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의 OST에 대한 내용은 WHITE NIGHT(붕괴: 스타레일)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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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EP
2008.05.22Where U At 싱글
2009.10.15Wedding Dress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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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Down to Earth EP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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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태양)|정규 2집 RISE ]]2014. 06. 03. | → | [[WHITE NIGHT|정규 3집 WHITE NIGHT ]]2017. 08. 16. | → | [[LOUDER(태양)|싱글 LOUDER ]]2018. 01. 10. |
<colbgcolor=#999b84><colcolor=#fff> WHITE NIGHT The 3rd Full Albu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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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2017년 8월 16일 (음원) |
2017년 8월 22일 (앨범) | ||
아티스트 | 태양 | |
장르 | R&B/Soul | |
기획사 | YG엔터테인먼트 | |
유통사 | YG PLUS | |
트랙 수 | 8 | |
재생 시간 | 26:21 | |
타이틀 곡 | [[WHITE NIGHT#WAKE ME UP| WAKE ME UP | 02 ]] / [[WHITE NIGHT#DARLING|DARLING | 03 ]] |
[clearfix]
1. 개요
2. 앨범 소개
WHITE NIGHT ALBUM |
|
3. 티저
WHITE NIGHT TEASER}}} ||}}} ||<width=50%> ||- 펼치기 ·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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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록곡
WHITE NIGHT Track List |
4.1. 白夜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재생시간 |
1 | 白夜 (INTRO) | 태양 | 24 | Joe Rhee | 1분 26초 |
Joe Rhee | |||||
TEDDY | |||||
Joe Rhee | 8! | 24 | |||
BRIAN LEE |
白夜 (INTRO) |
|
白夜 (WHITE NIGHT) 뮤직비디오 |
사이드체인 효과를 통해 백야를 연상시키는 피아노 사운드에 태양의 감미로운 보이스의 조화가 도입부를 장식하면서 앨범의 컨셉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Future R&B 곡이다. 후렴구를 향해갈수록 점층적으로 더해지는 드럼 소스들이 기승전결을 자아내며 결말부의 리듬 섹션이 인상적인 곡이다. |
4.2. WAKE ME UP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재생시간 |
2 | WAKE ME UP TITLE | KUSH | KUSH | KUSH | 3분 20초 |
Joe Rhee | Joe Rhee | R.Tee | |||
R.Tee |
WAKE ME UP |
|
직관적인 코드 진행과 다이내믹을 채우는 묵직한 베이스 소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꿈’과 동일시 되는 한 이성에 대한 감정을 공간감 넘치는 보컬 믹싱과 몽환적인 편곡을 통해 적절히 풀어냈으며 다이내믹 컨트롤과 드럼 소스, 그리고 태양의 진솔한 가창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
4.3. DARLING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재생시간 |
3 | DARLING TITLE | TEDDY | TEDDY | TEDDY | 3분 14초 |
8! | FUTURE BOUNCE | ||||
BRIAN LEE | CHOICE37 | ||||
CHOICE37 | 서원진 | ||||
FUTURE BOUNCE |
DARLING 가사 |
|
가요계에서 접하기 어려운 유니크한 코드 진행과 보이스 허밍이 인트로를 장식하는 R&B 곡이다. 가장 보편적인 주제인 ‘사랑’을 태양만의 색깔로 풀어냈다는 점과 그것을 가장 미니멀한 편곡을 통해 이뤄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
4.4. RIDE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재생시간 |
4 | RIDE | 태양 | 24 | Joe Rhee | 3분 14초 |
Joe Rhee | Joe Rhee | 24 | |||
24 | TEDDY |
RIDE |
|
