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4 09:30:57

Tribes of Midgard/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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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1. 개요2. Ranger3. Warrior4. Guardian5. Seer6. Hunter7. Berserker8. Sentinel9. Warden

1. 개요

Tribes of Midgard의 클래스를 정리한 문서.

모든 클래스는 레벨 10이 최대이며 모든 스킬트리를 전부 찍을 순 없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스킬을 우선적으로 찍고 다음 중요도 순으로 찍어줘야 무난하게 클래스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클래스마다 특화된 무기가 보통 2개씩 존재[1]한다. 아무리 딜관련 스킬이 부족한 클래스일지라도 'OO무기 데미지 +10% 증가'는 붙어있으니 이 스킬만큼은 꼭 챙겨가자.

2. Ranger

강력한 공격력, 빠른 트리 완성

헌터와 함께 활을 사용하는 유이한 원거리 전용 클래스로, 활을 사용하다보니 다른 직업과는 다르게 사냥 및 전투가 매우 수월한 장점이 있다. SHIFT를 누르고 쏘면 더 데미지가 강하게 들어가고, 여기에 추가데미지를 더 넣는 스킬트리가 존재한다. 추가콤보나 장거리딜 룬까지 장착하면 깡패딜러가 될 수 있으며 그 외에 이동속도를 크게 증가시키는 패시브도 가지고 있어 기동성도 뛰어나다. 특히 빙하, 고원, 해안가 지역에서 남들은 쩔쩔매고 있을때 레인저는 손쉽게 톡톡치면서 파밍이 가능한데 이는 정체구간을 누구보다 빠르게 스킵해버릴 수 있는 큰 장점이다.

단점으로, 적의 속성에따라 카운터 속성화살로 변경해서 쓰는 컨트롤이 상당히 번거로우며 생존 관련 스킬이 전혀 없다. 때문에 빠르게 쌓이는 소울을 왠만하면 아끼지말고 바로 바로 마을에 투자해줘야 사망하더라도 팀의 손해를 방지할 수 있다.

3. Warrior

실력만 있다면 무적인 딜탱

밸런스있는 스킬들이 주를 이루지만 무엇보다 3레벨때 바로 배울수있는 회피시 무적자가부활 스킬이 있어 몬헌이나 다크소울을 하듯 회피 컨트롤만 된다면 혼자서 다해먹는 최강의 생존력을 가진 클래스이다. 거기다 마력회복 증가나 무기교체 시 마력증발을 막는 특성, 콤보데미지 상승 등 테크트리 여하에 따라 화력과 생존을 모두 챙겨줄 수 있기 때문에 솔플에서도 안정성이 매우 높은 캐릭터이다. 파밍만 잘 받쳐주면 혼자서 1인분 이상을 하는 괴물같은 클래스인 셈.

단점이라면 어차피 쓰러진 상태에서 자가부활이 가능할 정도의 위치까지 가는 것도 불가능하여 자가부활이 장식에 가깝고, 회피시 무적도 잘못 굴러 물에 빠지는건 어떻게 안되기에(...) 원천적으로 구르기가 불가능한 지역에선 말짱 도루묵인데다 딜 스킬이 좋다곤 하지만 콤보공격 상승이나 마나 회복량 상승 등 어느정도 숙련도가 있어야하는 특성들이다. 때문에 워리어의 특성을 모르는 사람이 집어들면 이도저도 안되는 버서커 하위호환이 되기 일쑤이다. 물론 기본이 워낙 튼실한 캐릭터라 조금만 숙련되면 구르기 컨트롤로 요툰이건 사가 보스건 죄다 두들겨패는 살인마가 될 수 있는건 강점.

4. Guardian

전형적인 탱커

적을 도발하고 회피불가를 만들기도하며 전방향 방어 또한 가능하다. 막으면 막을수록 강해지는 버프또한 존재하며 죽음에 달하는 피해를 받으면 죽지 않고 피 1로 살아있는 스킬도 있어 생존력도 뛰어나다. 특히 타 직업은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 소울을 날려먹기 일쑤인데 이는 어찌보면 큰 장점일 수도 있다. 덕분에 요툰전이나 사가 보스 전에서 일부러 방패를 한번 들어 어그로를 끌고, 본인은 구르기로 장판을 회피하는 전법을 이용해 아군의 프리딜을 보조할 수 있는, 숙련도에 따라 어마어마한 활용도를 보여주는 탱커직업이다.

