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8:27:44

WF-1000X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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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포터블 오디오 제품군 / 이어폰
WF-1000XM3 WF-1000XM4 WF-1000XM5

WF-1000XM4
헤드폰에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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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WF-1000XM4 공식 사이트
1. 개요2. 사양3. 출시
3.1. 한국 출시
3.1.1. 초기 물량부족 및 품귀현상
4. 상세5. 평가
5.1. 장점5.2. 단점
6. 기타

1. 개요

2021년 6월 9일에 공개된 소니의 플래그십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이며 WF-1000XM3의 후속작이다. (모델번호는 YY2948.)

2. 사양

드라이버 6mm 다이나믹 드라이버
무게 7.3g (본체)
블루투스
통신 방식 Bluetooth®5.2
블루투스 프로파일 A2DP
AVRCP
HFP
HSP
지원 코덱 SBC
AAC
LDAC
전송 대역(A2DP 기준) 20Hz - 20,000Hz(44.1kHz 샘플링)
20Hz - 40,000Hz(LDAC 96kHz 샘플링, 990kbps)
전원
배터리 이어버드 75mAh, 케이스 520mAh[1] 충전식 내장 리튬 이온 배터리
Qi 무선 충전 지원
사용 가능 시간 블루투스 사용 시 음악 재생 시간: 최대 8시간[2]/12시간[3]
충전 시간 약 2시간 (본체)

3. 출시

3.1. 한국 출시

2021년 6월 24일에 정식 출시되어 일본보다 하루 빨리 판매가 시작되었고 가격은 전작과 동일한 299,000원으로 책정되었다. 가격에 대해서 IT/음향 커뮤니티에서 상당히 호의적인 평가가 나왔는데 미국, 일본 등 주요시장에서의 출시가가 종래가 대비 소폭 상승[4]하여 한국 가격도 30만원 초중반대라고 예상되었던 것에 반해 저렴하게 나왔기 때문이다. 당초에는 소폭 상승이 예정되어 있었다.

3.1.1. 초기 물량부족 및 품귀현상

저렴한 가격과 아래에서 후술할 긍정적인 평가에 맞물려 전작에 비해[5] 무서운 속도로 팔려나가기 시작하였으며, 출시된지 보름도 채 되지 않아 국내에 수입된 물량 전체가 소진되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PS5처럼 사재기되팔렘 판을 쳤으며, 비단 이 사례는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일본은 물론 미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와중에 용산전자상가의 악질 용팔이들은 재고를 어떻게든 수소문해서 끌어모은 뒤 상품을 대놓고 원가보다 비싼 4~50만원대에 진열해놓고 판매하고 있다.[6] 그럼에도 유통사 매진 행렬 와중에 전국 오프라인 매장중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재고가 있는 곳이라 소비자들은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사가고 있다. 이렇게라도 사가는 사람이 워낙 많아 용팔이 물량도 부족해지자 아예 가격을 70~80만원대로 올려 파는 용팔이들도 등장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딸려 세계적으로 품귀현상이 있어 재입고 일정이 상당히 밀려났으며, 설상가상으로 생산공장이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록다운이 시행. 소니도 일부 인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하면서 물량 자체가 상당히 부족하게 되었다. 그나마 나오는 물량도 일본과 아메리카, 중국 등 대형 시장을 우선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때문에 소니코리아도 정확한 재입고 일정을 파악하기 어려우나 10월은 되어야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상황.

취소분이나 잔여 재고분 등의 소량 입고는 가뭄에 콩 나듯이 되고 있지만, 총판이나 딜러까지 가지 못하고 소니스토어에서 빛의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청담의 한 오디오 숍에는 구매 예약자가 3백 명대나 몰렸고, 7월 마지막 주에 소니스토어를 포함한 e커머스 사이트에 한달만에 재입고가 진행되었으나 소니스토어는 5분도 되지 않아 다시 매진. 다른 곳에서는 새로 고침을 하는 몇 초 사이에 매진되거나, 서버 자체가 터져버리는 일도 있었다. 심지어 8월 마지막 주에도 재입고가 진행되었으나 7월과 다를 바 없는 순삭 매진 현상이 이어졌다. 오히려 8월 말은 7월 말 재입고보다 훨씬 더 빠르게 매진되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8월 말 재입고가 이루어졌음에도 6월부터 대기를 한 사람이 아직도 물건을 못 받을 정도로 구매 대기자가 몰려있다. 9월 중순 일시적으로 물량 부족이 해소되어 일렉트로마트하이마트 등에서 소량으로 물량이 들어왔고, 공식 소니 스토어에서도 물량이 잠깐 풀려서 일시적으로 가격이 정가로 내려왔으니 역시나 빛의 속도로 매진되었다.# 그나마 물량이 많아져서 미개봉 신품 중고가는 가격이 그나마 정상적인 수치로 많이 내려왔다. 결론적으로 출시된지 반년이 다 되어가는 11월 현재까지도 물량이 불안정한 상황을 미뤄보아, 출시된지 반년이 넘었음에도 안정적인 물량이 부족하여 여전히 품귀현상에 되팔렘이 성행하고있는 PS5의 사례처럼 WF-1000XM4는 최소 연말이나 2022년은 되어야 물량이 안정화 될 확률이 크다.