트렌디한 소스와 유니크한 리듬 섹션으로 구성된 Future R&B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좋은 장소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남성의 마음을 세련되게 표현해낸 곡으로 칠한 바이브와 로맨틱한 감성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는 곡이며 브릿지 파트의 EP 코드와 트랩 리듬 변조가 인상적인 곡이다. |
4.5. AMAZIN'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재생시간 |
5 | AMAZIN’ | 태양 | 태양 | 24 | 3분 39초 |
Joe Rhee | Joe Rhee | ||||
24 | 24 | Joe Rhee | |||
TEDDY |
AMAZIN’ |
|
디스코 리듬을 기반으로 하는 편곡을 통해 태양의 어반한 감성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곡이다. 묵직한 킥과 레트로한 스네어 소스와 태양의 남성적인 가창이 좋은 궁합을 이루는 곡이기도 하다. 다이내믹의 굴곡을 통해 자아내는 기승전결 역시 인상적이며, 마음이 가는 이성과 함께할 때 느끼는 좋은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
4.6. 텅빈도로 (EMPTY ROAD)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재생시간 |
6 | 텅빈도로 (EMPTY ROAD) | KUSH | KUSH | 서원진 | 3분 31초 |
태양 | 태양 | 24 | |||
Joe Rhee | PEEJAY | Joe Rhee | |||
서원진 |
텅빈도로 (EMPTY ROAD) |
|
블루지한 톤의 일렉트릭 기타 리프가 곡의 전개를 이끄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부재와 누구에게나 이따금씩 찾아오는 공허한 감정을 태양의 감성으로 담백하게 표현해 곡으로 잔잔하면서 듣기 편안한 곡이다. |
4.7. NAKED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재생시간 |
7 | NAKED | Joe Rhee | 태양 | 24 | 3분 22초 |
Joe Rhee | |||||
24 |
NAKED |
|
고음부를 장식하는 복스 샘플과 분주히 움직이는 피아노 코드샷이 메인 테마를 장식하는 곡으로, 태양의 섹시한 면모가 가장 잘 드러내는 Future R&B 곡이다. 웅장함과 섬세함이 동시에 내재되어 있는 곡이며, 새로운 이성에 대한 끌림과의 센슈얼한 감정을 잘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다. 브릿지 파트의 리듬 섹션과 다이내믹을 꽉 채우는 편곡 방식이 가사의 내용과 잘 어우러진다는 느낌을 주는 곡이다. |
4.8. 오늘밤 (TONIGHT)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재생시간 |
8 | 오늘밤 (feat. ZICO) | KUSH | PEEJAY | PEEJAY | 4분 27초 |
태양 | KUSH | ||||
지코 | 태양 |
오늘밤 (TONIGHT) |
|
대중 가요에서 접하기 어려운 화성 전개의 기타 리프가 곡을 이끌어가는 유니크한 R&B 넘버이다. 사용된 드럼 소스와 좋은 궁합을 보이는 브라스 연주의 활용이 돋보이며, 이성에 대한 끌림이 로맨틱하면서도 몽환적으로 드러나는 곡이다. 피쳐링 아티스트인 지코의 래핑이 돋보일 수 있도록 다이내믹을 비워준 점 역시 인상적이다. |
5. 앨범 사양
WHITE NIGHT ALBUM | ||
{{{#!wiki style="margin:8px -11px; color:#0f0f0f,#fff" {{{#!folding 펼치기 · 접기 | }}}}}} |
6. 활동
6.1. 음악 방송
17/08/20 인기가요 Wake Me Up LIVE |
17/08/20 인기가요 DARLING LIVE |
17/08/27 인기가요 DARLING LIVE |
6.2. 기타
17/08/16 TAEYANG WHITE NIGHT LIVE |
6.3. 공연 및 콘서트
- 2017/07/08 ~ 10/29 - 태양 월드투어 『WHITE NIGHT』
6.4. 다큐멘터리
자세한 내용은 白夜 (태양이 지지 않는 밤) 문서 참고하십시오.가수 태양의 모습보다 인간 동영배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는 215일간의 기록 |
7. 평가
대중음악평론가 / 아이돌로지 편집장 미묘
태양은 화려한 어두움과 진솔한 애절함을 함께 표현할 수 있는 독보적인 존재다. 전작 “Rise”에 이어 이번에도 미니앨범의 기조는 대체로 같다. 어둡고 거대하며 축축한 공간, 화려해서 더 감정적인 듯 느껴지는 반짝임, 습윤하게 멀리까지 울려가는 목소리. 일반적으로 공간을 깊게 잡으면 그만큼 소리는 멀어지게 마련인데, 태양의 보컬은 매끄럽게 흐르면서도 ‘쏟아내는’ 힘이 선명해서인지 멀리서부터 울려 오기보다 청자의 머릿속에서부터 먼 공간으로 뻗는 듯한 기분을 안긴다. (감정 표현에 더 몰입하기 쉬운 것도 어쩌면 그래서일까.) 더블 타이틀 모두 비교적 익숙한 느낌으로 풀어 친근감을 주며, ‘Wake Me Up’의 거창한 감성이나 ‘Darling’의 섬뜩한 호소 모두 매력적이다. 하지만 이 미니앨범의 진가는 수록곡들에서 발휘되며 이는 ‘평론가 취향’이 ‘앨범’에 있기 때문에 하는 의례적인 말이 아니다. 친숙한 멜로디의 업템포의 스케일을 어디까지 키울 수 있는지 보여주는 듯한 ‘Amazin’’, 아무리 해도 결론을 내릴 수 없는 공허함으로 뻗어 나가는 ‘텅빈도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되는 ‘Naked’는 놓치기 아까운 트랙들이다. 그러나 태양 특유의 반짝임을 쿨한 느긋함으로 콱콱 찍어내는 ‘Ride’와, “Rise”에 이은 뉴웨이브 성향이 만들어내는 기묘한 공간 속에서 여유와 단호함으로 “널 갖고 싶어”라 노래하는 ‘오늘밤’은, 놓치면 안 되는 트랙들이다.
