023년 11월 10일로 재차 연기되었다.

2023년 11월 2일, 게임 출시일이 2023년 12월 8일로 연기되었고 앞서 해보기로 먼저 출시를 한다.

트레일러 영상 공개 때부터 트레일러 사기라는 논란이 일었는데 개발사 일정이 공개될수록 사기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다. 개발자들을 비롯한 일부 게임 관계자들은 트레일러는 설명과 달리 인게임 영상이 아니라면 해당 퀄리티처럼 게임이 나오지 않으리라 추측했다.[5] 또한, 트레일러조차 여타 다른 유명한 게임의 트레일러나 이미지를 그대로 베낀 것이 보여 이들의 역량에 의문을 표했다.#

무엇보다 트레일러에서 보여준 수준의 오픈 월드 게임은 악평이 자자한 이 러시아 개발사의 연혁과 개발자 수준, 영세회사 규모로 감당할 수 없다는 것도 근거로 제시했다.[6]

2.1. 트레일러

티저 트레일러
공식 트레일러
출시일 발표 트레일러

2023년 2월 9일 부터 개발사의 유튜브에 올라온 더 데이 비포 관련 일부 영상들이 상표권 문제로 인해 제한되었다. 처음엔 한국에서만 제한되었으나, 2월 12일부터는 외국에서도 시청할 수 없도록 모두 차단되었다.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항 권장 사항
운영체제 Windows 7, Windows 8.1,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4430
AMD FX-6300
Intel Core i5-6600K
AMD Ryzen 5 1600
메모리 10 GB RAM 16GB RAM
DirectX 버전 11 버전 12
그래픽 NVIDIA GeForce GTX 960 2GB
AMD Radeon R7 370 2GB
NVIDIA GeForce GTX 1060 6GB
AMD Radeon RX 580 4GB
저장소 공간 75 GB 사용 가능 공간
네트워크 초고속 인터넷 연결

사양은 생각보다 널널한 편이지만, 최소 사항과 권장 사항의 갭이 크지 않은데다 메모리 요구 사항이 2로 딱 떨어지지 않는 10GB인 걸로 보아 딱 구동될 정도로만 빡빡하게 테스트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쾌적한 플레이를 하려면 좀 더 여유롭게 구성하는 것이 좋은 편. 역시나 스팀에서는 권장사양이 1080으로 표시된다.

4.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the-day-before/|
TBD
]]


[[https://www.metacritic.com/game/the-day-before/user-reviews/|
0.4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02-14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7288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부정적 (1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72880/#app_reviews_hash| 매우 부정적 (10%)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The Day Before는 제가 지금까지 플레이한 게임 중 최악의 게임 중 하나로, PC에서 계속 실행하기가 두려울 정도입니다.
미국의 게임 웹진 IGN, 2023년 12월 12일. 10점 만점의 1점을 주면서
2023년 12월 8일, 예정과는 다르게 앞서 해보기로 출시되었다. 서버도 출시 첫날에 공지도 없이 막히는 등 운영 상태가 영 말이 아니다. 심지어 더 데이 비포의 공식 유튜브에 올라왔었던 영상들도 일부공개로 바꾸었다.


앞서 해보기 버전에 대한 반응은 절망적이다. 유저들은 우수한 게임이 넘쳐났던 2023년 막바지 들어서 이렇게 환상적인 똥겜이 나올줄 몰랐다며 충격과 공포의 혹평들을 보이고 있다. 위 영상은 앵그리죠의 플레이 영상인데, 플레이 시작 전부터 핑계댈 구실의 장문의 경고문부터 반기는 것으로 시작하더니, 들어가기 전에 미친듯이 나열된 서버 수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7] 영상에서는 플레이 영상보다는 플레이 하기 이전까지의 과정을 담았는데, 시작(10:19)하자마자 플레이어가 맵 밖으로 사라지는 진풍경을 보여준다. 결국 난해한 서버 입장 때문에 다른 스트리머의 플레이를 관람하는 것으로 영상이 종료. 그 외에도 각종 웃긴 모델링 버그, 클리핑 버그의 남발(버그와 버그를 경험한 해외 스트리머들의 반응 모음집)과 노답의 연출력으로 장르의 핵심인 공포 연출마저도 그다지 놀라운 연출도 아니었다.

  • 게임 발매 전과 발매 후의 게임 디테일 비교 영상
더불어 오픈 월드의 장르가 맞냐 싶은 규모와 장르에 맞춘 시스템이 갖춰졌냐는 의문을 가졌을 정도로 형편없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별다른 스토리가 없음에도 진행 속도가 느린 플레이에, 할 때마다 막히게 만드는 크래시 현상, 튕길 때마다 모든 아이템을 잃어버리고 맨몸으로 강제 진행하게 만드는 끔찍한 난이도 등으로 인해 상상 이하의 결과물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굉장히 난잡한 퀄리티로 4만 원에 판매하였기에, 스팀 평가에서 가장 희귀하다는 '압도적으로 부정적' 판정으로 리뷰 약 2만 5천 개 중 긍정적 리뷰가 15%라는 불명예를 장식하였다.

게다가, 개발사인 Fntastic는 '사실상 유기에 가까운 최악의 사후 지원'으로 악명이 자자한 게임사라 게임의 사후 지원은 더더욱 기대할 수 없을 터였는데, 기어이 발매 나흘 만에 회사를 폐업한다는# 먹튀 공지를 올렸으니, 사후지원은커녕 서버가 유지될지조차 불투명해졌다.

플레이어 카운트도 곤두박질 쳤다.첫날에는 기대에 어울리게 최대 동시접속자가 3만 명을 돌파했지만, 출시한 지 나흘이 지난 11일 기준으로는 10분의 1로 줄어든 약 3천 명이 플레이 중이라고 나왔지만, 곧 개발사가 폐업하고 이 모든것이 사기였다는것이 밝혀지면서 게임의 수명이 시한부로 남은 상태로 13일 기준으로 첫날 동시접속자의 100분의 1이나 마찬가지인 약 300~500 명만이 아직도 이게임을 플레이하는것으로 기록되었다.

IGN에서는 제작사 폐업 이후 1점짜리 리뷰를 투고했다. 다른 리뷰 전문 게임 웹진에서는 이 게임의 리뷰를 거부하게 되면서 IGN만이 유일한 게임 웹진의 리뷰를 남겼다.