정가에 구매하기 위해 재입고를 기다리다 또 시기를 놓쳐 2개월 넘게 제품을 구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앞서 말했듯 용산전자상가에서 웃돈을 주고 구매하거나 아예 구매대행을 하는데 이젠 워낙 많이 사가서 용산에서 용팔이들이 판매중인 물량도, 해외 재고분마저 부족한 상황이다.

이제는 중국발 짝퉁도 등장했으며 이러한 중국산 짝퉁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용산전자상가에 돌아다닌다는 주장이 나왔다. # 심지어 악질 용팔이들은 이를 정가도 아닌 40~50만 원대에 판매한다.

다행히 소니코리아가 추가 물량 공급에 성공하면서 2021년 12월 기준으로 시세가 정상화되었다.

4. 상세

WF-1000XM3 이후로 약 2년 만에 출시하는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전작에서는 WH-1000XM3에 탑재된 QN1 프로세서를 저전력화한 QN1e 프로세서를 탑재했지만, 이번에는 새로 개발한 통합 프로세서인 V1을 탑재해 음질과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향상했다. 저왜곡률과 고SN비를 실현하여, 고정밀한 역위상 신호의 생성이 가능하며, 특히 레이텐시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고음역의 캔슬 성능을 향상하고 있다. 그럼에도 전력 사용량은 오히려 낮아져, AAC 코덱 기준 노이즈 캔슬링 ON 시의 재생시간이 6시간에서 8시간으로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전작과 비슷하게 듀얼 노이즈 센서 마이크가 들어갔다. 피드-포워드와 피드-백 마이크로 이루어진 2개의 노이즈 센서 마이크가 이어버드 각각 탑재되어있다. 또한 바람이 부는 경우 윈드 노이즈 감소 모드가 자동으로 켜져 바람 소리를 최소화. IPX4 등급 방수를 지원하여 야외에서의 사용에도 배려하고 있다.

소니의 완전 무선 이어폰으로는 처음으로 LDAC 코덱을 탑재하여 Hi-Res Audio를 지원한다. 이는 기존 블루투스 오디오보다 약 3배 더 많은 최대 990kbps의 전송량으로 유선 연결과 비슷한 수준의 음악 감상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DSEE Extreme도 지원하여, 압축된 음악 파일을 실시간으로 AI가 업스케일링하여 소리를 들려준다. 종래기에서 불가했던 DSEE와 이퀄라이저의 양립이 가능한 것도 개선된 곳. 하이레조 음원을 재생하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DSEE가 OFF되어 전력사용에도 배려한 설계로 되고 있다.

마그넷 사이즈가 20% 대형화되고, 하이 콤플라이안스 진동판을 채용한 신형 6mm 드라이버를 갖추고 있어 저역대의 재생과 노이즈 캔슬에서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폼팁과 실리콘팁의 장점을 양립한 신개발의 노이즈 아이솔레이션 이어피스가 동봉되지만, 패키지의 '친환경화'에 따라 실리콘 이어피스는 삭제되었다. 이 친환경 패키지의 채용에 따라 플라스틱이 완전히 삭제되고 카톤의 소재가 변경되었는데, 계란판 같다는 의견이 많은 편. 코스트 다운의 폐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지만, 실제로는 종래의 카톤보다 코스트가 높은 소재이다.[7]

통화 관련으로는 빔포밍 마이크와 골전도 센서를 신탑재하여 목소리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하도록 설계되었다. WH-1000XM4에서 처음 탑재되었던 Speak-to-chat도 탑재되었는데, 골전도 센서의 탑재에 따라 반응속도가 빨라졌다. 대기 시간의 설정이 불가했던 헤드폰과 다르게 대기시간을 5초와 15초 중 선택할 수 있게 된 것도 장점이다. 구글 패스트 페어를 지원하고 있어 복잡한 과정 없이도 쉽게 페어링이 가능하도록 되었지만, 그러면서 NFC가 삭제되어 버렸다.

전작은 이어버드와 케이스의 크기가 너무 커서 비판을 받았는데, 이번 제품은 이어버드는 10%, 케이스는 40% 소형화되어 이어폰을 휴대하고 다니는 것의 부담이 적어졌다. 케이스를 소형화하면서도, 시리즈 최초로 Qi 무선충전이 가능함과 함께 여전히 2회의 추가 충전이 가능하며 노이즈캔슬링을 켠 상태에서도 24시간의 연결 사용이 가능하다.