태양은 화려한 어두움과 진솔한 애절함을 함께 표현할 수 있는 독보적인 존재다. 전작 “Rise”에 이어 이번에도 미니앨범의 기조는 대체로 같다. 어둡고 거대하며 축축한 공간, 화려해서 더 감정적인 듯 느껴지는 반짝임, 습윤하게 멀리까지 울려가는 목소리. 일반적으로 공간을 깊게 잡으면 그만큼 소리는 멀어지게 마련인데, 태양의 보컬은 매끄럽게 흐르면서도 ‘쏟아내는’ 힘이 선명해서인지 멀리서부터 울려 오기보다 청자의 머릿속에서부터 먼 공간으로 뻗는 듯한 기분을 안긴다. (감정 표현에 더 몰입하기 쉬운 것도 어쩌면 그래서일까.) 더블 타이틀 모두 비교적 익숙한 느낌으로 풀어 친근감을 주며, ‘Wake Me Up’의 거창한 감성이나 ‘Darling’의 섬뜩한 호소 모두 매력적이다. 하지만 이 미니앨범의 진가는 수록곡들에서 발휘되며 이는 ‘평론가 취향’이 ‘앨범’에 있기 때문에 하는 의례적인 말이 아니다. 친숙한 멜로디의 업템포의 스케일을 어디까지 키울 수 있는지 보여주는 듯한 ‘Amazin’’, 아무리 해도 결론을 내릴 수 없는 공허함으로 뻗어 나가는 ‘텅빈도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되는 ‘Naked’는 놓치기 아까운 트랙들이다. 그러나 태양 특유의 반짝임을 쿨한 느긋함으로 콱콱 찍어내는 ‘Ride’와, “Rise”에 이은 뉴웨이브 성향이 만들어내는 기묘한 공간 속에서 여유와 단호함으로 “널 갖고 싶어”라 노래하는 ‘오늘밤’은, 놓치면 안 되는 트랙들이다.
대중음악평론가 햄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서 과욕을 부리지 않는 태양의 장점이 잘 드러난 앨범이다. 앨범 전체적으로 마치 자신이 그어놓은 원 안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최대한 다양한 궤적을 그려내려는 듯 보인다. ‘Darling’이나 ‘Wake Me Up’ 같은 곡에선 ‘좀 더 밀고 나가도 될 듯한데’ 싶은 지점에서조차 다시 차분하게 감정을 절제하는 보컬이 인상적이며 ‘Ride’ 나 ‘텅빈도로’ 같은 곡에서 여전히 종종 스치는 마이클 잭슨의 데자뷔는 이제 그의 스타일의 일부가 되었다고 봐도 좋을 것 같다. 전반적으로 들뜨지 않고 가라앉은 가운데 다소 상투적인 스타일의 ‘Amazin’’과 상대적으로 트렌디한 ‘Naked’가 중간중간 흥을 돋우며, 지코와 함께 한 마지막 트랙 ‘오늘밤’이 화룡점정을 찍으며 마무리로 이끈다. 좀 더 드라마틱한 음악을 기대했다면 조금은 심심하게 다가올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더할 것도 뺄 것도 없이 ‘잘 만들어진 앨범을 듣는’ 기분 좋은 경험을 느끼고 싶다면 마음에 여유를 두고 즐겨주었으면 좋겠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서 과욕을 부리지 않는 태양의 장점이 잘 드러난 앨범이다. 앨범 전체적으로 마치 자신이 그어놓은 원 안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최대한 다양한 궤적을 그려내려는 듯 보인다. ‘Darling’이나 ‘Wake Me Up’ 같은 곡에선 ‘좀 더 밀고 나가도 될 듯한데’ 싶은 지점에서조차 다시 차분하게 감정을 절제하는 보컬이 인상적이며 ‘Ride’ 나 ‘텅빈도로’ 같은 곡에서 여전히 종종 스치는 마이클 잭슨의 데자뷔는 이제 그의 스타일의 일부가 되었다고 봐도 좋을 것 같다. 전반적으로 들뜨지 않고 가라앉은 가운데 다소 상투적인 스타일의 ‘Amazin’’과 상대적으로 트렌디한 ‘Naked’가 중간중간 흥을 돋우며, 지코와 함께 한 마지막 트랙 ‘오늘밤’이 화룡점정을 찍으며 마무리로 이끈다. 좀 더 드라마틱한 음악을 기대했다면 조금은 심심하게 다가올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더할 것도 뺄 것도 없이 ‘잘 만들어진 앨범을 듣는’ 기분 좋은 경험을 느끼고 싶다면 마음에 여유를 두고 즐겨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