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Turbo Overkill
1. 개요
사이버펑크 고전풍 FPS Turbo Overkill에 등장하는 적 캐릭터들이다.2. 하급 적
2.1. 테크노 정키
최하급 근접 적. 모니터 헤드에 바지만 입고 양팔이 칼날로 개조된 적으로 "으하하핳..."소리만 내며 닥돌하는게 전부다. 조금만 스쳐도 죽어나가지만 물량으로 플레이어에게 돌진한다. 약하지만 잘못 싸먹히면 큰 대미지를 입힐수도 있다. 그러나 체그스의 체력/아머 흡수 어그먼트를 적용하면 걸어다니는 헬스/아머샤드밖에 보이지 않는다. 몰려오면 긁어주자. 순식간에 체력과 아머를 채울수 있다.2.2. 우지 깡패
가장 기본적인 적. 중간중간 컷신에서도 주인공의 다양한 공격에 처형당하는게 다반사다.2.3. 샷건 깡패
삐죽머리에 우지깡패보다 떡대가 좀더 있는 적으로 샷건을 쓴다. 그게 전부다.2.4. 그리즐러
삼각형 형태의 모니터 헤드같은 적으로 3WAY 투사체를 쏘는 적이다. 죽이면 10헬스를 드랍한다.2.5. 터렛
말 그대로 포탑이다. 연사 공격을 뿌리나 위력은 높지 않다. 다만 크기가 작아서 눈에 잘 안띄는 경우도 있다.2.6. 슬라이머
이름에서 슬라임을 연상하기 쉽겠지만 오히려 언데드에 가깝게 생긴 모습으로 몸에 염산 포자를 달고 땅에서 솟아나온다. 터트리면 주변이 염산으로 뒤덮인다.2.7. 미트볼
날아다니는 커다란 입같은 작은 괴물로 떼지어 플레이어에게 몰려온다.2.8. 깡패 중보병
오른팔이 플라즈마 라이플로 개조된 적으로, 깡패 계열중에서는 방패 샷건깡패와 최강을 다툰다. 플라즈마 라이플로 화망을 형성한다.2.9. 실드 샷거너
하급 적에서 가장 골치아픈 적으로 방패는 잘 깨지지도 않는다. 툴팁에는 약점이 없다고 나와있지만, 인게임 팁으로 웨이스터 2차모드에 약하다고 되어있다. 아무튼 폭발류가 답.2.10. 잭드 정키
테크노 정키의 상위호환으로 몸통이 모니터로 된 적이다. 체력만 조금 높을 뿐 첵스의 체력/아머 흡수 업그레이드를 달았다면 테크노 정키와 마찬가지로 좋은 체력아머 공급분에 불과하다.2.11. 드럼캔 정키 (가칭)[1]
2에피소드에서 가끔 나오는 적으로 정키류의 또다른 기출변형으로 몸통이 커다란 폭발물 드럼으로 개조된 적이다. 당연히 죽이면 터진다. 그러나 테크노 정키 등과 섞이거나, 좁은 통로의 코너에서 갑툭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까이서 잘못 건드렸다간 사망하기 일쑤니 조심하자.3. 헤비
3.1. 벨처
유탄을 쏘거나 화염방사기를 쏘는 적이다. 내구가 좀 단단하며, 죽이면 스스로 찌지직거리다 터지는데, 터질때 대미지가 있으므로 주의 할 것.3.2. 대디
하반신이 없이 공중부유하는 떡대로, 왼손이 전기톱, 오른손이 체인건으로 개조되어있다. 체인건을 쏘다가 갑자기 돌진하기도 한다. 초반부에 컷신과 함께 조우할 정도로 강력해보이지만, 후반부에 가면 대디조차도 평범한 적에 불과하다.3.3. 리퍼
모니터 헤드에 상반신은 SYN변이가 진행된 몸통이고 4족보행하며 개구리처럼 펄쩍펄쩍 뛴다. 플레이어에게 돌진공격을 하거나 플라즈마 장판을 깐다. 죽이면 헬스30을 드랍한다.3.4. 보안 드론
통 속의 뇌가 달린 공중드론, 약점은 상단의 뇌.3.5. 스플릿
상체가 약간 세로로 쪼개지고 양 팔이 거대한 전자기 발생장치로 개조된 적. 본체는 평범해보이지만 개조된 모습때문인지 떡대가 커보이는 착시현상을 일으킨다. 일반적인 플라즈마 투사체나 십자형 투사체를 날려댄다.3.6. 연(Kite)
이름 그대로 비슷하게 비행형 드론에 변이된 인간의 상체가 들러붙은듯한 모습으로, 최대 6기의 적까지 실드를 걸어준다. 적들이 이놈을 대동하고 실드를 감싸고 나올때 이놈을 최우선으로 격추해야 한다.3.7. 첨탑 (Spire)
케이블 위에 눈깔 하나만 달랑 달려있는 단순무쌍한 모습이지만, 공격을 안할때에는 실드를 전개하고, 공격을 할때 실드를 해제하고 강력한 빔을 날리는데 조금만 맞아도 피가 꽤 빠진다. 공격하는 순간에 맞딜을 날리는 방법도 있지만 첨탑의 실드 안쪽으로 돌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드 안으로 돌진해 공격하는 방법도 있다.3.8. 신토어