5. 평가

헤드폰에 도전한다는 슬로건에 걸맞게 상당한 공을 들인 모델이란 걸 증명하듯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완벽하진 않지만 음질, 노이즈 캔슬링, 재생시간, 휴대성, 연결성 등 모든 분야에서 이 기기만큼 고른 성능을 가진 제품은 아직까지 없었다는 의견도 있다..

what hi-fi에서는 강력한 경쟁자인 Bose가 2020년 9월에 낸 Quiet Comfort Earbuds와의 비교에서 소니의 WF-1000XM4가 근소하지만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우위라고 평했다.# 한편 T3에선 소니가 낸 무선 이어폰 중 최고라고 인정하면서도 노이즈 캔슬링에서 QC 이어버드보다 한 수 아래라는 평가를 내렸다.#

5.1. 장점

  • 매우 뛰어난 음질
    원래부터 소니의 무선 음향기기들은 음질 면에서는 늘 호평을 받아왔지만 이번 WF-1000XM4는 코드리스 무선 이어폰 라인업 중 최초로 LDAC 코덱을 탑재하여 이전 모델들 대비 음질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8] LDAC 코덱을 통해 무선임에도 최대 24 bit 96kHz(990kbps)급의 음질을 전송할 수 있게 되어서 기존 AAC 대비 FLAC같은 고음질의 음원에서 보다 깔끔한 음질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많다.[9] 덕분에 코드리스 이어폰 중에서는 흔치 않은 Hi-Res 인증까지 들어갔다. 물론 음질 향상이 순전히 코덱빨인 것은 아니고 드라이버를 신형으로 새로 개발하여 전작 대비 저음의 깊이를 끌어올리고 해상력을 높였다.[10] 때문에 AAC코덱에서도 음질 향상이 전작에 비해 눈에 띄게 두드러졌다는 평이 많다. 다만, 음색에서 고음부가 비교적 약하다는 지적이 있다. 0db 리뷰등 실제 측정치 기반 리뷰들에서 고음부가 비교적 약한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이것은 튜닝의 방향[11]일 뿐이며, 드라이버 자체의 능력 부족은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소니 헤드폰 제어 앱을 이용하면 EQ조절[12]을 통해 부족한 고음부를 충분히 살려낼 수 있다. 하드웨어는 충분히 표현 가능한 사양이지만 그걸 세팅으로 눌러놓은 것뿐이라 그 부분을 살리는 EQ조정에 따른 왜곡도 적다고 한다. 따라서 음색이 중요한 유저라면 EQ를 조절하면서 자신만의 세팅을 찾아야 한다. 저음 부분도 그저 억지로 강화해 다른 파트를 뭉개는 음이 아니라 잘 어울리는 와중에 적절한 타격감까지 표현한다. 또한 전작에서도 제공되었던 DSEE기능을 보다 강화시킨 DSEE Extreme[13] 기능도 들어갔다.[14] 결론적으로 강화된 드라이버와 LDAC 고음질 코덱 지원으로 경쟁작들보다 우수한 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나 높은 해상력과 LDAC코덱이 최근 유행하는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와 잘 맞아들어가 무선 이어폰에서 새로운 음질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많다. 심지어 소니의 모든 무선 이어폰 헤드폰을 통틀어서 최고라는 평가를 내리는 리뷰어도 존재한다.
  •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
    WF-1000XM4의 노이즈 캔슬링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이다. 새로 개발한 V1 칩의 연산력으로 구간에 따라선 기존의 코드리스 이어폰 노이즈 캔슬링의 왕좌인 보스 QC 이어버드와 비견됨은 물론[15] 측정치에서 자사의 헤드폰인 WH-1000XM4까지 뛰어넘는 우월한 노이즈 캔슬링 능력을 보여주어 엄청난 호평을 듣고 있다. 특히 WH-1000XM4가 순간적인 큰 충격음 처리에서 약점을 드러내는데 WF-1000XM4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충격음을 처리한다. 헤드폰에 도전한다는 슬로건이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부분. 