2023년 12월 12일, 제작사가 갑작스런 동시다발적 게임 개발/서비스 중지, 각종 홍보 동영상 비공개, 개발사 폐업선언, 전작게임 사명변경[8]을 했다. 동시에 유저 및 업계 관계자들의 사기 의혹 글/영상, 폭로, 환불문의 등이 실시간으로 업로드되고 있다.

사실상 빅 릭스를 이은 최악 반열의 Eurojank[9]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 논란 및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사기 행각

이전까지는 실제로 개발이 되는 듯한 행동을 취해서 어디까지나 사기 ‘의혹’이었으나, 현재는 사기였음이 기정 사실화됐다. 아래의 서술은 폐업을 밝히기 전의 행적들이다.
개발사에서 보여준 트레일러 대부분이 실제 플레이 영상이 아닌 스크립트라는 의혹이 있다. 그 예로 해당 게임의 트레일러를 라이엇 게임즈의 프로듀서 체이스 콜로지와 게임 개발자 월터 호크브레이너가 '조명과 그림자는 모두 훌륭하지만 게임이 MMO인 것을 감안하면 프리 렌더링일 것이고 2012년에 처음 공개된 와치 독스 트레일러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트레일러에 나오는 멀티 플레이 역시 실제로는 AI이고 애니메이션 동작이 그렇게 부드럽게 작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

또한 스팀의 예구 페이지에 있는 스틸샷은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스노우러너와 차량의 위치와 캐릭터, 구도가 똑같다. 특히 과거 스팀에 게시된 스틸샷중 하나는 바이오하자드 RE:2의 경찰서의 동쪽 사무실과 배경, 가구 배치가 비슷하고 경찰 좀비도 똑같이 생겨서 에셋이나 모드로 찍은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물론 오마주 격으로 비슷하게 배치한 사무실에 비슷한 경찰 좀비를 배치했을 수도 있으나 플레이 영상의 경찰 좀비와 복장이 다르다.[10] 또한 트레일러에 등장한 주유소와 백화점 역시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2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에 등장한 장소와 상당히 유사하다.

2021년 1월 첫 소개 트레일러 공개 후 스팀 Wishlist 1위로 등극한 이래, 자신들이 정보를 공개하기로 한 일정마저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는 점도 불안 요소다.

2021년 3월 IGN 유튜브에서 정식 공개하기로 예고하였으나 불발시키고 4월로 연기하였고, 4월 6일 트레일러 공개는 무려 9시간 동안 로고만 띄워놓고 있다가 '기술적 문제' 때문에 취소한다는 공지와 함께 일방적으로 종료되었다. 이것이 플랫폼 측 문제라면 유튜브가 녹화된 트레일러도 제대로 재생 못하는 플랫폼이라는 말이고, 송출 측 문제라면 IGN과 협의까지 마친 판에 녹화시켜 놓은 트레일러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는 것 하나 제대로 못하는 회사라는 얘기가 된다. 아니면 영상이 제대로 준비되지 못했거나.

3일 뒤 트레일러가 공개되었고, 당시 최고의 흥행공식이던 좀비 아포칼립스 소재 덕에 좀비 생존 경쟁 게임으로서 여러 리뷰어들에 의해 소개되며 관심을 끌고 스팀 Wishlist 1위로 등극하였다.

2021년 10월 제작사는 정보공개를 예고하였고, 사람들은 게임에 대한 새로운 영상이나 정보를 기대하며 모였지만 당일 발표된 것은 프롭나이트 였다. 더 데이 비포 정보를 위하여 이목이 집중되어 있던 덕에,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류의 따라하기 게임이었지만 나름 새로운 요소를 통해 여러 리뷰어나 스트리머들에게 자신을 알리며 홍보 효과를 누린 셈이 되었다.

2022년 3월에는 '이번주에 새로운 소식을 알립니다!' 라는 트윗을 통해 관심을 모아 놓고, 당일이 되자 '언리얼 5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니 출시일을 연기한다' 라는 정보를 알리는 일도 있었다. 이 때에도 '위시리스트에 등록한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책임감을 가진다. 따라서 언리얼 엔진 5로 기술상향을 시켜야겠다. 따라서 연기하는 것' 이라는 성명을 통해 장기간 기다림에 지친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2023년 1월에는 자사 직원들과 회사를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하며 게임 제작이 어떻게 되어 가는 지 보여주겠다는 정보 Vlog 형식의 영상을 공개했지만, 실상은 단순히 직원들이 여러 장소에서도 원활히 활동할 수 있다는 예쁜 홍보영상이었다. 문제는 이 속에서 자사에서 제작한 업무처리용 서비스 (앱) 을 계속 보여주면서 '이것 덕분에 일하기 너무 좋아요!' 식의 스토리를 이어갔고, 영상 아래 정보란에 다운로드 경로를 박는 등 누가봐도 앱출시 홍보용 영상같은 행동을 했다는 점이다. 해당 영상은 비추폭격과 개발상황에 대한 영양가 있는 이야기를 하라는 댓글들의 비난을 받고 앱 다운로드 링크가 제거되었다. 이 사건 역시 제작사가 '더 데이 비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이용해 게임에 대한 정보를 풀 것처럼 사람들을 낚아 자꾸만 다른 제품을 홍보한 사례 중 하나로 남았다.

이런 식으로 게이머들과 현직 게임 개발자들까지 사기 의혹을 제기하는 가운데, 개발진 측이 상황 파악을 못 하고 신뢰감을 주는 실제 플레이 영상이나 기술 시연, 열심히 개발하는 모습도 아닌 즐겁게 노는 모습, 모바일 게임 홍보를 하는 듯한 일상 개발 Vlog나 계속 올라오자 불에 기름을 부어버려 민심이 나빠졌다. 의혹이 더더욱 거세지자 제작사는 부랴부랴 1월 말까지 실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2023년 1월 25일, 제작사는 발매일을 11월 10일로 연기했다. 개발사 측에 의하면 스팀 페이지가 게임 타이틀명 상표 문제라는 이유로 삭제[11]된 것이 이유라고 주장했다. 문제는 이런 발매 연기와 더불어 상표권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1월 말에 공개할 예정이었던 실제 플레이 영상도 은근슬쩍 묻어가며 공개가 연기되었다는 점이다. 상표권 분쟁만으로 출시를 연기하는 것부터도 부자연스럽지만, 정황상 이전부터 모를 수 없었던 이슈를 여태 모르쇠하다가 '스팀 때문에 터졌다' 라는 떠넘기기 핑계와 함께 연기를 위하여 써먹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게다가 제작사는 2022년 'The Day Before' 상표를 출원시도 했었기 때문에 당연히 등록이 거절되었을 것이고, 그때부터 이전 등록권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야 한다.

