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5-20 23:29:50

Vitamin R

발매사 D3퍼블리셔
(Rejet 사 협력)
발매일 2013년 8월 8일 (패키지판)
2013년 8월 27일 (다운로드판)
장르 코미컬 연애 ADV
플랫폼 PSP
등급 CERO B
공식 홈페이지(자동재생 주의)

1. 목차2. 스토리3. 등장인물
3.1. 주인공3.2. W63.3. L6

1. 목차

이번 작품의 무대는 유명 음악원(아브닐, アヴ二ール), 이번 학생은, 불량(ワル)!?

Vitamin 시리즈의 작품 중 하나인 오토메 게임. 캐릭터 디자인은 마에다 히로타카가 맡았다.
이 작품부터는 HuneX 사에서 개발을 담당하지 않고 D3퍼블리셔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단 캐릭터 디자이너가 Rejet 사 소속인 등 Rejet 사와 협력하여 발매한 것으로 추정.

전작인 Vitamin X, Vitamin Z와 같이 이 작품에서도 퀴즈 등의 미니게임이 캐릭터 공략에 있어서 필수이다.
전작들과는 달리 타이틀 표기에 띄어쓰기를 넣지 않고 그냥 VitaminR로 표기한다. 그러나 공식 홈페이지 주소에는 여전히 띄어쓰기를 넣고 있다.

2. 스토리

바보(馬鹿)와 멍청이(阿呆) 다음에는, 불량배――.
무대는 어느 초 명문 음악원, 아브닐 음악원. 주인공 니시노 유나(西野優那)는, 단과대학을 졸업한 후 아브닐 음악원이 있는 어느 거리의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 인해 1년 한정으로 아브닐 음악원으로 전직하게 된다. 의기양양해서 아브닐 학원에 찾아갔지만, 자신이 담당하게 된 클래스는 상상을 뛰어넘는 문제아들이 모인 곳이었다.
'Class R'이라고 불리는, 아브닐 음악원 안에서도 온갖 낙오자들만이 모인 클래스. 음악을 연주하려고도 하지 않는 그들은 사상 최악의 학생들이라 하여, 'W6(악6, ワルロク)'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재능은 있으면서도, 이런저런 이유로 음악 활동에 긍정적이지 않은 그들을 당신은 어떻게 이끌어 졸업시킬 것인가?
불량한 남자들에게 휘둘리는 나날이 지금, 시작된다.
이읔고 다가오는, 감동의 그라운드 피날레란――!

3. 등장인물

3.1. 주인공

  • 니시노 유나 (西野優那) (CV: 없음)
    20대. 단과대학을 졸업하고 도서관 사서로 근무하던 중 어째서인지 음악원의 교사로 1년간 근무하게 된다. 본인은 음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난데없이 담임을 맡게 된 것에 몹시 당황하고 있다.
    음악의 여신의 축복을 받아 츳코미와 흘려넘기기라는 두 가지 능력을 갖게 되었다(…).