이런 압도적인 노이즈 캔슬링 성능에는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을 위해 새로 만든 이어팁도 한몫했는데, 특이한 구조[16]의 신형 하이브리드 이어팁으로 실리콘 이어팁의 장점인 착용감과 폼팁의 장점인 차음성 모두를 잡은 폼팁인 데다 소니답게 그 퀄리티가 상당히 우수해서 팁만 따로 구하고 싶다는 후기가 많다. 실제로 노이즈 캔슬링을 끄고 이어팁에서 오는 차음성만 봐도 상당히 뛰어난 수준. 다만, 아무리 강화를 했다지만 폼팁의 특성상 수명이 길지 않으리라 예상한 것인지[17] 소니도 XM4의 출시와 동시에 EP-NI1000 또는 노이즈 아이솔레이션 이어팁이라는 이름으로 이 팁을 따로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선 이전의 트리플 컴포트 세트보다 싼 가격에 구할 수 있다.[18] 다만, 이로 인해 기본 이어팁이 아닌 다른 커스텀 이어팁을 장착할 경우(특히 실리콘 이어팁의 경우) 노이즈캔슬링 성능에 대한 악영향이 상당히 크다는 문제가 있다.
  • 오래 가는 배터리 사용 시간
    전력 효율이 크게 개선된 신형 V1 칩 덕분인지 노이즈 캔슬링을 켜더라도 8시간에 이르는 긴 재생 시간을 가지고 있다.[19] 이는 실 사용 시에도 체감이 가능한 큰 장점이다. 대부분의 테스트에서 7시간 반을 넘는 테스트 결과를 보이며 뻥스펙이 아님을 증명했다.
  • 다양한 편의 기능
    편의성도 기존보다 강화되었는데, 자사 헤드폰인 WH-1000XM4에서 선보인 Speak-to-Chat[20] 기능이 추가되었고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 알렉사를 빌트인으로 내장하고 있어 간편하게 음성 비서를 호출하여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업데이트로 음성 명령을 통해 노이즈 캔슬링 모드를 제어할 수 있게 패치도 되어서 한결 편리해졌다. 다만, Speak-to-Chat의 경우 사람에 따라서 빠른 반응 모드로 하면 너무 민감해져서 하품만 해도 기능이 작동하기도 하고 느린 반응 모드로 하면 너무 둔감해져서 크게 소리쳐야 한발 늦게 반응하기도 하다 보니 여러 번 테스트를 통해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감도를 설정해주어야 한다. 좌우 동시 연결로 양쪽 유닛 모두 완전 독립 사용이 가능한 것 또한 장점.
  • 작아진 크기
    전작 대비 유닛과 충전 케이스의 크기가 줄어들었는데 특히 케이스의 크기가 전작에 비해 무려 40%나 줄어들어서 에어팟 프로보다도 작은 크기를 자랑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사용 시간은 오히려 더욱 늘어난 것이 놀라운 부분. 다만, 유닛의 경우 작아졌다고는 해도 여전히 코드리스 이어폰 제품 중에서는 비교적 큰 덩치를 갖고 있는지라 착용감의 호불호는 여전하다.[21]
  • 동결된 가격
    전작 대비 많은 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음에도 국내 공식 출시 가격은 299,000원으로 전작과 동일하다! 물론 이것도 싼 가격은 아니지만 경쟁작들의 출고가[22]를 생각해보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출시하자마자 순식간에 완판될 정도였다.
  • 멀티 포인트
    출시 당시에는 없던 기능이나 펌웨어 업데이트로 시리즈 최초로 멀티 포인트 기능이 추가되었다. 기기 펌웨어를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후 관리 앱인 Sony Headphones 앱을 통해 최대 2개의 기기를 멀티 포인트로 동시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23] 멀티포인트 연결 시 앱에서 소리를 재생할 기기를 수동으로 선택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음원이 재생되는 기기로 자동 전환된다. 단, 연결하려는 2번째 기기에도 Sony headphones 앱이 깔려있어야 멀티 포인트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멀티 포인트 연결이 되지 않거나 연결되더라도 자동 전환이 안되는 등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는다.