여기에 연기된 기간이 상표권 분쟁을 처리하는 건만으로 생각하기엔 지나치게 멀찌감치인데다, 스팀 이미지와 페이지'만' 삭제되었지, 트위터와 유튜브 영상, 공식 사이트 등등 메인으로 사용된 창구에는 아무런 제한이 걸리지 않아 핑계가 아니냐는 말을 듣고 있다. 이렇게 스팀 페이지 삭제 사건이 터진 이후, 2월 2일에 공식 디스코드에서 원래 1월 말에 공개하기로 했던 10분 분량의 새로운 실제 플레이 영상을 곧 공개하겠다고 공지했다.
2021년에 공개된 공식 10분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2023년에 공개된 공식 10분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2월 3일 새벽에 10분 분량의 실제 게임플레이 동영상이 공개됐지만 언리얼 엔진 5로 업그레이드한다는 과거 연기 사유가 무색하게도 최초 IGN 공개 트레일러보다 매우 다운그레이드된 그래픽에 질타를 받았다. 게다가 최초 영상에 있던 총기 커스터마이징 등의 UI는 밋밋한 평면 UI로 대체되었으며, 10분동안 열마리도 안 되는 정도의 좀비와 드문드문 마주치고 한두 번 구조물과 상호작용하는 지루한 내용이 다였던 터라 알맹이가 없다는 비판을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플레이 동영상 앞부분에 삽입된 티저영상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좀비 모드 트레일러를 일부 베낀 흔적이 발견 되어 또 다시 논란이다.[12] 또는 더 데이 비포가 공개한 스크린샷이, 톰 클랜시의 디비전이 2015년에 공개한 스크린샷의 구도와 배치형태를 배꼈다거나, 타이틀의 폰트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타이틀 폰트와의 동일함과 편집 형태가 비슷하다던가 여러가지 문제점이 터졌기에 현재도 여론은 싸늘한 상태다.

추가로, 제작사에서 '모든 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작업을 해주고 있다' 라고 하여 현실적인 개발 역량과 관리 실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후에 '코딩 같은 핵심적 부분까지 자원봉사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라고 하긴 했지만, 회사가 기본적으로 열정페이를 전제로 굴러가는 알뜰살림(?)을 꾸리고 있다는 것은 제작사가 감당 가능한 업무의 규모 및 운영 태도에 대한 의심을 갖기 충분하다.

이후 개발사는 Post-Apocalyptic Spa라는, 캐릭터가 목욕탕을 이용하는 짧은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을 어필하고 있지만 아포칼립스 상황에 뜬금없이 여유롭게 목욕을 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이 대부분인 등 댓글 반응은 매우 좋지 못하다.

2023년 8월 21일, 게임의 퍼블리셔인 Mytona에서 'DAYWORLD'라는 상표권을 등록한게 확인되었다. # 만약 TheDayBefore 앱과 관련된 상표권 분쟁을 해결하지 못할 경우 DAYWORLD라는 제목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13]

2023년 11월 2일, 출시일 발표 트레일러가 나왔지만 이마저도 GTA 5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의 내레이터 스크립트를 따라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023년 12월 8일 앞서 해보기로 출시했다. 첫날부터 눈에 띄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수두룩한 상태로 나오고, 이후 곧 서버도 출시 첫날에 공지도 없이 막히는 등 운영 상태가 말이 아닌 상태다. 심지어 더 데이 비포의 공식 유튜브에 올라왔었던 영상들도 일부 공개로 내려버린 상태. 출시는 했지만 출시일을 미루고 미뤄서 앞서 해보기 출시로 변경 후 미완성작을 냈단 점에서 사기 의혹을 면피하기 위한 출시로 의심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출시 연기들이 결국에는 스팀 판매의 연말 정산을 노린 사기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니 아직도 환불을 못한 사람이 있다면, 후술할 환불 사례들을 참고하여 늦지않게 환불을 시도해볼것을 권장한다.

레딧의 EpicStory1989라는 유저는 계속된 출시 연기 설명과 달리 게임을 스스로 거의 만들지 않았으며 스토어에서 에셋 번들들을 사서 넣기만 하는 식으로 실제론 단기간에 만든 것이라며 이들이 구매한 것으로 의심되는 에셋스토어 리스트를 공개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한 유저는 이 회사가 구매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언리얼 엔진 뉴욕 도시팩을 찾았고, 이들은 이 고작 300달러짜리 맵팩에서 전혀 변경한 것이 없다며 5년이나 개발을 했다는 주장은 거짓이라고 레딧에 투고했다.#[14]

Crimson이라는 개발자는 에셋 번들을 몇개 구매하여 여가 시간만을 이용해서 30일만에 디자인 부분을 제외한 이 게임의 거의 모든 시스템을 구현하여, 번들구매+붙여넣기 할 경우 얼마나 쉽게 외관상으로 그럴싸한 가짜 게임을 만들 수 있는지 유튜브에 시연 영상을 여러개 업로드해 보여줬다(X 계정, 유튜브 계정). 그리고 게임기술(개발툴과 리소스 스토어 등)의 발달 덕분에 외관 및 트레일러는 아무리 1인 개발사라도 한때 게이머들을 열광시킨 AAA게임 톰 클랜시의 디비전의 트레일러 급으로 단기간에 꾸며낼 수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거짓 트레일러+거짓 앞서 해보기 사기가 등장할 것이라며 충동 구매를 경고했다. 황당한 건 이렇게 인증용으로 만든 게임조차 더 데이 비포 보다 재미있고 할 것이 더 많으며 버그도 훨씬 적어 완성도가 높다. The Day Before가 얼마나 대충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는 단면.

