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8:15:38

더 세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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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문서가 있는 세틀러 시리즈 목록
세틀러 2 (1996)
세틀러: 왕들의 유산 (2005)
세틀러: 제국의 부흥 (2007)
세틀러 7: 왕국으로 가는 길 (2010)
더 세틀러 (2023)
더 세틀러: 뉴 앨라이즈
The Settlers: New Allies
파일:TSNA_Logo.webp
<colbgcolor=#010001><colcolor=#fff> 개발 Ubisoft Blue Byte
유통 유비소프트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Xbox One | 닌텐도 스위치
ESD 유비소프트 커넥트 | 에픽게임즈 스토어
출시일 2023년 2월 17일
장르 RTS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엔진 스노우드롭 엔진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트레일러3. 발매 전 정보
3.1. 세틀러 얼라이언스
4. 평가5. 기타

[clearfix]

1. 개요

유비소프트 블루 바이트가 개발하고 유비소프트가 유통하는 세틀러 시리즈의 신작으로 2018년 8월 21일 게임스컴에서 첫 공개 되었다.

2. 트레일러

3. 발매 전 정보

세틀러 시리즈 25주년 기념 영상
게임스컴 공개 트레일러
2018년 8월 21일 게임스컴 2018에서 갑작스럽게 세틀러 신작이 공개되었다.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5주년 기념이라고 하며 게임 영상 트레일러와 25주년 기념 영상을 공개하였다. 게임 엔진으로는 톰 클랜시의 디비전 시리즈에 사용된 스노우드롭 엔진을 사용한다고 한다.

세틀러와 세틀러3의 게임 디자이너 Volker Wertich가 제작에 참여했다고 한다. 구 시리즈 제작자의 참여와 인게임 시연영상에서 전체적으로 올드시리즈 시스템으로 회귀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2019년 출시 예정이였으나 2020년 3분기로 연기 2020년 7월 예약 환불 이후 출시일을 무기한 연기로 변경하였다.

출시일 무기한 연기이후 약 3년만에 사전구매가 발표되었다. 출시일은 2022년 3월 18일이었으나 연기되었다.[1]

공식홈페이지에 출시일을 2023년 2월 17일로 표시하고 있다.[2] 그리고 실제로 아무런 홍보없이 2월 17일 당일 출시 트레일러를 올렸다.

3.1. 세틀러 얼라이언스

  • 다양한 종류의 도로와 차량이 존재하며, 이를 업그레이드해 도로의 처리량을 늘리고 교통망에 드는 인력을 감축시킬 수 있다. 도로망을 잘못 구축하면 교통 정체도 경험할 수 있다.
    • 운반책은 기본적으로 한 번에 한 개의 자원을 옮길 수 있다. 도로를 업그레이드하면 속도가 증가한다. 운송수단을 도입할 경우, 속도는 별 차이가 없으나 한 번에 많은 양의 자원을 옮길 수 있다.
  • 캠페인 시나리오가 존재한다. 대륙에 재앙이 찾아오자, 개척자들이 배를 끌고 미지의 군도로 향하는 게 이야기의 골자인 듯하다.
  • 미리 영토 경계가 분할되어있으며 성채 위치도 고정이었던 전작과 달리, 초기 시리즈들과 유사한 역동적인 경계를 가진다.

4.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스코어 59/100 스코어 ?/100
??????
평가는 매우 나쁜데 유저평점이 2.5점으로 나락을 달리는 중. 이번 세틀러는 갑자기 마을 건설 운영 게임에서 전투 위주인 RTS로 전환했고, 기존 세틀러 시리즈를 기대했던 팬들은 비판을 넘어 혐오하는 수준이 되었다.# 그렇다고 RTS 장르 특유의 속도감이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2019년을 목표로 개발했다가 발매 연기가 되었고, 이후 RTS 및 모바일 등으로의 방향 전환으로 인한 어중간한 결과물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발매 전 소식이나 광고도 적은 편이었는데, 낮은 퀄리티에 대해 유비측에서도 인지하고 있었거나, 최근 유비소프트의 운영난으로 인해 제대로 개발 관리를 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 세틀러 시리즈도 RTS 라고 하기에는 문명 등 턴제 전략게임 못지않게 매우 진행속도가 느린 편이었고 전투 메카닉도 심플해서 전략성이 낮고 주로 식민지 개척/경영 장르에 가까운 시리즈였고 팬들도 Anno 시리즈 같은 느린 개척/경영 게임을 좋아하는 팬 중심인데 그런 팬들의 기대에 어긋난 것이다. 게임의 제목 자체가 "개척/정착민"이니 세틀러 게임의 근본 성격에서 벗어난 것.

게다가 현재 점차 몰락중인 RTS 장르를 타겟으로 한 것은 시대조류를 거슬러 개발 방향을 잘못 잡은 것. 대부분의 RTS 게임은 캐거나 생산할 수 있는 자원이나 생산물은 2-4 종 정도로 적고 대신 그 한정된 자원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전투 병종은 매우 다양해서 다양한 전략이 가능한데 세틀러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자원이나 생산품의 종류가 많고 반대로 전투 병종은 매우 적은 편이라 RTS 장르에 잘 어울리지 않는다. 그렇다고 멀티플레이 RTS 로서 다양한 빌드나 정교한 전투 같은 전략성의 매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결국 물량전 뿐인 매우 반복적인 게임 플레이가 될 수밖에 없어 금방 실망하게 된다.

인벤에서 그나마 관심을 주고 플레이한 한글리뷰가 있으니 한번 읽어보자. #

이런 중세풍의 개척/건설 장르와 전투RTS를 적절히 균형을 잘맞추어 성공한 게임으로는 스트롱홀드 시리즈와 1인 개발자가 개발중이며 2024년 출시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디게임 Manor Lords 게임이 있다.

5. 기타

  • 시리즈 25주년 기념작인 만큼 게임스컴 2018 행사 내에서 세틀러 1, 2, 3, 4 리마스터를 플레이 해볼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8년 11월 15일에 리마스터 버전을 포함한 세틀러 1~7까지의 합본팩인 "세틀러 히스토리 컬렉션"이 발매됐다.
  • 더 세틀러의 실망스러운 발매와 발맞춰 구 세틀러 제작진이 Pioneers of pagonia라는 게임 제작을 발표했고 2023년 12월 얼리 액세스 단계로 발매하였다. 시리즈의 최고작인 세틀러 2를 떠올리는 컨셉으로 개발하였으며 현재 스팀 유저평은 매우 긍정적.



[1] https://www.ubisoft.com/ko-kr/game/the-settlers/the-settlers/news-updates/6SKL9UPbeosarPxouOYAmJ/the-settlers[2] https://www.ubisoft.com/ko-kr/game/the-settlers/the-settl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