5.2. 단점

  • 충전 관련 이슈
    일반적인 충전기로 충전 하다가 배터리가 고장나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자 한 유저가 분해도를 확인하여 분석했는데 배터리의 과전압에 대한 보호회로는 존재하지만 배터리 과전류에 대한 보호회로가 존재하지 않아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24] 보통의 5V/2A의 충전으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
    단, 정상적인 요즘 충전기를 사용한다면 기기쪽에서 요구하는 만큼의 전류를 공급하는것이 정상이므로, 기기가 고장날 정도의 전류가 공급되었다는 것 자체가 충전기의 품질이나 규격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에 따른 권장 전류는 500mA 로, PC의 USB 2.0 슬롯이다. 현재 소니재팬에서 이 문제를 인지하고 공식적으로 조사한다고 밝혔다. https://knowledge.support.sony.jp/electronics/support/articles/00283656
  • 배터리 수명 급감 이슈
    2022년 9월 이후 여러 커뮤니티에서 배터리와 관련된 이슈가 제기되었다. 사용한 지 약 1년밖에 안 된 이어버드의 사용 가능 시간이 2~3시간가량으로 급감하고 한쪽 이어버드의 배터리가 다른쪽 이어버드에 비해 15% ~ 20% 이상 차이나게 광탈하는 문제로, 기기의 충전에 무선 충전기와 고속 충전기를 장기간 사용했을 때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심할 경우 사용 시간이 30분 내외로 줄어들고 양 버드 차이가 80% 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상술된 충전 관련 이슈에서 언급되었듯 PC의 USB 2.0 포트를 이용한 충전이 권장되는 상황. 소니 측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원인 파악에 들어갔으며, 실제 하자를 인정한 것인지는 불분명하나 2023년 4월 기준 국내 서비스 센터에서는 보증기간이 끝났더라도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해주고 있으며,[25] 과거에 무상수리 기간이 지나서 유상으로 유닛을 교체받은 경우에도 교체한 유닛을 동봉하면 A/S에 대해 환불처리 해주고 있다. 2024년 1월까지 문제가 발견된 경우 이어버드를 모두 교체해주었으나, 현재에는 유닛 교체비 110,000원이 청구되며 해당 증상으로 처음 교체할 경우 50% 할인되어 55,000원이 청구된다.
2022년 12월 5일 해당 문제를 개선하였다고 하는 1.6.1 버전 펌웨어가 Sony Headphones Connect 앱을 통해 배포되었다. 단 해당 업데이트는 설치 이후 시점부터 수명 저하를 억제하는 것이다. 이미 수명이 깎일대로 깎인 상태면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에도 상기된 문제를 경험할 수 있다.
참고로 음질 향상 기능인 DSEE Extreme 을 켜면 배터리가 최대 절반 수준까지 빨리 소모된다. 역대 무선 이어폰 중 최대급인 7시간 배터리가 하루 이용량인 3시간 남짓으로 팍 줄어들어 자주 충전하게 된다. 다만 이는 음질 향상 프로세서의 전력소비로 인해 당연히 발생하는 정상적인 현상이므로 다른 소니 헤드폰의 DSEE Extreme 을 켜도 마찬가지 현상이 일어난다. 음장 효과가 줄어들더라도 배터리 타임을 크게 증가시키고 싶다면 그냥 끄면 된다.
  • 호불호 갈리는 착용감
    전작 대비 10%의 소형화를 실현했다고는 해도, 이어버드 크기가 여전히 큰 편이라 착용이 불편할 가능성이 높다. 체질에 따라 이어버드 크기 때문에 멀미가 나기도 한다. 다만, 귓구멍이 크거나 귀에 잘 맞는 사람은 쏙 들어가는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잘 안착된다고 하니 개인 편차가 좀 있는 편.
  • 조악한 통화 품질
    최악의 통화 품질로 악명이 높았던 전작보다는 마이크의 수가 많아진 덕분인지 통화 품질이 개선되긴 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전작 대비 개선일 뿐 비교 제품군에서 좋은 편은 아니다. 조용한 환경에서는 그런저럭 쓸 만하지만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노이즈 캔슬링 칩이 주변 소음을 죽이면서 목소리까지 같이 죽여 버리는 바람에 목소리가 상당히 부자연스럽게 뭉개지는 이유로 대부분의 평가에서 버즈 프로에 못 미치는 통화 품질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 통화 시 소음 문제
    통화를 할 경우 노이즈캔슬링 설정에 관계없이 주변 소리 듣기 모드로 강제로 고정된다. 그런데 이 주변 소리 듣기가 일반적인 주변 소리 듣기 모드가 아니라 동굴에서 소리가 울리는 듯한 상당히 이질적인 소음이 들린다. 정확히는 통화 뿐만 아니라 음성녹음, 보이스 어시스턴트 등 이어폰의 마이크가 작동하는 모든 상황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경쟁작들인 AirPods Pro갤럭시 버즈 프로 같은 경우는 통화 시에 이러한 소음이 전혀 없음을 생각하면 상당히 이상한 점이다. 전작에서도 있었던 문제로, 본작에서 개선되지 않은 것인지 펌웨어의 문제인지는 불명확하다.
  • 충격 잡음 문제
    노이즈 캔슬링이나 주변 소리 듣기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발을 강하게 딛거나[26] 이빨을 딱딱 부딪혀 보면[27] 이어폰에서 통~ 통~[28] 거리는 상당히 거슬리는 통울림이 발생한다. 소리 모드를 끄기로 하면 안나는데 이를 보아 마이크나 골전도 센서 관련해서 발생하는 문제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쓸 때는 별 문제없지만 이걸 끼고 운동 등의 활동적인 움직임을 한다거나 음식을 먹을 때 이게 상당히 거슬린다는 문제가 있다. 강력한 경쟁작 중 하나인 AirPods Pro의 경우 같은 골전도 센서를 탑재하고도 오히려 그것을 이용해 골진동을 효과적으로 상쇄해 이런 잡음이 아예 안 들렸던 점을 생각해보면 상당한 마이너스 요소이다.
