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국 해군의 함선. 두 가지가 있다. 둘 모두 미영전쟁 당시 미군의 해군 장교였던 토마스 클랙스턴(Thomas Claxton)에게서 따왔다.2. 윅스급 구축함 DD-140 클랙스턴
1919년에 취역했다.스페인 내전 당시 스페인 체류 미국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중해로 파견되었다.
1940년에는 영국 해군에 넘겨져 HMS 솔즈베리(HMS Sailsbury)라는 이름을 달고 USS 와스프를 호위하는 임무를 맡은 바 있으며, 1942년 9월에는 캐나다 해군에 넘겨져 솔즈베리(Sailsbury)라는 이름을 달았다. 1944년에 고철로 매각되었다.
3. 플레처급 구축함 DD-571 클랙스턴
1942년에 취역했다. 취역 직후 솔로몬 해로 파견되어 일본군과 맞서싸웠고 레이테 만 해전과 수리가오 해협 해전에서 활약했다. 일본 본토 공습 당시에는 오키나와에서 레이더 피켓 임무를 맡았는데 이 때 가미카제 공격을 맞기도 했다.1959년에 서독 해군에 매각되어 D-178 제르슈퇴러 4(Zerstörer 4)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1982년에 그리스에 넘겨져 다른 그리스 해군 함선의 부품 돌려막기를 위해 해체되었다.
전함소녀의 클랙스턴은 이 함선을 의인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