3.2. W6

아르닐에서도 돋보이는(…) 불량 학생 6명을 모아놓은 클래스. 주인공이 담당하게 된 클래스로 전원 공략 대상.
  • 아사히나 츠카사(朝比奈 司) (CV: 요시노 히로유키)
    18세, 184cm, 75kg, B형, 8월 15일생. 연주 악기는 바이올린.
    바이올린을 자신의 손발처럼 다루는 정열적인 연주가 취향인 학생. 열화의 바이얼리니스트라고 불릴 정도이다. 그 연주하는 모습은 머신건에 비유될 정도.
    사실은 닌자 마을에서 온 닌자로, 어떠한 임무를 수행하는 중이다. 이 때문에 수업을 땡땡이치고 임무를 수행하기도 하며, 인술도 쓸 수 있다. 그러나 이 인술로 '찜해둔 과자 봉지에 이름 쓰기' 같은 잉여스러운 짓을 하기도(…).
    에이타와는 견원지간으로, 자주 치고받는다.
    1인칭은 '오이라'.
  • 아카기리 에이타(赤桐瑛太) (CV: 키시오 다이스케)
    17세로 추정, 174cm, 55kg, A형, 7월 8일생. 연주 악기는 피아노.
    피아노에서 최고 난이도의 곡이라 일컬어지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 3번'을 초등학교 시절부터 연주한 천재. 국제 음악 콩쿨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다. 그러나 게임 시점에서는 치지 않는지, 캐릭터 소개 문구가 '피아노를 치지 않는 피아니스트'이다.
    발로 피아노를 치거나, 물건을 부숴버시러간, 개처럼 사람을 물거나 하는 등, W6 안에서도 특히 난폭하고 파괴적인 행동을 취하는 문제아. 곧잘 뭔가를 물어뜯는 버릇이 있다. 또한 첫 만남에서 본명이 아닌 별 요상하고 긴 이름을 댔다(…).
    절대음감을 갖고 있으며 한 번 들은 곡은 전부 그대로 연주해내는 천재.
  • 모치즈키 레오(望月玲央) (CV: 오노 다이스케)
    18세, 180cm, 64kg, B형, 1월 20일생. 연주 악기는 첼로.
    No.2, 참모격인 존재. 일본인과 프랑스인의 혼혈이다.
    냉혹하고 만사에 무관심한 타입이지만 음악에 대한 정열은 무척 뜨겁다. 첼로 이외의 취미는 없으며, 실기 과목 이외의 수업은 전부 결석하고 있다.
    늘 쿨한 성격을 가장하고 있기에 주변 사람에게 차가운 태도를 취하는 일도 많다. 아예 소개 문구가 '절대영도의 첼리스트'. 가끔 그 차가운 태도를 관철하며 '차가운 개그'를 날리기도 한다.
    카즈마와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로 서로 라이벌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후지시게 카즈마(藤重一真) (CV: 스즈키 타츠히사)
    18세, 182cm, 65kg, AB형, 6월 6일생. 연주 악기는 바이올린.
    W6의 리더격인 존재로, 클래스 사람들을 아우르는 프로스트 맨. 자신 이상으로 바이올린을 잘 연주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사실 본인도 천재적인 감성을 타고나서 이사장에게 '100년에 한 번 나올 법한 천재'라 불릴 정도로 기대받고 있다. 그러나 과거에 일어난 어떤 일 때문에 엘리트의 길에서 전락.
    그 연주하는 모습은 파괴력 때문에 '악마의 바이얼리니스트', '마왕자'라고 불리고 있다. 본인도 첫만남에서 자기 연주를 들은 주인공에게 앞으로 괴로울 거지만 목숨만은 건질 거라는 둥(…) 좀 중2병 끼가 있다.
  • 하이바네 카오루(灰羽カオル) (CV: 스가누마 히사요시)
    18세, 177cm, 63kg, O형, 4월 1일생, 음악 담당
    아브닐 음악원 사상 최고의 소프라니스트(남성 소프라노)로 불리고 있는 인물. 그러나 자기 기분이 내킬 때에만 노래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상대방을 꿰뚫어보는 듯한 눈동자는 유리나 얼음에 비유될 때도 많다. 외모도 수려하고, 왕자 같은 품격 덕분에 여학생들을 위시한 거리 전체의 아이돌이 되어 있다.
  • 장 펠릭스 발라우(Jean Felix Vallaud) (CV: 토리우미 코스케)
    18세, 184cm, 72kg, O형, 2월 29일생, 비올라 담당.
    W6 중에서도 대단한 초 재산가. 차분한 분위기를 띠고 있으나, 특유의 화술법을 쓰기 때문에 그 진심을 파악하기 어렵다.
    학교 행사나 수업에도 자주 결석하며, 주인공의 지도에도 잘 따르려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본다거나, 들리지 않는 것을 듣거나 하는 듯하다.
    프랑스 출신으로, 모국어인 프랑스어를 입에 올릴 때가 많다.

3.3. L6

리베라시옹 시스(해방의 6인)의 약자. 아브닐 음악원의 이사장에게서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6명의 교사진이다.
정식 공략 캐릭터로 보기에는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