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390년에 알리아 전투에서 승리한 갈리아족의 브렌누스가 로마로 쳐들어와 카피톨리누스 언덕을 제외한 도시 전체를 점령한 뒤 언덕을 포위하고 로마인들에게 1000파운드(329kg)의 금을 바치라고 했다. 로마인들은 이에 따라 금을 가져와서 갈리아 측의 양팔 저울에 달았는데, 분명 충분한 금을 가져왔는데 저울은 아직 부족하다고 판정하자 무게추가 잘못된 것 같다고 불평했다. 이에 브렌누스는 가지고 있던 검을 무게추에다 올리면서 패자에게 불평할 권리는 없다는 의미로 저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이 말의 유래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더 전해지나, 다수설은 저것이다.
Vae Victis Behavior는 승자가 정당하다고 믿는, 즉 오버도그마스러운 태도를 일컫는다.
블러드 오멘 : 레거시 오브 케인에선 'Vae Victus(패자에겐 고통뿐)'로 변형되어 케인의 주대사로 나온다.
Warhammer 40,000의 우리엘 벤트리스는 Vae Victus라는 이름의 스트라이크 순양함(Strike Cruiser)을 타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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