사실 개별 에셋 및 각종 번들팩들은 관련 스토어들에서 게임의 맵, 디자인, 시스템까지 남이 미리 다 만들어 놓고 1달러~ 수백 달러 전후 저렴한 가격으로 팔고 있는데 이것들만 적용해도 대충 게임 구성이 나온다. 심지어 아포칼리스팩, 크레프팅 게임팩, 좀비게임팩 등 게임 장르나 카테고리별로 기본 시스템은 다 만들어둔 full팩들도 있어서 합본팩으로 구매해서 적용하면 이 정도 게임은 그냥 복붙 하듯이 나오는게 가능하다. 이 팩들을 기본 뼈대로 구성으로 인물이나 잔여 오프젝트는 ai배치, 색감, 광원 등의 온갖 미장센을 추가한 다음 에펙, 프리미어 같은 동영상 편집툴로 가공 좀 해주면 손쉽게 AAA게임급 트레일러 영상을 뽑는 건 거뜬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가 이런 짓을 안하는 것은 이것이 인게임 영상이 아닌 그냥 3D 애니메이션이므로 이런 트레일러를 찍을 경우 실제 게임 판매시 인게임과 괴리가 커서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당연하게도 사기로 고소를 먹는 것도 가능하다. 만에 하나 그럴경우, 트레일러가 시작되기전, 또는 재생되는 내내 인게임 화면이 아니라는 무구를 넣는데 이쪽은 그것도 없었으니 100%사기다.

온갖 번들팩을 구매해 일주일만에 뚝딱 사기 트레일러를 찍는 수법이 알려지자 이를 회피하고자 에셋은 직접 구비하고 시스템만 스토어에서 구매하여 복붙하는 더욱 교묘한 수법도 등장했다. 사실 이것도 어렵지 않은게 많은 시간을 잡아 먹는 디자인 에셋들은 하나하나 만드는게 아니라 핸드폰 하나 들고 다니며 실제 사물을 3D 캡처로 인코팅하여 대량으로 에셋을 만드는 방법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관련한 프로그램과 툴도 유/무료에서 다 구비되어 있다(알뜰하게 구매하면 다해봐야 세팅비가 100만원도 안된다). 그래서 보통 이런 일은 개발자나 디자이너가 아닌 단기 알바생을 모집해 수행한다. 이것을 누끼알바로 전락한 디자이너가 받아서 포샤시 작업하고 이걸 다시 코딩 노예와 다를바 없는 클라이언트가 적용, 포샵질만 하고 있는 디자인/영상팀에서 트레일러 영상으로 편집/가공하면 끝이다. 블랙 기업에서 비싼 인력 데려다가 시키는 일은 실제로 이런 것들이고 직원 본인들도 현타를 느낀다. 상대적으로 최신 기술이라[15] 유저들이 본 적이 드믈고 에셋들이 실사 이미지에 가깝기 때문에 광원 좀 팍팍 쏴주면 뭔가 게임이 고퀄리티 게임 같고 신기해서 혹하기 쉬워서 전자의 수법에 비해 유저나 투자자들이 더 쉽게 속는다. 타국게임에서 보기 힘들던 자국의 광고판이나 유적, 건물들을 스캔뜨면 국뽕코인까지도 탈수 있다. 이것도 귀찮으면 남이 만든 에셋들을 섞어 변형해주는 AI도 있고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의 경우 직원을 시켜서 AI의 기본 작업에 수작업으로 섞어도 된다. 창작보단 위시리스트를 늘려가는 작업 방식이고 3~10명의 소규모 팀으로 수행이 가능하다.

그 외 부분은 요즘 언리얼5라든가 온갖 회사들에서 AI 등을 잘 만들어주고 있는데다가 선행 작업물들의 퀄이 좋지 못해도 최종 작업을 어느 정도 수준을 갖춘 영상/디자인 전문인력이 작정하고 가공하면 트레일러나 인게임 플레이 영상이라고 내놓은 플레이 영상이 진짜인지 가공된건지 구별하기 어렵다.

여기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면 제한된 공간에서 일부 기능만 구동되는 시연용 껍데기 게임에 온갖 유료 번들팩을 조합해 출시가 불가능한 버젼을 만들어 놓고 우리 것은 트레일러뿐이 아니며 게임의 실체가 존재한다고 동영상을 찍어올리는 방법도 있다. 당연하지만 단순히 개발자 컴에서 돌아간다고 실체가 있는것은 아니다. 기술적 문제의 해결 불가, 무리한 사양 등으로 일반적인 컴퓨터나 콘솔에서 못돌리고 버려지거나 간략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비양심적인 회사들은 보통 이런식으로 고퀄의 에셋과 효과를 떡칠해 놓고 겉모습만 좋은 엔진시연용 데모 프로그램을 게임이라며 홍보한다. 이런 건 흔히 개발자 컴에서조차 랙이 걸려 버벅이기 때문에 이것을 숨기기 위한 꽁수도 쓴다. 영상같은 경우는 빨리감기로, 플레이 버젼은 보여줄 부분만 껍데기들로 채우는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다. 당연히 민간 테스터가 만지면 뽀록나기 때문에 보통 회사 관계자가 플레이 시연한다. 이런 것은 결국 실제론 알파 테스트버전조차 아닌, 그냥 컨셉 테스트 버전이다. 여기에다 안면이 있는 기자를 초청해서 하이엔드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영상을 잠깐 찍은 뒤 기사까지 올리면 금상첨화. 이정도까지 정성을 들이는 회사는 게임 판매보단 보통 주가 조작, 투자 유치에 목적을 두는 경우가 많다. 정상적인 회사라면 본격적으로 투자를 유치하고 개발에 착수하기 전에 거치는 테스트 버전 단계만 가지고 사기를 치는 것이다.[16]

따라서 이제는 스팀, EA 같은 거대 유통사, 퍼블리셔들의 양심있는 검수와 강력한 환불 규정 신설이 꼭 필요해지는 시대가 되었다.[17]

5.2. 환불 방해 논란

주로 스팀에서 환불이 가능한 게임플레이 시간 120분을 반강제적으로 넘기기 위해 꼼수를 썼다는 의혹도 있다.

