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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ão Nacional para a Independência Total de Angola UNITA | |
한글 명칭 | 앙골라 완전독립을 위한 민족동맹[1] |
상징색 | 초록색 |
의장 | 아달베르투 코스타 주니오르 |
창당일 | 1966년 3월 13일 |
주소 | 앙골라, 루안다 |
이념 | 빅텐트 앙골라 내셔널리즘 역사적 : 마오주의 반(反) MPLA 반제국주의 친중, 친미, 반소 |
정치적 스펙트럼 | 중도 ~ 중도우파 역사적 : 극좌 (제3세계주의) |
정당 연합 | 연합애국전선 |
청년 조직 | 앙골라 혁명연합 청년 |
국제 조직 | |
국회 의석 수 | 90석 / 220석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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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앙골라의 중도 빅텐트 정당.마오주의 좌익 성향으로 출범했으나 미국의 지원을 수용하며 우익 노선으로 이동하였고, 앙골라 해방인민운동(MPLA)과의 내전을 벌였다가 패색이 짙은 위치에서 휴전했다. 이후 앙골라 정치권에서 매번 우위를 점한 MPLA에 밀려 만년야당 신세를 면치 못하는 중. 빅텐트 정당이라지만 대체로 중도우파에 넓게 포진한 스펙트럼을 지닌 것으로 파악된다.
2. 상세
포르투갈령 앙골라 시기이자 앙골라 독립전쟁 중에 조나스 사빔비가 중국으로부터 군사훈련을 받다가 마오주의 성향의 군사조직으로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같은 시기의 앙골라 해방인민운동(MPLA)과 세력권을 두고 경쟁을 하며 포르투갈과 내통도 한다. 나중에는 미국에게까지 지원받자 우익 성향으로 변화하게 된다.1974년 카네이션 혁명으로 인해 포르투갈이 식민지 경영 포기 선언을 하고 1975년에 앙골라가 포르투갈로부터 독립을 하자 앙골라 인민해방운동, 앙골라 민족해방전선(FNLA)과 권력 배분을 놓고 갈등하다가 MPLA가 주도권을 잡고 앙골라 인민공화국을 선포해버린다. 그러자 FNLA와 같이 반발하여 앙골라 민주주의 인민공화국(RPDA)을 선포하고 앙골라 내전이 발발하였다. 1978년에 FNLA는 단독으로 MPLA와 평화협정을 맺었고, UNITA만이 RPDA에 남아 전쟁이 지속된다.
1991년에 소련 붕괴로 인해 냉전이 종결되자 1992년에 MPLA와 평화협정을 맺어 1차 앙골라 내전이 종결되었고 그 해, 대선을 치러졌지만 부정선거를 놓고 시비에 휘말리자 다시 내전을 일으켰다. 2002년 지도자였던 조나스 사빔비가 내전으로 사망하게 되고 6주 뒤에 재휴전 협정을 맺었으며, 내전이 완전히 종결되었다.
이후 조제 에두아르두 두스 산투스의 오일머니에 기반한 독재적 권력이 비호하던 MPLA의 힘에 밀려 2002년부터 지금까지 만년 야당 신세다. 하지만 오일붐이 끝나고 민심이 MPLA에서 멀어지면서 UNITA의 정치적 권력이 점점 강해지고 있으며 2017년부터 집권 중인 앙골라 대통령 주앙 로렌수는 UNITA의 견제를 지속적으로 받으며 중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스산투스 퇴임 이후 역시 정치적으로 숙청당했다.
2022년 총선에서 집권 MPLA의 당대표이기도 한 주앙 로렌수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힘입어 의회 내 40%가 넘는 90석을 확보하면서 약진하였다. 이로써 MPLA의 독주 아래 수권정당은커녕 매번 당세를 유지하기도 벅차 했던 지난 몇십 년의 상황을 극복하고 확실한 대안적 견제 세력으로 부상했다.
[1] 영단어 National Union으로 표기되는 용어로, '국민연합', '민족동맹', '국민동맹', '민족연합' 등으로 번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