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옆의 밴쿠버 전시장을 등지고 출발하여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성화대 아래 3시 방향으로 우회전하면 Vancouver Park 라고 적혀 있는 간판이 있는 공원을 지나는데 밴쿠버의 스탠리 공원이 모티브이다. 공원을 통과 후, 강 위를 건너는 캐필라노 현수교를 건넌다. 현수교에 진입하자마자 스우프(박쥐 캐릭터)가 날아오며, 현수교의 중간부터 끝 구간은 마리오 카트 8의 반중력이 연상될 정도로 기울어져 있다.[2] 현수교 구간을 지나면 강 위를 활공하여 우회전하여 밴쿠버 전시장을 마주한 후 출발 지점에 다시 진입한다.
도로 옆의 밴쿠버 전시장을 앞에 두고 1과 반대 방향으로 출발 후 우회전하여 로저스 아레나[3] 내부로 들어간다. 로저스 아레나 내부의 스케이트헤이호[4]를 조심하며 아레나의 2층 출입구에 놓여 있는 대포를 통해 아레나 밖으로 나간다. 호수가 보이는 스탠리 파크(1의 반대편)를 지나며 올림픽 성화대 아래[5]를 통과하여 출발 지점에 다시 합류한다.
도로 옆의 밴쿠버 전시장을 등지고 1과 같은 방향으로 출발 후 직진하여 지하차도를 통과하여 밴쿠버 시립 도서관을 지난 후 로저스 아레나(2R에서 아레나에 진입한 2층 출입구 밑의 1층 출입구를 통해 진입) 내부의 스케이트헤이호를 조심하며 지난다. 이후 출발 지점까지 다시 가는 경로는 2R과 같다.
랩 순서대로 원작의 1, 2R, 3의 경로를 따른다. 1랩의 캐필라노 현수교 구간에 반중력 및 스핀 터보 바가 추가되었고, 2랩에서는 투어 버전처럼 대포로 바로 로저스 아레나에 진입하는 것이 아닌 일반 활공 후 아레나 앞의 잔디 원형교차로를 지나고 아레나 2층이 아닌 1층 입구를 지나 중앙이 아닌 좌측 출구를 지난다. 대포가 삭제되면서 잔디 원형교차로에는 나무가 사라지고 점프대가 추가되었다.
GC 데이지 크루저, Tour 런던 루프, Tour 배를린 샛길, DS 피치 가든, Tour 암스테르담 해류와 더불어, 원작에서 폐쇄되어 접근 불가능했던 경로가 리마스터를 거치면서 접근 가능하게 된 경로가 있다.
투어 버전에서 폐쇄된 경로가 2R과 3에서 로저스 아레나의 울타리로 막혀 있는 좌측 출구이다. 조작감이 어려운 투어에서는 급커브를 최소화하기 위해 11시 방향 출구를 막아놓은 반면에, 8 디럭스에서는 최대한 많은 경로를 사용하며, 랩마다 변하는 경로로 플레이어들에게 혼돈을 주어 난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식 아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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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칭 '밴쿠버 밸리'[2] 현수교 손잡이의 전등이 마리오 카트 8의 반중력 상징색이기도 한 밝은 파란색인 것도 한 몫한다. 그리고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부스터 코스 패스에서 실제로 반중력이 추가되었다.[3] 인게임에서는 마리오 아레나이다.[4] 마리오 카트 시리즈 전체에서는 GC 셔벗 랜드에서 처음 등장했다.[5] 1에서는 출발 후 성화대 아래로 3시 방향 우회전하는 반면, 2R에서는 성화대 아래로 2시 방향 우회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