The Day Before의 스팀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유저가 게임을 종료하더라도 실제론 완전히 종료되지 않고 백그라운드 프로세스에서 계속해서 돌아가는데 심지어 작업표시줄에선 보이지도 않는다고 한다.# 이 때문에 플레이 시간이 2시간이 되기 전 게임을 종료하고 환불 신청을 했는데, 백그라운드에서 게임이 계속 돌아가고 있었던 탓에 2시간이 초과되는 경우가 나오고 있다. # 스팀 커뮤니티를 둘러봤을 때 피해자들을 정말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계획적인 사기인 셈. 이런 복잡한 구조는 프로그래머의 단순 실수로 벌어질 수 있는 일이 아니다.[18]

이러한 백그라운드 논란 때문인지 당일 05시에는 플레이 시간이 41시간이 찍혀 있는데도 환불을 성공했다는 사례가 나오는 등 스팀에서 현재 플레이 시간에 상관없이 환불을 해주고 있다고 한다. 신청을 하지 않아도 일괄적으로 환불을 해주는 건 아니고, 직접 환불 요청은 직접 해야 한다고. 다만 이전의 비슷한 사례를 생각해보면 처리하는 스팀 직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기에, 스팀에서 자신에게 환불을 해줘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적어주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인게임 내적으로 아무리 빨리 진행해도 최소 40분 동안은 의미없는 대화와 심부름으로 맵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생존자 베이스에서 세팅하는데 시간을 보내도록 구성되어 있고[19] 이마저도 제한된 서버 숫자 제한된 접속자 제한으로 게임을 확인하는것 조차 대기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환불 시간을 넘기도록 의도적으로 배치되어 있다는 의혹이 많다. 게다가 게임 중 서버 문제로 수시로 튕기는데 한 번 튕기면 다시 접속조차 어려워 시간을 낭비해야 한다. 그러는 중에도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돌아가는 건 덤.

5.3. 개발사 폐업과 판매 중지

2023년 12월 12일, 앞서 해보기로 출시한 지 채 5일도 지나지 않아 제작사인 Fntastic이 갑작스럽게 재정 문제로 폐업을 결정했다(#번역). 서버는 계속 운영될 것이라는 내용이 있으나 패치를 위한 자금이 없다고 언급해서 서버 운영이 장기간 지속될지 의문스럽거니와, 자잘한 버그 패치도 없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게다가 그간의 오랜 사기 의혹과 비판점들을 생각해보면 소송을 피하기 위한 계획적인 폐업일 가능성도 높다. SepticFalcon의 폭로 영상에 따르면 Fntastic사는 추정 이득 약 90~100만 달러[20]를 취하고 폐업하여 사라지려 계획했다고 한다. 게다가 제작사의 소속 국가인 러시아가 현재는 전쟁 중인 상태라 정말로 잠적해버린다면 소송을 걸기도 힘든 상황이다.

그리고 폐업 공지 이후 이슈가 불거지자 동일 06시부로 스팀이 황급하게 판매 중지를 때렸다. 문제는 더 데이 비포는 판매가 중지되었지만, Fntastic의 또 다른 게임, The Wild EightPropnight는 개발사 폐업에도 불구하고 현재도 스팀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The Wild Eight는 개발사 이름을 Eight Points로 변경했다. # 이 두개의 게임들도 더 데이 비포와 마찬가지로 시한부나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계속 판매하는 모습은 마치 회사 이름만 바꾸고 마지막까지 돈을 뜯어가려는 모습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12월 12일 6시 판매중지 먹은 시간부터 스팀에게 환불사유를 대고 환불신청하면 환불 시간을 넘긴 유저들도 스팀이 환불해주고 있다. 얼핏보면 개발사가 책임지고 사후처리로서 환불을 진행해주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21] 이 제작사가 양심이 있는 회사였으면 애초에 이런 사태도 없었을 것이다.

왜냐면 폐업 트윗과 함께 스팀이 자동으로 판매중지를 때린 것으로 의심되는 데다가, 스팀은 개발사 판매 정산을 결제일로부터 익월 말일(최대 60일)에 하기 때문에 자의로 수익을 받지 않았다는 개발사의 해명과 달리 스팀의 게임 판매액은 원래 익월인 내년 1월 말까지 정산을 못받게 되어있다. 또한 개발사 주장과 달리 환불을 조건없이 일괄 처리하는게 아니라 스팀에 유저가 직접 120분이 넘었음에도 환불 받아야 하는 사유를 구구절절 읍소하며 넣어야 스팀이 검수 후 개별로 해주고 있다. 실제로 업체의 약속과 달리 환불신청을 해보면 120분이 지났다는 이유로 환불 거절당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해외에는 공신력 있는 매체의 스캠의혹 관련 링크로 첨부해서 구제적인 피해 사실과 함께 제출하라는 스팀환불신청 양식 가이드#도 돌아다니고 있다. 이는 지금 정산, 환불 모두 결정주체가 개발사가 아닌 스팀에 있고 개발사가 적극적으로 구매자들의 권리보호에 나선 것이 없다는 정황이 된다. 이전부터 평가가 극악이었던 회사가 이미 도망간 마당에 공지에 써놓은 것처럼 적극적인 환불 및 폐업 이후에도 패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가능성은 매우 낮다.

즉, 여러 상황을 볼 때 개발사는 여전히 공지 하나 남기고 유기한 상태이며 지금껏 이루어진 환불 수순조차 개발사의 적극적인 사후조치의 결과물이 아니라, 스팀의 일반적인 서비스 종료 게임의 환불 정책이 자동으로 실행 중인 것일 가능성이 높았다. 스팀이 이 개발사의 기존 발매 게임들의 판매 금지를 하지 않은 것도 개발사가 나선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가정이 맞다면 끝까지 환불을 안받은 구매확정 건에 대해선 내년 1월 말 결산일에 개발사 혹은 이 회사와 관계가 의심되는 Mytona라는 자금조달사가 대신 정산 신청하여 수익금을 받을 수 있었다.