  • 느린 반응속도
    노이즈 캔슬링과 주변 소리 듣기, 소리 제어 끔 사이의 전환 딜레이가 상당히 길다. 앱에서 조작하면 상관 없지만 이어버드를 터치해서 조작하면 알림음이 나오고 전환 되기까지 2초가 넘게 걸린다. 심지어 왼쪽 이어버드를 계속 터치해서 대화 모드로 들어가는 것도 2초 정도가 걸린다. WH-1000XM4에어팟 프로는 딜레이가 거의 없이 즉각적인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상당한 약점. 소프트웨어 패치가 요원하다.
  •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연결 안정성
    일부 기기[29]에서 LDAC를 활성화했을 경우 끊김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폰을 등 뒤로 하는 등 장애물로 가리거나 심하면 주머니에 넣기만 해도 끊김현상이 발생한다. 심지어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폰이 코앞에 있는데도 다른 사람들의 블루투스 이어폰의 전파간섭에 의해 끊김현상이 발생한다.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에 의해 연결에 불안정하게 될 경우 본인만 끊기는 게 아니라 주위에 있는 상대방도 끊김 현상이 발생할 정도로 EMP를 방불케 하는 강력한 간섭이 일어난다.[30] 만약 지하철같은 곳에서 양쪽에 무선 이어폰을 낀 사람이 앉아있거나 휴대폰의 절전 모드를 켰을 경우, 특히 무손실 음원을 듣는 경우엔 더 심하다. 이럴 경우 몇 초 단위로 끊김현상이 발생하게 되어 본인은 물론 양쪽도 전파간섭에 의해 끊김현상이 발생한다. 물론 이는 LDAC 코덱에서만 나타나는 문제로 기본적으로는 연결 안전성이 나쁘지는 않은지라 LDAC가 아닌 AAC로 연결할 경우 안정성이 괜찮은 편이다. 이러한 끊김 현상은 전송속도가 느린 구버전의 블루투스에서 한번에 많은 정보를 전송하다보니 일어나는 버퍼링 현상의 일종인지라 LDAC를 끄면 간단하게 해결 가능하다. LDAC와 AAC의 음질차이는 생각보다 느껴지는 수준으로 음질을 택할지 연결안정성을 택할지는 신중히 고민할것.
  • 휴대폰 배터리 광탈
    이건 WF-1000XM4의 문제라기보단 LDAC코덱 자체의 문제긴 한데, LDAC 설정 시 휴대폰의 배터리 광탈 현상이 발생한다. 한꺼번에 많은 비트레이트를 전송하려하니 그만큼 배터리가 많이 다는 것으로 보인다. 이 역시 개발자모드 > 블루투스 LDAC 코덱 설정에서 기본설정값인 990kbps에서 330kbps로 변경하면 해결된다. 만약 본인이 음질은 포기 못하겠다면 보조배터리를 들고다니자.
  • 잉여로운 360 Reality Audio
    이번 제품도 전작과 같이 360 Reality Audio라는 입체 공간음향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유료 기능에다가 여전히 국내 기준으로는 지원하는 서비스가 거의 없어서 있으나 마나한 기능이다. 물론 샘플 음원을 들어보면 그 퀄리티는 상당한 수준이긴 하다. 활용성이 아쉬울 따름.[31]
  • 호불호 갈리는 포장 박스 구성
    이번 작을 기준으로 소니에서 친환경 정책을 펼친답시고 박스 크기를 확 줄이고 재질을 재활용 종이 재질로 바꿨다.[32] 이게 살짝 계란판이나 갱지스러운 느낌이기는 하지만 퀄리티 자체는 꽤 우수해서 좀 더 아담하고 친환경적이라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런 고가의 제품의 경우 제품 박스도 하나의 제품 구성으로 보고 박스를 소장해두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데 이런 스타일의 포장박스는 소장용으로 두기에는 좀 그런 모양새라[33]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이다.
  • 좋지 못한 힌지 마감
    케이스 부분 힌지의 유격이 굉장히 심한 편이다. 기본적으로 내구성을 위해 어느 정도 유격이 있는 게 정상이긴 하지만 다른 제품에 비해 꽤 크다. 조악한 힌지 퀄리티로 유명한 에어팟 프로보다도 심하게 느껴질 정도. 다만, 2023년 10월 이후 생산품에서는 이를 어느정도 개선하여 출고된다는 반응이 일부 있다.
  • 블루투스 연결 오류
    케이스를 열지 않아도 가끔씩 휴대폰에 연결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케이스를 한 번 열었다 닫아주면 해결된다. 아마 조악한 케이스 힌지 유격으로 인한 오류인 것으로 추정된다. 프리미엄 이어폰인데 이러한 오류가 있다는 것은 크나큰 단점이다. 참고로 이때 전화 통화를 하게 될 경우 상대방에서 목소리가 전혀 전달이 되지 않는데 이유는 케이스에서 꺼내지도 않은 이어폰 마이크가 작동하게 되어, 폰의 마이크를 사용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 주변 소리 듣기 끊김
    주변 소리 듣기 모드가 켜진 상태로 날카로운 소음이 들어올 경우 순간적으로 주변 소리 듣기가 픽-하고 꺼졌다가 다시 서서히 돌아오는 현상이 있다. 버스나 기차 등의 브레이크 소음, POS기 바코드 인식 비프음, 휘파람, 지게차 후진경고음 등의 높고 날카로운 소음이 일정 dB 이상 넘어갈 경우 발생하는데 만약 이런 소음이 잠깐 나는 게 아니라 계속 지속될 경우 소음이 멈추더라도 주변 소리 모드가 아예 먹통이 되어 버려 껐다 켜야 하는 경우도 있다. 사용자의 청력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인지 단순한 프로세서의 버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에어팟 프로나 버즈 프로 같은 다른 경쟁작들에서는 이런 현상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보아 버그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6. 기타


