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he World Reformed Fellowship (WRF). 세계개혁주의협의회
WRF는 2000년 10월 24일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출범됐다. WRF의 전신은 미국 PCA 교단과 브라질장로교회(IPB)가 1994년에 세운 세계개혁교회펠로우십(WFRC)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국제개혁펠로우십(IRF)의 지도자들이 모여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로 출발했다. WRF는 16세기의 존 칼빈과 17세기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신학적 뿌리로 삼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벨직신앙고백서, 도르트신조,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등을 기초로 하고 있다. 2002년 기준 조사결과 WRF는 통계상으로 30개국의 73개 교단회원과 60개국의 374명의 개인회원과 114개의 신학교와 선교단체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RF는 2024년 현재 이 단체보다 더 큰 전세계 교회 연합체인 세계복음주의연맹의 회원 단체로 가입하여 활동중이다. https://www.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xno=17824 한국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교단이, 미국에서는 PCA, ECO(교단), 북미주개혁교회, 복음장로교회(미국)(EPC)와 같은 교단들이 이 WRF에 가입돼 있고, 호주장로교회, 남아공개혁교회, 브라질장로교회, 멕시코민족장로교회, 인도개혁장로교회 등이 WRF의 교단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학교로는 한국에서 총신대학교와 대신대학교가 소속돼 있다.
예장합동은 2017년 제102회 총회에서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의 청원으로 WRF가입을 결의한 이래 정식으로 교단회원으로 가입하고 지금까지 WRF와 교류하고 있다. 한국의 이승희 목사와 임종구 목사가 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임종구 목사는 WRF아시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선임되었다. [1] [2]
[1] 이사의 국가별 안배를 보면 미국 6명, 스코틀랜드 2명, 남아프리카공화국 3명, 브라질 4명, 호주 2명, 한국 2명, 프랑스 1명, 캐나다 1명, 인도 2명, 인도네시아 1명[2] 출처 : https://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596