이름부터가 SYN과 켄타우로스의 합성어로, 한마디로 사이브리드 켄타우로스다. 빠른 속도로 돌진하거나 폭발성 전기톱날 투창을 날리는데, 투창에 제대로 맞으면 피가 걸레짝이 될 정도로 공격력 하나는 극도로 높다. 사실상 유사 슈퍼헤비급. 약점이 없는건 아닌데, 웨이스터 보조발사를 맞추면 경직에 빠트릴수 있긴 하다.4. 슈퍼 헤비
4.1. 늘보(Sloth)
이름과 달리 나무늘보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사족보행에 양팔을 로켓으로 개조한 사이브리드로 로켓을 날려댄다.4.2. 테크노 지네
4족보행 동체에 위에 3명정도의 사람을 지네처럼 붙이고 그 위에는 입 부분(?)과 모니터 헤드를 붙인 기괴한 적이다. 빔을 발사하거나 유도 로켓같은걸 날린다. 1에피소드에서도 드물게 나오지만, 후반에서는 그야말로 심심찮게 나온다. 죽이면 머리 부분(?)만 남아 기어다니며 발악하는데 그 부분도 없애야 한다. 처치하면 100아머를 고정적으로 드랍한다.4.3. 산성포 괴물
뭔가 공룡같은 풍채의 적으로, 등에 있는 발사대에서 산성 필드를 생성하는 투사체를 곡사로 뿌려댄다.4.4. 테디
뚱뚱한 이물. 몸을 좌우로 돌려 훨윈드같은 공격을 한다.4.5. 래머
2에피소드부터 본격적으로 상대하게 되는 강적. 왼팔이 전기톱, 오른손이 메이스로 개조된 떡대로 속도도 매우 빠른데다 맷집도 흉악하다. 특히 가장 위협적인건 메이스 날리기로, 메이스를 날리면 HUD에 메이스 공격 경고가 뜨는데 맞으면 엄청 아프다. 정공법으로 상대할수도 있지만 그놈의 메이스 공격과 기동력 때문에 항상 피말린다. 그나마 유일한 약점으로 놈의 메이스가 플라즈마 라이플의 반사모드에 호환되는 투사체 취급이라, 쉽지 않지만 래머의 메이스를 반사 모드로 낚아챈뒤, 래머에게 되돌릴수 있는데, 제대로 맞추면 한두번에 골로 보낼수 있다.4.6. 신 메크
거대로봇처럼 생긴 적으로 일반 적중에서 최강에 속한다. 자신의 주변에 미사일 폭격을 날리고, 방패를 집어들며 돌진도 한다.4.7. 모의 환영
적 도감에는 없지만, 일단 슈퍼헤비로 분류할수 있다. 3에피소드에서 모가 초월적인 존재처럼 되가면서 초재생능력을 가지고 곳곳에 자신의 환영을 배치할수 있게 되었다. 빠른 속도로 총을 쏘거나 근접으로 베기도 한다(?). 굉장히 빨라서 잡으려면 반드시 터보 모드는 필수다. 그나마 정석에 가까운 방법이 터보모드 켠채로 트윈센더리의 미니건 모드로 긁어주거나 해야한다.5. 보스
5.1. 아티팩트 제로
1에피소드 보스. SYN이 작동시킨 크리처(?)로 눈알 여러개에 사체와 인체조직, 기계가 들러붙은 괴물이다. 주변의 지형지물을 모았다가 날리기도 한다. 이 보스를 처치하면 죽은줄 알았지만 남은 눈알중 하나가 작동(?)해서 SYN의 의도대로 파라다이스 전역을 감염시켜버린다.5.2. 재즈
2에피소드 첫 보스. 주로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서 기관단총을 연사한다. 주변에는 슬라이머가 지속적으로 스폰된다. 빠르게 움직이긴 하지만, 상대하는 전장 자체에 독극물이 많이 깔려있어서 스스로 대미지를 조금씩 입기도 한다. 도전과제중에는 독극물 필드의 자해대미지로 재즈를 처치하는 과제가 있다. 처치하고 나면 남은 잔해에서 떨어진 머리마저 박살내는 컷신이 재생된다.5.3. 리퍼
2에피소드 두번째 보스. 움직임이 가장 민첩하며 그래플을 타고 다니거나 텔레포트를 타기도 한다. 주로 저격소총으로 공격하지만 유도 로켓이나 산탄을 날리기도 한다. 체력이 일정정도 빠지면 도망친뒤 졸개들을 소환하기도 한다. 가끔 커럽션을 걸어서 무기 중에 텔레프래거밖에 못쓰게 만들기도 한다. 처치하면 왼팔이 잘린 채로 비틀비틀거리다 발전소 난간 뒤의 에너지 회오리로 떨어져 죽는다.5.4. 모
첫번째로 상대하게 될때는 2에피소드 마지막의 홀로그램 아레나다. 시그니처격 장비는 팔에서 꺼낼수 있는 붉은 에너지 블레이드지만 근접공격 말고도 다양한 투사체 공격을 날린다.아레나에서는 주인공에게 한 번 패배하고 가슴이 전기톱으로 뚫려서 구덩이에 떨어져 사망...한줄 알았으나, 도로 기어나와 주인공을 죽음 직전까지 몰아넣고, SYN과 관련된 장치를 회수해 초재생능력과 무한 분신을 만들수 있게 된다. 3에피소드에서도 끈질기게 악연을 이어가는데, 벡터-4에서 주인공에게 한번 더 죽을뻔하지만 몇번 더 기괴하게 변이해서 여러번 보스전을 더 치룬다. 이때 상대하게 되는 형태는 슈피리어 모, 얼티밋 모, 아스트랄 모로 총 3차전을 치러야 한다. 상위 문서에도 서술했지만 사실상 SYN의 2인자격 다운 비중에 조니에 대한 끊임없는 집념을 보여준다.