단점이라면 센티널과 다르게 가디언은 방패스킬이 없다. 따라서 방패 뿐 아니라 무기의 내구도도 항시 신경써줘야 하기 때문에[2] 센티넬에 비해 수리에 쓰는 소울이 꽤 많이 든다. 거기다 워리어 같은 일시무적 스킬이 없어 탱커인데도 생존력 자체는 탱딜인 워리어보다 낮은 불편한 점도 존재한다.[3] 그리고 일시 도발로 어그로를 빼는 법을 모른다면 그냥 워리어 하위호환이 될 정도로 구려지기 때문에 숙련도도 요구하는데 비해 기본 직군이 탱커라 유저들에게 인기가 없다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

5. Seer

기후 피해 무효를 이용한 파밍 최적화 요원

시어의 가장 큰 특성은 4대 속성 무장 전부 선택 가능기후적응능력, 뛰어난 서포팅 능력이 모두 존재한다. 우선 서포팅 능력은 빠른 부활과 공격 시 확률적으로 생성하는 묘목으로 인한 치유 장판 생성 등이 있고, 특성을 통해 이 회복 장판에 적 구속 능력까지 추가할 수 있어 막강한 서포팅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자잘하게 공격 당 적을 2%씩 최대 10%까지 약화시킬 수 있어 아군의 화력을 간접적으로 증가시켜줄 수 있어 대 요툰 전 등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건 덤이고, 특성에 따라 다르다지만 4개 속성을 전부 찍을 수 있어서 아군에게 모자란 속성 공격 특화쪽으로 특성을 몰아서 밸런스를 보조할 수 있다.

하지만 시어의 최고의 강점은 바로 기후적응능력을 통한 솔플 최적화 특성에 있다. 2레벨부터 기후 효과 면역을 선택하여 열 및 추위에 의한 디버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초반에 물의 땅을 빠르게 찾아 습격자 셋과 2~3티어 무기를 챙기고 바로 고원으로 닥돌해 화염무기를 맞춘 후 냉기지역으로 닥돌해 부동자 부적을 쓸어담는 파밍법이 있다. 특히 시어는 공속 증가와 무기 내구도 증가가 있어 꽤 오랫동안 돌아다니며 파밍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멀티에선 초반에 시어가 습격자 셋을 맞추고 빠르게 치고나가 부동자 부적과 화염무기류 파밍을 마치고, 14일차 이후에는 '이그드라실 근처에 있을 시 체력과 마나를 주기적으로 회복'하는 특성을 찍고 헬의 존재들에게서 마을을 막는 수문장 역할을 겸할 수 있어 클리어의 안정성을 기하급수적으로 올려준다. 싱글에서도 기후 효과 면역을 통해 허투루 나가는 물약을 아낄 수 있는건 덤.

단점이라면 딜이건 서폿이건 둘 다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특성이라 후반부 요툰이나 사가 보스 등 체력이 높은 적들을 처리하기가 힘들고[4], 자체적인 생존스킬이 미비해서 패턴을 제대로 피하지 못할 경우 눕기 일쑤이므로 후반으로 갈수록 애매해지는 단점이 있다. 물론 이때에도 10% 약화는 어디 가지 않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요툰이나 사가 보스에서 구준히 적을 때려 약화를 묻혀주고, 고속부활을 이용해 쓰러진 아군을 즉시 일으켜주는게 중요하다.

6. Hunter

매우 빠른 맵 확장 속도, 탐험 특화

레인저와 같이 활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유이한 클래스이며 워든보다 속도있게 탐험에 집중할 수 있다. 맵 확장 범위가 타직업보다 3배나 넓으며 각 지역들이 어느 방향에 있는지 미니맵에 바로 표시도 된다. 또는 구르기를 사용하면 40%확률로 어그로를 대신 맡아주는 미끼를 생성해 임시 몸빵도 가능하다. 그외에 몸을 숨기는 은신기능에다가 상자를 여는 속도도 빨라 은신처에 몹을 정리할 필요도 없이 상자만 쏙 골라먹고 나오는 인성질도 가능하다. 근데 ai를 상대로 인성질을 해봤자...

단점으로, 공격관련 스킬이 한개밖에 없고 생존스킬도 전무해 몸빵 약한 레인저보다 더 전투능력이 부족하다. 상자만 빼먹는 행위 또한 상자 자체가 그닥 엄청난 보상이 나오는것도 아닌지라 모든 맵이 밝혀지는 후반에는 특히 힘을 영 못쓴다. 비슷하게 후반이 약점인 시어는 마을 회복+약화+묘목 힐 및 고속부활 등을 통해 지원이라도 가능한데, 이쪽은 어그로 미끼를 제외하면 지원효과도 미비해서 후반에는 그냥 짐덩이 하나가 있는 느낌을 받을 정도이다.

7. Berserker

유리대포 공격몰빵 딜러

콤보 추가피해, 콤보게이지가 쌓일시 자동 폭발공격 등 공격적인 스킬이 다수 포진되있으며 근처의 적도 기절시켜버리는 디버프도 존재한다. 무엇보다 망치 특화 캐릭터라 룬까지 맞춰진다면 버서커의 폭딜을 따라갈 클래스는 없다. 사실상 이 게임 내 최강의 DPS를 자랑하는 직업이라고 볼 수 있다.