12월 13일, The Day Before의 스팀 스토어 덧글 평가란, 커뮤니티 게시판이 더욱 살벌하게 변했다. Fntastic의 이전 작인 프롭나이트도 쌍으로 민심 폭격을 맞고 평가가 추락했다. 양쪽 게임 게시판, 평가란에는 회사가 도망갔다는 비난 글이 쇄도 중이다.[22] 특이하게 이 회사가 프롭나이트 이전에 개발한 The Wild Eight 쪽은 평가에 변화가 전혀 없는데, 아무래도 The Wild Eight 페이지쪽의 개발사의 이름을 재빠르게 Eight Points로 바꿔놓아서 Fntastic社의 소개 링크를 클릭해도 The Wild Eight는 노출되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12월 15일 야후 싱가포르 뉴스의 기고편집자 알로이시우스 로우가 올린 취재 르포에 따르면, 개발사 Fntastic은 러시아 회사로 알려졌으나, 서류 등록상으로는 싱가포르에 소재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해당 사무실에 취재를 하러 갔으나 실제 직원은 아무도 없는 임대 가상사무실 뿐임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그 이전 주소 역시 가짜 임차인으로 실제 임차인이 달랐다.[23]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싱가포르 정부 측에서 Fntastic의 수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작년만 해도 340만 달러 매출에 84만 달러의 순익을 얻었다는 것을 알아냈다. 문제는 두 명의 이사[24]의 보수만 20만 달러에, 이 두명의 '여행 경비'가 31만 달러쯤 된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회사 전체 순이익의 과반이 직원이고 운영비고 상관없이 사장 주머니로 빠져나간다는 것인데, '자원봉사' 로 운영되는 회사의 개발팀 구조를 생각해 본다면 이 회사가 절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회사가 아니라 순전히 사장 두명의 개인적인 돈빨대 그 자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회사가 보유중인 현금 및 현금성 자본도 아직 140만 달러가 남아 있어, 돈이 바닥나 불가피하게 폐업하는 것이 아니라 남은 돈을 챙기고 도주하기 위해 회사 문을 닫은 먹튀를 저질렀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직원들의 퇴직이나 정산 등의 걸림돌 하나 없이 순식간에 이루어진 것을 보면 이 회사의 운영구조가 얼마나 기형적인지 드러난다.

동년 12월 22일 추가 공지가 올라왔는데, 현재 열려 있는 서버는 2024년 1월 22일부로 종료될 예정이며, 스팀과 협력하여 모든 게임 구매자들에게 비용을 환불해 줄 것이라고 한다. 이후 이례적으로 스팀이 자동으로 환불을 시켜주고 있다. 플레이 타임이나 신청 여부 무관 자동으로 환불을 진행중이다.

사람들이 Fntastic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회사가 대체 어떤 곳이었는지 추적해보면서, 러시아어로 된 인터뷰나 몇 가지 자료가 발굴되어 외부에 소개되었다. 열정노동을 강요하는 전형적인 회사로서, 게임업계에 꿈을 가진 젊은 현지인들을 데려다 야근에 주말근무까지 무제한으로 시키면서도 제대로 된 보수조차 지급하지 않았던 것인데, 흔히 박봉을 '열정페이' 라고 하지만 여기선 한 술 더 떠서 정말로 자신들이 언급했던 것처럼 '자원봉사' 로써 굴려먹었다. 그러면서도 경영진인 두 형제가 GTA를 보고선 GTA스타일을, 스파이더맨을 보고선 밝은 도시를, 발더스 게이트를 보고선 발더스게이트같은 요소를 추가하는 식으로 즉흥스럽게 규모와 방향성을 주무르는 일이 흥했다고 한다. 심지어 더 데이 비포가 '오픈월드 MMO' 라는 발표를 하여 사람들을 기대에 부풀게 했을 때, 개발자들 자신들이 '우리가 만드는 이거 장르가 MMO야?!' 라고 가장 크게 경악했다고 할 정도였다.

카자흐스탄이나 아르메니아 등의 구 소련 위성국가 들에서 고급인력이 아닌 어린 개발자들을 불러다 영구동토 시베리아에 위치한 야쿠츠크에 던져놨으니, 직원들로서는 원하는 대로 이직할 수 있다는 희망도, 퇴근해서 가질 수 있는 삶도 없이 그저 갈려나갈 수밖에 없었다. 말 그대로 굴라그 노동자 야근을 강요당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었고, '밥 먹거나 씻을 시간을 달라고 빌고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했다' 라고 증언한 직원이 있을 정도. 어찌나 가스라이팅이 심했는지, 직원에게 목소리 녹음을 시켰다가 제대로 못했다고 벌금을 물린다거나, 사장이 버그를 발견했다고 해고당한 버그테스터가 존재한다는 말도 있었다.

게임판매 중지와 서버 종료 이후로도 Fntastic은 당당하게 "우리는 사기를 치지 않았다.", "블로거, 유튜버들이 우리들의 게임을 망친것이다.", "돈을 돌려줬으니 우리는 사기를 친것이 아니다." 같은 어처구니 없는 입장문을 X에 업로드 했다가 제대로 반박 당해서 트윗을 삭제했지만 공식 사이트에는 버젓이 입장문을 올려놓은 상태다. 이후 Fntastic을 조사하는 유튜버들이 깊게 파고 들어가면서, 더욱 더 충격적인 소식들이 밝혀지기도 했다.

전술한 자원봉사자 위주로 개발자를 고용하면서, 작업하는 봉사자들을 하대하면서 개발 되어 왔다는것과, 만약 봉사자들이 만든것이 대표가 불만족스러우면 무직으로 일하는 봉사자들이 벌금을 내라는 어처구니 없는 정책이 밝혀지기도 했다. 사실상 노동착취급으로 게임을 만들어낸것이였고, The Day Before 의 사기행각 & 개발사 폐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Fntastic은 또다른 게임을 준비하고 있었다는것이 밝혀지기도 했다.[25]