제품 소개영상


Vaundy가 작곡하고 Aimer, milet, 이쿠타 리라THE FIRST TAKE에서 콜라보하여 이 제품의 일본 CM곡을 불렀다.

충전기를 분실한 경우 서비스센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케이스 가격은 53,000원이고 유닛 - 케이스 연결비 5,000원이 별도로 부과된다.
유닛을 분실했을 경우 한쪽당 135,000원에 서비스센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1] #[2] LDAC∧NCoff[3] SBC∧NCoff[4] 소니스토어 재팬 판매가격 33,000엔 (세입) / 소니 아메리카 판매가격 280달러[5] 전작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의 여파로 판매가 저조하기도 했다.[6] 해외에서 직수입한 경우 관세와 배송비를 감안하면 저 정도 가격이 나오는게 맞으나, 여기 용팔이들은 소니코리아를 통해 정식 수입된 내수용 제품을 가지고 저러한 만행을 보이고 있다.[7] 애초에 이 친환경화라는 건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실행하고 있는 정책으로 완구계의 거물인 미국의 해즈브로 역시 제품 패키지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8] 사실 LDAC 코덱은 이미 출시한지 한참된 기술이고 무선 헤드폰 등에는 진작 적용됐던 기술이지만, 처리할 정보량과 그에 따른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 코드리스 이어폰에 채용하는것은 무리였다. WF-1000XM3의 시점에서도 LDAC를 적용하는 게 기술적으로 가능은 했으나, '가능하다'와 '사용할 수 있다'는 전혀 다른 이야기. WF-1000XM4에서는 새로운 칩셋인 V1을 통해 연산량을 대폭적으로 향상하면서도 저전력을 양립하면서 가능하게 된 것. 다만, 아직 헤드폰만큼의 성능은 못 되는지 단점 문단에 후술하겠지만 LDAC로 사용할 경우 여전히 끊김 현상이 어느정도 발생하긴 한다.[9] 단, 모바일로 사용하는 경우 아이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소니와 구글의 독점 계약으로 인해 안드로이드에서만 LDAC 코덱이 지원되기 때문. 또한 안드로이드에서도 기본적으로는 AAC로만 사용하게 되어있어서 별도의 설정을 통해 LDAC를 활성화 시켜줘야 사용 가능하다.[10] 드라이버 크기는 6mm로 전작과 동일하지만 두께가 늘어났는데 자석의 크기와 진동판의 공간을 늘려서 성능을 올린 구조라고 한다.[11] 소니의 헤드폰 쪽 세팅을 따라간 것 같다고 한다. XM4의 제품 컨셉이 '헤드폰에 도전하다'였는데 노이즈 캔슬링뿐만이 아니라 음색까지 의미한 것.[12] EQ프리셋 값 중 커스텀1, 2 프리셋의 경우 온보드 메모리에 저장되어 다른 기기에 연결하더라도 세팅값이 유지된다.[13] 전작에서는 DSEE HX로 탑재되었던 것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기술로 MP3 같은 손실음원을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손실된 음역대를 보충해줌으로써 FLAC 수준의 고음질로 향상시켜주는 소니만의 음질 향상 기술이다. 신형 V1칩의 강력한 연산력으로 품질도 전작 대비 향상되었다고 한다.[14] 다만, DSEE가 모든 상황에서 적용되는 것은 아닌지 음역대가 충분한 고음질음원을 들을 경우 작동하지 않으며 이를 적용하면 손실음원에서는 고음역대가 좀 더 밝아진 느낌을 받을 수 있긴 하지만 사람과 곡에 따라 큰 차이는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왜곡된 소리로 인식해서 안 좋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긴 하다. LDAC(990kbps)와 함께 사용할 경우 끊김 현상이 비교적 심해지는 건 덤. 소니 헤드폰 제어 앱에서 기능을 ON/OFF할 수 있으니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15] 다만 아무래도 음향은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보스 QC 이어버드가 근소 우위라고 하는 사람도 꽤 많으며, 해외 리뷰에서도 디자인, 배터리, 음질 등을 종합하면 WF-1000XM4가 최강이 맞지만 노캔 부분만큼은 QC 이어버드에 더 점수를 주는 곳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 부분은 설계 컨셉을 봐도 이해가 가는데, QC 이어버드는 부드러운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귓바퀴 내부를 전체적으로 감싸는 독특한 이어팁을 사용하여 편안하고 든든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역시 귀에 맞는 사이즈의 팁을 사용하는 것이 방음에 큰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귓구멍을 완전히 차폐하는 느낌은 아니다. 