단점이라면 생존스킬이 전무하다. 그나마 있는게 '기절, 감속 저항'밖에 없는데 딜에 몰빵해도 모자랄 버서커라 이쪽 스킬을 찍을 일은 거의 없다는 점과 맞물려 전 직업 중 최악의 생존력을 자랑한다. 거기다 주무기 중 하나인 해머는 방패조차 들지 못하는건 덤. 때문에 그 어떤 직업보다도 무기와 방어구의 티어가 중요한지라 초반~중반엔 사실상 시어 등이 파밍해오는 재료를 홀로 퍼먹는 존재에 가까워진다.[5] 하지만 풀셋이 맞춰지면 최강의 DPS를 여실히 뿜어대며 특히 후반부 요툰이나 사가보스 상대로 무지막지한 딜을 꽂아 클리어에 도움을 주는 존재인만큼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유리대포로 보는게 타당하다.

8. Sentinel

화려한 방패 스킬, 기절 특화

특이하게도 방패로 공격할 수 있는 액티브 스킬이 2개나 있어, 무기 내구도가 다 떨어졌어도 맨손에 방패만으로 전투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방패도 내구도가 있지만 그외 방패로 공격시 상대에게 기절이 걸리며 기절상태에선 추가데미지가 들어가는 공격적인 모습도 보인다. 다른 근거리 직업은 방어에 성공해도 조금씩 데미지가 들어오는 반면 센티넬은 방어시 데미지 완전무효가 되는 컨트롤빨 최강 스킬이 있다. 특히 중후반 체력이 높고 데미지가 강한 몬스터를 상대할때 천천히 기절을 걸어가며 안전하면서도 손맛있는 플레이가 일품이다. 준보스급 이상의 몬스터는 기절이 안걸리니 참고.

단점으로, 전방향 방어 스킬은 가디언에게만 주어져서 방어 난이도가 높다. 근데 가디언은 방어 시 무적 스킬이 없다. 때문에 방어에 실패하면 일반 근접 딜탱들보다 더욱 암울한 직업이 된다. 즉, 숙련도가 매우 중요한 직업이다.

9. Warden

뛰어난 지형 개척능력과 전투 지속력

헌터보다는 기지 내정에 약간 더 치중된 모습을 보이며 제작재료 할인, 상점 판매가 증가, 회복약 갯수증가 등 쓰잘데 없는 스킬들이 있지만 워든의 꽃은 에시르 건축물과 장비 내구도 무한이다. 장비수리비에 소울을 계속 퍼먹는데 워든만큼은 내구도 걱정없이 휘두를 수 있어서, 공속 광역버프를 거는 불속성 무기나 힐 장판스킬이 들어가있는 전기속성 무기를 들고 요툰이나 보스전에서 아주 제 값을 톡톡히 한다. 또한 제작재료가 할인된다 언급했는데, 만약 팀과의 소통이 잘된다면 해당 스킬을 찍은 워든유저에게 제작재료를 몰아준뒤 장비를 만들어달라 외주를(?)맡길 수도 있다.

에시르 건축물은 올라갈 수 없는 언덕이나 길게 돌아가야하는 쓰레기 지형에서 빛을 발휘하는데, 타 직업은 바닥이나 경사로를 제작하거나 파밍해야 하지만 워든은 무료로 시간제 바닥 & 경사로를 마음껏 짓고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아예 길이 연결되있지 않은 좁은 언덕에 보물상자가 있는 구역이 있는데, 초반에 이곳은 워든만의 특별한 파밍지라 볼 수 있다.

단점으로, 공격관련된 스킬도 적고 방어관련 스킬은 아예 전무해서 숙련자가 아니면 플레이가 버겁다.[6] 때문에 대부분 유저가 풀템을 두르는 후반에는 비교적 힘을 못쓴다.
[1] 시어어와 워든은 예외. 시어는 4대속성 강화가 다 있는 대신 무기 계열은 없다. 반대로 워든은 4개 무기 모두 강화 특성이 있다.[2] 물론 센티넬도 무기 내구도를 잘 신경써야 하지만, 그쪽은 방패스킬도 따로 있어서 수틀리면 방패만으로도 딜을 내는게 불가능은 아니다.[3] 어차피 후반부 요툰 상대로는 체력이 많아봤자 한대 맞고 뻗을거 2대 맞고 뻗는거라 큰 의미가 없고, 사가 보스 역시 순식간에 피통을 거덜내는 패턴들이 있어서 결국 후반으로 갈수록 일시무적류가 더 효율이 좋아지기 시작한다.[4] 대체로 타 직업들은 무기 종류에 따른 화력 강화가 붙어서 이를 보조하나, 시어는 무기 화력 강화 특성이 없다.[5] 버서커가 파밍을 나서려면 그 개복치같은 생존력 때문에 파밍하는 것보다 까먹는게 많기 때문. 사실상 고원과 냉기지역 파밍은 다른 직업들에게 맡기고 버서커는 인근 밝은 숲과 물의 땅을 돌며 나무나 돌, 은, 철 등을 꾸준히 모아주면서 방어시설 강화에 기여하고, 팀에 워든이 없다면 대신 쓸모없는 장비를 팔고 재료들을 사서 쟁여두는게 더 낫다.[6] 비슷한 지원계인 시어조차도 공속증가+약화를 통한 공격스킬과 '기후효과 없음'과 '이그드라실 주위 체력+마력 회복'이 있어서 전투에서 살아만 나오면 생존성 자체는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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