6. 기타

  • 멸망한 미국이 배경인데도 인게임에서 쓰이는 화폐 기호가 대한민국 원과 동일한 ₩이다. 이것은 설정상 게임 내 가장 큰 생존자들의 거점인 '우드베리 정착지'의 화폐 '우드 코인'의 첫 글자 W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이나, 제작진이 화폐 상징과 로고를 따로 만들기 귀찮았던 모양인지 한국의 원으로 대충 때운 것으로 추정된다.
  • 작중 생존자들의 거점인 '우드베리 정착지'는 미국 유명 좀비 판권물인 워킹데드의 TV 드라마판에 등장하는 생존자 구역, Woodbury(우드베리/우드버리), 도시인 '뉴 포춘 시티'는 일본 게임 데드 라이징 2의 도시, Fortune City(포츈 시티)에서 강하게 영감을 받은 듯하다.[26] 절묘하게도 두 작품 모두 좀비물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하필 한 발 앞서 출시된 워킹 데드 시리즈의 신작 게임 워킹 데드: 데스티니즈도 2023년 최악의 게임으로 거론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만들어졌다. 그런데 의도적인 돈 뜯기와 폐업까지 겹친 이 작품에 비하면 워킹데드 데스티니 쪽은 차라리 먹튀라도 하진 않았다는게 차이점이라 이 게임에 대한 민심은 그 워킹데드 신작게임보다도 더 최악이다.
    • 워킹 데드 신작 게임이 비난을 받을때 일부 서양쪽 웹에서는 2023 똥겜으로 반지의 제왕: 골룸스컬 아일랜드: 라이즈 오브 콩이 나오고 워킹 데드 데스티니즈가 나오고 나서 똥겜 하나만 더 나오면 '2023 쿠소게 묵시록의 4기사'가 완성되는거 아니냐는 드립이 있었는데 더 데이 비포 사태가 가시화되면서 드디어 4기사가 강림했다는 드립이 완성되었다. #
  • 1월 중반이 되어서는 판매 정지에 환불처리가 되었지만, 판매중지가 된 이후로도 가끔씩 서버에 접속하는 플레이어들이 있는것 으로 확인 되었다.
  • The Day Before의 사기행각이 밝혀지고 나서는, 게임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앞으로 이런 작은 규모의 회사나 단체에서 The Day Before 같은 대규모 게임을 만든다고 발표할때, 만약 의심되거나 사기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고, 게임 트레일러 같은 관련 영상의 댓글창에 The Day Before의 사기행각를 잊지 말라는 예기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나오기 전부터 에셋들이 얼마나 많이 사용 되었는지 밝혀지기도 한 The Quinfall이나, 사기 일수도 있으니 일단 기다리고 조심하라는 영상에 DMCA 공격으로 영상을 내려버린 전적이 밝혀진 Project L33T같은 의심이 강하게 가는 게임들이 있다.


