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 선저우 USS Shenzhou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함급 | 워커급 |
분류 | 순양함 |
진수년도 | 2249년 이전 |
현 상태 | 버려짐(2256)/재취역(2410)(비공식) |
등록번호 | NCC-1227 |
최대 속도 | 워프 8 |
승무원 수 | 불명 |
무장 | 페이저 뱅크 광자 어뢰 발사기 |
방어체계 | 디플렉터 실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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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에 등장하는 함선으로, 지구 샌프란시스코 조선소에서 건조되었다.이름은 중국의 유인 우주선인 선저우에서 따 왔다.
2. 승무원
선장 | ||
필리파 조지우(2240년대 ~ 2256) 마이클 버넘(2250년대)(임시) | ||
<rowcolor=white> 일등 항해사 | 수석 의료 장교 | 운영 장교 |
마이클 버넘(2250년대 ~ 2256) | 남부(2240년대 ~ 2256) | 댄비 코너(2250년대 ~ 2256) |
<rowcolor=white> 과학 장교 | 통신 장교 | 조타수 |
사루(2240년대 ~ 2256) | 트로이 자누찌(2250년대 ~ 2256) | 케일라 데트머(2250년대 ~ 2256) |
전술 장교 | ||
캄란 겐트(2250년대 ~ 2256) |
3. 작중 행적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시즌 1의 1화에서 일등항해사 마이클 버넘과 선장 필리파 조지우가 한 행성에 임무차 내려갔다가 모래 폭풍으로 인해 고립될 상황에 처했을 때, 폭풍을 뚫고 날아와 두 사람을 트랜스포트 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2256년에 행성연방 영역 외곽에 있는 쌍성계 근처로 가서 성간 통신장비를 수리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런데 쌍성계에서 100년 이상 행성연방과 접촉이 없던 클링온 함선과 마주치게 되고 나중에는 클링온 함대까지 맞닥뜨리게 된다. 클링온이 적대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여러 스타플릿 우주선들이 선저우호를 지원하러 오게 되고, 조지우 선장은 무력분쟁을 피하기 위해 클링온 함대 기함에게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통신을 발신한다. 그러나 클링온 측에서 공격을 개시하자, 선저우호는 스타플릿 함대 맨 앞에 있었기에 전투 시작부터 어뢰에 함교를 직격당한다.
이후 회피기동을 실행하며 클링온 전함 3척에게 집중 공격을 받던 USS 티'플라나 해스를 지원하고 치열한 전투를 펼치다가, 실드와 임펄스 엔진을 잃고 완전히 무력화된 채 소행성대의 중력장에 잡혀 끌려가게 된다. 다행히 앤더슨 제독이 지휘하는 USS 유로파의 도움으로 구조된다. 그러나 클링온의 지원 함대가 도착하며 USS 유로파가 자폭하는 사태가 발생하고[1], 나머지 아군 함선도 파괴되거나 후퇴한다. 그러자 필리파 조지우 선장은 자신이 직접 광자 어뢰를 실은 셔틀을 조종하여 클링온 함선에 자살공격을 할 생각을 한다. 이때 마이클 버넘이 쌍성계의 전투가 전면전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클링온의 지휘관 티쿠브마를 생포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버넘과 함께 클링온 함선에 잠입한다. 그러나 조지우 선장은 티쿠브마와 싸우다가 살해되고, 티쿠브마도 분노한 버넘에게 살해된다. 선장이 전사한데다가 선저우호도 전투 중에 큰 피해를 입어서 동력 시스템과 생명 유지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되자, 결국 생존한 승무원들은 선저우호를 버리고 탈출한다.
이 전투는 쌍성 전투로 명명되었으며 전투 이후 6개월이 지난 후 티쿠브마의 뒤를 이은 복과 그 부하 르렐이 동료 클링온들에게 버림받아 곤란한 처지가 되자, 자기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물건이나 정보가 있는지 찾아보려고 선저우호에 간다. 당시 선저우호는 쌍성계의 전투 때 파괴된 상태 그대로 우주 공간에 방치되어 있었다. 쌍성계의 전투 이후로 본격적으로 전쟁이 벌어진데다가 행성연방이 전쟁에서 계속 고전했기 때문에, 스타플릿이 선저우호를 인양할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4. 기타
함교가 원반부 위에 붙어있는 다른 스타플릿 함선들과 달리 특이하게 함교가 원반부 밑에 붙어있다. 다른 스타플릿 함선들은 1번 갑판에 함교가 위치하지만 워커급은 15번 갑판쯤에 위치한 것으로 묘사된다.비공식 타임라인인 스타트렉 온라인에서는 2410년에 인양되어 대규모 개장을 거친 후 '선저우급'의 초도함이 되어 재취역한다.
[1] 앤더슨 제독이 평화교섭을 시도하자 클링온은 그에 응하는 척 하며 방심시킨 후에, 갑자기 유로파호를 공격하는 짓을 벌였다. 유로파호의 선체가 클링온 함선에게 관통되어 어차피 파괴되거나 대원들이 클링온에게 학살당할 상황에 처하게 되자, 어쩔 수 없이 자폭하여 적 함선과 동귀어진하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