반면 WF4 쪽은 귓구멍을 단단히 밀폐시키는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에 보다 큰 비중을 할애하고 있다. 그런데 S, M, L 세 가지를 다 시험해 보고 아무리 최선을 다해 정착용해 보려 해도 귀의 구조상 이 부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에게는 체감효과가 급격히 감소한다. 케이스에 넣어다니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데 에티모틱 리서치처럼 길쭉할 수도 없기도 하고. 처음 착용했을 때 너무 밀착한 귓구멍이 까졌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껴도 안 껴도 체감이 거의 안 되는 사람도 존재한다. Bose 문서도 참조하자.[16] 내부 노즐과 뼈대 부분은 이중 실리콘으로 만들고 외부에 고밀도 우레탄 폼팁을 덧댄 3중 구조다.[17] 실제로 퀄리티와 별개로 폼팁 자체의 특성 상 내구도가 그리 좋지는 못하다. 이어팁을 분리하기 위해 조금만 무리하게 힘을 줘도 폼팁 부분이 쉽게 손상될 정도.[18] 하지만 이마저도 한 쌍에 19,000원(사이즈 별로 한 쌍이다!)이라는 이어팁 치고는 매우 비싼 가격이다.[19] 주변 소리 제어를 끄고 쓸 경우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케이스 포함 시 노캔을 켜고 24시간, 끈 상태로 최대 36시간 사용 가능하다.[20] 갤럭시 버즈 프로에서 '대화 감지'라는 이름으로 탑재된 기능으로 사용자가 말하는 것을 인식해서 자동으로 재생 중인 음악을 잠시 멈추고 노이즈 캔슬링 모드를 주변음 듣기로 전환해서 대화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주는 편의 기능이다.[21] 이 착용감 때문에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중고나라에 거의 1시간에 1~2대 꼴로 물량이 풀리고 있다. 대부분 착용감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팔리는 중.[22] AirPods Pro와 BOSE QC Earbuds모두 329,000원이다.[23] 연결하는 방법은 Sony Headphones 앱이 깔려있는 첫번째 기기가 연결된 상태에서 양쪽 유닛을 동시에 길게 터치하여 페어링 모드를 활성화 후 두 번째 기기를 페어링하면 기존 기기와 신규 기기가 동시에 멀티 포인트로 연결된다. 앱의 연결된 기기 항목에서 멀티 포인트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한 번이라도 멀티 포인트로 연결한 적 있는 기기는 이후 자동으로 멀티 포인트 연결이 된다.[24] 그래도 연산칩의 보호회로는 과전압,과전류 모두 존재하였다.[25] 단,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보증기간이 지났으면 발송 택배비가 선불이다.[26] 달리기, 점프 등.[27] 머리를 주먹으로 두드려 봐도 된다.[28] 발을 강하게 딛거나 머리를 두드려 볼 때는 뽁 뽁 소리가 난다.[29] 블루투스 5.2 이하인 기기에서는 무조건, 또는 이상인 일부 기기에서는 간헐적으로 발생한다.[30] 이 때문에 5ch에선 소니가 EMP 무기를 내 놓은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다. 결과적으로 소니도 이 문제를 인식하고 뒤늦게 위 문제를 개선한 펌웨어를 배포했지만 개선된 효과는 미미하다. 추가로 간섭으로 인해 연결이 끊기는 상대 기기중 애플 에어팟 프로와 삼성 버즈에서는 끊김현상이 드물며 본인만 끊기는 경우가 많다. 주로 반경 1m이내가 전파간섭 영향 범위이다.[31] 단 타이달은 지원하는 음원이 있다. 타이달 사용자면 감상을 해 보자.[32] 이후로도 대부분의 제품의 포장박스를 이런 재질과 구성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한다.[33] 계란판처럼 반으로 쪼개어 여는 방식인데 문제는 이게 고정이 되질 않아서 개봉 후에는 테이프로 붙이든지 해야 한다. 또는 띠지에 목공용 풀 등을 붙이면 그나마 개봉 전 모습과 비슷하다. 다만 이런 방식이기 때문에 그럴싸하게 재밀봉해놓고 미개봉이라고 속여파는 경우는 생길 수 없다는 것은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