5.5. SYN
본작의 주적인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1에피소드에서 아티팩트 제로를 가동시키고, 2에피소드에서는 조니가 벡터 4로 가는 탈출선을 타기전에 SYN큐브 형태로 나와서 저항군 함선 위를 돌아다니고 있는 조니를 상대하게 된다. 이후 플레이어가 벡터-4로 이동하고 모까지 처치해버리자, 마지막으로 본인(?)이 직접 강림한다.SYN을 상대하는 지형은 거대한 아레나로, SYN은 끊임없이 졸개들을 필드에 뿌리면서 본체에서도 여러가지 공격으로 조니를 공격해온다. 졸개들도 문제긴 하지만 진짜 문제는 SYN 본체의 공격. 그중 특히 공중에 한번 떠오른뒤 여러개의 폭발형 빔을 필드에 떨어트리는 것을 조심해야한다. 폭발에 직격당하면 즉사다. 다만 투사체 자체가 느리므로 바쁘게 움직이면 피할수 있고 SYN포탈 어그먼트를 적용했다면 주변에 생성된 SYN포탈을 타서 좀더 멀리 피할수도 있다.
필드에 소환된 졸개들을 대부분 죽여버리면 SYN이 끊임없이 소환해버리므로 졸개들은 최대한 무시하고[2], SYN 본체를 때려야 하는데 골때리게도 다른 보스와 달리 체력정보가 주어지지 않고, 마구잡이로 때려야 하는게 아니라 특정한 파츠를 순서대로 부셔야 한다. 거기다 1페이즈는 소환하는 적의 종류가 많지 않지만, 2페이즈 이후로 가면 래머에 SYN메크까지 소환해서 적을 무시하고 SYN을 때리는 것도 쉽지 않다. 이 경우, SYN을 때리기 전에 가장 위협적인 슈퍼헤비급 적을 먼저 처리하고 SYN을 때리는게 상책이다.
특히 가장 큰 난점은 한번 죽기라도 하면 1페이즈로 되돌아와 다시 싸워야한다. 3페이즈까지 힘들게 왔는데 폭발빔에 맞아 죽거나 하면 눈물난다.
첫번째 페이즈는 일반 눈알형태인데, 눈알 외장의 껍데기와 동공 주변의 핏줄(?)을 벗겨내야 한다. 그러면 위성과 비스무리한 형태가 되는데, 동체 중심에 튀어나온 눈알(?) 부분 여러개가 회전하는데 그 눈알부분을 타격하고, 촉수나 다른 특정한 부분도 때려서 벗겨야 한다. 이후 3차 형태로 다시 커다란 눈알에 눈알달린 촉수가 더 달린 형태가 되는데 마찬가지로 촉수를 먼저 부순뒤 큰 눈알을 때려야 한다.
3차형태까지 가면 조니는 결국 SYN 속으로 들어가는데 몸속에 있는 코어들을 부셔야한다. 부시고 나면 필드로 되돌아오고 조금만 버티면 클리어다.
[1] 인게임 도감에 정보가 나와있지 않아서 임시 가칭으로 기재함.[2] 굳이 잡는다면 체력을 확보하기 위해 주변을 빨빨거리는 테크노 정키를 갈아버리거나(체그스의 피흡 어그먼트 착용했다는 전제하에), 10헬스를 고정적으로 드랍하는 그리즐러 및 30헬스를 고정적으로 드랍하는 리퍼, 그리고 하술한대로 후반 페이즈에 나오는 래머와 SYN메크를 잡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