[1] The Day Before 앞서 해보기 출시 이후 단 5일 만에 폐업을 선언했다.[2] 출시할 때까지 제작사는 이것을 오픈월드 MMO 서바이벌 슈터 게임이라고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오픈월드 요소는 전무했던데다 MMO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소수만 세션별로 동시접속하는 단순 멀티플레이어 게임이었고, 서바이벌 게임마저 아닌 타르코프류의 탈출 장르였다는 것이 밝혀졌다.[3] 하술한 수많은 논란거리로 인해 출시 5일만에 서비스 종료됐다.[4] 사기행각으로 밝혀진 이후로는, 관련 사이트와 SNS가 전부 내려갔다.[5] 이들은 트레일러가 인게임 영상이 아니란 것을 프레임 단위로 끊어서 보여줌으로써 주장했다[6] 이 회사가 개발한 게임 중에 1년을 넘긴게 없다. 출시일이 코앞에 닥쳤는데 게임에 대한 정보는 전혀없이 돈이 어디서 난건지 여행다니거나 놀고 있는 소식만 공식 sns로 업로드해서 불난데 기름을 부은것은 덤. 유흥영상을 보면 관계자도 5명 안팎으로 보인다. 게다가 우리 개발자들은 자원봉사로 개발에 협조해주고 있다는 비상식적인 회사구조를 자랑하듯 전해서 5년간 정말 개발중이였던건지도 의문[7] 이것은 이 게임이 실제 MMO가 아니라 30여 명까지 참가 가능한 세션 방식의 탈출슈터에 더 가깝고, 여기에서 표시된 '서버' 가 실제 로비서버가 아니라 사실상 해당 세션 매칭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수동으로 매칭을 눌러 들어가다 보니 상위 목록을 눌러보면 당연하게도 거의 대부분(!) 실패한다.[8] 이 모든게 11~12일에 걸쳐 약 24시간 동안 순식간에 벌어졌다. 한국 구입 고객들 입장에선 모두가 잠자고 있던 새벽에 벌어진 일이다.[9] 주로 (동)유럽에서 제작된 B급 게임~똥겜들을 일컫는 구미권 인터넷 슬랭.[10] 다만 플레이 영상의 좀비는 경찰차가 아니라 보안관 차에서 등장하는 부분으로 다른 것일 수도 있긴 하다.[11] 상표권 정보에 따르면 'The Day Before' 상표는 2014년 12월 출원/2015년 9월 등록되었으며 권리자는 '주식회사 더데이비포'의 대표 이선재(LEE, Sun Jae)씨다.[12] 카메라가 철창 위에서 찍히고 그 아래 캐릭터들을 보여주는 장면부터, 캐릭터가 조준하면서 조명이 빨간색인 부분, 한 캐릭터가 문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들어감과 동시에 플레이어가 그것을 따라가는 장면까지 카매라 구도랑 위치와 블랙 옵스 콜드 워좀비 모드 트레일러를 베꼈다는 의혹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13] 그러나 이후에 다시 스팀에 The Day Before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것으로 보아 상표권 문제는 해결한 듯 하다. 물론 상표권 문제 해결없이 단기간의 판매 후 회사를 접고 잠수타려고 그냥 등록했을 수도 있다. 왜냐면 제작사가 상표권 문제로 내렸다던 유튜브 및 홍보 영상들은 하나도 다시 복구된게 없고 상표권을 해결했다는 공지도 없기 때문이다. 아니면 상표권 분쟁으로 발매 연기했다는 공지 자체가 날조였거나..[14] 뉴욕 도시팩의 에셋 출시일이 2021년 8월 21일이므로, 게임의 출시로부터 겨우 2년밖에 차이가 안나는 것을 알수 있다.[15] 사진을 3d 모델로 바꾸거나 카메라로 실시간 스캔뜨는 등의 기술 자체는 20년 전에 나온거지만 기술 발달과 비용 절감으로 대중화된 건 10년 전후 정도 된다. 요즘은 전문 장비도 없이 그냥 핸드폰과 앱만 깔면 일반인도 쉽게 할 수 있다.[16] 갓 오브 워로 유명한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에서 회사의 경영이 어려울때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여러 개의 플레이 가능한 컨셉 태스트들을 공모해 만들어 회의했다는건 다큐를 통해 알려진 유명한 이야기다. 당시 디렉터였던 코리 발록의 인터뷰에 따르면 부서 관계없이 직원마다 의욕적으로 만들어 내놨다고 하니 상당히 많은 양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RPG게임 부터 아포칼립스 생존 게임까지 온갖 플레이 가능한 컨셉 테스트들이 사내에서 나왔는데 회사의 명운을 건 차기작으로 모두 마음에 들지 않자 그냥 자신들의 기존 인기작인 갓 오브 워 8편을 추가로 만들기로 방향을 틀었고 이게 대박을 터트렸다. 그리고 버려진 컨셉 테스트 버젼프로그램들도 몽땅 버린 게 아닌 좋은 부분들을 차기작에 가져다가 녹여냈다. 아포칼립스게임 아이디어에서 동행인 아이디어가 크레토스의 아들로 부활했고 다른 테스트 버전의 좋은 디자인 에셋들도 버리지 않고 수정해 활용했다고 한다.[17] 일례로 스팀의 현행 약관, 환불 가능시간 120분은 대부분의 게임들에선 너무 짧다. 풀타임이 6시간 미만인 가벼운 게임들에선 게임의 완성도를 파악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나. 스팀의 주류 게임들의 평균 플레이타임은 대부분 6시간 이상이고 rpg게임이나 각종 대작게임들 같이 메인스토리 볼륨만 30시간을 우습게 넘기는 게임들은 장르적 특정을 보나 볼륨 부분을 보나 2시간 내로는 게임의 윤곽조차 파악하기 힘들다. 빠른 진행이 특징인 슈팅게임들도 메탈기어 솔리드4 같은 경우는 게임 시작과 함께 초반부터 시작되는 시네마틱 영상만 봐도 2시간은 지나 있을 정도다. 스캠 사기 게임사들도 2시간 장벽이 가볍기 때문에 게임 내외적으로 2시간 정도는 유저가 허비할수 있도록 장치를 심어둔다. 따라서 게임사가 보장하는 게임시간 별로 환불가능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정책이 필요해 보인다.[18] 비슷한 사례 게임은 사이버프랭크 2069가 있다. 해당 게임은 사이버펑크 2077의 표절 게임으로 낮은 게임 퀄리티에 더해서 의도적인 백그라운드 실행을 했고, 스팀에서는 환불 신청자에게 전원 환불해주며 제작사를 스팀에서 퇴출시켰다.[19] 유튜브플레이 영상을 보면 대부분의 플레이어들 및 게임전문 스트리머들 조차 첫 플레이 시 평균 1시간은 베이스에 강제로 갇혀있는 걸 볼 수 있다. 여기서 좀더 빨리 베이스 밖으로 나가는 방법이 나왔는데 모든 대화를 스킵하고 초반에 주는 퀘스트는 시간끌기용 심부름이니 받지 말고 바로 밖으로 나가는 퀘스트만 받으면 된다고 한다. 물론 이래도 20~30분은 베이스에 있어야 한다[20] 이는 한국 원으로 따지자면 11~13억원으로 환전된다.[21] 이런 착각이 왜 생겼냐면, 개발사에서 도망가기 전에 공지로 자기들은 1원도 수익을 챙기지 않고 모든 것을 투자했다, 그럼에도 개발 역량의 한계라 미안하다, 폐업후에도 사후 지원하겠다 어쩌고 등등 적극적으로 뭔가를 하는 듯한 나름 그럴싸한 공지를 올려놨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은 개발사는 이후 게임을 버리고 도망쳐버린 것에 가깝고, 후술하겠지만 수익을 자의로 챙기지 않은게 아니라 챙길수 없는 상황이다.[22] 이와는 별개로 12월 8일부터 갑자기 게임매칭이 안 잡히는 등 프롭나이트의 서버 상태가 안 좋았다고 한다. 어떤 상태냐면 플레이 접속을 시도하면 '게임메이킹 초기화 중'이라는 메시지가 뜨고 무한 로딩이 나온다. 이 심각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관리자나 공지도 물론 없이 그냥 방치된 상태다. 유저들은 이 회사의 신작게임인 The Day Before를 지원하기 위해 프롭나이트의 서버자원을 몰래 빼내서 돌려 막기 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회사가 폐업해서 고처질 것 같지도 않는 상황이니 조만간 이 게임도 망할거 같다고 프롭나이트 스팀 게시판에서 토론 중이다. The Day Before가 망해 접속자가 300명 미만이 되어서 그런건지 저녁부터 프롭나이트 서버가 일부 작동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커스텀만 작동하고 public 방은 여전히 무한로딩 상태이다.[23]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와는 상관없으므로 오해하지 않도록 주의. 이렇게 게임 개발사의 실제 소재지와 등록 소재지가 다른 경우는 대부분 조세회피를 목적으로 동유럽 위주 게임사에서 흔하다. 당장 스토커 시리즈를 개발한 우크라이나의 GSC Game World아토믹 하트를 개발한 러시아의 Mundfish 둘다 서류상 본사 소재지는 키프로스이다. 폴란드 법인인 CD PROJEKT의 자회사 GOG.com도 키프로스에 주소만 등록해두었다가 나중에야 모회사와 동일한 폴란드 바르샤바로 옮겼고, 월드 오브 탱크로 유명한 워게이밍은 키프로스에 주소만 둔 벨라루스 게임사였으나 아예 키프로스에 실재 회사를 두고 개발 인원을 모조리 그곳으로 옮겼다.[24] 영상에 자주 등장하는 창업자 형제.[25] 플렛폼은 이전 게임들처럼 PC가 아닌 모바일쪽이라는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26] 레딧의 한 유저에 의하면 그냥 단순히 언리얼 엔진 유료 맵팩 중에 뉴욕 맵과 아포칼립스, 좀비 팩이 있고 그걸 구매해다가 그대로 적용한 것이란 의견도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이는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